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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보도에 의하면 일본 남자 국가대표에 시호노 마사토가 승선했다고 합니다.

제가 계속해서 올해는 일본 국가 대표에 시호노 마사토가 승선할 것이라고 했는데,

사실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일본 남자든 여자든 각종 대회에 항시 결승전에는 올라가는데 번번히 중국 벽에 가로막혀 

우승컵을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대표팀 라인에 미즈타니준, 마쯔다이라 겐타, 니와코키, 기시카와 세이야 대신에 경쟁력을 담보할 만한

선수가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시호노 마사토가 가장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일본 대표 라인으로는 중국과 만나면 한점 빼기 어렵지만(항시 삼빵으로 졌습니다.) 

시호노 마사토는 그 한점을 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일본은 승부수를 던진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중국을 넘어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이 넘치고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한 점은 빼는게 시급하다고 판단했는가 봅니다.

우리 남자대표팀은 그래도 가끔식 한 점은 빼는데요.

일본 탁구가 약점이 있긴 있습니다.

여자대표팀도 라인업이 달라졌네요.

기존의 후쿠아라 아이, 이시카와 카수미, 히라노 사야카 에다가 사키 타시로, 사쿠라 모리가 승선했습니다.

일본 여자대표팀은 더 젋어졌네요.

사키 타시로

사쿠라 모리

금년 한국 대표팀은 위에 언급된 선수하고 피터지는 경쟁을 해야 합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두 나라의 자존심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입니다.

두 나라의 국력과 협회와 선수 온 힘을 다해서 서로 이길려고 할 것입니다.

여자는해볼만한데 남자팀이 문제입니다.

일단 주전 라인에 김민석 승선은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