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 테마에 대하여 제 논점은 이렇습니다.</p>
<p>힘의 기동(왼발)이 더 중요하냐 </p>
<p>주 중심(힘)의 이동시작(오른발)이 중요하냐를 따지는 것 보다는...</p>
<p>&nbsp;</p>
<p>그간 무시되거나(초보는 강조되어 듣지 못하는 부분)</p>
<p>당연시 여기거나(중수 이상 해당) 했던</p>
<p>왼발의 쓰임새에 대하여....어느 정도 인정해 줘야 하느냐 같습니다.</p>
<p>&nbsp;</p>
<p>아무도 모르는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은 아니지만,</p>
<p>중수단계로 가기 위해 반드시 알고 준비해야 하는 왼발의 역할에 대한</p>
<p>드라이한 논쟁은 의미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p>
<p>&nbsp;</p>
<p>앞서 다른 댓글에 언급했듯, </p>
<p>중심이동 자체의 단어가 내포한 의미처럼 어느 한쪽을 배제한 중요성은</p>
<p>존재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p>
<p>&nbsp;</p>
<p>배움이 선배님~ 그저 이 정도로 제 생각을 대신합니다..^^</p>

<p>


&nbsp;단순하게 생각 하면&nbsp;드라이브 시 오른쪽 어깨와 팔을&nbsp; 아래로 내리고 오른쪽 무릎을 낮추면&nbsp; </p><p>몸의 균형이 불안정한 상태가 되니 왼쪽을 낮추어 균형을 맞추어야 낮게 앉을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p><p>고수님들 너무 어려워요...</p><p>---초보생각---</p>

<p>오랜만에 보니 정겨운 옛친구를 만난 것 같습니다..</p>
<p>아래글에서 참 가슴에 와 닿는것이 변증법 이야기였습니다..</p>
<p>&nbsp;</p>
<p>이번토론에 참여하면서 </p>
<p>의도하지도 말하지도 않았던 관점들이 부각되어</p>
<p>제가 말하고자하는 논점이&nbsp;흐려지는 것 같아 씁씁한 생각이 듭니다....</p>
<p>&nbsp;</p>
<p>자주 뵙길 바랍니다...</p>
<p>&nbsp;</p>

<p>중심이 일단은 오른쪽에 갔다가 리턴하면서 힘이 이동해야는데,</p>
<p>어깨가 너무 치우쳐 내려가면 사실은 좋은 볼이 나오기 어렵습니다.</p>
<p>하지만, 선수들과 달리 아마추어들은 풋웍, 임팩트 등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해</p>
<p>파워를 얻기 위해 필요이상 오른어깨를 내리기도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p>
<p>&nbsp;</p>
<p>실제로 저도 어깨내림이 용이치 않아서 드라이브의 원동력을 얻는데 어려움이 있다는</p>
<p>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p>
<p>&nbsp;</p>
<p>헌데...초보분들에겐 pass 해도 아직은 괜찮을 듯 합니다..</p>
<p>약간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적은 것에 의미를 두세요~^^</p>

<p>네, 저도 반겨주시니 반갑습니다..^^</p>
<p>플라이님의 말씀대로, 논쟁은 피해가는게 지혜롭다는데 한표 입니다...ㅎㅎ</p>
<p>&nbsp;</p>
<p>헌데, 재미있긴 해요..</p>
<p>하지만&nbsp;논쟁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고 나면</p>
<p>승자도 패자도 씁쓸하더라구요~</p>

<p>탁구친구님!!</p>
<p>멋지십니다. 속이 후련~~~</p>

<p>탁구친구 님 설명에 의하면 드라이브를 걸 때 공을 잡는 발은 왼발이 됩니까?</p>
<p>그렇게 생각하면 됩니까?</p>
<p>정말 궁금합니다.</p>

<p>탁구의 스윙은 몸으로 체득해야 한다는 저희 코치의 말이 떠 오르네요.</p>
<p>물론 기본적인 폼이야 시범을 보이던가 말로써 수정을 하게 되지만</p>
<p>&nbsp;</p>
<p>머리로 이해하고 알고 있다고 해도 제 몸뚱아리는 엉뚱하게 표현되고 있는가 봅니다.</p>
<p>매번 들었던 지적을 다시 받고 듣고나면 그런가 하고...</p>
<p>&nbsp;</p>
<p>어깨와 팔을 내리지 말라는 지적조차도 거의 1년을 들은거 같네요</p>
<p>그것이 자세가 조금씩 낮아지면서 시정되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p>
<p>&nbsp;</p>
<p>자세를 낮추고 팔을 내리지 말라는 지적이 제가 이해하지 못해서나 </p>
<p>머리가 나빠서라고 인정하기는 싫습니다.</p>
<p>&nbsp;</p>
<p>초보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공입니다.</p>
<p>그 공이라는 놈을 반대편 테이블에 넣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순간 </p>
<p>&nbsp;</p>
<p>제 폼은 어제의 그 모양새와 별반 다를것 없게 되는것 같습니다</p>
<p>&nbsp;</p>
<p>레슨 2년이 넘도록 드라이브를 못하는 초보......</p>

<p>잘 지내시죠?</p>
<p>탁구치면서 즐겁게, 건강하게 활력 가지시길 바랍니다..</p>
<p>&nbsp;</p>
<p>어디서고 뵙게 되면, 한게임 부탁드리구요~^^</p>

<p>통상적으로 말할 때 볼을 잡는다 하는 시점의 발은 오른발로 생각합니다.</p>
<p>전국1부 고수분께도 그렇게 분명히 들었지요..</p>
<p>&nbsp;</p>
<p>허나, 생각하기에 따라서 본글 처럼...</p>
<p>볼을 잡는 과정에 있어 왼발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p>
<p>결과적으로 송구점의 위치를 눈으로 보고 대략의 위치를 방점 찍듯이 하는 역할은</p>
<p>왼발이 담당하는게 당연합니다.</p>
<p>그러나, 추진력(주 타구력의 힘의 축적과 이동)은 오른발에서 얻어야만 합니다.</p>
<p>오른발로 잡으면서, 상체의 움직임이 거의 동시에 최적화된 임팩트 를 위한</p>
<p>거리.위치를 함께 확보해야만 합니다.</p>
<p>&nbsp;</p>
<p>대략의 위치를 잡고 힘의 기동 시작(왼발)</p>
<p>힘의 축적과 이동의 추진이 이루어지는 최종적 오른발의 위치....</p>
<p>이 시점에서 볼을 잡아&nbsp;러버와 공의 마찰이 이루어지는 순간까지 오른발의</p>
<p>역할을 간과하면 안되리라 봅니다..</p>
<p>&nbsp;</p>
<p>쉽게 다시 표현하면, 소위 <strong><u>공을 잡는 발은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발이 되겠지요</u></strong>...</p>
<p>워너플라이님의 다른 댓글처럼 이때에도, 왼발을 완전 배제하면 힘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p>
<p>&nbsp;</p>
<p>그래서, 오른발.왼발의 중요성이나 비중을 케이스별로, 전형별로 가중치도 다르게</p>
<p>생각해야 할 뿐....양자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는게 중요하다 봅니다.</p>
<p>&nbsp;</p>
<p>스매시와 드라이브 시에도 다르고, 가벼운 포핸드롱이나 로빙볼을 높은 위치에서 강스매시 할</p>
<p>경우도 다르겠지요...</p>
<p>&nbsp;</p>

<p>드라이브...어렵습니다..^^</p>
<p>원리는 쉽지만, 몸의 체득을 하려면 얼마나 꾸준하게 투자하느냐와...</p>
<p>개인차에 따라서 다릅니다....</p>
<p>&nbsp;</p>
<p>힘내세요~^^</p>

<p>답변 감사합니다.</p>
<p>내 생각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p>

<p>감사합니다.</p>
<p>&nbsp;</p>
<p>저는 확실히 개인차에 속하는것 같습니다.</p>
<p>&nbsp;</p>
<p>매주 4~5일 2~3시간씩 탁구치고 이틀은 레슨 받고</p>
<p>&nbsp;</p>
<p>이정도면 투자는 많은것 같은데 안되는것 보면 ....</p>
<p>&nbsp;</p>
<p>하지만 50넘은 나이를 생각하라는 코치 말은 흘려듣고 있습니다.</p>
<p>&nbsp;</p>
<p>옆집아저씨한테 하는 소리라고....</p>
<p>&nbsp;</p>
<p>저는 오늘도 빡시게 푸드웍 하러 갑니다. </p>
<p>&nbsp;</p>
<p>게임중에 드라이브가 상대 테이블에서 사라지게 하는 상상을 하며. &nbsp;ㅋ</p>
<p>&nbsp;</p>
<p>모두 즐탁하세요.</p>

<p>탁친님,</p>
<p>오백이만큼 영양가 듬뿍글 잘&nbsp; 읽었습니다!</p>
<p>땡큐 베리 망치!</p>

<p>저보단 연배이신 선배님이신데, 건강관리를 아주 잘하고 계시네요~^^</p><p>일단 그정도 운동량을 소화한다는 것은 체력이 좋다는 반증이구요..</p><p><br /></p><p>투자량은 생활체육현장 기준으로는 결코 적지 않게 하는게 맞습니다..</p><p>사라지는 드라이브의 가장 빠른 파워획득은,&nbsp;</p><p>손목힘과 임팩트까지의 스윙스피드라고 전 봅니다.</p><p><br /></p><p>여건이 되시면, 손목힘 기르는 운동도 꾸준하게 하시고</p><p>드라이브 영상도 반복해서 자주 보시고, 본인의 레슨시간을 잘 활용하십시오..</p><p><br /></p><p>고수들의 게임 때, 또는 연습시의 동작을 눈여겨 익히시구요~~^^</p><p>가능하십니다..화이팅!!</p>

<p>너무 힘이 되고 기분좋은 베가스님의 댓글..</p><p>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p><br /></p><p>미국이시죠?</p><p>레노버의 싱크패드2 가 계속 출시 연기되어 돌아가실 지경이라는...ㅠㅠ</p><p><br /></p>

<p>탁친님!&nbsp; 오랜 만에 뵙는 군요. </p>
<p>&nbsp;</p>
<p>마치 동영상을&nbsp;보는 착각을 느꼈습니다.&nbsp; 정말로 자세하고, 거기에다가 예문까지 들어 주셔서 </p>
<p>&nbsp;</p>
<p>한결 이해하는데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nbsp;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 합니다.&nbsp; 고맙 습니다. </p>

<p>공사다망하실 분의&nbsp;발목을 제가 잡은 형국이 되었습니다.</p>
<p>&nbsp;</p>
<p>방문 예약도 없이 남의 집을 불쑥 찾아가는 </p>
<p>그런 무례라도 범한 것만 같습니다.</p>
<p>&nbsp;</p>
<p>무슨 답변을 강요(?) 했으니 말입니다.</p>
<p>&nbsp;</p>
<p>죄송합니다.</p>
<p>&nbsp;</p>
<p>중요성의 문제</p>
<p>&nbsp;</p>
<p>신체 각부위들이, </p>
<p>팔은 팔대로 다리는 다리대로 입은 입대로 머리는 머리대로 ...</p>
<p>&nbsp;</p>
<p>&nbsp;저마다 내가 중요하다 라고 한다면 ? </p>
<p>&nbsp;</p>
<p>그런 생각을 해 보지만, 확실히 보다 중요한게 있기는 있다고 봅니다.</p>
<p>&nbsp;</p>
<p>예시하자면 </p>
<p>발은 없어도 살수 있지만,</p>
<p>심장이 없이는</p>
<p>머리가 없이는 살수 없지 않습니까?</p>
<p>&nbsp;</p>
<p>필요성과 중요성에 관한 문제, 더 더욱 고민해 보아야 겠습니다. ^^</p>
<p>&nbsp;</p>
<p>이런 고민을 통해서 </p>
<p>더 깊은 지식과 </p>
<p>더 넓은 지식이 함양되리라 봅니다.</p>
<p>&nbsp;</p>
<p>감사합니다.</p>

<p>저도 많이 부족하고 더 배워야 하는 처지입니다..</p>
<p>제 수준은 딱 초보탈출 도우미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요~^^</p>
<p>&nbsp;</p>
<p>사실...본글 같은 내용은 중수급 이상 절친 탁우들과 열띤 토론을 하면 몰라도</p>
<p>초보들에게까진 그냥 그런게 있구나로 하면 될 내용이지요..</p>
<p>&nbsp;</p>
<p>몸으로 체득해야 하는 탁구이기에, 반복훈련과 연습에 치중하되</p>
<p>왜 이 훈련과 연습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론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p>
<p>&nbsp;</p>
<p>항시 반겨이 대하는 댓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p>

<p>탁구친구님 안녕하세요!</p>
<p>좋은글 잘보았습니다,,,,</p>
<p>요즘 탁구친구님의 글을 자주뵈오니 참 좋습니다,,,</p>
<p>앞으로도 마니 마니 부탁드려요!</p>

<p>선배님 뵌지가 오래군요..^^</p>
<p>마짱에서 한게임 한 적은 더욱 오래전이고,</p>
<p>서울탁에서 JR 라켓 발표시간에 본 게 마지막인가 봅니다..</p>
<p>&nbsp;</p>
<p>가까운 안양인데도~^^</p>
<p>날 추운데 몸 관리 유의하시며 즐탁하시길 바랍니다.</p>
<p>훈훈한 댓글 늘 감사합니다.</p>

<p>탁구친구님 댓글을 보니 제가 엄청난 체력을 지니고 열성이 대단한 사람처럼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듯도 싶네요</p>
<p>저녁시간이 좀 여유로운 초보라고 보시면 될듯하네요.</p>
<p>&nbsp;</p>
<p>그런데 아직 드라이브 하면서 손목힘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아직 레슨 진도전이라 잘 이해가 안가지만</p>
<p>곧 익히게 되겠지요.</p>
<p>&nbsp;</p>
<p>문제는 스윙스피드입니다.</p>
<p>물론 많은 이들이 빠른 스윙을 위해서는 힘을 빼고 해야한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죠</p>
<p>무슨 의도인지 왜 해야 하는지도 알지만</p>
<p>&nbsp;</p>
<p>이놈의 몸뚱아리는 그게 아닙니다.</p>
<p>조금만 랠리가 빨라지거나</p>
<p>조금만 파워있는 드라이브를 할라치면 </p>
<p>&nbsp;</p>
<p>스윙하기전부터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팔이 아닌 몸뚱아리 전체가 돌아가며</p>
<p>딱딱하게 굳어 치게 되는 저를 랠리가 끝난후 알게 되죠</p>
<p>&nbsp;</p>
<p>그놈의 여유라는 놈이 언제나 제게 올라나 모르겠습니다.</p>
<p>&nbsp;</p>
<p>드라이브 스윙을 2년동안 한것만큼 앞으로 더 하면 올라나요??</p>
<p>자꾸 푸념만 하게 되네요.</p>
<p>&nbsp;</p>
<p>또, 건강을 위해 하는 탁구에 너무 많은걸 걸고 있나보네요.</p>
<p>즐탁 합시다!!!!!!</p>

<p>아~!!</p>
<p>선배님의 댓글을 보니, 뜨끔하네요..</p>
<p>초보분이 잘못 보면, 기본&nbsp;무시하고 손목을 의식하게 된다는...</p>
<p>&nbsp;</p>
<p>제 의미는 빠른 시간에...(다 무시하고)강한 볼을 치고 싶으면</p>
<p>손목의 힘과 임팩트 구사에 집중 투자하면 가능할 것이다는 의미입니다..</p>
<p>&nbsp;</p>
<p>현실적으론 중수 진입이나 탈출 즈음 전후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p>
<p>저도 손목 보다는 빠른 스윙스피드로 강한 볼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p>
<p>&nbsp;</p>
<p>다만 불필요한 부위의 힘이 빠지지 않으면,특히 어깨,</p>
<p>이 스피드를 낸다는 것이 어렵습니다..</p>
<p>&nbsp;</p>
<p>초보시절에는 손목사용 절대 금지 라고 생각하시구요~^^</p>

<p>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