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많은 스타 "신 유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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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고탁 카페의 열혈팬이자 매니아인 정다운입니다.
오늘은 신나고 즐거운 주말인데 아침부터 비님이 오시는 군요!
주말을 맞아 외출을 계획하셨던 분들에게 차질이 생기게 되었네요!
그 대신 탁구는 실내에서 얼마던지 할 수 있으니 이참에 실컷 즐탁이나 하자구요!
각설하고 오늘 드리올 말씀은 여러분께서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얼마전부터 TV조선이라는 채널에서 매주 금요일밤 10시 경부터
"조선체육회"라는 프로를 방송을 하는데 잠깐 이 방송 내용을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를 필두로 해서 또 한명의 아나운서 출신인 조정식과
왕년에 각종 스포츠 종목에서 날렸던 스타들(축구의 이천수, 농구의 허재, 야구의 김병헌 등)을
출연시키며 각종 스포츠를 소개하고 중계하는 코너인데
아시안게임 하는 동안에는 이들이 직접 중국 항저우에 아시안게임 현장에 가서
취재도 하고 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도 하는 방송을 송출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탁구종목에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선수를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집중취재하고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아니 스포츠종목 중에 유명한 종목 (원래 인기도 있고 이번에 금메달을 동시에 거머쥔 축구와 야구 등)도 있고
또다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도 많은데 비교적 비 인기종목인 탁구를 집중취재한 것이
저로서는 의아했고 또 한편으로는 비로소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서 탁구라는 종목이
그나마 국민들에게 관심 종목이 되었고 국민들에게 회자가 (이슈가)되었다는 사실이 느껴져서
비록 생활체육의 탁구인이지만 같은 탁구인으로서 자부심도 가졌답니다.
신유빈선수의 취재를 맡은 사람은 아나운서 출신이였던 조정식이 전담마크를 하며 취재를 하였는데
이 친구는 신유빈의 경기할때마다 직접 경기장에 가서 응원도하고 경기가 끝나면
포토존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취재를 하곤 하였는데 이때 취재와 인터뷰에 응하는
신유빈선수의 모습이 너무나도 천진난만하고 명랑 쾌활하며 자연스럽고 귀엽게 대처하는 모습이
긴장하는 모습이 전혀 없어서 마치 카메라의 집중 조명을 많이 받은
노련한 연예인같아 보여서 마냥 좋아 보였습니다.
일례로 인터부시에나 시상식장에서 본인이 개발한 하트 세레머니가 특히 인상적이였고
이 세레머니가 곧 온 세상 시청자들 한테서 이슈가 되고 인기를 끌었다지요.
여기서 잠깐 인터뷰내용을 공개하자면 아시안게임이 원래대로 2022년에 시행되었다면
본인은 팔과 손목의 심각한 부상으로 인하여 출전선수 명단에서 조차 빠져 있었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1년 연기되는 바람에 다행히 부상도 치료하고 회복이 많이 된터라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되어서 영광이였고 거기다가 동메달 세개 (개인단식, 단체전,혼합복식 등)와
여자복식에서 29년만에 금베달을 따는 영광을 누리게 되어서 마냥 즐겁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또 신유빈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옥수수(고향이 강원도가 아닌 경기도 출신이데,,,)이고
또한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닭발과 순대, 곱창 등도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이강인선수를 좋아한다고 하고 배드민턴의 안세영선수와
여자체조의 여서정선수와도 각별히 친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글구, 마지막으로 신유빈에게 탁구란 한마디로 정의하면 무었인가? 라는 주제를 던졌는데
본인에게 있어 탁구란 뗄레야 뗄 수 없는 운명이고 희노애락이 모두 담겨 있는 인생 자체(모든 것)라고 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파리올림픽 대비에 대한 각오를 새로이 다지고
우리 국민들에게 열열히 응원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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