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스포츠 탁구대회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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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13일 수원에서 경기도 학교스포츠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초,중,고 학교마다 6~8명으로 구성되어 복복복단단으로 시합이 열렸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학교는 전국학교스포츠 대회에 나가게 되어 있지요.
중학교의 경우 31개교에서 참여했는데요.
경기도 중학교 570개 정도에서 각시군에서 예선전을 거쳐 1위를 한 학교만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 너무 어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3개교를 한조로 해서 10개조가 만들어져서 각조별로 리그전을 했습니다.
이 결과를 가지고 승률을 따져서 우승팀이 가려진 것이지요.
다시 설명하자면 한 학교가 자신이 속한 조의 다른 2개 학교와 게임한 결과만 가지고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강한 세학교가 한조에 속한경우와 가장 약한 2개학교와 중간도 안되는 실력의 학교가 한조가 되었을 경우
실력이 약한 조가 우승을 차지할 확률도 높다는 것입니다.
예산이 없어서 그렇게 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 심하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미 끝난 대회를 어쩌겠습니까만 다음 대회부터는 예산확보부터 하고 운영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livlife님의 댓글
liv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도이번스포츠클럽시대표로대회를참가햇는데</p><p>경남지역에탁구가더활성화됫으면하네요여자중등부에서는</p><p>그나마규모가큰대회가스포츠클럽대회하나만잇어서</p><p>되게아쉬웟는데창원에는탁구가활성화된</p><p>여자고등부도없어서이제대회도못나갈거같고더아쉽기만9</p><p>하네요</p>
힘듦...님의 댓글
힘듦...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도 동감합니다. 경기도 고등부같은경우에는 누가 봐도 가장 잘치는 두 학교가 한조에 몰아져있어서 모두 그 학교 게임을 보고있는 상황에서도 못올라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상황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