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새벽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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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은, 송마음, 석하정.... 가끔씩 일본의 에이스나 중국의 에이스를 잡습니다.
저는 이것이 새벽이 오는 징조로 봅니다. 이은희 선수도 다시 국가대표가 되면 좋을 텐데....
중국은 물론 일본에게도 밀렸지요.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일본에게 아슬아슬하게 졌지만 그 뒤로 2년 동안 밀렸습니다.
아슬아슬해도 질 때에는 다 이유가 있지요.
저는 한국탁구가 새벽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중국탁구를 연구하고, 또 한국만의 강점을 살려서 열심히 하면 이길 때도 있겠지요.
그 옛날 이수자, 양영자, 현정화님들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던 때처럼....
댓글목록
태성아빠님의 댓글
태성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ㅇ양하은선수와 일본의 카수미 선수의 시합을 보니 양하은 선수 너무나 잘하더군요..</p>
<p>세계랭킹 3위 펑티안웨이 선수를 이긴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것이 증명되었습니다.</p>
<p>이대로 꾸준히 열심히 연습하면~ 중국 선수들과 10위권안에서 경쟁이 가능할것 같네요~</p>
<p>올해 1년 빡새게 훈련해서 중국선수들을 이기는 시원한 모습 보이길 기대합니다 ^^</p>
<p>이제 양하은선수 팬이 되었네요~~ 화이팅!! </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기사회생하는 중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은데요....</p>
<p>한국탁구는 이미 충분히 강자였습니다.</p>
<p>88년부터 시작된 올림픽 탁구에서 남단 금메달2개를 딴 나라이며 여복에서 금1도 딴 나라입니다.</p>
<p>중국을 제외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딴 나라는 발트너의 나라 스웨덴 밖에 없습니다.</p>
<p>그런 나라가 점차적으로 퇴조하다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고 봐야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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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 앞으로는 엘리트 위주의 탁구보다는 사회체육으로서 탁구가 더 성공했으면 합니다.</p>
<p>그들이 금메달 따는게 정말 기쁘지만,</p>
<p>연금과 병역혜택은 과한 상금 지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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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그 금메달이 제가 탁구치는데 크게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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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개인적으로 탁구는 우리나라 정당정치와 매우 유사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p>
<p>한국민의 속성같은데요.</p>
<p>티내게 누구를 지지하지 않습니다.</p>
<p>민주당원은 아니지만 선거에서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과 같은 그런 현상이죠.</p>
<p>그리고 진성당원의 숫자가 정말 초라한 나라이기도 합니다.</p>
<p>민주노동당을 제외하고는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거의 제로일 것입니다.</p>
<p>당비내는 당원을 말하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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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엘리트와 동호인들의 번영된 공존을 위해서는 엘리트는 많은 동호인을 자신의 서포터즈로 끌어와야 합니다.</p>
<p>그 것도 자발적으로 회비내면서 그 문화를 즐기게끔 해줘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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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런가요....ㅎㅎ...</p>
<p>감히 탁구와 정치를 비교하는건 좀 그렇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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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탁구인이 탁구를 정말로 좋아하지만. 그들이 엘리트 시합장에 가는 것을</p>
<p>꺼려하는 것을 빗대서 하는 이야기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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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가 정치적인 색체가 강하지만 실제 당에 가입해서 회비내가면서</p>
<p>지지하는 그런 문화는 아니다는 점에서 빗댄것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