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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간단한 소개 그리고 탁구에 대한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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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 글을 읽으면서 나는 배움이님에 대해서 조금은 압니다. 나이도 알고 대충 어떤 상황인지도 알겠더군요. 이 곳에 글이 너무 많아서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글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배움이님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아주 즐거운 상상입니다. 때로는 꼬장꼬장하고 차가운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고, 얼굴에 미소를 살짝 띠면서 부드러운 눈길을 상상하기도 합니다. 아주아주 즐거운 상상입니다. 이런 상상을 하다가 나에 대해서 조금은 설명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나는 1967년 생입니다.

하는 일은 사업에 쫄딱 망하고 나서 신용불량자 상태에서 먹고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먹여 살리는 것이기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20대에는 사회주의자고 50대에도 사회주의자면 바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는 여전히 그런 생각에 가깝습니다.

20대에 열렬한 운동권이었고 지금도 20대에 생각했던 '이상'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한 때는 민주노동당에서 조금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통합진보당에 대단히 비판적입니다. 그 때 사용했던 닉네임이 "새롬이"입니다. 아마도 2000년, 아닌 1999년에 사용했던 닉네임입니다. 그 닉네임을 다시 사용하니 내 고집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탁구는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한 달 정도 레슨을 받았습니다.

그 때의 경험이 탁구와의 끈이 지금까지 연결시켰습니다.

다시 탁구와 연을 맺었던 것은 2005년 정도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5년전에는 탁구장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약 1년정도 인데, 탁구장을 운영하면서 탁구를 바라보는 시각이 무지하게 바뀌었습니다.

레슨은 직접하지 않았습니다. 레슨선생님은 따로 있었습니다.

마누라가 낮에 운영하고 , 밤에는 내가 운영했습니다.

그 때는 초보자들과 탁구를 치는 것이 내가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이유로 초보자들만 보면 무지하게 반갑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에 탁구와의 인연을 맺으려고 그 분들을 즐겁게 해주자고 마음 먹었고 그런 자세를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사업이 망하고 탁구장도 넘기고 너무 힘들어서 탁구와 인연이 점점 멀어지다가 세달전에 우연한 계기로 다시 탁구를 치고 있습니다.

기왕 다시 시작하는 것 제대로 하기 위해서 두달전부터 탁구장 카페에 초보자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 인터넷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고 배움이님을 만났습니다.

 

초보자들과 치면서도 운동 효과를 얻기 위해서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 가안님이 이야기한 방식으로 포핸드 롱을 쳐보니 운동이 되었습니다. 내 탁구 실력도 향상되는 것 같고. 옛날에는 백핸드 쇼트로 초보자들에게 넘겨주었는데 지금은 포핸드 롱을 같이칩니다. 가능하면 빠르게 넘겨주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바꾸었더니 내 실력도 향상되고 초보자들도 늘더군요. 그러면서 기존의 방식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른 방식들을 시도했습니다. 이런 고민과 시도들을 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탁구에 대한 논문도 검색해서 분석하고 내 방식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요즘의 화두는 드라이브를 위한 포핸드 롱입니다.

포핸드 롱을 잘치면 포핸드 드라이브가 잘되어야 하는데 이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 이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고, 자료를 찾다가 요즘 들어 문득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진화론에 보면 원숭이 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뇌를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 것을 드라이브와 포핸드 롱에 적용시켜보면 드라이브 타법을 보변서 포핸드 롱 타법을 고민하는 것입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포핸드 롱 타법에서 드라이브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이브 타법에서 포핸드 롱에 대한 타법을 분석하자는 겁니다.

백핸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셰이크핸드 백핸드는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도 혼란스럽습니다. 안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것, 저 것 배우다가 백핸드 드라이브를 배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겠습니까?

백핸드 드라이브를 고민하면 백핸드 기본치기가 나온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탁구장에 가서 초보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쳐보고 있습니다.

내가 운영하던 탁구장이게에 좀 편합니다.

지금 운영하고 있는 관장님도 내가 시도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 흔쾌히 동의했고요.

이런 고민들을 카페에서 그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엘리트 선수들은 탁구의 기본적인 기술을 1년이면 다 익힌다고 합니다. 이 것도 탁구에 관한 논문에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생활체육에서는 가르치는 방법이 잘못되었지 않았나라는 의문을 항시 가지고 있습니다. 탁구가 어려운 것은 알겠지만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는 것이 너무 힘들다면 탁구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틀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을 버리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야 변화가 있고 발전이 있습니다.

배움이님이 쓰는 글에서 또다른 생각을 하게해줍니다.

조만간에 '가로스윙'에 대한 답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주아주 좋은 의견입니다.

 

차차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글은 퍼가지 마세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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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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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외출 했다가 이제 들어왔습니다.</p>
<p>또 일하러 나가야 하겠기에 </p>
<p>긴 말은&nbsp;할수가 없어서&nbsp; 몇마디만 합니다.</p>
<p>&nbsp;</p>
<p>저에 대하여 상상의 나래를 펴셨다구요?^^</p>
<p>꼬장 꼬장&nbsp; ㅎ&nbsp; ㅎ ㅎ </p>
<p>&nbsp;</p>
<p>그간에 제 주변에서 </p>
<p>저를 </p>
<p>직접보고도 저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p>
<p>&nbsp;</p>
<p>그런데</p>
<p>그런분들이 저와 대화를 나누면서 한결같이 하는 말이 </p>
<p>"소문들은 대로&nbsp;안그렇네요" 라는 반응이었었지요.</p>
<p>&nbsp;</p>
<p>시간이 없어서 </p>
<p>일 마치고 와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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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흠냐,</p>
<p>갔다올동안 배움이님 글을 읽어야겠습니다.</p>
<p>아직도 다 읽으려면 멀었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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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새롬이님에게는 꼬장 꼬장 이고,</p>
<p>제게는, 까칠 까칠 인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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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흐흐흐</p>
<p>글을 읽으면서 느꼈던 겁니다.</p>
<p>인터넷 토론 싸이트에서 글쓰면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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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베가스 님,</p>
<p>&nbsp;</p>
<p>일마치고 이제 막 들어왔습니다.</p>
<p>&nbsp;</p>
<p>꼬장꼬장에다가 까칠 까칠이라.... ^^</p>
<p>&nbsp;</p>
<p>이건 </p>
<p>완전히 설상가상 격입니다.</p>
<p>&nbsp;</p>
<p>실체적진실이야 어찌 되었든 간에&nbsp; </p>
<p>제가 </p>
<p>좋아하시는 분, </p>
<p>그리고 </p>
<p>앞으로 좋아지실 것으로 반드시 기대되시는 분께서&nbsp;</p>
<p>그렇게 평가하신다면 </p>
<p>기꺼이 수용해야 겠지요?^^</p>
<p>&nbsp;</p>
<p>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습니까?</p>
<p>&nbsp;</p>
<p>뭔가는 </p>
<p>그런 점이 보이길래 그러리라고 여기면서 </p>
<p>좀더 성숙해지라는 </p>
<p>사랑의 채찍질로 받아들여야 함이 마땅하지 아니할까 싶어집니다.</p>
<p>&nbsp;</p>
<p>충고 같은 얘기, </p>
<p>아무에게나 그렇게 말해 주는게 아니잖아요?</p>
<p>&nbsp;</p>
<p>받아들일만하다고 믿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보기에</p>
<p>만일 </p>
<p>제가 이를 수용치 않는다면 </p>
<p>그건 일종의 배신행위가 아니겠습니까?</p>
<p>&nbsp;</p>
<p>저 결코 배신자 되고 싶지 않습니다.^^</p>
<p>&nbsp;</p>
<p>앞으로 </p>
<p>저 꼬실 꼬실한 맛있는 사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p>&nbsp;</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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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자씨님의 댓글

no_profile 안산아자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두 배움님글을 구독하면서&nbsp; 많을 것을 새로 배움니다...</p>
<p>새롬이님.... 힘내시고&nbsp; ...성공은 열정으로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열쇠입니다...</p>
<p>아무쪼록 저같은 초짜에게는 고고탁이 무지좋습니다...</p>
<p>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해입니다... 아무쪼록 마무리잘하시길...&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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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배움이님,</p>
<p>무언가에 열정이 담긴 집중을 넣을때,</p>
<p>꼬장 꼬장, 까칠 까칠 내지는,&nbsp;보다 더&nbsp;과격한 혼이 타 들어가도, </p>
<p>아니, 그리 되어야 한다 믿습니다!</p>
<p>&nbsp;</p>
<p>그래서 까칠하신 배움이님이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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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새롬이님 안녕하세요!</p>
<p>이렇게 허심탄회하게 본인의 과거사를 털어놓는다는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데 </p>
<p>기꺼이 소개해 주심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p>
<p>새롬이님의 글을 통해서 저의 과거를 엿볼수 있는시간이되어서 넘 좋았고</p>
<p>잠깐이나마 좋은 추억에 잠기게 해주신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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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새롬이님 이제부터 시작입니다,,,</p>
<p>본인의 과거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는데</p>
<p>속된말로 발가벗겨 졌는데 무었이 두렵겠습니까?</p>
<p>앞으로 좋은글들 마니 마니 기대하겟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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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님의 댓글

no_profile 어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와~우!!!</p>
<p>놀라워요. 놀라워요. 이럴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p>
<p>배움이님, 정다운님,베가스님.. 익숙한 닉네임으로, 자주 읽고있는 분들인데.</p>
<p>새롬이님의 등장으로 멋진 대화록이 만들어지는 느낌이 듭니다.</p>
<p>탁구에 대한 책!!!</p>
<p>인생에 대한 책!!!</p>
<p>무지하게 흥미롭다~아. 즐겨보고, 답글을 올리겠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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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신바람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1년이면 기본기를 다 익힌다는 탁구를 가지고서...생활체육인들은 도대체 몇 년을 헤메는 건가요?</p>
<p>뭔가 방법이 틀리지 않았는가 하는&nbsp;새롬이님 견해에 공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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