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 다른분들이 왜 배움이 님에게 적대적인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시는것 같군요.</p>
<p>저는 글쓰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말할 논점을 간단히 표현해도 될 글에 이런식으로&nbsp;이야기에 넣어서 말해버리는 버릇 말입니다.</p>
<p>&nbsp;</p>
<p>배움이님이 자신의 방식이라고 말해버리시면 할 말이&nbsp;없습니다. &nbsp;</p>

<p>지금 바빠서...</p>
<p>아침에는 바빠서 글을 못썼습니다.</p>
<p>&nbsp;</p>
<p>제 글에 적대감이라 하시니 </p>
<p>이 글을 표본으로 만천하에 한번 공개를 해서 </p>
<p>과연 이 글이 타인으로 하여금 적대감을 유발시킬 그런 하자가 있는건지 한번 검증을 받아 보았으면 합니다.</p>
<p>&nbsp;</p>
<p>그 이전에 </p>
<p>무엇이 그런 잘못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시면 제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p>

<p>배움이님이 오해하신것 같아서 수정합니다.</p><p><br /></p><p>삭제가 되지않네요..<br /></p>

<p>그렇죠! 배움이님의 말씀이 맞죠</p>
<p>죄라는것은 당연 나쁜것이죠 그건 누구나 공감하는 사회적 개념입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불량서클의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그렇고 그럴때가 많지 않겠습니까? 혹자는 결손가정일수도 혹자는 아빠가 술주정뱅이로 날마다 집안이고 사람이고 두들겨 팬다고 할때 그속에서 자란 자식들에게 나쁜영향을 미치는점 또한 부인하기 힘듭니다</p>
<p>이럴때 제가 그사람이 처한 상황이 그 사람을 만들고 그속에서 범죄도 발생할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저는 범죄를 합리화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럴경우에 죄는 미워도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것이죠 그 자식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주위 환경과 예에서 보는 아빠의 노릇에 문제가 있는데요 그렇다고 모든걸 합리화 한다면 정말 우리사회가 어렵겠지요 그래서 단죄는 엄하게 해야 하는 것이고요 다만 인간적인 면에서 접근해야만이 그 해결책을 마련할수있다라는 것입니다</p>
<p>-이글은 배움이님이 올리신 8829번에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p>
<p>&nbsp;</p>

법언 맞습니까? ^^&nbsp;&nbsp;&nbsp;&nbsp; <p>형사법 학자가 한 말 중에&nbsp; 저것과 확실히 반대되는 것이 있지요.&nbsp; </p><p>"내일 세계가 멸망한다해도&nbsp;수감된 사형수들은&nbsp;사형시켜야한다" </p><p>이런게 훨씬 법언이라고 할만하죠.&nbsp;&nbsp; </p><p>&nbsp;</p><p>일반 속담이 그 상황에 따라 융통성있게 쓰여지는 것처럼,&nbsp; </p><p>저런 말들도 당연히 화자의 의도에 맞게 쓰여지면 그만인거죠.&nbsp; </p><p>배움이님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심오한 뜻은&nbsp;그안에 없습니다.&nbsp;&nbsp;&nbsp;&nbsp;&nbsp;</p><p>&nbsp;</p><p>배움이님이 좋아하는 말, "실체적 진실"은 법학 용어가 아닙니다.&nbsp; </p><p>전에 실체적 진실주의라고 댓글에 나왔던데,&nbsp; "실체적"이&nbsp;"진실주의"를 꾸미는 수식어이지&nbsp; </p><p>"실체적 진실"에 "주의"가 붙는 경우는&nbsp;없죠. 그냥&nbsp; 거창한 것을&nbsp;좋아하는 사람이 만든말에 불과합니다. </p><p>배움이님의 경우 "사실", 혹은 "진실"이라고 쓰면 의미가 잘 통하겠더군요.&nbsp; </p><p>간단하게&nbsp;2자로 되는데, 왜 다섯자로 &nbsp;실체적 진실 운운하시는지 답답합니다.</p>

<p>저를 조롱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p>
<p>그렇지요?</p>
<p>&nbsp;</p>
<p>제가 왜 글을 길게 쓰는가 하면 </p>
<p>(문장의 분량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은)</p>
<p>여자들의 수다처럼,</p>
<p>조용히 제 생각 및 마음을 풀어 내고 있기때문입니다.</p>
<p>&nbsp;</p>
<p>자주하는 얘기이지만, </p>
<p>남을 의식하기 보다는 </p>
<p>제일먼저 제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기 때문이지요(생각의 조각모음 차원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겁니다.)</p>
<p>&nbsp;</p>
<p>니체,&nbsp; </p>
<p>인생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지대한 공헌을 했지만,</p>
<p>그 사람의 사상을 좋아할리가 있겠습니까?</p>
<p>결국에는 미쳐서 죽었다고 하지요?</p>
<p>&nbsp;</p>
<p>참, 제글이 어렵다고 하는 얘기는&nbsp; </p>
<p>다른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p>
<p>&nbsp;</p>
<p>그건&nbsp; 저의 사고의&nbsp; 패턴 </p>
<p>예시하여 연역적이거나 귀납적 같은 방법으로 익숙해 져있고</p>
<p>그리고 </p>
<p>인과관계 적인 것을 세밀히 따지는 성격으로&nbsp;형성되어져 &nbsp;왔기때문입니다.&nbsp;</p>

<p>-이글은 배움이님이 올리신 8829번에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p>
<p>&nbsp;</p>
<p>이런 언급이 무척 매력적을 다가옵니다.</p>
<p>역으로 해석하면 </p>
<p>제게 상당히 실망하는 것으로 인식해야 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p>

<p>실체적 진실 발견주의는 </p>
<p>피의자의 인권보호적 측면과&nbsp; 함께 </p>
<p>형사소송법이 추구하는 한 목적중의 하나로서 </p>
<p>잘 찾아 보시면 있을 것으로 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