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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입장에서 본 탁구가 비인기가 될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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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탁구의 초보입니다. 부수로 따질수도 없을정도로 초보이지요.

 

탁구장 몇개월 다녀 보니 대략적으로 분위기 파악을 해본결과..

 

탁구가 비인기가 될수밖에없는 이유

 

1. 요즘 골프레슨도 한달에 15씩 하는데 비인기 종목인데도 불구하고 레슨비는 골프에 맞먹는다. (그것도 한번에 10분정도 봐주면서)

 

2. 탁구장에 늙은 꼰대들이 너무많다.

   (젊은 사람들이 취미로 많이 해야할텐데 라고 말하기전에, 분위기가 어르신들이 워낙많다보니까 텃새 모드가 장난아니더군요)

 

3. 초보는 로봇과 친구할수밖에 없다.

(다른 스포츠도 물론 고수들이 초보 잘 안알려줄라는 건 알고있지만, 레슨받고서 막상 할게 없다.

거울과 폼연습뿐!

 2번과 3번 복합적으로 젊은 초보가 탁구장 오면 화랠리 연습조차도 꺼리면서 자기들 끼리 칠라고만 함-그렇다고 랠리가 안될정도로 공을 한두번 받다가 떨어뜨리는 정도도 아님!)

 

4. 입대는 사람이 너무 많다.

  랠리 연습할 상대가 없으면, 로봇이라도 뚜들겨야하는데, 로봇뚜들기고 있으면, 자세가 어쩌니 뭐니 말하는 사람마다 말이 다다르고

뭐 어야란 말인지...

 

결론

 

젊은 초보 탁구인은 탁구장에서 적응 못하고 나올수밖에없는 구조

꼰대 텃새가 탁구장에 많으니..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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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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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글의 단어 선택이 어찌...</p><p>굳이 '늙은 *대' 이런 어휘를 사용해야 했는지요.</p><p><br /></p><p>개인적으로, 탁구장의 고수.하수 상관없이 필요한 것 중 하나가..</p><p>서로 간의 '예' 라고 생각합니다.</p><p>물론 나이 적은 젊은이에게도 연장자가 막 대하여서 안되는 것이 맞지만,</p><p>반대로 젊은 고수 역시 조심함이 꼭 필요합니다.</p><p><br /></p><p>'텃세' 는..정말&nbsp;빨리 없어져야 할 구태 라고 저도 생각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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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펜홀님의 댓글

no_profile 허접한펜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런 마인드로 탁구를 배우고자 한다면 차라리 다른운동을 하심이 좋을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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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28호님의 댓글

no_profile 행인28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글쓴이의 말은 기본적으로 옳고요 &nbsp;</p><p>그게 탁구장 현실이니 &nbsp;본인의 사고방식을 바꿔야합니다</p><p>그것도 하기싫으면</p><p>타구대 10대 이상의 대형 탁구장 가시면 좀 낫습니다</p><p>젊어서 대접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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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님의 댓글

no_profile 놈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초보들이 혼자서 가기에 정말 힘듭니다.</p>
<p>&nbsp;</p>
<p>같이갈 사람이 없으면 맨날 혼자서 눈치보며 앉아있다가 어쩌다 한번 쳐주는 랠리에 감사해야하죠.</p>
<p>&nbsp;</p>
<p>다들 지쳐서 떨어져 나가는거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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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a님의 댓글

no_profile bu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많은 분들이 드나드는 공간입니다.</p><p>언어선택에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p><p>(꼰대)란 학생들이 사용하는 은어로 선생, 아버지, 늙은이를 &nbsp;지칭하는 말입니다.</p><p>좋은 단어는 아닙니다.</p><p>확인하시려면 간단합니다.</p><p>집에서 아버지에게 (꼰대!) 하고 불러보시기 바랍니다.</p><p>잘 모르시고 이 단어를 사용하셨다고 좋게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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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쉣킷님의 댓글

no_profile 초보쉣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얼마만큼 가서 노력하셨는지 생각을 먼저 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나는 벽을 만들어놓고 다른사람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마시고 커피나도 먼저 한잔 사시면서 아 조금만 쳐주세요. 그리고 탁구장가서 아 배운지 얼마안됬지만 자세좀 바주십시요. 라고 말하세요. 탁구가 비인기종목인거와 나이드신분이 많은거랑은 상관이없습니다. 과도기를 넘기지 못하면 그어느스포츠에서도 발전할수없습니다.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같이 기본적인 자세가 잡히지 않은상태에서 나만의 운동을 즐기면 결국... 동네 탁구 배트민턴등...으로 가는것입니다. 그과도기를 잘 넘기시고 나이가 나보다 많으시면 최대한 예의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는 말도 할수있겠지만 다들 그런 과도기를 겪어서 지내온 분들입니다. 어떤 스포츠를 평가하기 이전에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시길 권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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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말제제님의 댓글

no_profile 섬말제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구...얼마나 서러웠으면....그래도 슬기롭게 잘 버텨내시기를 바랍니다.</p><p><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잘 아시겠지만</span><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nbsp;&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이런 종류의 긴장 관계는 어디에나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크게 보려는 마음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나 잘난거 조금만 숙일 줄 알면 되는데....때론 그게 죽기보다 더 힘든일이라서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아...정말 제가 중국헹님들을 비롯해서 &nbsp;그리스, 이란 등등에서 온 왼갖 잡놈들에게 구박 받던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없는데 말입니다........ㅋ.......이제는 웬만하면 거의 다 제 친구 ㅋ. &nbsp;걔중에는 죽어도 안되는 넘들도 몇은 있지만 &nbsp;이 악물고 때려잡고 나면 그것 조차도 재밌어 집니다.&nbsp;</p><p><br /></p><p>슬기롭게 잘 버텨내서 멋진 고수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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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팜님의 댓글

no_profile 뉴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다 나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p><p>그 시기가 지나면 나도 그런 대열에 낄테니까요</p><p>시간이 해결해 줄듯해요</p><p>얼굴 익히고 말 섞다 보면 5분이라도 쳐주고 게임해 주고 합니다</p><p>초보의 설움....동감입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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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난님의 댓글

no_profile 왕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동감하는 글입니다.</p>
<p>저도 젊은사람측에 속해서 처음에 탁구장 분이기나 서러움에 버텨내기 정말 힘들더군요.</p>
<p>시간이 지나서 탁구문화를 어느정도 이해하게 됐을때 느낀 부분은</p>
<p>가장 힘든 3번 탈출은 자기 몫입니다. </p>
<p>탁구를 떠나서 한국 사회 어딜 가든지 자신을 챙겨주고 누군가에게 선의를 바라는 것은 결국 감정소비만 되는 것 같습니다.</p>
<p>결국 로봇을 통하든 레슨을 받든 기초와 기본적인 부분을 자신이 닦고서 그 후에 사람들과의 관계를 조금씩 쌓아가시는게 </p>
<p>답인거 같습니다.</p>
<p>&nbsp;</p>
<p>모두 좋은 지적 맞는 글 같습니다. </p>
<p>처음을 겪어 보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p>
<p>처음을 넘어선 분들이 어느정도 그 기존 문화를 바꿀수 있고</p>
<p>그렇게 해서 지금보다 더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하고 확보해야</p>
<p>탁구가 더 사랑받고 발전할수 잇겠죠~^^</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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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막자님의 댓글

no_profile 무조건 막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가 비인기 종목인가요? </p>
<p>흐로에서는 모르겠지만 생활 체육에선 탁구인구가 축구나 야구 못지 않을 것 같은데...</p>
<p>&nbsp;</p>
<p>누구나 어느 종목이든지 초보때 느끼는 부분은 똑 같지 않을까요? </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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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니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생활운동 치곤 꽤 비용이 들어갑니다. 구장비 월례비 레슨비 합치면 월 20만원인데</p><p>싼편은 아니죠. 문제는 텃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고수와 하수는 핸디를 받고 하는데</p><p>고수들이 핸디가 부담되어 하수와 잘 안치려고 해요. 울구장에 있는  여자가 좀 치는데</p><p>이 여자는 잘치는 남자하고만 치려고 하고 자기보다 한수 아래 남자들은 취급도 안해요</p><p>이런 행태를 보면서 생활탁구 한계를 보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고들 하지요.</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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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댓글보다가, 탁구종목 외 이야기 첨언해 봅니다.</p><p>탁구로 들어온 테니스, 배드민턴 매니아 선배들을 알고 있습니다.</p><p>그분들에게 직접 들은 것 중,</p><p><br /></p><p>탁구는 짖궃은 고수들이 가끔 내기게임을 하거나, 하수를 게임으로 괴롭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p><p>두 종목에서는 레벨 차이가 나면, 다른 사람이 없고 하수가 옆에 앉아있어도</p><p>투명인간 취급 당한다며 탁구는 그나마 낫다 하시네요.</p><p>안타까운 현실 이야기 입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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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한국의생활체육탁구는개판님의 댓글

no_profile 역시한국의생활체육탁구는개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래서 골프로 전향했습니다.&nbsp;</p><p>골프는 아무래도 장비나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p><p>게나 고동이나 칠 수 있는 종목이 아니다보니</p><p>평균적인 민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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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emf님의 댓글

no_profile dkem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닉네임이 멋있습니다.생활체육탁구가 게판되기전에 스스로 정화가 필요할 때입니다.그냥 놔두면 동호인 수가 줄어들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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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Min님의 댓글

no_profile Cta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꼰대라기보다는 터줏대감들이 구장내 한그룹 이상씩은 꼭 존재하겠지요.</p><p><br /></p><p>같은 시간대에 모여서 같이 운동하는 그들을 외부인인 제가 보기에는 텃세문화라고 하겠으나</p><p>어쩌겠습니까, 다들 없는 시간 쪼개서 운동하는 것이니 말이니까요.</p><p><br /></p><p>저 역시 입문시절 글쓰신 분처럼 무시도 당했고 </p><p>포핸드 롱 한 번 받아주는 것에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다며 굽신도 거렸으며 </p><p>겸손하게 가르침을 청하여도 매몰차게 거절하면서 </p><p>스윙연습이라도 하려하면 옆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레슨 때 뭐 배웠냐며 </p><p>얄미운 참견쟁이들의 시달림도 받았습니다.</p><p><br /></p><p>누구나 다 초보시절 어렵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p><p>초보자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주는 인격마저 훌륭한 고수가 드문 것에 통탄할 일이지만</p><p>본인께서 꾸준히 실력을 쌓으셔서 그러한 인격마저 갖춰진 고수가 되신다면</p><p>현재 다니는 구장은 더욱 풍성해질 것 입니다.</p><p><br /></p><p>그리고 냉정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으나 결국 못 치니까 상대 안해주는 것입니다.</p><p>아무리 인성이 좋아도 실력이 없으면 동호회 가입조차 힘들며</p><p>한게임은 고사하고 포핸드 롱 랠리조차 하기 힘듭니다.</p><p><br /></p><p>아마도 제가 예전에 겪었던 경험을 비슷하게 느끼시는 것 같은데</p><p>동호회가 없이 운영되며 초보자 위주의 회원들로 구성된 탁구장에서 기본을 익히시거나</p><p>아니면 독기를 품고 지금의 이 서러움을 갚아주겠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정진하신다면 </p><p>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고수가 되실거라 믿습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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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돌님의 댓글

no_profile 빛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십줄이 넘어서야 다시 탁구를 시작했지요. </p><p>한참 탁구 붐이 일어 십미터 간격으로 탁구장이 보이고 또래들 모두 모여들어 막탁구 치던 </p><p>옛 추억을 되살려 몇십년 만에 탁구장을 찾아갔더니.. </p><p>제가 막내더군요. </p><p>오후 출근이라 오전반을 택한 것도 이유겠지만,&nbsp;지역 대회를 찾아가봐도 사정은 별반 다름이 없었습니다. </p><p>젊은 축이라야 초중 선출이거나, 동호회 통해 이미 탁구와 관련있는 인사들.&nbsp;</p><p>개인적으로 지역 4부 위아래로 맞춰주기 적당한 정도라</p><p>새로 오시는 초보 분부터&nbsp;부모 삼촌 격의 어르신들과도 같이 어울립니다. </p><p>물론,&nbsp;제 실력 상승에는 도움이 안 되겠지요. 어차피 3부 이상의 욕심도&nbsp;없긴 하지만.</p><p>그 과정에서 글쓴분이 지적한 사항들을 모두 보았습니다. </p><p>렛슨비.. 상대적으로 비싸고, 초기 몇 개월은 자세 확립을&nbsp;위해&nbsp;로봇과&nbsp;거울 앞에서 </p><p>홀로 견뎌야 하는 초심자 분도 수없이 보았고,&nbsp;먼저 다가와주는 동호인들도 별로 없고</p><p>레슨&nbsp;후에 그런 공백들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관장들도 별로 못 보았고, 그러면서 또 떨어져 나가고, </p><p>처음 와보니 나이 든 사람들만 있어서 벌쭘히 돌아나가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보았고, </p><p>이걸 개인의 노력으로 이겨내 고수가 되라, 식의&nbsp;이야기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p><p>위에 '꼰대'란 표현에 지적해주신 분들 말씀도 옳지만.. 글쎄요. </p><p>개인적으론 나이값을 해야 어른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터라,</p><p>필요 이상의 텃세와 오지랇으로&nbsp;무장한 '어르신'들을 보면 그저 한숨이 나오더군요. </p><p>그렇다고 윗분이 얘기한 '높은 민도'에 공감하는 것도 아닙니다. </p><p>진입장벽이 높다는 이유로 생기는 특권의식, 권력 확인으로 더 개차반이 되는 경우도 많지요. </p><p>최근에 딸 같다 운운하며 관행대로 행동한 박희태도 그런 케이스 아니겠습니까? 그들만의 리그. </p><p><br /></p><p>생탁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설파하신 분들도 많습니다만.. </p><p>개인적으론 회의적인 생각이 자꾸 듭니다.</p><p>보는 스포츠로 한계가 있다면, 하는 스포츠로도 활로를 뚫어야 하는데.. &nbsp;</p><p>86 88의 기억을 간직한 세대가 지나면 과연 생탁의 미래는 어떻게&nbsp;될런지. </p><p>이어질까요? 끊어질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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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00님의 댓글

no_profile 새벽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글쓰신분 사교성이 많이 떨어지시는듯한데...</p><p><br /></p><p>어느 모임이든지 처음 가입한 사람이 말도없고 친해지려고 스스로 노력도 안하면 그 모임이 이뻐보일 수 없는건 당연한것일텐데요...</p><p>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친해지려는 자세가 필요할듯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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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82님의 댓글

no_profile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저같은 경우 처음 탁구칠때... 너무 큰데로 갔더니 동호회위주로 (가족같은 분위기보단) 전투적인 탁구라... 저도 전투적으로 들이댔지만.... 기본기없는 막탁구라 렐리조금하시다가 게임하자고 하시고 그 다음부터는 피하시더군요... 현재는 그 반대가 되었습니다...폼이 예쁘다고 하시면서 서로 쳐달라고 하시기도 하시고... 자랑같지만... 어떤때는 너무 복식하자고 들이대셔서... 구장들어가자마자 혼자 서비스연습하고 기본 한시간반은 혼자 공치면서 감각익히는 것에 주력한지 1,2년 되었는데.. 실력이 더 늘었습니다. 탁구는 양질의 파트너아니면 혼자 땀을 많이 흘려야 하는 어려운 운동인데 .. 그 어려움이 매력이기도 하구요</p><p>탁구외적인 어려움들도 많은데.. 그것들 때문에 탁구를 포기하기는 힘드네요</p><p>때로는 사람들의 인정이 그리워서 가기도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p><p>배드민턴도 기본장벽이 높다고 하던데...대결하는 운동이라 그런건지... 헬스나 마라톤하시다가 오신분들은 </p><p>너무 재미있다고.. 공의 변화가 다양하다고 다시 혼자하는 운동으로 못 돌아가시겠다는 분도 계신데...</p><p>수영이나 자기에게 맞는 운동들이 있지 않을까요?</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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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락커님의 댓글

no_profile 쌈장락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저는 4~5년 해오면서 그런건 그냥 당연히 생각하고 시작했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던데요. 그냥 형님 누님 하면서 더 엥겨붙는 성격이라 ㅎ~ 요새는 무릎과 허리 어깨 통증이 더 큰 문제이고 고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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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동님의 댓글

no_profile 탁탁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배운지 4개월좀 넘어가는 초보입니다만.. 저는 탁구장 분들 참 좋던데</p><p><br /></p><p>레슨 마지막부분에 뭐 배우냐 물어보시고 커트 드라이브 배운다고 하니까 볼박스 한박스씩 커트로 보내주는 좋은 누님(?)들</p><p><br /></p><p>저 아직 초보라 게임 못한다고 해도 복식하면 된다면서 제일 잘하시는 분이랑 짝지워서 게임 붙어주시고</p><p><br /></p><p>되게 재밌게 배우고 있어요</p><p><br /></p><p>아 가끔 텃세부리는 사람이 있긴한데 제법 탁구장이 커서인지 별로 신경안쓰고 있습니다.</p><p><br /></p><p>내가 몇개월&nbsp;더 배워서 너정도는 가볍게 눌러주마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말죠 ^_^</p><p><br /></p><p>레슨비가 싸지 않다는건 공감 합니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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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지님의 댓글

no_profile 테네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될 듯 합니다.</p><p>저는&nbsp;없는 시간 쪼개고 쪼개어 탁구장와서 운동해서 땀 흘리고 스트레스 풀고 갑니다.</p><p>그러니 초보자분들하고 뭐하러 운동을 하겠습니까?</p><p><br /></p><p>저 역시 초보때 윗분이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p><p>그 때 포기했다면 이렇게 재미있는 탁구를 그것도 집사람이랑 같이 운동하는 재미를 몰랐겠죠</p><p><br /></p><p>다른 운동도 더 했으면 더 했지 다 마찬가지 입니다.</p><p>억울하면 부지런히 실력높여서 보란듯이 한 게임씩 잡아주면 되지요....</p><p>레슨비가 비싸다는 것에 한 표는 던지지만 향후 골프 한번 치러가는 비용보다는 구장한달이용료+레슨비가 더 저렴하지 않을까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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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팔계셔님의 댓글

no_profile 조팔계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1. 지금 그느낌 고수가 되서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p><p><br /></p><p>2. 탁구가 그런게 아니라 구장 분위기가 그런거겠지요. 가족같이 초보챙기는 탁구장도 많이 있습니다.</p><p><br /></p><p>3. 이렇든 저렇든 전 탁구가 젤 좋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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