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각) 미 항공우주국은 ‘오늘의 천문학 사진’ 누리집에 이탈리아 사진작가 바레리오 미나토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 항공우주국 누리집 갈무리

미 항공우주국(NASA)이 대성당, 산봉우리, 초승달이 하나로 겹쳐진 사진을 올해 가장 뛰어난 ‘천문학 사진’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25일(현지시각) 미 항공우주국은 ‘오늘의 천문학 사진’ 누리집에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미 항공우주국은 매혹적인 우주 이미지나 사진을 ‘오늘의 천문학 사진’으로 매일 소개하고 있다.

이날 미 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사진은 이탈리아 사진작가 바레리오 미나토의 작품이다. 앞서 미나토는 지난 15일 저녁 6시52분께 이탈리아 북동부 피에몬테주에서 이 사진을 찍는 데 성공했다. 사진에는 수페르가 대성당과 몬비소 산, 초승달이 정확하게 하나로 포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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