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토시안 님,</p>
<p>덕분에 잘 보았습니다.</p>
<p>&nbsp;</p>
<p>감사합니다.</p>

<p>안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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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안티라바와 게임했는데, 그때 기억을 생각해 보면 조달환 선수처럼 참 난감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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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p><p>상대 고수분이, 그닥 전력을 다하지 않은듯 보입니다.</p><p>조달환 씨가 끝까지 혼란스러운 상태로 마친 게임이네요..</p><p>아마, 안티 도움없어도 지지 않을 분이시겠죠..</p>

<p>즐감했어요^^</p>

<p>감사 드립니다........</p>

<p>안티스핀러버는 롱핌플과 그 용도와 기능이 같습니다.</p>
<p>러버를 만든 방법만 다른 것이지 개념이나 만든 이유가 모두 같습니다.</p>
<p>다만 롱핌플의 경우 비코팅이 된 지금 약간의 마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안티스핀러버는 마찰력이 거의 없습니다.</p>
<p>대신 돌기 때문에 발생하는 우블링(공의 흔들림 현상)은 없습니다. 반면이 스핀리버설(스핀이 바뀌는 현상)은 더 심할 수 있습니다.</p>
<p>전진에서 사용하는 이질 플레이어의 경우 롱핌플과 다루는 방법이 좀 달라야 하구요.</p>
<p>수비수에게는 롱핌플 못지않게 매우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p>
<p>다만 마찰력이 거의 없으므로 깎음으로 발생하는 약간의 하회전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됩니다.</p>
<p>그래서 노영순 선수는 라켓을 돌리는 트위들링 기술을 아주 자유자재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p>
<p>&nbsp;</p>
<p>안티스핀러버는 전설의 러버가 아니고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러버 입니다.</p>
<p>전진에서 안티스핀러버를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가 이 곳에 솔자라는 이름으로 동영상이 자주&nbsp;올라오는 아멜리에 졸랴 선수 입니다.</p>
<p>&nbsp;</p>
<p>전진에서는 졸랴 선수처럼 완전히 라켓을 수직으로 세워서 미는 타법으로 플레이를 꾸려갑니다만 수비수의 경우 롱핌플을 사용하는 수비수와 다를게 없는데 대신 롱핌플보다 마찰력이 더 없으므로 스스로 스핀을 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대신 트위들링(라켓 돌리는 기술)을 활용해서 풀려야할 시점에 다시 깎아서 보내는 등으로 상대를 혼란시키는 것이 더 많이 필요한 기술 입니다.</p>
<p>&nbsp;</p>
<p>롱핌플을 사용하는 수비수도 어차피 롱핌플로 만들 수 있는 하회전이란게 아무 미미한 수준이므로 깎인 공을 다시 깎기 위해 대부분 트위들링에 능합니다만&nbsp;안티스핀러버를 사용하는 수비수는 더욱 그게 필요하지요.</p>
<p>그래서 노영순 선수는 아주 자유자재로 트위들링을 구사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를 하나 볼 수 있었습니다.^^</p>
<p>&nbsp;</p>
<p>그리고 노영순 선수는 명색이 현정화 선수와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국대 출신인데 아무리 세월이 지났다고 해도 순수 아마추어로 정상급도 아닌 조달활씨 정도의 실력으로서 이긴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될 것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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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 LOVE.......................wh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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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가 될 댓글내용 감사드립니다.</p><p>&nbsp;</p><p>단 한번의 안티러버 게임경험이 있었는데, 롱핌플을 대응하는 요령으로 하니</p><p>어느 정도 처리가 되더군요.</p><p>기본적으로 그 궤가 어느 정도는 &nbsp;맞는 거군요.</p><p>이유를 알고나니 한결 저도 명쾌해 지는 느낌이네요.</p><p>고맙습니다.</p>

<p>노영순 선수가 잘했다기보다 조달환씨가 안티러버 성질을 전혀 모르는걸로 보이는데... </p>
<p>어느정도 롱을 잘 상대하더라도 롱을 다루는 선수가 워낙 잘치면 정말 힘들긴 하지만 이번 게임 내용은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롱을 모르는 사람이 롱을 상대한것처럼 보였습니다.</p>
<p>근데 조달환씨 정도가 되면 롱을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는 커리어가 쌓인 상태일텐데..</p>
<p>아마 방송을 위해 일반인에게 탁구의 묘미를 보여주려고 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p>

<p>저도&nbsp; 조달환씨의 게임보고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p>
<p>5부정도 수준만 되어도 그런 게임은 안하는데 말그대로 예능인지..</p>
<p>아니면 제가 잘 모르는 것인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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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 펜홀더 뒷면에 안티를 붙이고 트위들링하며 치는 분과 시합을 하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p>
<p>리시브나 쇼트를 안티로 지지고 결정구는 화로 만들어내는 시합운영.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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