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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걸 때 왼발과 오른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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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님 논쟁을 이미 시작했군요. 여전히 드라이브에 있어서는 왼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논문의 데이타도 이를 말해 줍니다. 동영상을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런 논쟁은 사실상 무의미 할 수 있습니다. 왼발과 오른발 모두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그 역할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배움이님이 다리를 들어보고 실험을 하자고 했는데 그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한쪽 다리만 사용하게되면 무게중심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쪽 다리만 사용한다면 그 다리가 회전축 역할도 해야하고 힘을 이동하는 역할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나에게는 필요합니다. 내가 가르치고 있는 분 중에 한분이 다리가 불편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나는 배움이님의 글을 처음부터 읽고 있습니다. 나의 관심사는 다리에 집중되어 있는데 반해서 배움이님은 주로 상체에 대한 글이 많아서 입니다. 실험을 하려면 1.처음부터 끝까지 왼발에 힘을 싣고 드라이브를 걸고 2.처음부터 끝까지 오른발에 힘을 싣고 드라이브를 거는 방법으로 실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실험을 하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물론 다른  발에도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어느 발에 처음부터 끝까지 힘을 실어주느냐 입니다.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도 해 봐야겠습니다.

 

여하튼 내 생각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다음 글 부터는 설명이기 때문에 경어체로 쓰겠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백스윙할 때 왼발과 오른발의 역할

 

드라이브를 걸 때 백스윙은 왼발로 밀어주고 오른발로 버티면서 오른쪽으로 허리를 돌리면서 상체를 틀어준다.. 이 때 왼쪽어깨는 오른쪽 무릎 앞에 가져다 놓는다. 라켓을 든 오른팔은 팔꿈치 각도가 벌어지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기본자세에서 그대로 틀어준다. 쉐이크핸드의 경우 라켓각을 완전히 닫아서 라켓면이 땅을 보도록 하고 라켓헤드는 가능한한 뒷쪽으로 향하게 한다. 왼쪽 무릎은 과격하게 굽혀져서 몸중심으로 향하고 있어야 한다. 물론 왼쪽 무릎이 오른쪽 무릎보다 더 낮아야 한다. 백스윙시 회전축은 오른쪽 허리다.

 

백스윙은 이런 자세에서 최대한 간명하고 빠르게 한다. 허리를 오른쪽으로 틀어주고 몸 상체를 오른쪽으로 숙여주면 된다. 팔은 허리를 따라서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된다.

 

2.포오드 스윙

포오드 스윙은 백스윙의 정점에서 멈추지 않고 백스윙 된 몸을 풀어주면 된다. 꼬였던 몸을 서서히 풀면서 스윙을 진행하되 올바른 드라이브를 위해서는 아직까지도 왼발 무릎이 오른발 무릎보다 더 낮아야 한다. 오른발로 밀어주고 왼발로 버텨준다. 백스윙할 때 형성되었던 오른쪽 허리쪽의 회전축이 왼쪽 허리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이다.

 

3.임팩트 순간

왼쪽 허리쪽에 완전히 회전축이 형성된다. 서서히 풀렸던 몸이 완전히 풀리는 과정이다. 왼쪽 무릎보다 오른쪽 무릎이 낮아진다. 왼쪽 무릎이 몸 바깥으로 나가지 않도록 왼발에 힘을 주면서 최대한 버터야 한다. 힘이 전달되는 과정은 고-슴-도-치님이 주장하는 역 U자 형으로 이루어지는지 잘 모르겠다. 잘 모른다는 것은 고-슴-도-치 이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롬이가 아직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니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 부분은 공부를 해서 다른 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여전히 이 순간에도 왼발이 더 낮다.

 

4.팔로스로우 순간

왼쪽 무릎을 낮게 유지하면서 스윙을 길게 끌고 간다. 여전히 왼발을 낮게 형성해주고 이 단게에서도 왼무릎이 바깥으로 나오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이 때 완전히 오른 무릎이 더 낮게 형성된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른발이 더 낮지만 왼발과 그 각도 차이가 거의 없다.

 

5.다시 포핸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는

왼쪽에 형성되었던 회전축을 오른쪽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낮아진 왼쪽 무릎을 안쪽으로 굽혀야 한다. 이때 다시 왼발로 강하게 밀어주고 오른발은 버텨줘야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내일 다른 글로 드라이브를 할 때 공을 왼발로 잡아야 하는지, 오른발로 잡아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으면 합니다.

 

**이 글도 퍼가지 마십시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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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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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통 민속놀이 카드게임(일명 고~스톱) 중에 처음에 하는 것이 있습니다.</p><p>바로 Rule Meeting(규칙기준 설정)이죠.</p><p><br /></p><p>전두환 스타일이다..무슨 스타일 이다 하면서, 피박, 싹쓸이 등등의 조건에 대한</p><p>패널티 또는 인정유무를 말하는 거죠.</p><p><br /></p><p>오른발, 왼발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논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p><p>이건 마치 단일화 후보 선정에 있어,&nbsp;</p><p>여론조사 문구를 문.안 양측 모두 양보하지 않으려는 이유와도 상통합니다.</p><p>문안설정에 따라 여론조사 지지율의 향배가 달라진다는 이유입니다.</p><p><br /></p><p>1. 아주 강한 파워드라이브를 구사할 때의 역할에 있어서 양발의 비중은 각기 어떠할까요?</p><p>2. 통상의 경우 타구의 정확성을 높이려면 어느 발에 더 유의해야 하나요?</p><p>3. 불규칙한 바운딩 볼의 경우를 대응하기엔 최종적으로 어느 쪽 발의 위치 선정이 중요할까요?</p><p>4. 극도의 전진드라이브(제가 즐기는 3구공격)시에는 왼발.오른발의 기능은 어떠한가요?</p><p><br /></p><p>위 질문은 새롬이님을 곤란하게 하려는게 아니라, 앞선 댓글이나 올린 글에서 말씀드렸던</p><p>케이스별, 전형별 상이한 양발의 역할이나 중요성의 비중을 획일적으로 말할 수 없음의 의미입니다.</p><p><br /></p><p>각 질문에 대하여 혹여 의견을 주신다면,</p><p>제 답변과 더불어 함께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도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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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친님 질문에 답변을 하겠습니다.</p>
<p>기분은 그리 좋지는 않군요.</p>
<p>왜냐면 탁친님과 대화를 주고받다고 갑자기 1부를 치는 분한테 들었는데 오른발로 볼을 잡는 것이 더 낫다는 답변을 들었을 때 황당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벌이고 있는 대화는 이론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이브 일반에 이론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1부를 치고 있다는 분한테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면서 답변을 하면 곤란합니다. 더 나가서 나는 지금 탁친님하고 의견을 주고받고 있는 겁니다. 내가 일부러 핑퐁조아 탁맨님 답변을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탁맨님 의견은 인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밝혀 주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고고탁에서는 하지 않았지만. </p>
<p>&nbsp;</p>
<p>드라이브에 대한 일반론을 이야기 하는데 더 특수한 상황을 이여기하고 있군요. 이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배움이님과 대화하면서 이미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하고 대화하고 있는 것은 드라이브 일반에 관한 이야기라고요. 핑퐁조아 탁맨님과의 대화에서도 충분히 이야기했습니다.</p>
<p>&nbsp;</p>
<p>그럼에도 불구하고 탁친님의 질문에 답변하겠습니다.</p>
<p>먼저&nbsp;두 가지 질문에 답변부터 들었으면 합니다.&nbsp;지금까지 논의해왔던 것들 중에 확인하려고 합니다.</p>
<p>&nbsp;</p>
<p>첫번째는 핑퐁조아 이탁구님의 다음 글에 대해서&nbsp;동의하느냐를 묻고싶습니다.&nbsp;</p>
<p>&nbsp;</p>
<p>바디 턴(신체의 회전) <br />(1). 정의 <br />바디 턴이란 배꼽 밑에 기를 모아 신체의 꼬임과 풀림을 이용하여 어깨 팔 손에 힘을 빼고 몸의 상체를 최대한 회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br />현대탁구의 3대 특징인 신속, 정확, 파워를 구사하려면 팔과 어깨로만 탁구를 해서는 안된다. 허리를 이용한 원심력을 바탕으로 스윙을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바디턴 스윙이다. 각 타구의 중심이 되는 디딤발을 중심으로 신체를 비틀어 백스윙하고, 그 축적된 힘을 바탕으로 하체에서 상체까지 풀어 포워드 스윙을 하고 임팩트를 하는 자세다. 신체가 많이 꼬인 만큼 폭발적인 스윙 스피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프로 선수의 스윙 메커니즘을 자세히 살펴보면, 풀 스윙과 하프 스윙의 두 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다. <br />(2). 하프스윙 바디 턴 <br />어깨와 팔의 회전만으로 임팩트 해 스윙을 마무리 한 뒤 허리 회전까지 완성하지 못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스윙 메커니즘이다. 하프스윙은 블록을 하거나 라이징(카운트) 드라이브를 칠 때 주로 볼 수 있다. <br />(3). 풀스윙 바디 턴 <br />풀스윙의 바디 턴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br />①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왼발 앞꿈치로 바닥을 밀어(왼 무릎을 안쪽으로 넣어) 상체를 통째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오른 발쪽으로 체중을 이동시킨다. 이때 왼손, 오른손, 상체를 통째로 돌리며(어깨선을 허리선보다 더 많이 꼬아 백스윙한다) 시선은 공을 따라 움직인다. <br />② 그러고 나서 오른발로 바닥을 차면서 구부렸던 무릎을 펴고(오른발이 디딤발이 되어 힘의 원천을 만든다), 수직으로 올라가는 힘(위로의 체중이동)을 바탕으로 왼 허리를 축으로 하여 오른 허리와 어깨를 회전시킨 후(앞으로의 체중이동), 팔꿈치를 펴면서 회전시켜 임팩트한다. 이때 시선은 임팩트 공간에 고정한다. <br />③ 꼬았던 몸을 풀어 시계반대방향으로 몸을 회전시키고 왼발로 체중을 이동시킨다(역U자형 체중이동). 이때 시선은 상대방을 보게 된다. <br />이것이 풀스윙 바디 턴이다. 선수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는 완벽한 바디 턴 스윙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허리의 회전감각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풀스윙은 결정구를 칠 때 이루어진다. <br /></p>
<p>&nbsp;</p>
<p>두번째는 내가 논의하면서 정리한 8가지에 대해서 어디까지 동의하느냐 입니다.</p>
<p></p>
<p>1.회전축은 두개 이상이다.</p>
<p>2.회전축을 무게중심에서 수직으로 그은 선을 이야기한다면 회전축은 움직인다.</p>
<p>3.회전축이 척추라고 해도 척추가 움직이기 때문에 회전축은 움직인다.</p>
<p>4.백스윙할 때는 중심이동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된다.</p>
<p>5.백스윙할 때는 오른쪽 엉덩이이나 허리쪽이 회전축이다.</p>
<p>6.포드스윙과 팔로스로우 할 때는 중심이동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한다.</p>
<p>7.포드스윙과 팔로스로우 할 때는 왼쪽 엉덩이나 허리쪽이 회전축이다.</p>
<p>8.포핸드 드라이브 할 때는 왼발이 오른발보다 중요하다</p>
<p>&nbsp;</p>
<p>네 8번은 빼야합니다.</p>
<p>&nbsp;</p>
<p>이 부분에 대한 답변이 있으면 내가 탁친님의 질문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p>
<p>나는 탁친님과 대화를 이어갔으면 합니다.</p>
<p>천천히 답변하셔도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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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댓글에 기분이 상하셨다는글을 보고,</p>
<p>제 댓글 내용을 다시 보았습니다.</p>
<p>크게 이상할 것도, 마음상하게 하는 의미가 아니라고 저는 보이는데...</p>
<p>&nbsp;</p>
<p>새롬이님의 탁구기량을 대략 짐작만 하고 있지만,</p>
<p>1부 또는 그 이상의 선수출신 활동을 하거나 했던 분은</p>
<p>대부분 자신의 말을 구현하거나 플레이를 했던 경험치를 갖고 계십니다.</p>
<p>&nbsp;</p>
<p>인터넷에 탁구이론의 글을 활발하게 쓰는 분들은,</p>
<p>제가 아는 탁구상식으로 전국2부 이상급은...극소수 입니다.</p>
<p>저도 물론 이 그룹에 속하지 않는 평범한 중수입니다.</p>
<p>&nbsp;</p>
<p>용인의 유두준 관장님과 또 있을 지 모를 극소수를 제외하곤 </p>
<p>글쓰는 고수가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지요.</p>
<p>그래서, 다른 어느 글에도(탁맨님 언급했던) </p>
<p>여느 고수들 같지 않게 이론적 표현과 설명에</p>
<p>적극적이고 해박한 분이라고 탁맨님에 대해 적은 겁니다.</p>
<p>&nbsp;</p>
<p>새롬이님이 탁맨님과 고*님의 글을 인용하거나 소개하는 이유는,</p>
<p>나름의 생각을 지지 또는 공감할 문장이나 표현을 얻었기 때문이 아닐까요..</p>
<p>고*님은 누구보다 많은 팬과 안티를 갖고 계신 분이지만,</p>
<p>탁구기량에 관해선 의문점을 또한 보인다고 들었습니다.</p>
<p>&nbsp;</p>
<p>통상적으로 말할 때 인정되던 또는 강조하던 방향과 다른 논지를 전개하려면,</p>
<p>반론적 흐름에 대하여 인정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p>그 과정을 생략하여 강한 주장을 되풀이하면 토론이 성립되지 않고</p>
<p>나아가 세인의 관심에서 멀어지기도 하지요..</p>
<p>&nbsp;</p>
<p>새롬이님의 탁구열정이나 연구에 대한 진지한 부분은 </p>
<p>배움이 선배님에 못지 않음을 적극 공감합니다.</p>
<p>다만, 조금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놓친 부분이라고 의견피력하며 접근하면,</p>
<p>더 많은 분들에게서 새롬이님의 탁구열정이 가치있게 반응되리라 믿습니다.</p>
<p>&nbsp;</p>
<p>**</p>
<p>&nbsp;</p>
<p>질문에 대해 다시 질문하셨는데, 아래&nbsp;변증법 얘기 관련 제 글에도 밝혔듯이</p>
<p>이제는 논쟁으로 번질 토론은 굳이 참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p>
<p>순수 토론이나 논쟁으로 가려면 토론게시판으로 옮겨서 한다면 적극 응하겠지만</p>
<p>여기서는 제가 내리겠습니다..</p>
<p>&nbsp;</p>
<p>혹여 마음 상하게 하였다면 이해해주시고, </p>
<p>글쓰는 어려움을 남못지 않게 아는 저로서는 </p>
<p>더욱&nbsp;죄송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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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순수 토론이나 논쟁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p>
<p>시간이 조금 지나서 탁친님과 대화를 나누었으면 합니다.</p>
<p>&nbsp;</p>
<p>내 글쓰기로 인해서 기분이 상한점이 있으면 내가 미안합니다.</p>
<p>내 글에 신경을 써주면서 대답을 해준 점 고맙게 생각합니다.</p>
<p>즐거웠습니다.</p>
<p>진심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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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위 1~5 정리는 제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만한 정리입니다.</p><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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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탁구지존님의 댓글

no_profile 흥덕구탁구지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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