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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잘치는 친구가 있다는게 부럽군요.</p><p>잘치는 친구를 이겨야 된다는 대상으로 보지말고, 자기 실력 발전을 위한 코치로 본다면 더욱 실력 향상되실꺼라 봅니다.</p><p>계속 친구 붙잡고 경기 하시고 랠리 하고 가르쳐 달라고 조르고, 공받아 달라고 조르고, 자존심 상할게 있나요?</p><p>전 그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 해봅니다.&nbsp;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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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 연령과 운동신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10~15년 정도는 걸릴듯하네요 &nbsp;힘내세요~</p><p><br /></p>

<p>여자친구, &nbsp;부인, 가족일 빼고 생업(공부)를 제외하고 탁구에 관심을 집중하고&nbsp;</p><p>선출(잘가르치기로 소문난 코치등)에게 레슨을 꾸준히 받으면서 3년 +- 1년 정도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p><p><br /></p><p>물론 나이가 어리시면 더 유리할테고...</p><p><br /></p><p>운동을 해본 결과... &nbsp;열심히 하는것은 기본이고... &nbsp;자신에게 잘 맞는 전형을 가르쳐 줄 코치와...</p><p>남는 시간에 탁구영상, 이론... 글들을 봐가면서 이미지트레이닝을 하고... &nbsp;가능한 구장시합부터 오픈시합까지 시합을 계속해서</p><p>꾸준히 다닌다면 빠르면 2년 정도면 헨디 받아가며 이길 수 있을테고... 3,4년 체워 가시면 친구가 현재 실력에서 답보하고 있다면</p><p>잡을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p>

<p>자신만의 계획을 노트에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에 할 목표량과 월별 계획표가 저에겐 도움이 많이됩니다. 전국 1부든 4부든 탁구는 컨티션과 함께 실수를 하지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단 실수가없어야곘죠. 시스템 훈련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4부친구분이 잘쳐주실듯하니 둘만의 시스템연습이 필요합니다. 백쪽에서 화 드라이브 포핸드 뛰어서 드라이브 뜬공 스매싱같은 간단하면서 좋은 조합훈련을 꾸준히하시면 더 빠른기회에 한번쯤 이길수있지않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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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구중에 그런 레벨의 절친이 잇다는것은 엄청난 행운입니다~</p><p>탁구장 가보면 아시겟지만 나보다 상수에게 공하나 받아달라고 부탁하는것이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일이란걸 알게 되신다면</p><p>전국4부(지역에서는 2부이상 치실듯)정도 되는 고수와 언제든 맘 편하게 공 좀 받아줘! 라고 말할 수 있다는것은 </p><p>정말 특혜라는 사실... 부럽습니다~^^;<br /></p>

<p>연세가 40대면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릴것이니.....<span style="line-height: 1.5;">맘편히 즐탁하세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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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 그냥 가려다 로긴해서 글 남깁니다. </p><p>거의 탁구에 미쳐서(왠만한 다른 일 다 포기) 주 6일은 탁구장에서 사셔야 하며 레슨 끝나고 레슨 받은거 30분씩 따로 개인 연습해야하고 </p><p>구장에 마음 맞는 파트너 분 만들어서 계속 연습,연습,연습 하시면 전국4부(지역2부정도) 5년정도 걸리지 않을까요?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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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이요?!!?!?! 흐어억..</p>

<p>일단 관장님은 선출이시긴 합니다.&nbsp; 상무에도 계셨고, 선수시절에 8강까지 가셨다고 들었는데..</p><p><br /></p><p>가르치는건 꽤 시크하십니다 ㅎㅎ&nbsp;&nbsp; 제 나이는 올해로 38살이고요</p><p><br /></p><p>생업을 포기한다는건 힘든데..ㅠㅠ&nbsp; 누가 절 좀 먹여살려준다면 모를까..&nbsp; 열심히는 합니다.. 친구가 답보할진 모르지만</p><p><br /></p><p>빨라도 4~5년 목표로 잡아야 된다는 이야기 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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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라.. 아직 초보인지라 그런거 만들자니 드라이브 제대로 치기도 힘든 상태인지라 (5개월 됐습니다)</p><p><br /></p><p>그리고 친구는 잘 안쳐줘요 저랑치면 재미없다고..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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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하게 말은 할 수 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대부분 꺼져~ 또는 아 X라 못하네 같은 폭언(?)입니다 ㅠㅠ</p><p><br /></p><p>맨날 광어회 사다바치면 잘 받아줄지도 모르겠네요..&nbsp;&nbsp;쉬는날에는&nbsp;지 수준 사람들이랑 게임하느라 바쁩니다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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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직 꽃다운 38살입니다.. ㅠㅠ&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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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일 or 생업을 다 포기하라는 말씀이 보이는걸보면 최소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주5~6일을&nbsp;치고 레슨도 꾸준히 받고 시합도 꾸준히</p><p><br /></p><p>뛰고 해야&nbsp;4~5년이 되야 그녀석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거군요..ㅠㅠ</p><p><br /></p><p>탁구란 진짜로 어려운 운동인가봅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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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싶습니다.. ㅡ_ㅡ+&nbsp; 제가 한 승부욕 하거든요</p><p><br /></p><p>공받아달라고 랠리해달라고 이야기해도 너랑치면 재미없다고 그냥 가버립니다.</p><p><br /></p><p>진짜 한가하거나 같이 칠 사람 없거나 자기 안되는 기술 있을 때 쇼트대라고 하고 드라이브 퍽퍽 치다가 아는 사람 오면</p><p><br /></p><p>게임뛰러 가는 나뿡놈입니다!!</p>

<p>핸디 점수를 받는다 해도 단식으로는 아마 지금 나이에서 시작해서는 이기기는 어려우실거고요..열심히 하셔서 </p><p>복식으로 도전해 보세요~ 의외로 복식이 변수도 많고 파트너와 호흡만 잘 맞으면 상수도 종종 이깁니다~^^</p>

<p>주위에 탁구 제대로 치는 사람이 존재 한다는것 자체가 아주 큰 행운 입니다..</p>
<p>제 주위에는 제대로 치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p>
<p>제대로 치는 사람이 없다보니 기술적으로 배울것 또한 없고,&nbsp;</p>
<p>그들 또한 동네탁구 시절의 &nbsp;님과 같은 시각으로 저를 보고 있을것 입니다&nbsp;</p>

<p>저도 부럽다에 한표!!!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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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친구 있다는게 정말 부럽네요 오픈 4부라면 지역 2부 정도고 일하고 돈벌고 애보면서 초보자에서 지역 2부까지 가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칼출퇴근이 가능하면 모르겠지만 30대 후반 40대 초반분들은 상당수가 회식에 술자리에 야근에..... 집에 오기도 힘든 분들도 많아서...</p><p>일할필요 없다면 가능성이 20프로 정도 올라가고, 돈도 벌 필요 없다면 20프로 올라가고, 결혼 안했다면 또 20프로 더 올라갑니다.</p><p>알고보니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하면 그건 모르겠습니다. ^^;;;</p><p>게다가 또 한가지... 5-6년 후 그 친구는 한부수 더 올라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직 젊으니까요^^;;;</p><p>그런데 중요한 것은 굳이 지역 2부가 되지 않더라도 탁구는 아주 즐거운 운동이고 좋은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ㅋㅋ<br /></p>

<p>우리 탁구장 아주머니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사람들 중의 한명이 제 와이프입니다.</p><p>이유는 탁구 잘치는 남편(전국5부) 둬서입니다.ㅎㅎ</p><p>하루에 30분 정도는 와이프와 같이 탁구칩니다.</p><p>님도 친구분에게 하루에 몇분 정도 쳐달라고 하세요.</p><p>주4회 레슨받으시면 탁구 실력은 금방 느시겠네요.</p>

<p>탁탁공님^^</p>
<p>지금 가지고있는 여건으로 탁구시작하신지 5개월이면 </p>
<p>지금 운동하는 용량으로는 친구분 수준으로 올라갈려면 10년도 부족합니다..ㅠㅠ</p>
<p>생체탁구의 지역 2부면 당구로 비교하자면 탁탁공님이 당구 80정도 수준으로 보고 친구는 당구 300이상 입니다</p>
<p>차이가 커도 너무 큰 차이입니다</p>
<p>이길려고 힘 빼지 마시고 이용하세요^^</p>
<p>초보에게&nbsp; 같은 탁구장에 2부고수가 친구라는건&nbsp; 엄청난 행운입니다</p>
<p>그 행운을 불행으로 생각하신다면 영원히 탁구로 이길수 없을지도 모릅니다</p>
<p>&nbsp;</p>
<p>레슨을 받는건 20분입니다 </p>
<p>레슨 받을땐 알것 같지만 돌아서면 잊어 먹는게 탁구 레슨입니다</p>
<p>내몸이 알수 있을때까지 반복훈련을 해야 하는데 해 줄 파트너가 없어서 기억하지 못하는겁니다</p>
<p>&nbsp;</p>
<p>친구가 좋아하는 광어회든 농어회든 어프러치를 하십시요</p>
<p>그리고 레슨받은 내용을 잊어 먹지 않을정도로 반복훈련을 할수 있도록 부탁해 보세요</p>
<p>그리하면 5년 아니 3년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p>
<p>&nbsp;</p>
<p>레슨은 끝이 없습니다</p>
<p>동네에서 건강할려고 즐탁하시는 분들은 레슨 받지 않습니다</p>
<p>받아도 6개월을 넘기지 않습니다</p>
<p>&nbsp;</p>
<p>수비수는 상대의 강한 공격을 더 멋지게 수비하는게 로망이고</p>
<p>공격수는 강한 방패를 상대로 카운터 펀치를 날려 그로기로 만들려는 욕심이 있는 사람^^</p>
<p>목적이 있고 시합에 참가할려는 사람은</p>
<p>레슨을 받습니다....&nbsp;&nbsp;라켓을 들고 있는 날까지 </p>
<p>레슨을 받습니다</p>
<p>안 받으면 정체.답보를 면할수 없으니...&nbsp;&nbsp;레슨을 받는겁니다</p>
<p>기술의 습득이 목적이 아니라&nbsp;&nbsp; 내몸을 녹슬지 않게 갈고 닦을려고...</p>
<p>무거워 지고 느려지는 내몸을 코치가 던져주는 레슨볼에 조금이라도 살아있는 느낌을 받을려고 </p>
<p>레슨을 받습니다</p>
<p>&nbsp;</p>
<p>그런데 </p>
<p>고수파트너가 있다면 레슨을 오래 받지 않아도 됩니다</p>
<p>슬럼프에 빠질때 무엇을 익힐려고 할때 부분 레슨으로도 충분합니다</p>
<p>그러니 탁탁공님에게 그 친구분은 행운입니다</p>
<p>손오공에게 근두운~ 같은....</p>
<p>손오공은 근두운을 날아 다닐때만 사용합니다&nbsp; 이동수단으로...ㅋ</p>
<p>고수가 하수를 무시하는건 필연적인건지도 모릅니다</p>
<p>님도 고수의 무시를</p>
<p>님이 고수로가는 이동수단으로 이용해 보세요</p>
<p>&nbsp;</p>
<p>&nbsp;</p>

<p>ㅋㅋㅋㅋㅋ 붕노가 막 느껴지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