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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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는 누구이며, 하수는 누군가?
사실 탁구 실력은 상대적입니다만은 그래도 좀 객관적으로 볼 때 하수는 탁구에 입문하여 일정 기간 동안 정상적은 레슨을 받아 포, 빽, 쇼트, 보스컷 등을 어느정도 구사 하는 정도도 편의상 구분 해 봅시다.
이 정도 되면 탁구에 제법 재미도 붙고 열정도 생기게 되는데 문제는 그 상태에서 좀 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수는 드라이브나 스매시를 잘 해서 이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드라이브 등의 공격 찬스를 실수해서 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결국 드라이브나 스매시를 뻥 뻥 치다가 스스로 자멸 하는 거죠.
하수들은 치다가 스스로 죽습니다.
엄청 멋있는 드라이브 하나 성공 시키고는 바로 다음에 상대 서브에 리시브 실수로 실점 해 버립니다.
일반적으로 하수들은 드라이브를 잘 하고 못하는 것에서 승부가 나는 것이 아니라 쇼트나 리시브, 보스 컷트 등의 기본적인 기술의 미숙함으로 실점 합니다.
좀 지루하지만 이러한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어느 순간 예전에 안되던 기술이 저절로 되는 때가 있습니다.
한 단계 성장 했다고 할까요?
그 때 중수로 첫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이상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탁구 등급이었습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침에 이 것 저 것 하니라고 이제사야 글 읽습니다.</p>
<p>소오강호님 아니 "그림처럼 날다"님의 글이 제 월요일 아침을 밝게 해주는군요.</p>
<p> </p>
<p>소오강호님 말씀처럼</p>
<p>자신의 실수가 많으면 좀처럼 게임을 이기기 쉽지 않죠.</p>
<p> </p>
<p>개인적으로 저는 익히고 싶은 기술을 시합때 마음껏 구사하는 편입니다.</p>
<p>고난이도 기술을 많이 구사하는 편인데요.</p>
<p>소오강호님 표현에 따르면 하수처럼 </p>
<p>별볼일 없는 볼에 실수를 하곤 합니다.</p>
<p>그렇다면 하수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p>
개미늘보님의 댓글
개미늘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일년정도 레슨받고 휴학(?)중인 초보인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밸런스가 좋아야 고수인것 같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