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93회 전국체전 탁구대회 단체전 결과와 소감...
페이지 정보
본문
우선 결과부터 적겠습니다. 남자고등부 대구심인고 4 대 2 경기화홍고
남자대학부 부산영산대학교 2 대 3 경기대학교
남자일반부 경북 삼성생명 3 대 2 충남 대우증권
여자고등부 경기단원고 3대4 울산대송고
여자대학부 경남 창원대 1 대 3 경기용인대
여자일반부 대구삼성생명 0 대 3 충남 대우증권 위의 스코어 결과를 보면 이상한점이 눈에 띨것입니다. 일반부와 대학부는 3승을 하는 팀이 승자이고 고등부는 4승을 해야지 승자가 됩니다. 이건 대한탁구협회에서 고등학교까지는 많은 선수들이 시합을 할 수 있도록 7전4승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부에서는 국제경기룰을 따르기 때문에 5전 3승제입니다.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남자일반부에서는 삼성생명이 여자일반부에서는 대우증권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탁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시군청 팀이 많이 창단이 되어야합니다. 광주광역시 탁구인들이 남자일반부 즉 광주시청팀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들어봤자 언제 해체될지 우려가 됩니다. 올해 전남 여수시청팀이 해체되었고 성남시청도 해체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체 이유는 팀성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시군청팀은 전국체전용입니다. 전국체전에서 동메달만 따도 해체당할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대한탁구협회는 실업팀을 전국체전에 절대로 출전시켜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반드시 전국체전만큼은 실업팀을 출전시켜서는 안됩니다. 이건 제살깍아먹기입니다. 스카웃비 받고 입단한 재능있는 선수들로 이루어진 실업팀과 그냥 시군청팀이 대결을 한다면 실업팀이 백전백승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딸기오빠님 동영상에서 중요한 기술을 설명할때 사용된 사진인데요. 동호인들에게도 귀한 기술 자료가 될 것 같아 멘트를 달아둡니다. ===================================================================================== 딸기오빠님 동영상을 처음 보는데요. gepard님 지적에 한가지 덧붙히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댓글답니다. 2.빠른 공의 템포에 대처가 늦어요 에 대한 건데요. 이걸 해결할려면 참 노력을 많이 해야합니다. 평상시 아래 내용을 의식하면서 탁구를 치세요. 공이 몸에서 많이 떨어질때 발이 따라가는데요. 어떤 풋워크 방식을 써도 좋습니다만(1. 두발 동시에 가는 방식 2, 가고자 하는 방향의 발을 살짝 움직이고 나서 두발이 동시에 움직이는 방식 3.교차해서 가는 방식이든) 착지할때는 가고자 하는 방향쪽에 있는 발이 먼저 착지 되어야 합니다. 이게 포핸드쪽이면 착지되는 순간 이미 백스윙은 이루어져 있어야 됩니다. 즉 움직이면서 백스윙이 이미 되어있어야 하죠. 그리고 착지된 발의 반동을 이용해서 스윙에 탄력을 주고 임팩트를 하게됩니다. 이렇게 하면 볼에 최대의 힘을 줄 수 있습니다. 단 내 테이블에 볼이 바운드되는 것보다 내가 가는 방향의 발의 착지가 조금이라도 빠르면 풀스윙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넘기는데 주안점을 둬야 합니다. 설사 내가 바운드된 볼보다 착지가 빠를지라도 상대방이 보내고자 하는 방향에서 딱버티고 있으면 타이밍을 늦추더라도 그 반대 방향으로 보낼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즉 힘조절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이걸 시간차 또는 타이밍 변화라고 하는데요. 이게 가장 완벽하게 처리하는 동호인이 강지선입니다. 강지선 동호인 동영상이 여러편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사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상대방이 보낸 볼이 내 테이블에 바운드되기전에 임재현 선수 오른발이 이미 착지가 끝났고 백스윙도 끝난 상태입니다. 이 상태라면 자신의 전력을 다해서 스윙을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이 사진은 맞드라이브 기술을 보여주는 사진이지만 포핸드롱에서도 원리는 똑같습니다. ========================================================================================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임재현 선수 --> 아래 선수가 한국탁구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왕년의 스타선수출신입니다. 전국체전 탁구경기가 열린 대구 상명초등학교 체육관 전경입니다. 서울시청팀의 이겨라선수입니다. 문현정, 심새롬, 그리고 이겨라 선수는 지금은 귀하디 귀한 일펜입니다. 포스코에너지 윤선애 선수입니다. 키도 훌쩍 큰 미인선수입니다. 싸이의 전국체전 전야제 강남스타일 공연 모습입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고탁님 안녕하세요!</p>
<p>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직접 경기장까지 가셔서 촬영하신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p>
<p>글구, 위와 같이 입상한 팀에게 억수로 축하드립니다,,,,,</p>
파워다래님의 댓글
파워다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시청 팀들에게 그런 사정이 있는 줄 몰랐네요.</p><p> </p><p>전국체전 만큼은 실업팀 출전을 제한하자....합리적인 주장입니다.</p>
오곡님의 댓글
오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맞는 말입니다</p>
<p>특별한 연고도없는데 어느도 소속으로 출전하는데 이해가좀 안가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