삼성용인에300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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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핵심 산업 육성 전략···
6대 분야 550조 투입
평택~이천~판교 잇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첨단산업은 안보 전략 자산"
수도권 규제 완화
경기 용인에 세계 최대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전국 15개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지정해 반도체·미래차·우주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2042년까지
경기도 용인에 300조 원을 투입해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새로 짓기로 했다.
이차전지 39조, 바이오 제조 13조
세계 1위 만든다
6대 첨단 분야 집중 육성
반도체 우수 인력 15만명 양성
양자· AI ·원전 R&D 25조 투입
반도체를 포함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바이오·미래차·로봇 등
6대 첨단산업에 2026년까지
민간 주도로 총 550조원이
투입된다. 첨단산업에서는 각국이
자국 산업 보호에 나서는 가운데
국내 산업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대폭 풀고
삼성이 300조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은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패권을 놓치지 않겠다"
는 강력한 의지로 해석된다.
메모리 반도체 한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조원대의 적자의
수렁에 빠지고, 대만 TSMC가
세계 반도체 1위 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자칫 실기하면 한국이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낙오할 수 있다는
위기감 속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이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소식에 블룸버그는
"기술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가장 공격적인 노력"
이라고 평가했다.
한국, 반도체 위상 강화 계기
삼성전자가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은 미·중 갈등,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등 급격한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한국을
확고한 글로벌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현재 미국은 자국 내 반도체 공장을
위한 기업에 총 390억달러(약 51조원)
의 보조금을 내걸고 반도체 시설 접근
허용, 예상 초과 이익 공유, 10년간
중국 투자 금지와 같은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고 있다.
게다가 한국 기업들이 70조원 가까이
투자한 중국 내 반도체 생산기지도
장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
폐쇄 여부를 검토해야
하는 신세다.
삼성이 용인에 대규모 공장을
건립하면 미·중 양국의 압박에
한결 여유 있게 대을 할 수
있게 된다.
"대만의 첨단 반도체 생산기지가
안보적으로 대만을 지키는
'실리콘 방패'로 불리듯,
세계 최대 규모의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역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를
한층 높이는 레버리지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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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첨단산단 15곳 조성···삼성, 용인에 300조 투자|작성자 대성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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