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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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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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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의 나이에 임종을 앞둔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소설가인
버나드 쇼( George Bernard Shaw )는 본인이 직접 남긴 말을
묘비에 새겨 달라 했고 그의 유언을 받아 들여
그의 묘비에 적어 놓은 글입니다.
 
 
 

내 인생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

버나드 쇼가 말하고자 하는 묘비명은
바로 무엇이든지 당장 하라  당장 실천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에 옮기라는 주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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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더 좋을까?

더 쉬운 것은 없을까?

남들은 뭐라 할까?
 

오만가지 생각만하다가 인생을 낭비만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오늘의 행복한 삶을 먼 미래로 미루고
그날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덧없이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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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면.."

"만일 공부를 열심히 했더라면.."

 
"만일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만일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었더라면.."

"만일 운이 따라 주었더라면.."

"만일 10~20년 쯤 좀 더 젊었더라면.."

"만일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등등의

마술 주문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핑계와 변명거리를 찾습니다.







download.asp?FileID=24007253

"언제 한번 뵙죠."

"언제 한번 차나 한잔 같이하시죠."

"언제 한번 식사나 하시죠."

"언제 한번 기회가 올 거야"

"언제 한번 내 인생도 풀릴 날이 올 거야."
 


그러나 단언컨데, '만일'과 '언제 한번'이란
일어나지도 찾아오지도 않을 일입니다.
 

'언제 한번' 볼 일이거든 지금 당장 만나자고 하고
지금이 안되거든 정확한 날짜를 그 자리에서 정하십시요.






download.asp?FileID=24007254


 
프랑스의 소설가 스탕달 묘비명 - "살고, 쓰고, 사랑했다"
 
최초의 한국 공식 선교사 아펜젤러 묘비명 -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습니다."

중광스님이 부탁한 자신의 묘비명 - "괜히 왔다 가네"
 
자~ 그러면 여러분의 묘비명은?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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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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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님의 댓글

no_profile 정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죽음을 생각하게 하네요</p>
<p>음....</p>
<p>"공은 공이요, 라켓은 라켓이로다"</p>
<p>"공은 둥글고, 라켓은 많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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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버나드쇼는 독설가로 유명합니다.</p>
<p>그런 그의 묘지에 저런 글이 쓰여있다니 이외네요.</p>
<p>&nbsp;</p>
<p>우물쭈물할 시간이 없다는 뜻 같은데요.</p>
<p>매사에 우유부단한 저는 매우 부끄럽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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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는 탁구고 나는 나다.ㅎㅎ..</p>
<p>정준호님 잘지내시죠.</p>
<p>요즈음은 낚시가 뜸하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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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님의 댓글

no_profile 정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안녕하세요 고고탁님 ^^</p>
<p>요즘 회사에서 하도 갈궈서 ㅎㅎ</p>
<p>자주 들어오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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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님의 댓글

no_profile 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생체탁구의 세계는 넓고, 드라이브는 멀다!!!!"</p>
<p>우물쭈물하지 말고 마음먹고 &nbsp;아들놈 레슨하고 있을 때 같이 레슨해야 겠다.</p>
<p>이길듯 이길듯 하면서 지니 스팀만 나고 이놈의 동탁, 항상 제자리 걸음이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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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님의 댓글

no_profile 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글들 읽으니 참 좋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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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우물 쭈물 하다가 이렇게 될줄 알았다"</p>
<p>독설가로 유명했다는&nbsp; 버나드 쇼,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의 묘비명에 그렇게 적혀 있었다는 것은 금시초문입니다.</p>
<p>&nbsp;</p>
<p>비수처럼 가슴을 파고듭니다.</p>
<p>&nbsp;</p>
<p>사람이란, </p>
<p>때로는 우물쭈물 </p>
<p>때로는&nbsp;어영부영 했다손 치더라도 그 &nbsp;마지막의 총 결산현장에는&nbsp;웃으면서 가야하는건데</p>
<p>&nbsp;참으로 이 또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었네요.</p>
<p>&nbsp;</p>
<p>언젠가 들은적도 있은것 같은데 요참에도 또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p>
<p>"now &amp; here"</p>
<p>&nbsp;</p>
<p>그런가 하면 </p>
<p>중학교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경귀가 아직도 내&nbsp;가슴에 남아있음을 봅니다.</p>
<p>"do not put off till tommorow what you can do today"&nbsp;- 스펠링이 맞는가 모르겠네요.</p>
<p>&nbsp;</p>
<p>정말 그렇습니다.</p>
<p>"오늘이 내 일생의 마지막날 처럼 살아야 겠다" 라는 걸 다시한번 일깨워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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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막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탁구 실컷 쳤다"...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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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죠스님 너무 스팀받지 마세요.</p>
<p>정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p>
<p>기술 하나 배우는 즐거움으로 탁구를 치시면 즐겁습니다.</p>
<p>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p>
<p>&nbsp;</p>
<p>자식하고 같이 레슨하면 더 좋겠죠..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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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흐미 멋진 묘비명이네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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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스펠링이 틀리지 않았지만 원문은 do not 이 아니라 Don't입니당.....</p>
<p>우물쭈물 할 시간이 없는뎅..</p>
<p>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마음만 초조해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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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님의 댓글

no_profile 공동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죽을 때 제 묘비에다 뭐라 써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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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실이님의 댓글

no_profile 실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 어느 땐가 스님의 말씀으로 사람으로 태어난 삶의 의미를 알아 보다가&nbsp; 갔다고... 다른건 의미가 없었다고...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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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스티지님의 댓글

no_profile 만스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뭔가 생각에 잠기는 글입니다. </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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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불가님의 댓글

no_profile 감당불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nbsp;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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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판삼승님의 댓글

no_profile 오판삼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pan style="FONT-SIZE: 12pt">후배들이 열심히 탁구렛슨 하는것을 구경만 하고 있다가 오늘 졌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ㅎㅎㅎㅎㅎ</strong><br /></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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