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생활탁구교류전 "박미라"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주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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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씨가 누군지 아세요?
제가 글을 썼던 "탁구동호인이 본 영화 코리아 리뷰"에 잠깐 언급한적이 있었는데요.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우승할 때 주역이었습니다.
게다가 한국 탁구 사상 최초로 세탁에서 여자단식에서 3위를 차지했던 분입니다. 그후로 이수자선수가 세탁에서 3위를 했고 후에 양영자선수가 2위를 두번 했죠. 물론 93년도에 현정화선수가 우승했었습니다. 남자선수는 아직까지 세탁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박미라님은 현재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님이고 서울 양천구 연합회장님입니다.
그러니까 그때 사라예보 주역 세분들 이에리사님은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이시고,
정현숙님은 대한탁구협회 홍보이사이시며 여성탁구협회장님이시고 단양군청 총감독입니다.
세분 다 열심히 후배들을 위해서 노력봉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일요일은 양천구생활탁구대회가 열리는데요. 오늘 이에리사 국회의원당선자님이 오신답니다. 앞으로 탁구발전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일단은 탁구경기를 TV에 많이 노출시키는 쪽부터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대회에 출전한 오병만전국가대표, 정동조,안초롱, 김유미 등 쟁쟁한 분들 이름이 보입니다.
안초롱선출은 작년까지 삼성생명에 있었던 엘리트출신의 이쁜 아가씨인데요.
특별한 점은 남자1부로 출전하는게 아니라 선수부로 출전했더군요. 그래도 될 것 같네요. 은퇴한지가 별로 안되서요. 하여튼 오늘 중국에서 온 요녕성(요양) 참피온 출신하고 경기를 같이 할것입니다만, 중국 탁구의 짠맛을 보게 될것입니다. 제가 볼때는 시범경기하면 이 선수를 이길수 있는 사람이 한국측에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병만동호인이 유일한 대항마일 것 같은데요. 연세가 있어서 글쎄요. 예전 세계참피온 장지아량하고 비슷하게 치는데요. 아래 동영상 있으니 참고하세요. 스윙이 정말 빠릅니다. 일행중에 마린하고 동문수학하다가 일본실업팀 선수로 뛰었던 분도 있다고 합니다.
매년 이렇게 중국 단동시생활탁구협회와 전국생활탁구협회에서는 양국 친선을 위해서 교류전을 교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참고로 중국은 탁구가 국기입니다. 우리보다 생활탁구협회의 위상이 많이 높습니다. 재정도 풍부하고요. 그래서 한국동호인이 중국 방문하면 떡실신시켜서 보낸다고 합니다. 아주 비싼 술로요. 가운데 화사하게 차려입으신분이 박미라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입니다. 좌측에 안경쓰고 배내미신 분이 단동시 탁구협회 주석입니다. 사라예보탁구교실은 양천구청에서 투자해서 위탁경영을 맡긴 탁구장이라고 합니다. 주차장부터 좋고요. 내부시설이 정말 좋습니다. 중국단동탁구인들과 사라예보동호인들과 단체사진입니다. 이 탁구장 동호인들 분위기 정말 좋더군요. 친절하고요. 위에서 보인 펜홀더치신 분이 요녕성 참피온이라고 합니다. 단동시탁구협회 주석입니다. 주석이라는 칭호는 우리에게는 회장하고 똑같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간단히 몸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도 같이 즐탁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누가 찍었네요. 제 사진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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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박미라 부회장님께서 정말 좋은일을 하시는군요!</p>
<p>좋은글 넘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