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을 진정한 탁구 축제로 만든 프로와 아마추어의 맞대결. (2012 MBC 탁구 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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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탁구 프로화의 기치(旗幟)를 내걸고 8년여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MBC 탁구 최강전은 올해로 개최 2년째를 맞아 참으로 많은 것이 변하고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먼저, 경기 외적인 부분으로는 단양군청 한 팀에 불과하지만 시군구청 소속 실업팀이 탁구 최강전에 참가하며 전체적인 참가규모가 커졌을 뿐만아니라, 경기 종목 역시 단체전 외에 우리나라 최고 실업 선수 16명이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개인단식 경기가 추가되었고, 경기 내적으로는 풀리그로 진행되던 단체전 경기가 토너먼트로 진행이 됨으로써 경기 진행 방식 자체에 긴장감이 더해지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올해 탁구 최강전의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는 우리 탁구 발전과 생활체육 탁구와의 화합을 위하여 탁구 최강전 기간 동안 8명(윤홍균, 이진수, 정동조, 조훈태, 최정환, 최효만, 허남규, 황재성)의 생활체육 최강 동호인들을 초청하여 '2012 탁구 동호인 초청 최강전'이 함께 개최된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대한탁구협회는 탁구 팬들이 참가 선수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탁구 동호인 최강자와 현역 선수와의 이벤트 매치를 진행함으로써, 말그대로 MBC 탁구 최강전을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탁구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탁구 축제로 만들었습니다.
정현숙(대한탁구협회 전무) - "그 동안 엘리트와 동호인 등 탁구인들이 전부 모여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없었다. 이런 무대에 대한 탁구인들의 바람이 컸는데 이벤트성이지만 탁구 최강전을 통해서 처음으로 시도하게 됐다" (출처 : 한국일보. 2012년11월12일자)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빠빠빠님 안녕하세요!</p>
<p>이렇게 좋은 탁구기사를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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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경기는 그냥 흔한 이벤트성으로 치부할것이 아니라</p>
<p>울 생체인들과 엘리트탁구인들이 소통했다는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p>
<p>매우 소중하고 귀중한 경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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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쪼록 이를 계기로 두가족이 한가족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학수고대하며</p>
<p>한국탁구가 가일층 발전하는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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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는 두 가족이 아닌 한가족이며 일촌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