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오픈 풍경과 출전한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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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라는게 항시 변합니다.
그래서 대회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면 안되겠죠.
그래도 이번 대회에서 석하정과 전지희가 했던 경기 내용은 한국 여자 탁구의 희망을 보는 것 같아 기쁩니다.
내년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여자 탁구 베스트 멤바가 대략적으로 그려집니다.
전지희 선수가 궈얀한테 3 대 4로 지긴 했지만,
석하정과 더불어서 중국과 가장 대등한 경기를 하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전지희 선수 이번 U21 준우승자 가코 미우를 4 대 0으로 가볍게 완파했습니다.
일본의 신예 유망주 가토미우, 이토미마, 히라노미우가 잘하지만 우리 일진한테는 아직 안됩니다.
오랫만에 궈얀이 나왔습니다. 여전히 잘합니다.
아마도 이번 대회 우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석하정 선수입니다.
세계13위 파블로비치 빅토리아를 이겨서 이번 대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딩닝한테 2 대 4로 졌습니다.
사진 보시면 화 플릭하면서 인지가 라겟에서 떨어져 있으면서 구부려져 있죠.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라켓에 딱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타격시 라켓각이 변하지 않습니다.
티모볼입니다.
화플릭을 할때 엄지가 아예 그립 경사면을 꽉 잡고 있네요.
떠오르는 신예 판젠동입니다. U21 남단 결승에서 얀안을 이기고 우승했으나 시니어 8강에서는 얀안한테 졌네요.
펭얄란입니다. 리샤오샤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4 대 3으로 졌습니다.
이번 차이나오픈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티모볼과 마롱의 복식조입니다.
아신 분은 아시겠지만 티모볼 복식 뛴지가 4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중국협회의 요청으로 복식에 참여한 것 같습니다.
티모볼은 중국에서 인기 좋습니다.
사인을 옷 상의 뒤에다 하네요.
6월23일부터 중국 수퍼리그가 시작됩니다.
오브챠로프, 티모볼, 주세혁 선수 이번 중국 수퍼리그에서 뛰는 용병들입니다.
주세혁 선수 말에 의하면 같은 팀에 있는 동료 선수들이 절대로 혼자 있게 안둔답니다.
훈련 뒤에 외출하면 절대로 돈 못쓰게 한답니다.
U21 남자단식 우승자 판젠동과 준우승자 얀안입니다.
격투기 선수 몸을 가진 가시나 선수입니다.
체격으로는 금메달입니다.
장지커/마테넷 조가 탈락했죠.
장지커의 허벅지를 보십쇼. 실제 보면 마르게 보이는데 허벅지 근육은 장난 아닙니다.
귀염둥이 전지희 선수입니다.
내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면 한국여자대표팀 전력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될겁니다.
석하정, 전지희, 양하은, 서효원이면 일본하고도 한번 해볼만 합니다.
싱가폴, 홍콩도 마찬가지이고요.
만 12세 이토미마입니다. 세계 23위 싱가폴의 유명우를 완파했습니다.
뒷면이 숏핌플입니다.
이 백 공격이 양쪽을 가르기 시작하면 세계적인 시니어 선수들도 정신이 없습니다.
동갑내기 히라노 미우가 이번 1라운드에서 딩닝을 혼내줬습니다.
히라노 미우는 백드라이브가 일품이죠. 딩닝의 얼을 몇번 빼줬죠.
2013년 세탁 히어로 마쯔다이라 겐타입니다. 이번에 일회전에서 가오닝한테 졌습니다.
장춘 체육관 모습입니다.
히라노 미우 사진을 못찾아서 이토미마 사진 한장 더 올립니다.
저 귀여운 얼굴이 시합에 들어가면 살벌합니다.
슈신, 히라노미우, 이토미마가 종종 써먹는 횡회전식 보스커트 기술입니다.
딩닝도 처리를 못하더군요.
14살 가토 미우입니다.. U21 여자단식 준우승자입니다.
석하정 선수입니다.
28살의 나이를 감안하면 참 잘하는 선수이지요.
대기만성형이라는 평을 많이 듣는데, 더 열심히 더 잘하기를 기원합니다.
석하정과 전지희 복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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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사진을 추가합니다.
정유미 선수입니다.
강동수 선수입니다.
정유미 김민경 복식조입니다.
정유미 선수가 삼성에 입단하는가 봅니다.
김별님 선수입니다.
백에서 나오는 펀칭이 정말 좋은 선수죠. 이런 기술을 배워야 하는데요.
좌측이 박찬혁 우측이 김정훈 선수입니다.
찬혁이도 사진으로 보니 핸섬가이입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지금 4강전 시학하고 있습니다.</p><p>리샤오샤가 딩닝을 4 대 3으로 이겼습니다. 지금은 궈얀과 뤼시엔의 대결입니다.</p>
부천남님의 댓글
부천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토미마,,히라노미우..앞으로 얼마나 세계적인 선수로 클지 기대되네요..</p>
<p> </p>
<p>2000년생의 실력이 저정도라는게 경악할만하네요..</p>
김택수의광팬님의 댓글
김택수의광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궈얀 선수 모처럼 만에 보니 반갑네요.</p>
<p>좋은 소식,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 고고탁님!</p>
<p>석하정 선수 어제딩닝과의 8강 봤는데 우리나라 선수 중에선 최강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이미 세계적인 선수들입니다.</p><p>과연 후에 중국 선수들을 넘을지가 관건이죠.</p><p><br /></p>
주몽님의 댓글
주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일본은 진짜 유소년 육성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p><p>아직 중학생의 선수들을 국제 오픈대회에 출전을 시킨다니</p><p>지금의 후쿠하라 아이나 이시카와 카스미를 뛰어넘을 듯 합니다.</p><p> </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국제 오픈 시합에 보내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p><p>나이에 따라서 등급을 나눌게 아니라 실력에 의해 등급을 나눠야 합니다.</p><p>지금 우리나라 교육 체계가 실력에 의해 나뉘어지고 있습니다.</p><p>과학고 학생들이 2학년 말에 대학가는 것과 같습니다.</p><p>탁구계도 변해야 합니다.</p><p>영재들을 둔재로 만드는 환경은 하루 빨리 고쳐야 합니다.</p>
파란하늘이님의 댓글
파란하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일본의 꿈나무들을 부러워만 할게아니라 우리도 더 훌륭한 재목들을 키워야겠지요!</p>
<p>항상 응원하겠슴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