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수퍼리그가 한창입니다. 사실 세탁 8강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2013년 6월19일부터 차이나수퍼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2라운드 진행중입니다.
수퍼리그 승패에 대해선 관심은 없지만 출전하는 선수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습니다.
현재 주세혁 선수가 차이나수퍼리그에 출전중인데 아직 모습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대부분 리그팀 멤바들은 중국국가대표 소속이거나 세계탁구에서 랭킹이 높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티모볼, 오브차로프, 주세혁, 탕펭,가오닝 등등 많이 출전하고 있죠.
그런데 이런 이야기 들어본적 있죠.
중국국가대표팀에는 타국에서 경쟁자가 될만한 선수를 모방해서 육성하고 있다는 것을요.
여러분이 잘아는 왕지안준이 대표적일겁니다.
유승민을 겨냥해서 리우궈량 감독이 중펜을 쓰는 왕지안준을 일펜으로 바꾸게 했습니다.
발트너의 경우는 창잉후아가 클론입니다. 이 선수는 지금은 미국에서 활약중입니다.
지금 수퍼리그에서 활약중인 장차오 같은 경우는 쉴라거를 대항하기 위해서 육성한 선수입니다.
주세혁의 경우는 왕시라는 선수가 그 역할을 맡았고요.
김경아는 판닝이 대신했습니다. 판닝이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수가 김경아라고 합니다.
티모볼은 하오슈아이가 그 역할을 맡았는데요.
지금 둘은 이번 수퍼리그에서 지앙수 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훈련파트너이기도 합니다.
같이 훈련하면서 티모볼의 스타일을 더 많이 훔치겠지요.
티모볼이 유럽에선 하루에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차이나수퍼리그 가서는 그렇게 할수가 없을 겁니다.
차이나수퍼리그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언제든지 티모볼을 이길 수가 있는 실력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시간을 훈련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번 겨울쯤 되면 티모볼 실력이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나타날겁니다.
티모볼은 장지커도 이겼으며 쉬신도 이겼습니다만 상쿤한테 처참하게 깨졌습니다.
상쿤 탁구가 티모볼의 모든 플레이를 원천차단했습니다. 박자가 더 빠르고 더 잘쳤습니다.
어쨌든 티모볼이 현재로선 중국국대들하고 가장 대등하게 치는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궈얀입니다. 차이나오픈 결승전에서 리샤오샤한테 진 복수를 했습니다.
리샤오샤 연습량이 부족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진것은 진거죠.
딩닝입니다.딩닝은 서비스 동작이 큽니다.
리샤오샤는 2013년 세탁우승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었습니다.
덩치만 크고 얼굴에 난 여드름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이쁘죠.
산동팀 첸멩과 리샤오샤가 지금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산동팀입니다.
장지커 장차오등이 보입니다.
왕하오입니다. 아직도 몇년간은 중국 주전이 될 것 같습니다.
장지커도 2013년 세탁우승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었습니다.
저우위입니다. 정영식 선수처럼 아주 미남입니다.
티모볼이 산동의 장지커를 이기고 표호하는 장면입니다.
정말 잘치죠.
옛 속담에 호랑이를 잡을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탁구가 중국을 잡을려면 많은 선수들이 중국 수퍼리그에서 뛰어야만 합니다.
서효원선수가 뤼시엔을 이기고 싶다고 하는데 뤼시엔과 자주 쳐봐야겠죠.
그럴려면 수퍼리그에서 뛰어야 합니다.
중국 수퍼리그에서 6개월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정말로 많은 것을 얻을것입니다.
댓글목록
핑마님의 댓글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봤습니다~</p>
<p> 아마든 프로든 자주 치는 것 만큼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기 좋은 방법도 없는 것 같습니다.</p>
<p>우리 선수들이 중국 슈퍼리그로 많이 진출해서 많이 업그레이드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p>
깎신님의 댓글
깎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하오슈아이 선수는 텐진팀인데요, 티모볼은 쟝수(지앙수)팀으로 마린과 첸치가 같은팀입니다.</p>
<p>6월 26일 닝보팀 주세혁 선수는 린가오위엔선수와 복식경기에 나가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