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웅할거, 블리츠를 쓰는 사까다의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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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커뮤너티 쎈터 6.7위를 오르내리던 사까다, 일본인인다
그의 급부상이 그야말로 파죽지세, 우후죽순격이다.
나와 브라이언을 연속적으로 무너뜨리고 아마도 10월 랭킹의 왕좌로 올라설 것이 확실시 된다
블레이드도 별로 안좋은 라켓을 사용하는 그는 러버를 블리츠로 사용하는 사람인데
공격이 가공할 정도의 위력을 보이는 사람이다.
그가 스매쉬를 하면 그냥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편이 낫다. 아예 무서운 그 속도를 잡을 엄두를
못내는 것이다.
그가 커뮤너티 쎈터의 왕좌로 등극하면서 바야흐로 작은 마을의 커뮤너티 쎈터는 춘추전국 시대로
진입을 한 것이다.
인생은 새옹지마라 했던가 ?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
한동안 커뮤너티 쎈터를 호령하던 나와 브라이언은 닭쫏던 강아지 신세로 전락을 하고.....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ㅎㅎㅎㅎㅎㅎ
나야 지는걸 별로 게의치 않지만 그날 브라이언은 상당히 상심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염려되어 앞마당에 주차한 그의 차를 보았더니 다행히도 범퍼는 무사하였다. ㅎㅎㅎ
(최근 경기전적)
사까다 : 홍탁이
11-4, 8-11, 11-5, 7-11,11-6, 11-8 (4-2 사까야 승)
사까다 : 브라이언
8-11, 9-11, 11-5, 11-4, 11-8, 9-11, 11-3 (4-3 사까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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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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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p>군웅이 할거하는,</p>
<p>현대판 춘추전국시대의 도래 현장을 보면서 </p>
<p>선의의 경쟁을 통한 </p>
<p>자신들의 실력 함양이라는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p>
<p> </p>
<p>동시에 </p>
<p>와신상담해야하는 쉼없는 과도한 긴장감속에서 </p>
<p>필연적으로 경험할수 밖에 없는 </p>
<p>인생의 피곤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p>
<p>이는 분명 부정적으로 평가되어질수 있다고 여겨집니다.</p>
<p> </p>
<p>여기에서 </p>
<p>근원적인 질문앞에 서게 되는줄 압니다.</p>
<p> </p>
<p>도대체 </p>
<p>탁구는 왜 쳐야하는 것인가라는...</p>
<p> </p>
<p>탁구에 임하는 자세,</p>
<p>그건 </p>
<p>바로 그 사람들의 삶의 자세와 연계되어 있다고 봅니다.</p>
<p> </p>
<p>앞으로 </p>
<p>그곳에서 전개될 양상들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 귀추가 심히 주목되어 지는 바입니다.^^</p>
<p> </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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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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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p>홍탁이님 안녕하세요!</p>
<p>홍탁이님은 참 좋으시겠어요!</p>
<p>이렇게 다국적 친구를 두셔서 말이예요,,,</p>
<p>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