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길게 빠지는 강력한 커트볼이 짧은볼보다 드라이브가 어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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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트볼을 드라이브로 선제거는 연습중인데요.
짧은볼(완전 짧은볼은 아니고 투바운드가 아슬아슬하게 탁구대밖으로 떨어지는정도...)은 루프로 살짝 선제를 잡고는 하는데요..
음... 원래 커트볼 길게 쭈욱 들어오는볼은 드라이브 처리가 더 어려운가요...?
게임중에 몸쪽으로 쭈욱 깊숙히 들어오는 커트볼은 돌아서 드라이브 걸려고하면 거의 네트에 걸리네요..;;
이런볼은 어떤식으로 처리하는게 좋을지....
성공률을 높이기위한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목록
Vegas님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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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방법이 있지만 우선 가장 쉬운 해결책은</p><p>무릎을 굽혀서 몸을 낮추고 현재 하는 스윙대로 해보세요. </p><p><br /></p><p>평소보다 스윙의 시작이 자연스럽게 좀 더 아래서 부터 되지요 몸을 낮추었기 때문에.</p><p>팔을 늘어뜨려서 끌어올려도 되지만 평소 습관보다 갑자기 내린다는게 너무 어렵더군요.</p><p>살짝 루프를 하시니 그대로 하되 몸 낮추고 스윙 스피드는 사정없이 빠르게~ 느리면 넷트행^^</p><p>그냥 저의 방법입니다 믿지 마세요 ~~~~<br /></p>
메모리님의 댓글
메모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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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의합니다~빠르게 몸을 돌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낮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도셔야 훨씬 성공률을 높일수 </p><p>있습니다...다만 이러한 폼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잇습니다. 하체 강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p><p>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 항상 낮은 자세를 유지하려면 엄청난 하중이 허벅지에 들어가죠~ </p><p>두어달정도 10층 이상의 계단을 수시로 오르내리는 것을 시작으로 두세칸씩 오르는 훈련, 시간단축훈련을 꾸준히 하시면 하체근육이</p><p>놀라우리만치 강해지실겁니다..^^ </p><p> </p>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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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입니다.</p><p>커트볼은 길게 쭈욱 밀려오는 것이 훨씬 어렵습니다.</p><p>그 증거는 저같은 수비수의 경우 코치들에게 늘 듣는 소리가 공이 짧게 떨어지면 안되고 길게 길게 테이블 끄트머리에 맞을 정도로 공을 길게 깎아주라고 하거든요.</p><p>실제로 짧은 공은 공격수들이 너무 잘 걸어옵니다.</p><p>길게 길게 줘야 쉽게 못 걸어오고 미스도 잘 하고 그렇거든요.^^<br /></p>
재스파님의 댓글
재스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역시 길게 밀려오는 커트볼이 더 어려운게 맞나보군요, 전 주변에서 커트를 할때는 짧게 짧게 주라고....짧아야 드라이브를 걸기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이상하게 저는 긴게 걸기가 더 어려웠었거든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p><p>시원한 답변을 주셔서 궁금증이 해소 됬습니다. 감사합니다~</p>
kimtakgu님의 댓글
kimtakg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길게 오는 커트볼을 드라이브 걸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p>
<p>1. 무릎의 자세를 무조건 낮추고 라켓을 무릎밑까지 최대한 내린다. </p>
<p>2. 공을 치는 순간에 팔의 스윙을 파리채 휘두르듯이 순간적으로 채어올린다.</p>
<p>3. 손목이 머리위로 올라올 정도로 라켓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p>
<p>4. 공이 떨어질 때 치는 것이 아니라 정점이나 정점전에 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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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플릭으로도 긴 커트 볼을 드라이브걸듯이 넘길 수도 있습니다. </p>
<p>다만 임팩트 되는 순간에 강하게 위로 낚아채어올려야 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