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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 서브를 아십니까?(아래 글과 연관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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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제가 토마호크 서비스에 재미 들렸다고 글을 올렸더니 토마호크 서비스를 동영상으로 좀 보고 싶다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리베로 클럽에 방금 올린 글을 옮겨 왔습니다. 물론 이 글에 포함된 동영상은 이곳 고고탁 탁구교실 메뉴에 서비스레슨 게시판에 모두 있는 것들 입니다. 참고하세요.^^   ------------------------------------------------------------------------------------------------------------------------ 요즘 제가 토마호크 서비스를 연습해서 쓰고 있다고 했더니 일번지님께서 좀 전수해달라고 하셔서 토마호크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동영상을 좀 가져와 봤습니다.^^   제가 토마호크 서비스를 연구하고 있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제가 5부까지는 지금 가지고 있는 서브들로도 충분히 상대를 난감하게 만들 수 있었는데요. 4부가 되고 보니까 4부 이상의 상위 부수들은 제가 가진 어떤 서브도 어렵지 않게 받아버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어렵지 않게 받는 정도가 아니라 제가 넣는 서브를 공격적으로 리시브를 해온다는 거지요. 새로운 신무기의 개발이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새로 연구하고 개발한 서브가 바로 토마호크 서비스 입니다.   토마호크 서비스는 일반적인 서브와는 달리 서브 방법이 특이하고 어떻게 보면 좀 웃기기도 하고 그래서 아마추어들 중에는 잘 사용하는 분들이 없는데요. 일본과 유럽쪽 선수들 중에는 토마호크 서비스를 주력 서브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토마호크 서비스는 일반적인 스윙으로 넣는 서브에 비해 대단히 강한 스핀이 들어갑니다. 저도 이걸 연습해서 써봤는데요.   첫날 잠깐 10분 정도 연습해보고 썼을 때는 우선 공을 맞추기도 급급하고 내 마음대로 조절을 할 수 없어서 자꾸 공이 조금씩 뜨고 공이 일률적으로 길게 가고 위치도 계속 같은 위치로 가고 그래서 드라이브를 잘 거는 상대를 만났을 때는 상대가 드라이브로 자기가 보내고 싶은 곳으로 마음놓고 리시브를 해버리더군요.   그러나 이틀 사흘 계속 게임에 지더라도 써보면서 코스조절과 길이 조절 그리고 상회전, 횡회전, 하회전 등을 비교적 자유자재로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상대들이 어려워하기 시작합디다.   그래서 코치한테 혹시 동영상 같은 걸로 보는 것 말고 뭔가 스윙 방법에서 내가 알아야 할 것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특별한 것은 없고 동영상 잘 보고 연습 많이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써본지 며칠 되었는데 요즘 제가 계속 그것만 쓰기 때문에 사람들이 비교적 받아내는 것은 해내는데요. 그런데도 이제 공격적인 리턴은 안와요. 게다가 다른 서브 넣다가 한번씩 섞어주면 상대들이 진짜 어려워 하더군요.   그럼 제가 밀고 있는 토마호크 서브를 한 번 알아볼까요?   우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선수 중에 토마호크서브를 주력 서브로 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북경올림픽 때 우리나라와 단체전에서 붙었던 일본의 후쿠오카 하루나 선수 인데요. 이 선수 역시 백핸드에 롱핌플 쓰는 선수 인데요. 서브 진짜 무섭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한 번 보시죠. 저게 토마호크 서브 입니다. 근데 상대 선수인 크로아티아 선수도 토마호크 서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교도 한 번 해보세요.   근데 토마호크 서브가 순간 포핸드로 맞추는 방법도 있고 백핸드로 맞추는 방법도 있는데 후쿠오카 선수는 거의 라켓을 돌려쥐고 백핸드로 맞추는 방법을 쓰구요. 상대 크로아티아 선수는 포핸드로 맞추는 방법을 쓰고 있군요.       이 토마호크 서비스의 장점이 뭐가 있는가 하면요. 우선 순간 주저 앉으면서 넣기 때문에 상대가 나의 액션에 현혹되어 공의 방향이나 공의 회전을 정확하게 보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구요.   그 다음으로 셰이크의 경우 손목 사용이 펜홀더보다 어려워서 펜홀더에 비해 스핀량이 적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이 토마호크 서브는 풀스윙으로 내려찍으며 넣는 서브라서 괭장히 스핀량이 많은 서브를 넣을 수 있어서 상대가 쉽게 받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잘 받는 사람이라고 해도 바로 공격적인 리턴을 해오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위의 동영상 만으로는 정확하게 어떤 방법으로 넣는 것인지 구분하기 조금 힘드니까 다른 동영상을 또 하나 보겠습니다.   토마호크 서브는 주저 앉으면서 넣는 것은 같은데 위에서 아래로 찍는 방법과 오른쪽 아래쪽에서 위로 올라오다가 왼쪽 으로 가면서 긁어주는 방식의 두가지가 있는데요. 두 번째는 조금 더 어렵더군요.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우선 위에서 아래로 찍는 방법을 설명한 레슨 동영상이 있습니다. 우리말이 아니라 말은 알아들을 수 없지만 영상만 봐도 기본적으로 어떻게 넣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한 번 볼까요?     다음은 아래에서 위로 돌리며 넣는 방법에 대한 설명 입니다.       어떤가요?   토마호크 서비스 매력 있지 않습니까? 한 번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요즘 저는 이거 개발하고 이걸 주력 서브로 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서브들을 보조 서브로 해야 하나 아니면 기존의 서브들을 주력으로 하고 점수가 필요할 때 토마호크 서브로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신무기 하나 더 만들어서 장착해 보세요. 승률이 확 올라가실 겁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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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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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님의 댓글

no_profile 시나브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첫번째것은 넣구 있었는데 두번째것은 시도해보지 않았네요 ..저서비스를 토마호크라 부르는군요. 감사합니다. 펜홀더로는 두번째서비스는 반대방향으로만 가능하겠군요. 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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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죽이님의 댓글

no_profile 넙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첫번째 것은 가끔씩 하수에게&nbsp;쓰던 서어브네요. 회전은 약하지만....</p>
<p>두번째 것을 흉내라도 내도록 연습하겠습니다.</p>
<p>그런데 일펜이라 난해함이 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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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7님의 댓글

no_profile 그린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 보았습니다 ^^"</p>
<p>정말 위력적인 서비스군요.</p>
<p>그런데요..........한 가지 궁금?</p>
<p>두 번째 동영상에서 시범자가 공을 위로 토스할 때,</p>
<p>거의 자기 몸쪽으로 45도 사선으로 휙- 던지는데,</p>
<p>그것은&nbsp;서비스 반칙에 해당되지 않는 것인가요?</p>
<p>&nbsp;</p>
<p>거의 직선에 가깝게&nbsp;위로 16cm 이상 토스해야 한다는 서비스 규정이</p>
<p>사실, 국제대회에서도 100% 그대로 지켜지지 않고</p>
<p>대충 위로 던지기만 하면, 용인되는 것 같은데,,,</p>
<p>그렇다면, 100% 서비스 규정대로 하는 사람만 손해보는 것 아닌가요?</p>
<p>그냥 궁금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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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규정에 수직에&nbsp;가깝게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게 사실 정확하게 수직으로 보낼 수 없다보니 규정도 저렇게 가깝게 식으로 애매하게 되어 있고 그렇다보니 의도적이라고 판단되지 않는 것은 완전히 뒤로 일직선으로 던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최소한 45도 정도만 되는 정도로 위쪽으로 던지기만 하면 국제경기에서도 대충 봐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의도적인지 아닌지도 사실 정확한 판단이 어려우니까요. 너무 그런 정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쓰는 사람만 손해보는 세상 아니겠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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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하루나 선수의 서브 넣기 전 그립 잡는 것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p>
<p>저도 잘 몰랐는데요. 리베로의 관장님과 오케이핑퐁에서 어떤 분이 그것을 지적하셔서 유심히 봤더니 정말 그렇고요.</p>
<p>장점도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p>
<p>&nbsp;</p>
<p>뭐냐면 하루나는 서브 넣기 전에 엄지와 검지를 모두 포핸드 면으로 해서 넣습니다. 쉽게 말해서 통상적인 엄지와 검지 사이에 라켓을 끼고 치는 것이 아니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라켓을 끼우고 치는 방식으로 서브를 넣는데요.</p>
<p>&nbsp;</p>
<p>평소에는 그렇게 잡을 수 없지만 토마호크 서브 넣을 때는 분명히 그렇게 잡는 것이 장점이 있는 듯 합니다.</p>
<p>하루나 선수의 경우 특이하게도 토마호크 서브를 백핸드 면에 맞추는데요.(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포핸드면에 맞춥니다.)</p>
<p>그립을 그렇게 잡고 제가 직접 실험을 해보니 좌우, 상하로 각이 더 나옵니다.</p>
<p>&nbsp;</p>
<p>즉,&nbsp;첫째는 상하각이 더 나오기 때문에 더 강한 스핀을&nbsp;줄 수 있다는 것이고</p>
<p>둘째는 좌우각이 더 나오기 때문에 특이하게&nbsp;백핸드면으로 맞추면서도 상대의 포핸드 깊은 곳으로도 서브를 넣기가 쉽다는 것이구요.</p>
<p>셋째는 하루나 선수의 경우는 백핸드에 롱핌플을 쓰는 선수인데요. 서브를 백핸드로 맞출경우 민러버로 돌려서 넣고 서브 후에 빨리 라켓을 돌려야 되거든요.</p>
<p>제가 해보니 그렇게 잡고 있는 상태가 순간적으로 라켓을 더 빠르게 돌릴 수&nbsp;있습니다.</p>
<p>그래서 랠리 중에는 그렇게 잡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잡고 게임을 하지만 서브 때는 라켓 잡을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립을 그렇게 잡는 것 같습니다.</p>
<p>&nbsp;</p>
<p>이상은 제가 하루나의 그립이 이상해서 직접 실험을 해본 결과이구요.</p>
<p>다른 이유 아시는 분 계시면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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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님의 댓글

no_profile 공동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가 보기에도 두 번째 동영상에서 서브를 넣는 사람이 의도적인지 아니면 습관적인지 모르겠지만, 폴트에 해당할 정도로 사선으로 토스를 하네요...옛 규정에는 45도 정도의 토스는 괜찮다고 했으나 바뀐 규정을 적용하면 폴트에 해당할 것 같군요...세번째 동영상에서도 마찬가지구요..."수직에 가깝게"라는 규정을 선수들이나 동호인들이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는 현실이구요...이렇게 토스해서 서비스하면 "수직에 가깝게"라는 규정을 유명무실해지는거지요...그래도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겠어요? 남들이 어떻게 하든...물론 속이 많이 상하고 짜증이 나는 일이기는 하지만요...즐탁하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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