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천 코리아 오픈 국제 탁구대회를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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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처음으로 탁구대회를 직접 보러 가보았습니다. 처음으로 간 대회가 운좋게 국제 대회 였네요..ㅎ
토요일, 일요일날 가서 각각 9시간씩 총 18시간을 보고 왔는데...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고... 응원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
일요일 경기 이후 유남규 감독님이나 김택수 감독님께서 마이크를 잠깐 잡으셨는데....
국내 대회에서 이렇게 관중이 많이 온게 처음이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성원 부탁한다고...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ㅎ
많은 외국인 대표 선수들과... 국내 대표 선수들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주세혁 선수의 수비는 일품이었습니다. 뭐.. 한마디로 "깎신"의 경지에 이르렀다.. 이렇게 생각되더군요..ㅎ
그리고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드라이브와 핌플 러버로 한번씩 나오는 공격.. 정말 관중들이 기립 박수를 하게
만드는 멋진 장면들이었습니다..ㅎ
아쉽게 한국선수가 남자단식, 여자단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다음 중국오픈때는 한국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바탕삼아..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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