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에서 시작해서 예의에서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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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남편의 어리광 아내의 이쁜짓이고 탁구장에서는 회원상호간의 믿음과신뢰아니겠읍니까? 헤어지면 다시 만나고싶은사람 한번게임을하면 다시게임을 하고픈사람이 될수있도록 서로간의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사람이 되었의면 하는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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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예의를 지키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승패를 떠나서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겠지요.^^</p>
<p>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 못지않게 상대의 예의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p>
<p>오늘 저도 탁구장 리그에 갔다가 인터벌이 엄청나게 긴 사람을 봤는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조금 비매너이다 싶을 정도로 심했습니다.</p>
<p>리시브를 준비하고 있는데도 서브를 넣지 않고 한참씩 시간을 끌더군요.</p>
<p>모든 랠리마다 그렇게 시간을 끌면서 저는 기다리고 있는데 탁구장을 빙빙 돌아다니기도 하고 좀 심하다 싶을 정도더군요. 아마도 그런 식으로 상대가 짜증날 정도로 인터벌을 가지는 것을 심리전으로 구사하는 분 같았습니다.</p>
<p>그럴 때 마음이 급해지면 짜증이 나게되고 그러면 지게 되지요.</p>
<p>그래서 저도 조금도 그런데 흔들리지 않고 상대가 서브를 넣을 준비를 완전히 할 때 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 준비를 하다가 상대가 이제는 넣겠다 싶으면 그 때 몸을 숙이고 준비를 하고 상대가 돌아다니면 저는 그 동안 땀이나 닦으면서 어떤 공으로 승부할지 마음 속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그러면서 느긋하게 기다렸지요.</p>
<p>결국 제가 이겼습니다.</p>
<p>상대가 여유를 부리거나 일부러 질질 끌 때 비매너이긴 하지만 규정 위반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거기서 흔들리면 집니다.</p>
<p>경기를 하다보면 벼라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p>
<p>나 자신이 예의를 지키는 것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상대의 행동에 민감하지 말고 느긋하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김양주님의 댓글
김양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지금시대에 참느긋도 하십니다 인내는 쓰다고 했읍니다 정말 배우고 싶어요 인내?</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