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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의 탁구일기(44)-드디어 포핸드 숏핌플 공격의 감이 확실하게 왔다.그러나 운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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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정말 바빴습니다. 그리고 게임 징그럽도록 했습니다.

 

어저께 토요일은 새로 생긴 카페인 치킨런탁구카페의 첫 정모에 참가를 했습니다.

부천에서 열렸는데요.

만원 참가비 내면 탁구티셔츠 한 장 주고 양말도 한 장 준다더라구요.

저도 사람인지라 뭘 준다는 소리에 눈이 멀어서 오늘 일요일 인천 시연합회장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리가 될 것 같으면서도 참가를 했어요.

 

하긴 제가 체력 하나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틀 연속으로 경기를 한다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근데 막상 정모 가보니 경기 방식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일단 예선을 6인1조로 4조까지 나누어서 리그를 합니다.

그 다음 3명은 상위리그로 3명은 하위리그로 가서 다시 6명씩 6인1조로 두팀씩 해서 본선리그를 또 합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본선리그에서 3명은 탈락을 하고 3명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을 합니다.

 

그럼 결승 토너먼트 진출자가 모두 6명이 됩니다.

거기서 토너먼트를 해서 두 명은 탈락을 하고 4강 안에 든 4명이 입상을 하게 됩니다.

 

정말 빡센 경기 방식이었지요.

첨에는 그냥 가볍게 몸만 풀고 오늘의 시연합회장기 준비를 하려고 했지요.

 

근데 막상 예선을 시작하니 또 사람이 그게 아니잖아요.

 

첫 경기를 6부 치시는 여자분하고 붙었는데 인천 부천 등지에서 통합 6부를 치는 여자분이라면 이거 보통 실력이 아닙니다.

남자 6부는 초보 부수이지만 여성의 경우 여성부를 다 거쳐서 통합으로 치는거라서 실력들이 짱짱한 분이죠.

아니나 다를까 빠른 서브도 상당히 날카롭고 스매싱이 무척 좋더군요.

 

조금만 어정쩡한 공이 가면 스매싱이 틀림 없이 실수 없이 날아옵니다.

 

원래 제가 경기를 하면 상당히 무자비하게 패는 스타일로 치지만 보통 여성분과 치면 차마 그렇게 못치고 좀 공을 달래가면서 살랑살랑 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분은 그렇게 해서는 답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대충 툭 쳐주면 이거 맞받아서 스매싱으로 때려오는데 뭐 팍팍 꽂힙니다.^^

첫 세트를 아주 쉽게 내주고 이거 설렁거리다가는 맞아죽겠구나 여자고 뭐고 무자비하게 패는 수밖에 없겠다하고 사정 없이 막 패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렇게 막 때리기 시작하면서 스매싱에 대한 감이 오는 겁니다.

 

제가 평소에도 스매싱에 파워와 스피드가 좋다는 소리를 듣습니다만 그건 제가 임펙트가 좋아서 그렇구요.

 

포핸드를 숏핌플로 바꾸고 나서 한 번도 레슨을 받지를 못해서 예전 박보경 코치가 치는 것을 눈여겨 봐두었던 그걸로 치니까 사실 정확하게 어떻게 쳐야 되는지를 잘 모르고 때려보면서 감을 익혀나가고 있었어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레슨을 다시 시작했더니 코치가 늘 저보고 팔로 때리는 경향이 있다고 임펙트가 좋아서 공이 빠르고 파워가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보다 더 파워와 스피드가 좋아지고 또 정교하게 때리려면 몸으로 때려야 한다. 즉, 허리를 써서 공을 잡고 허리를 바탕으로 때려야 한다고 레슨 때마다 강조를 했어요.

 

제가 모르는 사실은 아니지만 그렇게 계속 상기시켜 주니까 알면서도 제가 자꾸 팔로만 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거죠.

 

알기는 했지만 그게 잘 안되었었는데요.

어제 첫번째 여자분과 그 경기를 하면서 그게 몸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여성분한테 미안할 정도였어요.

몸쪽으로 때리면 막지를 못하고 몸에 맞아버리는데 몹시 아파하시는 겁니다.

 

미안했지만 그렇다고 다시 살살 치게 되면 감을 잃을 것 같기도 하고 또 그 분이 워낙 카운터 스매싱도 좋아서 이길 수도 없어서 할 수 없었어요.

 

확실히 몸으로 때리니까 정교하게 들어가고 안 들어갈 것 같았던 낮은 공이나 스핀이 많이 걸린 공도 팍팍 꽂혀주더군요.

 

아무튼 그런 감이 오면서 그 분을 어렵지만 이겨내고 그렇게 첫 게임을 이기고 나니까 그냥 몸만 풀러 갔던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그 다음 게임부터 죽자사자 치게 되더군요.^^

 

그 다음은 5부 치는 남자분이었는데 중펜에 이면에는 롱핌플을 쓰는 분이더군요.

당연히 본인이 롱을 쓰는 분이니까 저의 이질 플레이는 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팔로 툭툭 걸어오는 드라이브가 코스가 상당히 깊은 분이었어요.

 

만만치 않았는데 당연히 이 분에게도 방법은 먼저 돌아서서 걸고 패고 하는 수밖에 없었지요.

이분은 롱핌플로 이질 플레이도 섞는 분이기 때문에 공을 끝까지 보고 먼저 한 번 걸어주고 다시 오는 공을 스매싱으로 패버리는 방법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렇게 그 분은 조금 쉽게 이겼구요.

 

그 다음으로 2부 치는 젊은 사람이었는데 도대체 서브를 잘 못받겠더라구요.

이상하게 서브를 받으면 공이 자꾸 뜨는 겁니다.

제가 롱으로 리시브를 하는데 이상하게 공이 자꾸 뜨더라구요.

 

그렇게 공이 자꾸 뜨다보니 드라이브를 허용하게 되는데 코스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분이라 막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졌구요.

 

그런식으로 2게임을 지고 나머지 게임을 잡으면서 상위 본선리그에 진출을 했구요.

 

본선리그에서 다시 각조에서 3위까지 한 분들을 6명씩 묶어서 다시 3명을 추리는 본선리그를 했는데요.

 

첫번째 경기는 몸으로 하는 드라이브와 스매싱의 감이 확실하게 잡혀오면서 상대가 정신을 못 차리도록 몰아친 끝에 쉽게 이겼고 두 번째 경기는 다시 예선에서 제가 졌던 2부를 다시 만났는데요.

 

경기를 들어가기 전에 제가 예선에서 졌던 원인을 잘 생각해보니 다른 이유는 없고 오직 서브 리시브가 자꾸만 뜨고 길게가서 깊은 코스의 드라이브를 허용해서 졌던 것이었지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분의 서브가 대단히 낮게 깔려서 와요.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꾸 라켓을 눕혔던게 아닌가 싶었어요.

그래서 라켓각을 의식적으로 세우고 공을 짧게 떨어뜨리기 위해 힘을 뺐지요.

 

롱을 들고 있는 부분에서 힘을 빼는 노하우는 제가 몇 번 말한 적이 있지만 공을 받을 때 그립을 잡은 손가락을 놔버리는 겁니다. 즉, 두 손가락만으로 라켓을 쥐고 공이오면 죽여주는 거지요.

그럼 자연스럽게 힘이 빠지고 공이 훨씬 짧게 가게 됩니다.

 

제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라켓을 더 세우고 손에 힘을 빼고 죽여주니까 공이 짧고 낮게 갑니다.

상대는 당연히 드라이브를 못 걸지요. 억지로 걸려고 하다가 미스를 몇 번 하고 나니까 함부로 걸지를 못합니다.

 

그게 되니까 경기가 의외로 쉽게 풀렸어요. 저한테 찬스가 먼저 오니까요.

저의 파워 드라이브와 스매싱이 살아나면서 3:0으로 쉽게 이겼어요.

 

그렇게 복수를 하고 다음으로 4부 치는 분을 만났는데 이 분은 아무리 봐도 제가 핸디 두알을 드리고 싸울 상대는 아니었어요.

공을 너무나 여유롭게 다루고 아주 낮은 공도 손목 스냅으로 때려버리는 능력이 대단하더군요.

 

경기를 빡빡하게 가긴 했지만 제가 핸디를 드릴 상대까지는 아닌 것 같았어요.

결국 졌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그 분의 부인 되시는 분하고 붙었는데요. 어떻게 추첨이 되었는지 부부가 본선리그에서 한 조가 되었더라구요.^^

 

근데 그 부인이 진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 부인은 통합5부로 치는데 제가 핸디 3알을 드릴 상대가 아니었어요.

백핸드에 숏핌플을 쓰는 분인데 이건 뭐 못하는게 없는 분이었어요.

 

공을 너무나 유연하게 다루니까 제가 정상적으로 잡아서 때릴 기회 자체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공격 기회를 안 주는 기술이 타고났더군요.^^

 

아무튼 뭐 변명의 여지 없이 졌습니다.

 

그렇게 그 부부한테만 지고 나머지 게임들은 비교적 쉽게 이겨내서 다행히 탈락하지 않고 결국 결승토너먼트까지 진출을 했어요.

 

그렇게 해서 또 저쪽조에서 진출한 분과 붙었는데 그 분은 저랑 붙어본 경험도 있고 저한테 대한 두려움도 가지고 있는 분이라서 그닥 어렵지는 않았어요.

3:0으로 비교적 쉽게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는데 거기서 다시 본선리그에서 제가 졌던 그 여성분을 또 만났어요.

 

역시 안 됩니다. 핸디를 줄이면 모를까 3점을 드리고는 아무래도 무립니다.^^

 

결국 이겨내지를 못하고 3위에서 만족해야 했지요.

 

그래도 그렇게 예선 5게임, 본선리그 5게임, 다시 결승 토너먼트 2게임을 거치면서 어마어마한 게임수를 소화하면서 3위까지 했으니까 뭐 최선을 다했고 성적도 나름 좋았어요.

 

만원을 내고 티셔츠 한 장 받고 양말도 한 켤레 받고 또 3위를 해서 식용유랑 치약세트 등 생활용품들을 상으로 탔는데 그런 것보다 저는 공격의 감이 확실하게 왔다는게 아주 기뻤습니다.

그렇게 허리가 자연스럽게 써지니까 공의 파워와 스피드가 얼마나 쎄졌는지 보는 사람들이 모두 공 깨질까봐 무섭다고 아우성이고 공이 안보인다고 난리고 그랬어요.^^

 

내일 시연합회장기도 이런 식의 감이라면 뭔가 사고 한 번 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자고 드디어 오는 시연합회장기 날입니다. 그런데...

 

운이 왜 이런 겁니까.

 

예선을 4인1조로 하는데 첫 경기에 들어가자마자 첫 세트였는데 제가 2점을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가 건 드라이브가 튀면서 제 오른쪽 눈에 맞았어요.

 

번개가 번쩍 하면서 한동안 눈을 뜰 수가 없었어요.

눈두덩도 아니고 눈을 미처 감을 새도 없이 눈알에 정통으로 맞아버렸는데 거기다 스핀까지 있는 상태다보니 공이 눈알을 막 비벼놓은 겁니다.

 

잠시 경기를 중단하고 안약을 넣고 눈을 씼고 난리를 쳤는데도 눈을 도통 뜰 수가 없었어요.

그렇다고 경기를 포기할 수도 없고 마냥 경기를 중단하고 있을 수도 없고 그냥 경기를 속행했는데 뭐 경기가 될리 없습니다.

 

한쪽 눈이 거의 안보이는 상태에서 거리 조절도 안되고 초점도 전혀 안 맞습니다.

두눈을 뜨면 아프고 따갑고 눈을 감으면 한쪽 눈으로는 탁구를 칠 수가 없고 죽겠더구만요.

그 경기 그냥 3:0으로 져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심판을 다른 분한테 좀 부탁하고 한 게임 쉬는 동안 나가서 다시 눈을 씼고 수건에 물을 적셔서 찜질도 하고 했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계속 눈을 껌벅이면서 두 번째 경기를 했는데 정말 어려운 게임을 한 끝에 어찌어찌 그 경기는 이겼어요.

 

근데 눈이 아퍼서 계속 비비며 경기를 하다보니 쉬지도 못하고 마지막 게임을 해야 했었는데 이제는 눈이 따가워서 도저히 뜰 수가 없는 겁니다.

계속 한 쪽 눈을 감은 상태로 경기를 하니 이거 뭐 경기가 될리 없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이 1승2패로 예선탈락을 했어요. 운이 왜 이리 없는 겁니까.

마지막 게임에 그런 사고가 나던지 첫게임 첫세트에 그렇게 완전 경기를 망쳐버리다니요.^^

 

아직 3부로 한참 더 치라는 계시인가보다 하고 오후에 단체전 이전에 어떻게든 눈이 정상으로 돌아와야 되는데 하면서 수건에 물을 적셔서 찜질도 하고 눈을 감고 한숨 자기도 하고 그렇게 계속 치료와 요양(?)을 병행했는데 별반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오후 단체전에서도 계속 눈에 이물감이 있는 상태로 충혈이 되어서 눈을 껌벅거리며 경기를 하니 경기가 제대로 안 됩니다.

 

안 그래도 인천 1부 단체전 나오는 분들 장난이 아닌데 그런 상태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다른 우리팀 멤버들도 지는 바람에 제가 펑크를 내서 졌다는 소리는 면했습니다.^^

 

그렇게 시대회를 너무 허무하게 끝내고 그 나마 중전이 전승으로 여자부 단체전에서 3위를 해서 나르커스EX 러버 한장 타서 돌아왔어요.

 

모두들 경기가 허전했는지 다시 구장에 가서 게임 좀 더하고 가자고 해서 구장으로 갔지요.

4명씩 4팀을 짜서 족발내기 단체전 풀리그를 했어요.

꼴찌부터 3만원,2만원,1만원,공짜 그렇게 했는데요.

 

저는 그나마 아픈 눈을 비벼가며 밥값은 했어요. 오더를 짤 때마다 상대팀 최고수 에이스들과 걸렸는데 평소에 잘 못 이기던 빡센 친구도 어제부터 감이 온 공격력을 앞세워서 이겨내고 밥값을 했는데 믿었던 여자부 멤버가 오늘따라 영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전패를 하는 바람에 1등을 못했어요.

 

근데 나머지 3개팀이 모두 물고물렸는데 승패에 득실까지 똑같아서 1등팀만 빼고 모두 5천원씩을 내서 족발을 먹으러 갔지요.

 

주류파와 비주류로 나누어서 저는 운전을 해야 하니까 사이다로 해결하고 주류들은 술판을 벌이면서 수다를 엄청 떨다가 왔습니다.

 

눈이 아직도 아픕니다. 젠장 중요한 대회에 아침부터 이런 부상이 왠말입니까.

지금 조금 나아진 것을 보니 자고나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핸드 숏핌플 공격에 대한 감이 거의 온 듯해서 기분은 나쁘지를 않네요.

이 감각이 쭈욱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눈 찜질 한 번 더하고 자야겠습니다. 에고~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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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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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오랜만에&nbsp; </p>
<p>또 </p>
<p>재미 있는 얘기와 함께 슬픈 얘기를 듣게 되었네요. ^^</p>
<p>&nbsp;</p>
<p>하루빨리 아픈 눈 부위가 낫기를 바랍니다.</p>
<p>&nbsp;</p>
<p>그나마 </p>
<p>겨울철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p>
<p>&nbsp;</p>
<p>겨울철에 공 한번 맞아보면 그 아픔이 장난이 아니지요.</p>
<p>&nbsp;</p>
<p>그런데 </p>
<p>허리 쓴다는 문제가 확실히 그렇더군요.</p>
<p>몸이 얼마나 유연해지는지 그리고 정확성도 있고...</p>
<p>&nbsp;</p>
<p>하지만 </p>
<p>저는 눈알은 멀쩡한데 ^^</p>
<p>이렇다 할만하게 칠 상대가 제대로 없어서&nbsp;</p>
<p>도무지 연습을&nbsp;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p>
<p>&nbsp;</p>
<p>사람이 없어서 칠 기회도 1 주일에 겨우 두어번 정도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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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몽해님 안녕하세요!</p>
<p>오래간만이십니다,,,,</p>
<p>비록 체력은 바닥이 나셨을지라도 게임을 많이 해서 참 좋으셨겠습니다,,,,,</p>
<p>이렇게 대회 출전기를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잘 보고 갑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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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용사의 처절한 전투 장면이 연상되는 일기 입니다.</p>
<p>마치, 화약 냄새와 연기속에서 한쪽 눈의 부상을 무릎쓰고 좌충우돌 하는 몽해님의 모습이군요.</p>
<p>그러나,</p>
<p>눈의 부상이 있었다면 즉시 그날시합은 중단 했어야 되었을텐데.....라는 걱정이 앞서는군요.</p>
<p>부디 아무런 무리없이 완쾌 되시기를 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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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걱정들 감사드립니다. 자고나니 훨씬 좋아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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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프트님의 댓글

no_profile 알래프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예선때 졌던 2부분과 다시 대결해"<span style="font-size: 11pt;"><strong>저의 파워 드라이브와 스매싱이 살아나면서 3:0"으로 </strong></span>이기셨다고 하셨는데</p><p>전면 숏핌플을 사용하시면서 어떻게 파워드라이브가 가능하신지 궁금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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