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중, 보물섬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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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기사보시고 선수들이 생활체육 나와서 우승한게 무슨 대수냐라고 하실지 몰라서 간단히 부연설명하겠습니다.
아래 함성중학교는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학교가 아닙니다.
학생들 취미 생활로서 클럽을 만들어 탁구를 보급하는 학교의 좋은 예입니다.
앞으로 탁구 저변을 확대하는데 체육교사들을 적극 이용해야 합니다.
이들이 한국탁구의 노령화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하거든요.
함성중학교는 축구도 잘한답니다.
이런 가운데서 탁구를 보급하는 이유는 감독선생님이 탁구동호인이시고 탁구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여러분이 잘아시는 국가대표 조언래 선수도 이긴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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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중학교(교장 조숙래)는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보물섬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여자 5부 경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승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전 우승(박수영)과 3위(심은진) 입상, 단체전 우승(박수영, 심은진, 이나리, 조효현)으로 명실상부한 경남 최고의 학교 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사는 경남일보에서 발췌했습니다. 원문주소는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0586)
******* 아래 댓글을 보니 위에 감독님이 체육선생님이 아닌 과학선생님이시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댓글목록
힘듦...님의 댓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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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갈수 있는 시합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포천 오성과한음배도 나이제한 풀려서 학생들 많이 가고 성동구오픈도 제가 알기로는 나이제한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p>
편하게있어님의 댓글
편하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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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생님 한분의 노력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큰 보탬이 되는거 같습니다</p>
<p>선생님 화이팅!!!!</p>
공룡발자국님의 댓글
공룡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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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고탁</p><p>대단합니다</p><p>이런 기사를 찾아내시다니...</p><p>아무튼 감사합니다</p><p>저는 감독인데 체육교사가 아니고 과학교사입니다</p><p>전교생이 57명이고 여자축구부(여민지가 졸업한학교) 18명, 남학생 빼고나면</p><p>여학생은 20명이 채 안되는데 그 중 8명이 탁구부 입니다</p><p>매일 방과 후 1시간씩 지도를 하는데 지도자가 전문가가 아니라</p><p>실력이 빨리늘진 않습니다</p><p>4번 정도 생체 대회에 참가 했는데</p><p>이번에 처음 입상을 하게 되었습니다</p><p>저도 대단히 기뻤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습니다</p><p>탁구배운 보람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p><p>할거라는데요..</p><p>그런데 지금까지 우리아이들이 참가해서 예탈할때까지는</p><p>아무말 않더니 우승하니까 앞으로 학생들은 참가 못하게 한다는 군요</p><p>대우 증권 사태와 좀 비슷합니다.</p><p>생체대회에 19세 이상 규정은 폐지 되어야합니다</p><p>ㅎ ㅎ</p><p>그리고 조언래 선수는 제가 초등학교 4학는 때 까지 이겼습니다</p><p>5학년 되니까 상대가 안되더군요</p><p><br /></p><p>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p><p><br /></p><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