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세계사 - 경제 대공황

페이지 정보

본문

1920년대 자본주의 선진국에서는 공업 생산이 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상품 생산도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구매력은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농산물, 원료가 창고에 쌓이고 1920년대 식민지와 후진국에 농업공황이 일어났습니다.

 

소비자인 농민의 소득이 줄어들자 공업 분야에도 불길한 징후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주식 값은 계속 오르기만 하였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주식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빚을 내고, 돈을 꾸면서까지 주식을 샀습니다.

그런데 곧 호경기가 끝난다는 소문이 나돌자
사람들이 한꺼번에 주식을 팔기 시작하며 1929년10월24일 이후 대공황이 시작되었습니다.

 

은행이 부도가 나고 시민들은 지출을 줄였습니다.
지출이 줄자 상품 판매가 안되고 기업실적이 안좋아지자
노동자들은 해고되고 기업은 망하는 악순환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런 불경기 속에서 서민들은 굶어죽고 얼어죽고 하는 데에 반해서
부자들은 더 많이 벌어 더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해져만 갔습니다.
자유방임주의의 문제점이 나타 나기 시작한겁니다.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따르는 사람들은
실업 문제도 인정하지 않고 공급은 같은 크기의 수요를 만든다는 '세이의 법칙'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대공황이 일어나자 경제학자 케인즈는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불황과 실업을 해결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케인즈는 생산 능력은 큰데 사람들이 돈이 없어 소비를 못해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처방은 소비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대신해
정부가 소비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정부가 지출하는 돈으로 노동자들은 소비하고 또 그 돈으로 기업이 돌아가고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줄 수 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정부 재정지출을 늘리라" 고 케인즈는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유방임주의자들은 정부의 개입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자유방임주의와 '보이지 않는 손'은 파산에 이르게 되어서야
케인즈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독일은 케인즈 경제학 정책을 가장 먼저 실행했습니다.
1차 대전 이후 엄청난 전쟁 배상금을 짊어진 독일 경제는 대공황이 덮치자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에 히틀러는 유태인을 쫓아내고 노동조합 간부, 자유주의 지식인들을 잡아들이고
군인과 경찰 수를 늘리고 경찰서와 교도소를 짓고 도로와 비행장을 닦았습니다.

 

이렇게 재정지출을 확대해서 유효수요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히틀러식 경제 정책은 큰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미국의 루즈벨트는 뉴딜 정책을 집행하였습니다.
테네시 계곡에 큰 댐과 발전소를 세우고 곳곳에서 건설 사업을 일으키고,

독점을 규제하는 법률을 강화하고 임금 협상에도 간섭했습니다.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으로 미국이 대공황을 이겨내진 못했지만

대공황을 이겨내는 데 큰 몫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은 2차대전 발발 이후 실질적으로 대공황에서 벗어납니다)

 

대공황은 무엇보다도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믿음과 자유방임주의 경제이론을 무너뜨렸습니다.

 

가장 많은 피해를 본 미국 정부는 연방준비제도라는 중앙 은행 체제를 만들어
통화량과 이자율, 물가 수준을 조절하였습니다.

 

또 누진세제도를 확대하고 실업 보험과 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하였고
의무 교육 제도를 확충하고 독점 금지법과 공정거래법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임금, 물가, 통화량, 무역 등에 대해 정부가 개입하는 것을
'수정 자본주의'라고 합니다.

 

이후 선진국들은 국제통화기금 (IMF)과 세계 은행(IBRD)을 만들어
국제금융질서를 안정시켰습니다.

 

또한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GATT)을 만들어
공정한 국제 거래 질서와 자유 무역을 뒷받침하려고 했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kimpro77님의 댓글

no_profile kimpro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항상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p><p>짧지만 간략명료하게 경제에대한 일반상식을 </p><p>독자들에게 알기쉽게 전달해 주시는 폼이</p><p>탁꾸보다 더 고수 이신것 같습니다..</p><p>프린스님의 좋은글 빠지지 않고 챙기는 독자..김프로</p>

profile_image

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후 지나친 복지와 노조의 성장으로 경제성장이 멈추기 시작했죠.</p>
<p>&nbsp;</p>
<p>남미는 포퓰리즘으로 나라가 망하고, </p>
<p>영국도 미국도 망해가는 추세에서,</p>
<p>&nbsp;</p>
<p>영국에는 대처가 미국에서는 레이건이 나와서 노조에 강력하게 대응하여 경제의 활력을 다시 만들어냈습니다.</p>
<p>노조는 처음에는 필요한&nbsp;존재지만 시간이 가면 &nbsp;자신들이 일하는 것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요구를 하게 됩니다.</p>
<p>우리나라 현대차 노조, 현대중공업 노조, 철도노조 같은 곳이 그런예죠.</p>
<p>&nbsp;</p>
<p>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충분히 먹고 살만하고, 일하는 것에 비해 적지 않게 가져가는데 부족하다며 돈을 더달라합니다.</p>
<p>&nbsp;</p>
<p>베네수엘라 차베스는 사회주의를 한다면서 석유기업을 국유화해서 잠시 인기를 끌었습니다만,</p>
<p>요즘 유가가 하락하자 나라가 망하고 있습니다.</p>
<p>&nbsp;</p>
<p>자본주의도 한계가 있고, 사회주의도 한계가 있습니다.</p>
<p>&nbsp;</p>
<p>기본적으로 성실히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세상이 되야합니다.</p>
<p>&nbsp;</p>
<p>순수자본주의는 돈을 가진 자본가가 놀고 먹고, 자손대대로 이어지는 구조이고</p>
<p>사회주의는 일반 대중들이 놀고 먹는 구조가 됩니다. </p>
<p>&nbsp;</p>
<p>거지근성으로 내돈은 세금내기 싫고, 나라가 해주는 공짜복지는 좋다는 국민이 많은 나라는 망할수 밖에 없습니다.</p>
<p>&nbsp;</p>
<p>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죠.</p>
<p>&nbsp;</p>
<p>가진자들은 자신의 타고난&nbsp;운에 대해 감사하며 사회에 대해 기여를 하고,</p>
<p>없는 자들은 부끄럽지 않게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일해서 벌어먹고 살고, 국가와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세금을 내고 기부도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p>
<p>&nbsp;</p>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적으로 동의합니다.</p><p>다만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회로부터 소외받으면 안되겠지요.</p><p>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의 역할이 있습니다.</p><p>그 역할이 "열심히"라는 의미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p><p>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를 갖고, 이념이나 사상보다는 사람 자체를 중시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p><p><br /></p><p>어차피 완벽한 제도는 없습니다.</p><p>끊임없이 개선하는 사회가 되어야지 "드라이브매니아"님이 원하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p><p>가장 중요한 점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언로가 트인 세상"에서만이 그런 사회가 올것입니다.</p>

profile_image

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영국에는 대처가 미국에서는 레이건이 나와서 노조에 강력하게 대응하여 경제의 활력을 다시 만들어냈습니다.</span></p><p>거짓말이지요...</p><p>결국 대처와 레이건은 부자들만 더 부자로 만드는 결과를 낳았지요. 지금도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는 실패한 경제정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p><p><br /></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노조는 처음에는 필요한&nbsp;존재지만 시간이 가면 &nbsp;자신들이 일하는 것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요구를 하게 됩니다.</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우리나라 현대차 노조, 현대중공업 노조, 철도노조 같은 곳이 그런예죠.</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거짓말이지요...</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노조는 기업이 있어야만 존재합니다.(대체로)</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은 노조가 있어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어떤 재벌3세는 270억원으로 4조를 만드는 불법을 저질러도 그것은 성공신화이고...</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기업실적이 좋아서 노동조합에서 노동자의 몫을 요구하면 살만한데 더 달란다는 말은 참 이해하기가 어렵군요.</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아마 노조 협오증이 있는 듯...</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br /></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거지근성으로 내돈은 세금내기 싫고, 나라가 해주는 공짜복지는 좋다는 국민이 많은 나라는 망할수 밖에 없습니다.</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우리나라 세금구조를 생각한다면 이것은 또 거짓말이지요.</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년봉이 억대를 넘거나 한해 수입이 천만원이 안되도 똑같이 라면사고 맥주사면 똑같은 세금을 내는데 세금을 내기 싫다...</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우리나라는 간접세가 대단히 높은 나라입니다. 단지 소득세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현상을 제대로 못보는 것입니다.</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oecd 국가중에 간접세가 가장 많은 나라에 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소득세도 우리나라가 다른나라보다 많이 징수하지 않습니다.</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오히려 법인세는 매우 낫지요...</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그런데 세금은 안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요. 이렇게 간접세를 따진다면 가난한 사람이 소득대비 더 세금을 내는 것이 우리나라입니다.</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br /></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노동조합 조직율과 민주화와 복지는 정비례합니다.</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더불어 분배도 더 잘 이루어지게 되고 이것이 경기를 살리는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노동자들은 아무리 성실히 일해도 5210원이 기본이 되는 나라에서 어떻게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br /></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br /></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


</p></span>

profile_image

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후 지나친 복지와 노조의 성장으로 경제성장이 멈추기 시작했죠.</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마지막으로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이지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후 전세계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이루어졌지요.</span></p><p>이때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국민소득을 비교하면 그대로 증명이 되겠지요...</p><p>일시적인 성장둔화는 있었을지언정</p><p>성장곡선은 꾸준이 높아졌지요...</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


</p></span></p>

profile_image

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신봉하시는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는 대표적인 성장론자들의 이론이지요.</p><p>즉 일단 파이의 크기를 늘려야 돌아가는 몫이 늘어난다는 이론이지요.</p><p>거짓으로 판명이 났지요.</p><p>파이가 아무리 커져도 절대 늘어난 만큼 골고루 분배가 되지 않는다는 것.</p><p>이것이 부익부 빈익빈의 모델입니다.&nbsp;</p><p>즉 파이는 분명히 커졌는데 골고루 몫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가진자들의 몫만 더 늘어난 것이지요.</p><p>레이거노 믹스를 이렇게 간단히 설명합니다.</p><p>커다란 그릇 안에 소주잔을 놓고 물을 부으면 넘쳐서 큰 그릇에도 물이 채워질 것이다.</p><p>신기하게도 그 소주잔은 절대 넘치지 않는 잔입니다.</p><p>아무리 부어도 넘치지 않는 소주잔 즉 부자들의 호주머니이지요.</p><p>실패한 경제모델입니다...</p>

profile_image

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회주의는 더 망한 모델입니다.</p>
<p>&nbsp;</p>
<p>노조도 지나치게 성장하면 사회에 해악을 미칩니다.</p>
<p>미국에 자동차업계가 망한게 노조때문입니다.</p>
<p>&nbsp;</p>
<p>자동차 공업의 중심지이던 디트로이트가 한때 아주 잘나가던 도시이다가 지금은 황폐화됐죠.</p>
<p>&nbsp;</p>
<p>지금 현대차, 기아차가 미국가서 공장지으면 주정부에서 세금혜택 주고 서로 데려갈려고 난리이고, 일할사람도 줄을 섰습니다.</p>
<p>한국의 현대차보다 연봉이 낮습니다.</p>
<p>&nbsp;</p>
<p>그러니 현대차가 더러워서 한국에 공장을 안짓고 중국에, 미국에 공장을 짓죠.</p>
<p>일자리가 제일 좋은 복지입니다.</p>
<p>&nbsp;</p>
<p>복지와 노조는 경제성장에 큰 도움이 못됩니다.</p>
<p>&nbsp;</p>
<p>특히 장애인, 노약자에대한 복지가 아니라 일반인에 대한 보편적 복지는 나라를 망하게 합니다.</p>
<p>일할수 있는 사람은 일해서 먹고 살아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합니다.</p>
<p>&nbsp;</p>
<p>지금 한국은 노조때문에 일자리가 안생기는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 노조만 없었으면 외국기업이 한국에 제법들어왔을거고, 외국으로 나간 기업중에서도 안나간 기업이 제법 많을겁니다.</p>

profile_image

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회주의는 더 망했으니 이 정도면 괜찮은 것이라는 것은 어떤 논리인지...</p><p>하향편준화가 격차를 줄이는 방법을 철칙으로 생각하시는 군요.</p><p>살만한데 파업하고 블라블라...</p><p>그것이 아니고 살만하지 않은 사람들을 살만하게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이고 존재의 이유입니다.</p><p>어떻게 해서든지 상향평준화를 이루도록 해야 많은 국민이 행복해 합니다.</p><p><br /></p><p>지엠이 노동조합때문에 망했다구요?</p><p>더 알아보시고 글을 쓰세요...</p><p>지엠은 자동차산업보다는 금융산업에 치중을 해서 위기를 맞게 된 것입니다....</p>

profile_image

길위에서님의 댓글

no_profile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복지가 곧 경제성장의 토대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만....</p>

profile_image

탁신여제님의 댓글

no_profile 탁신여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드라이브 매니아님, 의견과 소신은 존중합니다만</p>
<p>&nbsp;</p>
<p>예로드신 것들은 사실과 상당히 다릅니다. 바른 예를 대셔야 합니다. </p>
<p>&nbsp;</p>
<p>사회주의는 망한 모델이다. 라고 하시면 이것이 과거 소련식 사회주의를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현재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독일까지도 포함하는 사회주의를 말하는것인지 구분도 모호하고요. 사실 후자는 아직도 번영하고 있으며, 국민 삶의 만족도도 미국보다 높다는것이 정설입니다.(물론 잠시 위기는 있었지만.) </p>
<p>&nbsp;</p>
<p>미국 자동차 산업이 무너진것에 대한&nbsp;원인도 노동조합의 문제만이 아니고 자동차 상품의 경쟁력문제도 엄청난 쟁점이었습니다. 미국 자동차는&nbsp;노동유연화가 잘되어 있는 현재에도 경쟁력이 없죠. (이것도 전체 자동차 생산량기준으로 하면 미국은 (늘 그래왔듯이)&nbsp;경쟁력이 있습니다만, 생산업체 국적으로 생각한다면, 1위는 도요타 내어준지 오래이고 아직도 그 자리를 못찾고 있습니다.)</p>
<p>&nbsp;</p>
<p>미국은 레이건때&nbsp;경제적으로&nbsp;훌륭하지 않았습니다. &nbsp;오히려 클린턴때 경제가 회복되었죠.</p>
<p>(그 원인이야, 냉전체제 등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만..)</p>
<p>&nbsp;</p>
<p>결론은 의견을 말씀하시고 주장하시는 것은 좋으나&nbsp;구체적이고 명확한 사실을 가져다가 쓰셔야 합니다.</p>
<p>&nbsp;</p>
<p>한가지 결과를 가져온 여러가지 요인중에 마이너한 요인을 주요한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계세요.</p>
<p>&nbsp;</p>
<p>전문가들이 진짜로 주요한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예를 가져다가 의견의 뒷받침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rofile_image

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더불어 노조가 지나치게 성장하면 사회에 해악을 미칩니다.</p><p>언제 우리나라의 노조가 지나치게 성장했던 적이 있나요?</p><p>1990년대 노조의 부흥기라고 할때도 조직률이 20%를 넘지 못했습니다.</p><p>현재는 겨우 10%수준...현재 9%까지 떨어졌다라고 하기도 하더군요.</p><p>지나치게라는 것은 최소한 51%는 되야 해당되지 않을까요?</p><p>우리나라는 노동조합이 지나치게 한 적이 한번도 없는 나라입니다...</p>

profile_image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드라이브매니아님 우선 '수정자본주의'와 '사회주의경제체제'를 구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p><p><br /></p><p>-----</p><p><br /></p><p><strong>[ 신자유주의의 몇가지 특징&nbsp;]&nbsp; </strong>대처와 레이건은 대표적인 신자유주의자입니다.<br />&nbsp;</p><p>1. 정부의 개입을 부정</p><p><br /></p><p>대공황 당시 루즈벨트의 뉴딜정책으로 어느 정도 미국의 경기가 되살아나고, <br />실업률도 하락하는 등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수정 자본주의입니다).</p><p><br /></p><p>2차 대전후 유럽국가들도 '수정 자본주의'를 채택하게 되었습니다.</p><p><br /></p><p>하지만, 정부가 시장에 개입한 이후로 정부의 역할과 힘이 막강해지고, <br />이러한 결과로 부정부패가 만연하는 부작용이 일어나자, </p><p>다시 고전 자본주의 체제로 돌아가자는 주장, 이른바 신자유주의가 태동하게 됩니다.</p><p><br /></p><p>이 주장에 근거해 어느 한 국가가 수정 자본주의를 포기하고, <br />신자유주의자들의 의견에 따라 고전 자본주의 형태로 돌아간다면, </p><p>물론 국가의 경제 수준은 향상될 것입니다. <br />기업의 활동을 규제하지 않으니 기업이 알아서 만들고 팔고 해서 돈을 벌어들여주겠죠. </p><p><br /></p><p>하지만,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br />노동자들의 권리 박탈, 노동력의 착취, 기업끼리 연합하여 한 기업을 무너뜨리고 시장을 독점하는 등 <br />고전자본주의의 폐해가 재현될 수도 있습니다.</p><p><br /></p><p><br />2. 시장 경제 신봉</p><p><br /></p><p>정부의 힘이 막강해지자 시장에 개입해 기업에게 <br />'노동자들 월급좀 더 올려줘라', <br />'이번에 세금 몇% 인상할테니 더 내라' 하는 등등 <br />시장에 간섭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p><p><br /></p><p>이 때문에 기업이 무슨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는다고 해도, <br />정부가 개입해서 '안된다'고 하면 목표했던 일을 시행할 수도 없게 되는 것이죠.</p><p><br /></p><p>신자유주의자들은 <br />정부의 기능을 축소시킴으로서 시장에 개입하는 것을 일정 수준 제한하고, <br />개인의 자유. 즉, 기업이 무엇을 하든말든 관여하지말라는 주장을 펼치고, <br />시장 경제의 확대를 추구함으로서 경제력을 높이자고 주장합니다.</p><p>&nbsp;</p><p>3. 복지 제도 혐오</p><p><br /></p><p>복지 제도를 확대시킨다면, <br />정부가 정작 필요한 곳에 써야할 예산을 그 곳에 사용하지 못하므로<br />재정을 낭비시킨다고 신자유주의자들은 주장 하고 있습니다.</p><p><br /></p><p>또한 복지 제도를 탄탄하게 만들 경우에 '노동자들의 근로 의욕을 감퇴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p><p><br /></p><p>-----<br /></p><p><br /></p><p>신자유주의를 채택한다면 국가 경제력은 향상될 수 있겠습니다만</p><p>일부 부유층에게만 유리한 사회가 올 것이고<br />빈곤층에게는 불리하고 살기 힘든 사회가 찾아옵니다.</p><p><br />한마디로 잘사는 나라에 못사는 국민이 된다는겁니다.</p><p>저같은 경우는 빈곤층에 속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p><p>신자유주의를 혐오합니다.</p><p><br /></p><p>드라이브매니아님께서는 저와는 달리 부유층이신가 봅니다. (부럽부럽...)</p><p><br /></p><p>-----</p><p><br /></p>

profile_image

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rofile_image

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노조 조직율 10%라는게요.</p>
<p>&nbsp;</p>
<p>먹고 살만한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중견기업까지만 노조를 만들기 때문입니다.</p>
<p>&nbsp;</p>
<p>중소기업 노조 만들어봐야 뭐하나요. 만들어서 파업하면 바로 회사 망하는데.</p>
<p>&nbsp;</p>
<p>우리나라 대기업 공공기업 근로자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먹고 살만한 사람들만 맨날 파업하는거죠. 그때문에 그에 하청기업의 근로자들은 더 고생하고 덜 받습니다.</p>
<p>&nbsp;</p>
<p>대기업들이 파업안하고 적당히 받았으면 대기업들이 공장 더 많이 만들어서 일자리 늘어나고, 그 밑에 하청기업들도 일거리 많이 늘어서 더 회사가 잘 굴러가고 중소기업노동자들도 더 잘먹고 잘 살겠죠.</p>
<p>&nbsp;</p>
<p>우리나라는 지금 노동조합이 지나칩니다.</p>
<p>&nbsp;</p>
<p>한국 현대차 임금이 미국 현대차 임금보다 높으니 말다했죠. 현대중공업도 중국때문에 일감이 떨어져 적자가 불어나는데 더 내놓으로 파업한답니다.</p>

profile_image

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너무 많은 토론은 자제하시죠.</p>
<p>생업이 있는 사람들이고, 이야기해봐야 이해하기도 힘든 부분이 많을것이니.</p>
<p>&nbsp;</p>
<p>어쨋든 무분별한 보편적 복지는 나라를 망하게 하고,</p>
<p>우리나라는 노조가 경제를 좀먹고 있습니다.</p>

profile_image

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위의 표는 노조 조직률입니다.</p><p>노조 조직률과 복지는 비례합니다.</p><p>즉 복지가 좋다는 것은 분배가 그 만큼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잘사는 나라라고 하는 것이지요.</p><p>아마 드라이브매니아님의 시선에서는 아이슬란드나 필란드 덴마큰 스웨덴같은 나라를</p><p>지나치다는 나라이겠지요...</p><p>우리나라도 좀 지나쳐봤으면 좋겠습니다.</p><p><br /></p><p><br /></p>

profile_image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네, 그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p><p><br /></p><p>신자유주의는 인간성 마저도 파괴합니다...</p><p><br /></p>

profile_image

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중소기업 노조 만들어봐야 뭐하나요. 만들어서 파업하면 바로 회사 망하는데.</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거짓말이지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바로 다 해고당하는 것이지요가 맞는 말이지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바로 해고당하지 않고 노동3권을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정부여야 합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하지만 우리나라는 거꾸로지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누구를 보호합니까 자본을 보호하지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쌍용자동차 대법원 판결을 보면 여실이 드러나지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럼 쌍용자동차가 망했습니까?</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아니지요. 노동자들만 죽어나갔지요...</span></p><p>쌍용은 중소기업이 아니라고요.</p><p>그럼 콜텍이나 기륭전자는 어떻습니까?</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


</p></span>

profile_image

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한국 현대차 임금이 미국 현대차 임금보다 높으니 말다했죠.</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사실과 다르지만...</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br /></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사실이라더라도 뭐가 잘못 된 것이지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한국사람은 미국사람보다 임금이 더 높으면 잘 못 된 것인가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오히려 자랑스럽지 않나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다른 것은 다 자랑스럽게 생각하잖아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스포츠경기에서도 미국을 이기면 자랑스럽게 생각하지</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어떻게 미국을 이기냐고 합니까?</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br /></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p></span>

profile_image

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의미심장한 말이군요...</p>

profile_image

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현대차 미국 공장보다 한국공장이 임금이 높은건 사실입니다.</p>
<p>&nbsp;</p>
<p>그런데 현대차 공장 생산성이 미국보다 좋아서 한국직원들에게 임금을 더 많이 준다면 좋겠죠.</p>
<p>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입니다. 미국 생산성이 한국의 노동자 생산성이 더 높습니다.</p>
<p>&nbsp;</p>
<p>그렇다면 현대차입장에서는 어디서 차량을 생산할까요?</p>
<p>&nbsp;</p>
<p>그냥 미국에서 만드는게 훨씬 낫습니다. 한국공장에서는 그냥 한국에서 팔것만 만들면됩니다. 중국에도 현대차 공장이 몇 있죠.</p>
<p>&nbsp;</p>
<p>이렇게 되면 조만간 현대차 한국공장은 대거 축소하고 잘리는 사람도 많겠죠.</p>
<p>그에 딸린 협력업체들도 많이 망할겁니다.</p>
<p>&nbsp;</p>
<p>현대차 노동자들은 자기가 열심히 일한만큼 받아야지, 그렇게 파업으로 떼를 써서 회사가 망하기 직전까지 몰고 가면 안되죠.</p>
<p>지금 당연히 받야야할걸 받는게 아니라 미래에 받을수 있는걸 미리 당겨받고 나중에는 망하는겁니다.</p>
<p>&nbsp;</p>
<p>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동이죠.</p>
<p>&nbsp;</p>
<p>현대차 노조가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네요.</p>
<p>&nbsp;</p>
<p><a h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83338">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83338</a></p>
<p>&nbsp;</p>
<h1>수출 야적장 ‘텅~’ 고속질주하던 자동차 ‘빨간불’ 켜졌다</h1>
<p><!-- e : 기사 제목 --><span class="SubTit">현대차 노조 파업 끊이지 않아…금융위기 이후 첫 수출 하락</span> </p>
<div class="view_data"><span class="map"><a h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main.php?TM=23">산업</a> &gt; <a h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subsection_txt.php?SM=2302">자동차</a></span><span>|</span><span><em>최종</em> 2013-08-28 10:22</span><span>|</span><span><a href="mailto:freshphase@etoday.co.kr"><u>최재혁 기자</u></a></span><span class="more"><a class="btn" href="http://www.etoday.co.kr/news/hotissue/newsman_txt.php?eid=freshphase">기자의 다른기사 보기</a></span>
<div class="wrap_btn">
<ul>
<li class="it_print"><a class="btn" h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83338#">인쇄하기</a></li>
<li class="it_big"><a class="btn" h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83338#">크게보기</a></li>
<li class="it_small"><a class="btn" h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83338#">작게보기</a></li></ul></div></div><!--ViewHeader--><!-- ****%%%추가%%%**** --><!--SNS-->
<div id="ViewSNS">
<ul>
<li class="facebook ml_none"><a>페이스북</a></li>
<li class="twiter"><a>트위터</a></li>
<li class="kakao"><a>카카오스토리</a></li>
<li class="pinterest"><a>핀터레스트</a></li>
<li class="google"><a>구글플러스</a></li></ul></div><!--SNS--><!--weather--><!--weather--><!--기사뷰-->
<div id="ViewContent"><!--기사본문-->
<div id="vcontents">
<div id="joinskmbox" style="POSITION: relative"><!-- google_ad_section_start --><!-- s : 기사 본문 -->
<div id="CmAdContent">
<div id="div_etoday" style="POSITION: relative; LEFT: 0px"></div><font id="font"><span id="newsContent"><!-- ADOPCONS -->
<p></p>
<div style="PADDING-BOTTOM: 0px; TEXT-ALIGN: center; PADDING-TOP: 6px; PADDING-LEFT: 6px; MARGIN: auto; PADDING-RIGHT: 6px; WIDTH: 513px">
<div><!-- ADOPIMGS --><a class="iframe_img" h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83338#"><img src="http://img.etoday.co.kr/pto_db/2013/08/20130828101437_340235_580_233.jpg" width="513" height="206"/><img class="imgov" alt="원본보기" src="http://www.etoday.co.kr/images/201210/btn_img.png" width="115" height="24"/></a><!-- ADOPIMGE --></div>
<div style="FONT-SIZE: 11px; COLOR: rgb(102,102,102); PADDING-BOTTOM: 6px; TEXT-ALIGN: left"></div>
<div id="img_ifm_bnr"></div></div>
<p></p>
<p>국내 자동차산업에 비상등이 깜박이고 있다. 생산·판매·수출이 모두 하락하는 삼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 내수시장 위축, 수입차의 거센 공세 등이 주된 원인이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특히 현대차 노조는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보다 시간당 임금이 많은 상황(앨라배마 공장 39달러·국내 공장 40달러)에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시선도 곱지 않다. 현대차 노조의 파업으로 생산과 수출이 줄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div id="RelatedList" style="MARGIN-BOTTOM: 10px">
<div id="div-gpt-ad-1414736989869-0" style="HEIGHT: 200px; WIDTH: 200px">
<div id="google_ads_iframe_/12208663/ArticleTop_200x200_0__container__" style="BORDER-LEFT-WIDTH: 0pt; BORDER-RIGHT-WIDTH: 0pt; BORDER-BOTTOM-WIDTH: 0pt; BORDER-TOP-WIDTH: 0pt">&lt;iframe id="google_ads_iframe_/12208663/ArticleTop_200x200_0" style="BORDER-LEFT-WIDTH: 0px; BORDER-RIGHT-WIDTH: 0px; VERTICAL-ALIGN: bottom; BORDER-BOTTOM-WIDTH: 0px; BORDER-TOP-WIDTH: 0px" height="200" marginheight="0" src="javascript:&quot;&lt;html><body style='background:transparent'></body>&quot;" frameBorder=0 width=200 name=google_ads_iframe_/12208663/ArticleTop_200x200_0 marginWidth=0 scrolling=no>&lt;/iframe></div></div></div>
<p>◇자동차 수출 금융위기 이후 첫 하락= 업계에서는 생산과 내수가 줄어든 것보다 수출 감소를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자동차 수출은 1998년 외환위기 때도 증가했을 정도로 국내 산업을 이끄는 대들보였기 때문이다.</p>
<p>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업체는 1~7월 181만2796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 194만1815대보다 6.6% 줄었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자동차 수출은 1990년 이후 대우차 부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2001년, 금융위기 당시인 2008~2009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현대차의 생산 차질로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자동차 수출금액은 7월까지 281억3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자동차 수출 감소는 현대차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와 파업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현대차<font class="font_red">(181,000원 △2,000 1.12%)</font> 노조는 27일 회사와의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자 28일과 30일 각각 일일 8시간 부분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앞서 20~21일, 23일, 26일 부분파업을 실시했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현대차 노조는 3~6월에는 12주 동안 주말특근을 거부했다. 회사는 이 기간 동안 모두 8만3000대(1조7000억원 규모)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 여기에 3차례 부분파업까지 실시해 현재까지 총 10만3000대(2조1500억원)가량의 차질이 생겼다. 이는 지난해 8만2088대(1조7048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노조의 특근 거부로 생산량이 줄자 현대차의 1~7월 수출은 68만8980대로 전년 동기 75만4695대보다 8.7% 줄었다. 3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7% 급감한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하반기에는 악재가 더욱 커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백오더만 13만대에 달하고 있다. 백오더란 해외 주문량에서 생산대수를 뺀 수치다. 결국 생산하기만 하면 판매할 수 있는 13만대를 수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기아차<font class="font_red">(55,900원 △200 0.36%)</font>도 백오더가 13만6000대를 넘고 있다. 8월에는 현대기아차 노조가 파업에 나서면서 백오더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 유력하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국내 노조의 시간당 임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앞설 것”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파업이 지속된다면 자동차산업 위축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p>
<p>현대기아차는 노조의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커지면 해외공장 가동률을 높일 계획이다.</p>
<p>한국지엠도 파업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의 수출 감소는 -0.7%였지만 7월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수출이 한 달 동안 33.5% 감소하면서 수출 감소 누계가 -4.8%로 확대됐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현대기아차를 제외한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의 모기업은 해외 업체다. 이 때문에 모기업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생산량이 변동되고 최악의 경우 생산거점을 옮길 수 있는 것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큰 위협요소다. ‘강성노조’로 인해 인건비 상승 등 생산환경이 악화될 경우 극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생산도 2년 연속 위축세= 생산과 판매도 감소세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올해 1~7월 생산은 261만8023대로 전년 동기 273만7965대보다 4.4% 감소했다.</p>
<p>지난해 완성차 업체들은 456만1766대를 생산해 2011년의 465만7094대보다 2.0% 줄었다. 내수 판매 부진과 유럽 재정위기 영향으로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생산대수가 감소한 탓이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올해는 하반기 들어서면서 전년 동기 대비 생산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1월을 제외하고는 2~7월 모두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7월 생산대수 33만4139대는 올 들어 최저치였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생산 감소는 판매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올해 1~7월 자동차 판매는 261만539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5만9060대 대비 5.2% 줄었다. 이 기간 동안 내수시장 판매는 80만2596대로 전년 동기 81만7245대보다 1.8% 감소했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p>쌍용차<font class="font_blue">(8,540원 ▽310 -3.5%)</font>를 제외하고는 모든 완성차 업체의 내수 판매가 줄면서 지난해 4.3% 감소에 이어 2년째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p>
<p>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상반기에 비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이 국내 자동차산업의 변곡점”이라며 “파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잃는다면 5년 전의 미국 빅3, 지금의 프랑스 메이커들과 같이 브랜드 신뢰도가 떨어지는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span name="inspace_pos">&nbsp;</span></p><!-- ADOPCONE -->
<div id="mask0" class="hns_mask_div" style="POSITION: absolute; LEFT: 106px; Z-INDEX: 100; TOP: 142px">&lt;iframe height="60" marginheight="0" src="http://ad.ad4989.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08K&amp;through=JUVEJTk4JTg0JUVCJThDJTgwJUVDJUIwJUE4KyVFQyU5NSVBOCVFQiU5RCVCQyVFQiVCMCVCMCVFQiVBNyU4OCslRUMlOUUlODQlRUElQjglODg=&amp;out=iframe" frameborder="0" width="468" marginwidth="0" scrolling="no">&lt;/iframe>
<div id="mask0" class="hns_mask_div" style="POSITION: absolute; LEFT: 452px; Z-INDEX: 102; TOP: 1px"><img src="http://js.hnscom.com/etc/hns/black_x.png"/></div></div></span></font></div><!-- e : 기사 본문 --><!-- google_ad_section_end --></div></div><!--기사본문--><!-- 투자참고 저작권-->
<div style="MARGIN: 10px 0px">&lt;저작권자 ©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gt;</div></div>

Total 25,375건 1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공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74 16 0 01-08
25374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 11:25
2537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 05-17
25372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 05-15
2537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0 05-14
2537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 05-14
2536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 05-12
25368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 05-06
25367 no_profile 근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 05-04
25366 no_profile 진숳ㅎ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 05-04
25365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1 0 05-01
25364 no_profile 다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 04-30
25363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 0 04-29
25362 no_profile 제탁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 0 04-28
25361 no_profile wogus20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 0 04-27
25360 no_profile 민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 0 04-24
25359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1 0 04-18
25358 no_profile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1 0 04-14
2535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 1 04-11
25356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2 3 04-10
2535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 04-08
25354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 04-05
2535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 03-31
2535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 03-31
25351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 03-30
2535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0 03-30
2534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 03-28
25348 no_profile fonj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 0 03-26
2534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 03-26
25346 no_profile 정수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 03-22
2534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 03-22
2534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 03-19
2534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 03-18
2534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 03-13
2534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 03-10
25340 no_profile 제탁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1 0 03-10
2533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 03-04
25338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 03-01
25337 no_profile 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 0 02-25
2533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 0 02-22
25335 no_profile 고유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 0 02-16
2533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 0 02-14
2533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1 0 02-10
2533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 0 02-03
2533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1 01-28
25330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 01-27
2532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0 01-22
25328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 01-21
25327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 01-20
2532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 2 01-1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