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가대표 포핸드 드라이브 재구성

페이지 정보

본문



1998년 한국체육학회지 제 37권 제3호 376 페이지에서 380페이지에 있는 드라이브에 대한 데이타를 기본값으로 이탁구님의 "탁구기술의 원리"를 생각하면서 드라이브를 재구성 하겠습니다. 나의 상상력을 총동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의견이 다른분들은 활발한 의견을 남겨주었으면 합니다.

 

탁구는 기본자세 - 백스윙- 포오드 스윙 - 임팩트 -팔로스로우 -기본자세 - 백스윙 ------이런식으로 반복됩니다. 골프와 야구의 타격은 한번으로 끝나지만 탁구는 연속으로 타구를 해야합니다. 한경기에 2,000번 이상의 타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연속적인 타구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중심이동이 이루어집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왼쪽에 오른쪽으로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순간순간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타구를 해야 안정적이고 빠르게 공을 넘길 수 있습니다. 특히 드라이브는 현대 탁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큽니다. 서브로 시작된 경기가 2구부터 드라이브를 걸고 상대방이 드라이브로 맞받아치면서 득점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현대탁구에서 드라이브는 리시브기술로도 사용됩니다. 공격적인 탁구를 위해서는 드라이브를 반드시 구사해야 합니다. 드라이브도 기본자세 - 백스윙 - 포오드 스윙 - 임팩트 - 팔로스로우 -기본자세 이런식으로 반복됩니다. 1998년에 발표된 논문의 데이타를 통해서 올바른 드라이브 자세를 재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자세

국가대표선수들은 양다리를 어깨넓이 두배 정도보다 더 넓게 벌려서 무게중심을 낮추고 있습니다. 눈은 정면을 응시하면 특히 공을 타구해줄 상대방의 라켓면으 응시하며 오른발과 왼발 앞꿈치에 힘을 주어서 마루바닥과 양발 앞꿈치를 최대한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양발 뒷꿈치는 마루바닥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뒤에서 살짝 밀면 앞으로 몸 전체가 튕겨나갈 수 있는 전진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왼쪽 무릎은 136.5도를 유지하며 오른쪽 무릎은 166.2도를 유지하여 왼쪽다리에 힘을 실어줍니다. 라켓을 든 오른쪽 팔꿈치는 50.9도를 유지하고 허리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있습니다. 라켓을 들지않은 왼쪽 팔꿈치와 비슷한 각도를 유지합니다.

 

기본자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발 앞꿈치에 힘을 주고 무릎을 굽혀주어서 하체를 마루바닥과 팽팽하게 긴장시켜 줍니다. 다리는 양발이 동시에 뛸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넓게 벌려주는 것이 안정적인 드리이브에 유리합니다.

 

기본자세에 백스윙하는 방법과 동작

 

기본자세에서 백스윙을 하는 동작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몸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오른쪽 허벅지쪽에 아주 약한 회전축이 형성됩니다. 이 회전축은 정말 미세하게 형성됩니다. 왼발 뒷꿈치를 들고 앞꿈치에 힘을 가해서 허리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틀어줍니다. 이때 오른발 앞꿈치나 옆꿈치로 버텨주면 됩니다. 오른쪽 허벅지 쪽에 약하게 형성된 회전축을 이용해서 어깨를 동시에 돌려주는데 당연히 어깨의 회전이 허리의 회전보다 더 많아집니다. 어개를 회전시키는 요령은 오른쪽 발로 버티면서 왼쪽 어깨가 앞으로 약간 나오는 듯한 느낌으로 왼쪽 어개와 굽혀진 오른쪽 무릎과 일직선이 되는 기분으로 회전시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왼쪽 앞꿈치 힘을 이용하여 의식적으로 왼쪽 무릎을 안쪽으로 굽혀줘야 합니다. 왼쪽 무릎을 몸 안쪽으로 굽혀주는 것은 포오드 스윙과 임팩트 팔로스로우 스윙 때 강력한 회전축을 만들어주는 과정입니다. 왼발 앞꿈치에 힘을 주면서 밀어주어야 왼쪽 무릎을 안쪽으로 굽혀줍니다. 무릎을 의식적으로 안쪽으로 굽혀주어야 백스윙 후 시작되는 포오드 스윙 - 임팩트 - 팔로스로우의 긴여정을 버텨주는 회전축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 때 왼쪽 무릎의 각도는 138.1도 오른쪽 무릎의 각도는 161.5도 입니다. 기본자세보다 왼쪽 무릎은 약간 높아지고 오른쪽 무릎이 낮아지는 이유는 약하게형성되는 회준축을 만들기 위해서오른쪽 발이 더 세게  버티기 때문입니다.

 

라켓을 든 오른쪽 팔굼치는 오른쪽으로 틀어주는 허리를 따라서 따라갑니다. 오른쪽 팔꿈치가 옆구리를 살짝 스치면서 팔꿈치를 오른쪽 허리 약간 위쪽에 위치해 둡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기본자세에서 열려있던 라켓면을 백스윙을 하면서 완전히 닫아줍니다. 라켓을 닫아주게되면 아래팔에서 시계반대방형으로 회전되는 내전현상이 발생합니다. 아래팔에서 내전현상 즉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이 발생하면서 어깨의 회전도 발생합니다. 이 회전은 포드스윙과 임팩트 때 시계방향으로 풀리면서 회전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공을 윗방향으로 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백스윙 정점에서 오른쪽 팔꿈치 각도는 55.9도를 유지하여 기본자세보다 팔굼치를 조금 넓게 벌리면서 백스윙을 합니다.

 

라켓을 들지 않는 왼쪽 손은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른쪽 옆구리 앞쪽에 위치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해 줍니다.

 

기본자세에서 백스윙을 하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은 스매싱을 할 때보다 훨씬 빠르고 간명하게 백스윙을 합니다. 허리를 오른쪽으로 틀고 왼쪽 어깨를 오른쪽 무릎과 일직선으로 만들어준다는 기분으로 상체를 오른쪽으로 기울이면서 간명하게 백스윙을 합니다. 스매싱 자세에서 0.16초의 시간을 소비하는 반면 드라이븐 0.09초의 시간을 소비하여 스매싱 보다 빠르고 간결하게 백스윙을 합니다. 허리를 틀어서 백스윙을 하면서 좌측으로 1.2Cm를 이동하고 뒷쪽으로 0.4Cm를 움직이고 위쪽으로 1.1Cm 이동합니다. 이는 백수윙을 하면서 왼발 앞꿈치에 힘을 주면서 오른쪽으로 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몸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백스윙 정점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은 허리와 어깨를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여서 오른쪽으로 틀어줍니다. 이때 라켓을 완전히 닫아주면 내전현상이 발생해서 아래팔과 위팔 어깨회전축이 시계반대 방향으로 약간 틀어지게 됩니다. 약간의 충격만 가해도 왼쪽으로 회전이 급격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완벽한 자세입니다. 

 

백스윙이 완전히 끝나게 되면 오른쪽 허리쪽에 약하게 형성되었던 회전축이 사라지고 왼쪽 허리쪽에 아주 강력한 회전축이 형성됩니다. 이 과정은 왼발 앞꿈치에 힘을 주면서 왼쪽 무릎을 의식적으로 왼쪽무릎을 몸 안쪽으로 굽혀주는 것으로 왼쪽허리 쪽에 아주 강력한 회전축을 형성합니다.

 

백스윙 정점에서 임팩트하는 과정(포오드 스윙)

 

오른쪽으로 기울여져있고 꼬여있던 몸의 상체가 풀리면서 왼쪽으로 회전하는 과정입니다. 왼쪽 발꿈치에 들어간 힘으로 몸안쪽으로 굽혀있던 왼쪽 무릎이 서서히 왼쪽 앞으로 움직이는 과정이다. 오른쪽 앞꿈치 힘에 의해서 굽혀있던 오른쪽 무릎이 오른쪽 발꿈치로 밀어주는 힘에 의해서 왼쪽 무릎을 따라서 왼쪽으로 서서히 움직이는 과정입니다.  옆구리를 스치면서 오른쪽 허리 쭘에 있던 팔꿈치는 팔꿈치를 펴면서 바깥쪽을 향하면서 앞쪽으로 타원을 만들면서 스윙이 이루어집니다. 오른쪽 무릎에 일직선에 있던 왼쪽 어깨가 왼쪽으로 회전하는 과정입니다.

 

임팩트는 오른쪽 가슴 약간 앞쪽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때 왼쪽 무릎은 138.3도로 백스윙과 거의 차이나지 않는 각도로 왼쪽 무릎이 안쪽으로 나오지않도록 왼쪽발 앞꿈치로 태산처럼 버텨주어야 합니다. 아직까지도 국가대표 선수는 대학선수와는 완전 비교가 될 정도로 우측무릎의 각도가 148.9도로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왼쪽 무릎보다 더 높습니다. 이는 국가대표 선수가 왼쪽 무릎을 아직도 바깥쪽으로 나오지 않도록 버티면서 수평스윙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팔굼치는 임팩트 때 97.9도로 백스윙보다는 팔꿈치를 펴줬습니다. 즉 팔꿈치를 펴줘서 원심력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는 임팩트 과정에서 수직속도가 대학선수에 비해서 느립니다. 이는 국가대표 선수가 하체와 상체를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자제하면서 수평스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스윙시간은 0.26초로 스매시할 때 0.28초보다 약간 짧습니다. 이는 임팩트에 꼬여있던 신체를 순간적으로 풀어주면서 임팩트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임팩트에서 팔로스로우 정점까지(팔로스로우 과정)

 

임팩트 후 팔로스로우 하는 과정은 임팩트 후 급격하게 풀렸던 신체를 안정화시키고 그 시간을 스매시보다 길게가져가 공을 라켓면에 더 머물도록 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할 때 소요시간은 0.32초로써 백스윙시간(0.09초)와 포오드스윙시간(0.26)을 합한 시간(0.35초)보다는 적지만 매우 긴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반면에 스매싱 시간은 0.17초에 불과합니다. 이는 안정적이고 강력한 드라이브를 위해서는 백스윙은 매우 간결하게 해야지만 팔로스로우는 길게 가져가야 함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국가대표는 스매싱 전체시간(0.57초)보다 드라이브가 전체시간(0.67초)을 더 길게 가져갑니다. 또한 국가댜표 선수는 팔로스로우에는  대학선수가 위로 11.9Cm 움직이는데 반해서 2.2Cm만 움직입니다. 이는 안정적이고 강력한 드라이브를 위해서 국가대표선수는 끝까지 하체와 상체가 일어나는 것을 자제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는 팔로스로우에서도 왼쪽무릎 각도를 131.1도를 유지하여 안쪽에 굽혀주었던 왼쪽무릎을 최대한 버텨주고 있습니다. 오른쪽 발꿈치로 밀어주면서 오른쪽 무릎이 128.7도를 유지하여 왼쪽 무릎보다 더 낮아집니다. 그렇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은 의식적으로 왼발에 힘을 주면서 버텨서 왼쪽 무릎이 바깥쪽으로 나오지 않도록 버티도 있습니다.

 

버티고있는 왼쪽발과 왼쪽무릎의 힘으로 다시 밀어주고 오른쪽 발로 버티면서 오른쪽에 약한 회전축을 형성하면서 기본자세로 돌아갑니다. 연속적인 드라이브를 위해서 이 때가지도 왼쪽무릎을 의식적으로 힘을 주어야하고 이는 왼쪽발 앞꿈치에 힘을 줌으로써 형성됩니다.

 

**이 글은 퍼가지 마세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강경성님의 댓글

no_profile 강경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과학적이고 객관적인&nbsp;정답일꺼라 생각합니다. 다만&nbsp;제 생각은 폼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나에게 폼을 맞추라는 글을&nbsp;꼭 남기고 싶네요&nbsp;그리고 내 스타일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탁구 자체를 알아 가기를 바라고 나를 찾기를 바랍니다.</p>

profile_image

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감사합니다.</p>
<p>&nbsp;</p>
<p>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nbsp; </p>
<p>이런 지식들이&nbsp;읽혀져서 알게 모르게 의식화 되어지다 보면 </p>
<p>가랑비의 효과가 틀림없이 나타나지는 것이라고 봅니다.</p>
<p>&nbsp;</p>
<p>하지만,</p>
<p>아무리 좋은 얘기도 </p>
<p>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다고 봅니다.^^</p>
<p>&nbsp;</p>
<p>정리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p>
<p>&nbsp;</p>
<p>&nbsp;</p>

profile_image

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당연히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p>
<p>알고 있습니다.</p>
<p>데이타를 제시해도 믿지 않으니....</p>
<p>조금은 답답합니다.^^</p>

profile_image

오제님의 댓글

no_profile 오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백스윙시 라켓면을 완전히 닫아준다라고&nbsp;하셨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p>
<p>팔꿈치가 들리지 않은 상태에서&nbsp;라켓면을 닫을 수 있는 방법은</p>
<p>팔은 거의 편상태에서 팔을 비틀어주거나 아니면 손목을 옆으로 제끼는(?)것밖에 방법이</p>
<p>없는것 같은데 혹시 다른방법이 있는건가요?? 참고로 전 펜홀더유저입니다.</p>
<p>&nbsp;</p>
<p>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p>

profile_image

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포핸드 드라이브에서는 팬홀더도 내전과 외전이 가능합니다. </p>
<p>탁구장에서 해 보았습니다.</p>
<p>완전히 닫아주면 좋지만, 완전히 닫아주지 않으면 가능한한 닫아주시기 바랍니다.</p>
<p>&nbsp;</p>
<p>라켓면을 닫는다는 것은 라바가 달린 탁구 라켓면이 땅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말 합니다. </p>
<p>어려운 동작은 아닙니다.</p>
<p>&nbsp;</p>
<p>선수들 동영상을 보아도 백스윙 정점에서 드라이브를 할 때는 닫습니다.</p>

profile_image

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 이해가 안되면 내가 퍼다놓은 이탁구님 글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p>
<p>팔의 로테이션에 관한 글 입니다.</p>

profile_image

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12px">탁구기술의 원리(6) - 팔의 로테이션 <br /></div>
<div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12px">&nbsp; <br />1. 정의 <br /></div>
<div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12px">팔의 로테이션은 팔(위팔, 아래팔, 손목)의 내전과 외전을 의미한다. 손등(라켓면)을 위로한 채 오른팔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팔꿈치 근육을 사용하여)손바닥을 시계방향으로 180도 돌리는 것이 외전이다. 손바닥을 시계반대방향으로 180도 돌리는 것이 내전이다. 이때 어깨 회전근이 돌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br />이러한 동작은 라켓을 손으로 잡고 팔로 돌리는 운동인 탁구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동작이다. 단, 펜홀더 그립으로는 백핸드 시 라켓면을 90도 이상은 외전 할 수 없으므로(그래서 백핸드 드라이브, 횡회전 플릭을 칠 수 없음), 본 이론을 적용할 수 없다. <br /></div>
<div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12px">&nbsp; <br />2. 내전과 외전 <br /></div>
<div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12px">일반적으로 포핸드 드라이브의 경우에 내전을 사용하게 되고 백핸드 드라이브의 경우에 외전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현대탁구에서는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푸시와 서브 등 모든 탁구동작에서 내전과 외전이 사용된다. 이러한 내전과 외전을 포함한 모든 동작이 팔의 로테이션이다. <br /></div>
<div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12px">&nbsp; <br />3. 팔 로테이션의 역할 <br /></div>
<div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12px">팔 로테이션의 역할은 공의 회전을 창출하고 변화무쌍한 코스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탁구에서 매우 중요하다. <br />즉, 팔의 로테이션으로 인한 강력한 아래팔의 회전에 의하여 손목이 빠르게 와이퍼 모양으로 스냅이 되므로, 강하게 회전시킬 수 있다.(이때 러버의 일그러짐 현상 즉 러버가 공을 감싸는 현상을 잘 이용할 있어 드라이브를 잘 걸수 있음)&nbsp; <br /></div>

profile_image

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백스윙시 </p>
<p>팔을 뒤로 쭉 ~~ 뻗은 것처럼 해 보시기 바랍니다.</p>
<p>&nbsp;</p>
<p>앞으로 나란히 !가 아니고 </p>
<p>뒤로 나란히 ! 처럼 말입니다.^^</p>
<p>&nbsp;</p>
<p>팔에서&nbsp;</p>
<p>내전현상이&nbsp;일으켜져야 라켓면이 아래로 향하게 됩니다.</p>
<p>&nbsp;</p>

profile_image

오제님의 댓글

no_profile 오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내전과 외전에 대해서는 잘 알것 같은데&nbsp;팔 로테이션의 역할을 이해하는게 많이 어렵네요...</p>
<p>저는 단순히 상회전 볼에 대해 라켓각을 맞춰주기 위해서 팔을 로테이션한다고 생각했는데 </p>
<p>팔 로테이션을 통해 더 강한 드라이브 구사 및 변화된 코스를 만들어 줄수가 있는가 봅니다.</p>
<p>&nbsp;</p>
<p>그리고 상회전볼이든 하회전볼이든 상관없이&nbsp;라켓면을 닫아주어야 하는건가요??</p>
<p>하회전볼을 칠때는 라켓각이 완전히 열려진 상태에서 맞아야 할것 같은데 </p>
<p>라켓면이 닫힌 상태에서 임팩트시 열려진 상태로 바뀌게 만들려면 많이 올려치게 되는데</p>
<p>이렇게 되면 회전만 많이 먹은 느리고 파워없는 드라이브가 되지 않을까요??</p>

profile_image

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네</p>
<p>하회전 볼도 라켓각이 닫혀야 합니다.</p>
<p>그래야 내전과 외전이 일어나면서 공을 자연스럽게 올려치게 됩니다.</p>
<p>&nbsp;</p>
<p>하회전 불을 치기 위해서 똑같은 자세에서 더 낮은 자세를 취하면 됩니다. 허리를 약간 더 숙이고 무릎을 더 낮혀주면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라켓의 스윙 스피드와 공을 맞출때 각도 입니다. 공을 맞는 각도가 45도에서 60도 정도가 되면 하회전 볼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습니다.</p>
<p>&nbsp;</p>
<p>또하나 설명하면 하회전 볼에 대해서 드라이브를 걸게되면 회전에 순응이 됩니다. </p>
<p>&nbsp;</p>
<p>이런 원리로 하회전볼도 라켓각을 닫아서 백스윙을 하고 포드스윙 때 라켓각을 점차로 열어주면서 임팩트 때 60도 정도의 각도로 공을 맞추게되면 드라이브를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p>

profile_image

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찬성표 던집니다</p>

profile_image

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대화들이 오가고 많은 탁구지식을 넓히는 글 입니다^^</p>

profile_image

건곤대나이님의 댓글

no_profile 건곤대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span style="font-size: 11px;"><span style="font-size: 13px;">
</span><span style="font-size: 13px;">
 2가지 질문이 있습니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3px;">1. 백핸드 스윙 시 "</span><font size="3"><span style="font-size: 13px;">기본자세보다 왼쪽 무릎은 약간 높아지는데 이는 왼발 앞꿈치로 밀어주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는데,&nbsp;왼발 앞꿈치로 밀어 주면&nbsp;왼쪽 무릎은 무릎의 지면에서의 높이 기준으로 기본 자세보다 낮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nbsp; </span></font></p><p><font size="3"><span style="font-size: 13px;">2. 백핸드 스윙 시 오른팔 팔꿈치의 내전을 따라 라켓면이 (거의) 닫히게 되면, 결국 드라이브는&nbsp;"아래로 볼록한" 형상의 드라이브 궤적이 형성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맞나요?</span></font></p><p><font size="3"><span style="font-size: 13px;">일반적으로 생활 체육에서는 오히려 백스윙 시 라켓면을 조금 열고(외전이 되겠네요), 공을 덮으면서 포워드 스윙을 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위로 볼록)으로 생각됩니다. 레슨도 그렇고요..그럼으로써 좀 더&nbsp;쉽게 공을 두껍게 맞힐 수&nbsp;있게 되고요...물론&nbsp;국가대표의 수준에서는&nbsp;그러할 지 몰라도, 생활 체육에 적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롬이 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span></font></p>

profile_image

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1번 질문은 오른쪽 허리쪽에 약하게 형성되는 회전축 때문에 왼쪽 무릎이 약간 높아지고, 오른쪽 무릎이 약간 낮아진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표현을 세세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p>
<p>&nbsp;</p>
<p>두번째는 생활체육 또한 안정적이고 강한 드라이브를 위해서는 라켓면을 완전히 닫아줘야 합니다. 조금만 연습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선수들도 이렇게 드라이브를 배웁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공을 회전시키는 것이 쉬워집니다.</p>

profile_image

건곤대나이님의 댓글

no_profile 건곤대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네..딥변 감사합니다.</p><p>추가적으로 2번 질문 관련하여 추가 질문 드립니다. 저는 일펜 사용자입니다.</p><p>말씀하신 자세로 스윙 해보니, 쉐이크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감이 오는데..펜홀더로는&nbsp;영 어색하네요..</p><p>펜홀더로도 새롬이 님이 말씀하신 백스윙 자세가 바람직할까요?</p><p>그러한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손목이 과도(?)하게 꺾여야 할 것 같은데요...</p>

profile_image

건곤대나이님의 댓글

no_profile 건곤대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아..위에 댓글에 관련 내용이 있네요...^^</p><p>그래도 어색하기는 마찬가지...</p>

profile_image

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일펜입니다.</p>
<p>저의 이해로는,</p>
<p>책상 앞에서 일어선 다음, 책상위에 손바닥을 붙이는 손의 모양인데,</p>
<p>라켓을 쥔채로 손등과 팔목의 각도는 약 120-140도 정도이면 되고요.</p>
<p>생체 루프 방법은 고전이고,</p>
<p>이글의 루프는 지금 막 나온 아직 따끈따끈한 찐빵입니다.</p>
<p>식기전에 빨리 드시기를.......^^</p>

profile_image

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혀 어색하지 않을수 있습니다.</p>
<p>팔꿈치 부위와 손목 부위가 틀어지게 되면 말입니다.</p>
<p>&nbsp;</p>
<p>처음에 어색한 것은 </p>
<p>팔꿈치 부위를 틀지 않아서 그렇다고 봅니다.</p>
<p>&nbsp;</p>
<p>이어달리기(계주) 경기를 할 때 </p>
<p>자기팀의 앞선 주자로 부터 </p>
<p>바톤을 내려 받을때의 팔 모양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p>
<p>&nbsp;</p>

profile_image

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나와 함께 이 방법으로 드라이브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셰이크핸드도 팬홀더도 라켓을 닫든데 힘들어했습니다. 아마도 안쓰던 근육이기 때문일겁니다. 처음에는 모두 약간 아프다고 합니다. 셰이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식적으로 닫아주려고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거기에 따른 근육이 생깁니다.</p>
<p>&nbsp;</p>
<p>모든 운동이 그렇듯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으나 조금씩 의식하면 근육이 생기고 그 방법이 더 익숙해집니다.^^</p>

profile_image

흥덕구탁구지존님의 댓글

no_profile 흥덕구탁구지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감사합니다.</p>

Total 25,369건 10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2491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2 10 1 01-22
2491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7 0 0 09-19
24917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4 0 0 12-04
24916 no_profile 강북탁구클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4 0 0 11-23
24915 no_profile miny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4 1 0 08-04
2491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8 1 0 02-16
24913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8 0 0 02-05
24912 no_profile 초롱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0 0 0 01-16
2491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0 0 0 04-08
24910 no_profile 선풍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3 0 0 08-03
24909 no_profile 소오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3 0 0 09-28
2490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6 1 0 04-01
24907 no_profile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5 0 0 06-19
24906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4 0 0 10-21
24905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8 9 0 12-22
24904 no_profile 노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7 0 0 03-12
24903 no_profile 탁사랑포에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5 0 0 10-03
24902 no_profile 동녁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4 0 0 05-18
24901 no_profile sogn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6 0 0 08-07
24900 no_profile 난자유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6 0 0 02-05
24899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6 15 0 07-08
24898 no_profile yamaca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0 0 0 03-03
24897 no_profile 판관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9 0 0 10-20
2489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6 1 0 02-13
24895 no_profile 민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4 0 0 01-11
24894 no_profile 설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2 0 0 07-30
24893 no_profile 안토시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8 0 0 12-17
24892
장공잔도 댓글10
no_profile 소오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8 0 0 06-04
24891 no_profile 성덕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7 0 0 08-02
2489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7 0 0 04-01
2488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1 0 0 02-17
24888 no_profile 趙 永 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0 0 0 07-31
24887 no_profile 백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5 0 0 08-31
24886 no_profile 설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0 0 0 08-27
24885 no_profile Labor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6 0 0 05-30
24884 no_profile 나무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4 0 0 07-31
2488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2 0 0 02-09
24882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8 0 0 11-14
24881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7 0 0 07-27
2488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2 0 0 08-21
24879 no_profile 스티브자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7 0 0 09-01
24878 no_profile 자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6 0 0 07-15
24877 no_profile 짜이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4 1 0 03-09
2487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6 0 0 07-08
24875 no_profile 상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7 0 0 12-30
열람중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6 0 0 11-25
2487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5 0 0 08-03
2487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5 0 0 10-21
24871 no_profile 블루펄k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8 0 0 03-23
24870 no_profile 부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7 0 0 01-2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