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만추같죠. 선운사 도솔촌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
라리사님의 댓글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창식 가수의〈선운사〉와 최영미 시인의 〈선운사에서〉때문에
선운사에 너무 가보고 싶어서 찾아간 적 있는데
동백꽃과 주변 정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라리사님의 댓글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에 읽어서 가물거리는데 윤대녕의 소설〈상춘곡〉도 선운사가 배경이었던 것 같아요.
선운사로부터 영감을 받는 예술가들이 많나 봐요.
그러고 보니까 고창이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이네요.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멋진 장면을 담았네요~
요즘 말로 불타오르는 컷입니다~^^b
가을되고 낙엽이 보이면 해바라기의 '바람되고 낙엽되어'란 노래가 생각나 링크합니다.
어느듯 30년이 넘었네요 ㅠㅠ
https://youtu.be/mPhO9-AN2Q0?
라리사님의 댓글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은 가을이면 생각나는 탕웨이와 현빈이 나오는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 가 이달에 재개봉하였네요.
문정숙과 신성일이 주연한 이만희 감독의 원작 영화는 필름이 유실되어서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의 故 김정일의 컬렉션에 원작 영화 "만추" 의 필름이 있다는 설이 있긴 하지만요. ㅋㅋㅋ
https://youtu.be/CQgQ4MxIbXg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짬이 나서 잠시 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영화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영화는 많이 본편입니다. 물론 기억은 안나지만요.
머리 속에 남은 영화로는 "메디슨 카운티 다리" "Once"
최근에 본 영화로는 "만추"와 "헤어질 결심"인 것 같습니다.
헤어질 결심의 마지막 장면 바다를 롱테이크로 촬영한 장면과 음악,
메디슨 카운티 다리에서 같이 도망하기로 한 날 비가 오는 거리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사거리에서 기다리던 그 장면,
소설 토지에서 최부자집 별당아씨를 데리고 도망쳤다가 묘향산에서
별당아씨의 죽음을 그린 그 장면.
평생 잊을 수 없는 머릿 속에 남은 인상입니다.
탕웨이는 얼굴로만 보면 그렇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닌데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 두 편에 들어간 것 보면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마도 둥글둥글한 외모에 선한 인상이 제가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영화 말고 정말 좋아하는 영화는 인터스텔라입니다.
신비하면서도 다가갈 수 없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한 것 같네요.
우주, 죽음과 같은 것.
아 이 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다 외웠고 자주 흥얼거렸는데, 지금은 가사가 기억이 날란가 모르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FYT-wyyd5xc
라리사님의 댓글의 댓글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F 영화를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비티' , '컨택트' 등을 참 인상 깊게 봤습니다.
'인터스텔라' 가 무척 보고 싶었지만 상영 시간이 길다 해서 미루다가 못 보고 말았네요. 제가 좀 산만해서 긴 영화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를 겨우 봤었거든요.
고고탁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인터스텔라' 를 안 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대 물리학과 천문학의 거장이 감수했으니 영화에 담긴 블랙홀과 기 타 내용들은
현재까지 인류가 이룬 과학의 정수를 담었다고 하데요.
저한테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어려운 내용입니다.
컨텍트에서 나온 조디포스터 정말로 좋아하는 여배우입니다. 양들의 침묵에서 매우 인상이 깊었습니다.
라리사님의 댓글의 댓글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디 포스터가 나온 동명의 영화가 있나 봐요.
저는 에이미 아담스가 나온 '컨택트' 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