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p>

<p>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p>
<p>운동신경이 무딘 분은 시간이 좀 오래 걸릴 뿐 입니다.</p>
<p>그러나 그 고비만 넘기면 탁구가 매우매우 즐거워 집니다.^^</p>

<p>누구나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p>
<p>물론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실력이 잘 늘지는 않네요..</p>
<p>하지만 열심히 시간을 갖고 하다보면 언제고 되겠지요</p>

<p>이왕이면 탁구를 잘 치고 싶군요. 노력하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p>

<p>선수하고 아마추어하고 사용하는 기술이 다르진 않습니다.</p>
<p>선수하고 아마추어 차이는 일단&nbsp;</p>
<p>1)파워 및 회전 계수가 다릅니다.</p>
<p>2)전략 전술 시스템 연습량이 다릅니다.</p>
<p>우리가 시스템 연습이라고 하는 것이 몸에 배여있기 때문에 </p>
<p>이런 연습이 되어 있지 않은 우리들은 같이 시합하면</p>
<p>한 것 없이 지게 됩니다.</p>
<p>물론 아마추어 중에서도 이런 시스템 연습이 몸에 배인 분들도 있습니다.</p>
<p>과거 선수 생활을 했거나</p>
<p>시스템 연습을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하신 분들도 있으니까요?</p>

<p>현장에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새롬이님 생각처럼 고민도 없이 대충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은 없습니다..</p>
<p>그게 사실이라면 돈을주고 배울 필요도 없고 가르칠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p>
<p>&nbsp;</p>
<p>이글이 그런사람에게 경종을 울리는 글이 되길바랍니다...</p>
<p>&nbsp;</p>
<p>하지만 많은 코치들이 새롬이님 이상으로 고민하고 노력합니다...</p>
<p>&nbsp;</p>
<p>가르침에 있어서 다양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nbsp;</p>
<p>획일화된 가르침은 오히려 독이됩니다..</p>
<p>.</p>
<p>중국 탁구와 유럽 그리고 우리나라 탁구가&nbsp;다르듯이</p>
<p>공링후이와 마롱의 탁구가 다르듯이</p>
<p>불과 10년전 탁구와 지금의&nbsp;탁구 기술이 다르듯이&nbsp;</p>
<p>1부끼리의 스윙폼이 다르듯이</p>
<p>모든&nbsp;사람마다 자질과 조건이 다양합니다..</p>
<p>&nbsp;</p>
<p>그 다양함속에 택한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p>
<p>&nbsp;</p>
<p>새롬이님이 주장하는 로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p>
<p>&nbsp;</p>
<p><strong>하지만 수치로 획일화된 방법을 가지고 이것이 옳으니까 이것을 따르라 하는 것은&nbsp;</strong></p>
<p><strong>하나의 기준은 될 수 있지만 오히려</strong></p>
<p><strong>많은 사람들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strong>..</p>
<p>&nbsp;</p>
<p>방법의 다양성을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이분법적 사고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p>
<p>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나름의 고민과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p>
<p>흑백논리로 사물에 접근하는 건 아주 위험한 사고방식입니다...</p>
<p>&nbsp;</p>
<p>새롬이님이 추구하는 방식도 좋은 방법의 한가지입니다....</p>
<p>대신 다른방법으로 추구하는 사람에 대한 비난은 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p>
<p>&nbsp;</p>
<p>그리고 부탁을 하나 드리자면</p>
<p>새롬이님은 머리속에 있는 것을 글로 써지만 글을 읽는 사람은 글을 보고 새롬이님의 생각을 파악해야합니다..</p>
<p>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배움이님처럼 그림이라던지 사진 또는동영상을 첨부하면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듯합니다..</p>
<p>&nbsp;</p>
<p>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탁구의 경력이 있거나 소위 말하는 고수중수들은 글을 통해서&nbsp;나름 그 모습을 그릴 수 있지만</p>
<p>대부분은 이해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글쓴이 조차도 이해못하는 글은 더더욱 힘들거라고 보여집니다...</p>
<p>&nbsp;</p>
<p>계속해서 대립각을 세워서 죄송합니다...</p>
<p>하지만 이견은 또하나의 발전과정으로 생각해주시기바랍니다....</p>
<p>&nbsp;</p>

<p>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p>
<p>6부와 1부와의 차이도 엄청나지만 선수와는 더욱 차이가 많이 나죠 더군다나 국가대표급선수와는?</p>
<p>&nbsp;</p>
<p>그래서 전 다양성을 주장하고 싶은겁니다....</p>
<p>&nbsp;</p>
<p>원리에 있어서 새롬이님의 주장에 반대하는 것이 아닌...</p>

<p>좋은 충고 감사 드립니다</p>
<p>다만 가르치는 모든 분들을 폄하하지 않습니다.</p>
<p>그리고 가르치는 분들의 노력을 높이 삽니다.</p>
<p>더더욱 레슨을 해서 부귀영화를 누릴 수 없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압니다.</p>
<p>탁구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더많은 대접을 받기를 원합니다.</p>
<p>그 누구 보다 더 원합니다.</p>
<p>&nbsp;</p>
<p>&nbsp;</p>

<p>원리에 있어서 내 주장에 반대하지 않는다니...</p>
<p>고맙습니다.</p>

<p>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는 방법도 고민해 보겠습니다.</p>
<p>감사합니다.^^</p>

<p>당연히 선수나 생체나 기술이 다를 수 없습니다.^^</p>
<p>같은 기술을 같은 방법으로 연마하는 것이 옳습니다.</p>
<p>&nbsp;</p>
<p>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체인에게 조금 더 다른 각도에서 가르치는 코치도 가끔 있습니다.</p>
<p>&nbsp;</p>
<p>그것은 생체인의 경우 나이에 따라 또 신체조건에 따라 운동신경에 따라 아무튼 여러 가지의 여건에 따라 정상적인 기술 구사가 아무리 배워도 안되는 경우가 있고 또 된다고 하더라도 너무나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p>
<p>생체인의 경우 끽해야 일주일에 3번 1회에 20분 정도의 레슨을 받으니까 그것으로 한 가지 기술 그것도 현재 시점에서 탁구의 가장 고급 기술인 드라이브를 완벽하게 익히기란 정말 어렵습니다.</p>
<p>&nbsp;</p>
<p>저 역시 탁구를 새로 시작한지 5년째 그 5년 동안 레슨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받고 있습니다만 아직 드라이브 제대로 안 됩니다.</p>
<p>&nbsp;</p>
<p>선수들 처럼 하루에 5시간 이상을 투자해서 집중 훈련을 받을 수도 없는 여건에 나이도 있고 신체조건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요.</p>
<p>&nbsp;</p>
<p>그래서 코치 중에 가끔 그렇게 잘 안 되는 경우 당장 실전에 유용하도록 손목만을 사용하거나 팔만 사용하거나 하는 식으로 살짝&nbsp;변형시켜서 드라이브를 익혀주는&nbsp;경우도 있고 뭐 그런 거지요.^^</p>
<p>&nbsp;</p>
<p>우리 구장에도 53살 된&nbsp;탁구친지 2년 되었는데 아직 초보로 분류되는 분이 있는데 2년동안 레슨을 꾸준히 받았는데도&nbsp;운동신경이 워낙 둔해서 아직 화쇼트도&nbsp;제대로된 폼이 안 나오는 분이 있습니다.</p>
<p>&nbsp;</p>
<p>그 분이 레슨을 받을 때보면 희한한 폼으로 치는데 코치가 지적을 안 합니다.</p>
<p>&nbsp;</p>
<p>그래서 하루는 코치한테 왜 잘못된 폼을 지적을 안 하는가 물었더니 아무리 설명하고 시범 보이고 손을 붙잡고 해 보여 드리고 해도 안 되니까 그냥 그대로 자신에게 익숙한대로 일단 공만 제대로 들어오면 그대로 익숙해지게 해드린다고 하더군요. 맞는 말이었습니다. 안 되는데 어쩝니까. 그렇게라도 공만 잘들어오면 그나마 다행이죠 뭐!^^</p>
<p>&nbsp;</p>
<p>선수들이야&nbsp;신체조건이 가장 좋은 젊은 나이에 또 운동신경이 남들보다 좋은 친구들이 하루에도 8시간 9시간씩 집중 훈련을 하니까 당연히 좋은 폼이 나오겠지만 우리야 어디 그렇습니까.^^</p>
<p>하물며 그런 선수들도 똑 같은 드라이브도 폼이 다 다르고 상대적으로 세계 정상급으로 잘 하는 선수가 있고 영 시원찮은 선수도 있고 그런데요. 뭘! ^^&nbsp;&nbsp;</p>

<p>몽해님 </p>
<p>답변 감사합니다.</p>
<p>나도 탁구장을 해봐서 그런 사정 조금은 압니다.</p>
<p>그 것을 모를리가 있나요?</p>
<p>탁구를 가르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도 잘 압니다.</p>
<p>탁구라는 것이 잘 안는다는 것도 잘 알고.</p>
<p>나름대로 자기 기준을 가지고 가르친다는 것도 잘 압니다.</p>
<p>&nbsp;</p>
<p>배우는 분들의 어려움도 잘 압니다.</p>
<p>&nbsp;</p>
<p>그래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p>
<p>보다 쉽게 탁구에 친해지라고.</p>
<p>&nbsp;</p>
<p>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p>

<p>아무리(?)해도 잘 안되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p>
<p>이럴때 우리는 그런사람을 운동신경이 둔하다고 합니다.</p>
<p>하지만,</p>
<p>저는&nbsp;</p>
<p>&nbsp;운동신경적인 측면보다는 </p>
<p>그 이전에 </p>
<p>다른데에서 그 이유를 한번 찾아 보고 싶더군요.</p>
<p>&nbsp;</p>
<p>그 사람이 그리는 그림의 내용이 </p>
<p>왜 그렇게 잘못되었을까라는 심리적인 측면에 대해서인 것입니다.</p>
<p>&nbsp;</p>
<p>우리가 </p>
<p>일반적으로 운동신경이라고 하면 </p>
<p>여기에 해당되는 가시적인 부분은 민첩성, 순발력 등등을 얘기할수 있는데 </p>
<p>그런 사람의 경우를 보면(제가 경험한 경우임)&nbsp;</p>
<p>전혀 </p>
<p>그런면하고는 상관없는 부분에서 잘못을 범하고 있다는 겁니다.</p>
<p>&nbsp;</p>
<p>이를 예시하자면 </p>
<p>높은 공을 칠려면 </p>
<p>당연히 라켓부위가 위로 가고 팔꿈치가 아래로 쳐저야 되는데 </p>
<p>이런 사람은</p>
<p>완전 그 반대로 팔꿈치를 높이하고 라켓을 아래로&nbsp;떨어뜨린채로&nbsp;공을 치고 있습니다.</p>
<p>낮은 공이야 그렇게 칠수도 있지만...</p>
<p>&nbsp;</p>
<p>이건 운동신경하고는 거의 무관한 것이지요.</p>
<p>그런 사람이 그리는 타격방법에 대한 그림이 잘 못 된 것이지요.</p>
<p>&nbsp;</p>
<p>제가 이런 분에게 그의 그림 그림을 고쳐줄려고 시도해 봤지만, </p>
<p>그 사람의 잘못을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게 고무되어서인지 </p>
<p>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 겁니다.</p>
<p>&nbsp;</p>
<p>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p>
<p>잘&nbsp;못배우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마음의&nbsp;여유가 없다고 봅니다.</p>
<p>사고의 여유도 마찬가지이고요.</p>
<p>&nbsp;</p>
<p>어떤 고정관념속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는 겁니다.</p>
<p>어떤 강박관념속에 꽉 ~~묶여 있는 거지요.</p>
<p>그래서 자유함이 없는 겁니다.</p>
<p>&nbsp;</p>
<p>이런 사람들은 </p>
<p>별것을 </p>
<p>별것 아닌 것으로도 생각해 볼수 있는&nbsp;사고의&nbsp;전환 같은 작업이&nbsp;필요하다고 봅니다.</p>
<p>&nbsp;</p>
<p>코치 분들이야 당연히 그렇게 할 줄 압니다.</p>
<p>그 한사람에게 매달려 있을수야 없기에 말입니다.</p>
<p>&nbsp;</p>
<p>좋은 말씀 감사합니다.</p>

<p>주장에 반대한 적은 없지요...</p>
<p>단지 디테일에서 이견을 보이는 건 관점에 차이일 수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p>
<p>가끔 반론이나 이견을 보이더라도 마음 상하지 마시길~^^</p>

<p>생체와 (프로) 선수는 다릅니다.</p>
<p>결국, 높은 수준에서는 결국 하나로 귀일되지만 말입니다.</p>
<p>&nbsp;</p>
<p>1. 어렸을 때부터가 아니다. 그립에서부터 그 그립에 적응하는 것까지</p>
<p>나이를 먹고, 탁구란 까다로운 편의 운동에 접근하는 방법을</p>
<p>- 선수와 같은 결론만을 도입하여 가르치면 너무 어렵게 됩니다.</p>
<p>- 현재 잘 치는 사람이 자기 깨달음을 그대로 도입하는 것도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접근하여 가르쳐야</p>
<p>&nbsp; 생체인이 소화~숙성시킬 시간이 단축되고 그 기초로 고도의 기술이 이해되는데</p>
<p>&nbsp; 시간이 필요하며</p>
<p>&nbsp; 좋은 동작이 나오기까지 &lt;분습법&gt;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p>
<p>&nbsp;</p>
<p>2. 생체인은 매일 많은 시간을 체계있게 운동할 시간이 사람마다 &lt;천차만별&gt;입니다.</p>
<p>-&nbsp; 비록 오늘은 아~하고 깨달은 것도 무슨 일 때문에 7일간 운동 못하다가 다시 라켓을 잡으면</p>
<p>&nbsp;&nbsp; 혼돈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p>
<p>- 그래서 위 1의 내용처럼 &lt;분습적&gt;으로 동작 분해 설명으로 &lt;원리&gt;의 이해</p>
<p>- 그리고 고도의 동작 - 고수의 스윙은 하나의 스윙 호선이 아니라&nbsp; 몇 개의 스윙 호선이 &lt;복합&gt;된 동작입니다.</p>
<p>&nbsp;&nbsp; 그래서 공의 구질 변화에 따라 그때그때 스윙 궤적이 바뀌고 순간적으로&nbsp;임펙트 각을 &lt;조정&gt;합니다.</p>
<p>- 그리고 구질에 따라 다른 스윙 호선(궤적)을 각기 마스터 하고</p>
<p>- 수준이 높아지면 각각의 스윙 호선을 하나로 통합(<strong>무풍지대 이론에서는 궤도 갈아타기</strong>라고 명명함)하고 </p>
<p>반대로 나누는 연습을 반드시 거쳐야</p>
<p>생체인은 혼돈이 적게 선수 수준으로 올라 갈 수 있지요</p>
<p>&nbsp;</p>
<p>물론, 운동신경과 스스로 깨닫는 능력(오성)과 이미지 트레이닝이 정확하게 이루지는 천재적인 생체인은 좀 다를 수 있지만</p>
<p>이 역시 그 천재의 깨달음 안에 위 내용이 함축되어 있을 뿐 입니다.</p>
<p>&nbsp;</p>
<p>즉, 일반적인 생체인은 선수 프로그램과 &lt;처음 도입&gt;부분은 달리 함이 좋지요.</p>
<p>&nbsp;</p>
<p>3. 그리고 나이 많은 생체인은 인체의 각 &lt;인대&gt;가</p>
<p>마른 풀처럼 되어 가기 때문에 &lt;스피드와 파워 중심은&nbsp;NO&gt;해야 합니다.</p>
<p>나이를 떠나 파워 스피드 할 수 있지만, 어느 날 &lt;부상&gt;당하기 십상이지요.</p>
<p>그러면 즐탁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p>
<p>&nbsp;</p>
<p>4. 해서, 모든 생체인의 기초는 &lt;슬로우&gt;를 통하여 원리를 깨닫게 하고</p>
<p>&lt;스피드 완급을 조절&gt;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지요.</p>
<p>&nbsp;</p>
<p>이하 생략하면서 제가 갑자기 짬 시간에 급하게 글을 두서 없이 쓰게 되어 쑥 스럽습니다. 즐탁 , 건강, 높은 이상 !</p>

<p>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p>
<p>여러모로 고민해 보겠습니다.</p>
<p>&nbsp;</p>

<p>아! 배움이님 말씀이 전적으로 옳은 말씀인데요.</p>
<p>제가 운동신경이 없다라고 말하는 부분은 조금 다른 각도에서 말씀드리는 것이었어요.</p>
<p>뭐냐면 말씀하신대로 순발력, 민첩성 등이 떨어지는 것이지 폼 같은 것과 운동신경이 다르다는 관점이 있을 수 있는데요.</p>
<p>&nbsp;</p>
<p>제가 운동신경이 없다라고 이야기 하는 부분은 각도가 좀 다른데요.</p>
<p>&nbsp;</p>
<p>배우는 습득능력을 말하는 겁니다.</p>
<p>뭐냐면 예를 들어 드라이브를 하는데 코치가 시범을 보여주고 해보라면 대충 비슷하게 폼을 그려내는 사람이 있구요.</p>
<p>그래도 잘 안 될 경우 직접 코치가 와서 손을 잡고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잡아주면 얼마 안가서 대충 비슷하게 폼을 그려내는 경우는 운동신경이 있다고 보는거구요.</p>
<p>&nbsp;</p>
<p>아무리 폼을 보여줘도 흉내내는게 안되고 손을 잡고 그려줘도 그 그림이 안나오고 그럼 운동신경이 없다는 관점 입니다.^^</p>
<p>&nbsp;</p>
<p>즉, 음악으로 치면 청음 능력이라고 할까요?</p>
<p>음악으로 예를 들었을 때 음악적 재능이 좋은 사람은 MP3로 몇 번 따라 부르다보면 음정 박자 맞춰서 잘 부르는 사람이구요.</p>
<p>심지어 누군가가 시범을 보여주면서 이 부분에서는 이렇게 꺾고 이렇게 부르라고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는 사람이 있어요.</p>
<p>그런 사람은 음악적 재능이 부족한 음치 계열 인거죠.^^</p>
<p>&nbsp;</p>
<p>그런 관점에서 제가 말하는 운동신경은 탁구의 운동신경을 말하는 것이었어요.</p>
<p>즉, 심폐기능이 좋아서 마라톤은 무지 잘하는데 탁구는 아무리 가르쳐도 안 되는 경우가 있구요.</p>
<p>달리기는 엄청나게 잘하는데 탁구는 안 될 수 있지요.</p>
<p>즉, 그런 사람의 경우 운동신경 자체가 없는게 아니라 탁구라는 구기운동에 대한 신경이 없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죠.^^</p>
<p>&nbsp;</p>
<p>그러니 제가 말하는 운동신경은 운동능력 즉, 신체적인 또 체력적인 능력 같은 부분을 말씀드리는게 아니고 구기운동에 필수적인 폼에 관한 습득능력을 말씀드리는 것이었습니다.^^</p>
<p>&nbsp;</p>
<p>저는 그런 관점에서 그런 부분의 부족을&nbsp;운동신경이라고 표현한 겁니다.^^</p>

<p>예, </p>
<p>그런 점에서 저도 몽해 님의 견해에&nbsp; 100퍼센트 동감합니다.^^</p>

<p>좋은 말씀, 잘 ~~~ 들었습니다.</p>
<p>감사합니다.&nbsp;</p>

<p>"엘리트체육은 승부가 목적이고 생활체육은 건강과 즐거움이 목적" 이란 말씀에 공감합니다..</p>
<p>간혹 생체인중에 승부가 목적인 분들은 대게 욕을 많이 먹는편이지요...</p>
<p>그러기에 더더욱 승부에만 연연하지 않는게 생활체육인듯 합니다..</p>

<p>


선수들의 체력이나 근력과 생체인의 근력과 체력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과거에 선수한 적이 있는 20대나 30대 초반의 사람들은 모르지만,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나 나이가 든 사람들은 선수들과 같은 파워있는 드라이브를 구사하기 매우 매우 힘들지요. 코치들 중에서는 이런 차이점을 지나치게 의식하여 드라이브를 대충 가르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성격상 정확히 알고 싶고, 잘 하고 싶은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어렵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탁구인이 100만을 넘어 섰는데 유럽처럼 선수만이 아니라 생체인들도 체계적으로 이론과 실기를 배울 수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드라이브를 배우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코치들마다 조금씩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고, 가르치는 단계도 달라 레슨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비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nbsp;그래서 앞으로는 레슨 대상과 수준에&nbsp;따라 좀 더 효과적인 지도법을 발휘하여&nbsp;누구나가 선수처럼 강하게 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조금은 더 짧은 시간에 적절한 드라이브를 할 수 있게 지도했으면 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