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의 꽃이라고 평가받는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한국 선수가 사상 첫 동반 ‘톱10’에 진입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죠.
대한민국은 과거만 하더라도 피겨스케이팅의 불모지에 가까웠는데요. ‘피겨 여왕’ 김연아의 등장 이후 ‘연아 키즈’들이 성장하며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엔 남자, 여자 싱글에 각각 2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여자 싱글에서 유영 선수가 최종 6위, 김예림 선수가 최종 9위에 오르며 국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