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님 오랜만입니다. 별일 없으셨습니까?

네 안녕하세요 으아님. 잘지내시죠?

저는 별일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 해보려고 기획 중입니다.

전에 잠깐 재미삼아 해봤는데,
10분 정도 분량의 텍스트를 작성하고
나레이션 녹음하고
영상 수집/편집하고
자막 추가하면
말그대로 시간 잡아먹는 괴물이더군요...ㅠㅠ

시간을 절약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데
미미하게 나마 성과가 있긴 합니다.

혹시 왕자님의 장기인 정치를 소재로 유튜브를 하려고 하시는지요? 정치 컨탠츠는 양측 진영 싸움이 심하고 비추도 많기 때문에 유튜브쪽에서도 노출을 꺼려하고 그래서 수익창출이 쉽지 않을 겁니다.

지금은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예전에 두달 정도 시도 해봤는데
일주일에 2개 영상 올리려니 사생활이 사라져 버린다는......
"퇴근->유튜브작업->퇴근->유튜브작업->"의 무한 반복 ^^

시간 절약되는 솔루션을 먼저 찾고
컨텐츠의 주제는 그 후에 정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