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내가 믿는것만이 정의도 아니고, 자신이 믿는 정당만이 정의도 아닙니다.. 탁구싸이트에서 정치활동하려하지 맙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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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탁님 뜻은 알겠으나 흥분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p><p>고고탁을 사랑하신다면 더더욱 그렇지요.</p><p>이 사이트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열혈 게시자 몇분의 활동에 있지 않습니다.</p><p>드러나지는 않지만 묵묵히 이들의 발언속에서 진실을 파악하고 선별해내는</p><p>다수의 회원들이 그 기반입니다.&nbsp;</p><p>그들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는 한 이런 작은 혼란으로 카페가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p><p>좋은 말이 올라오면 호응을 &nbsp;해주고</p><p>내 맘에 들지 않는 말이 올라오면&nbsp; 싫드래도 그냥 &nbsp;넘어가주는&nbsp;작은 여유가 필요할 것 같아요.</p><p>비난이나 욕설이나 극명한 반대보다는 무반응이 훨씬 효과적이거든요.</p><p>저도 고고탁을 아끼는 마음이 있어 주제넘게 몇마디 드려봅니다. ^^<br /></p>

<p>쉐끼들이라니......&nbsp;&nbsp;&nbsp; 무슨말입니까?&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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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떠나시면 안될 사람입니다.</p><p>다소 위험성이 있는 표현(본문)이지만, 용기있는 마음이 느껴집니다.</p><p>우리는 모두들 각자의 생활이 있습니다.</p><p>각자에겐 그것만큼 소중한것이 어디있을까요...</p><p><br /></p><p>고수님이라고해서 인간에서까지 우위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존중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p><p>저는 양심을 밖으로 드러내서까지 솔직하려고 하지만... 알게모르게 별별욕을 다 들어 먹슴돠.</p><p>그럼에도 그분들이 자신의 생각들을 존중받을 이유는 100가지가 넘겠슴돠.</p><p><br /></p><p>이렇게 마음을 표할 수 있는 당신은 멋진분입니다. </p><p>부디 떠나진 마시고, 저와 회원님들을 지켜봐주소서~♥<br /></p>

<p>떠나지 않으실 것으로 믿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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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합의점을 찾는 과정이지요. 그런데 요세 올라오는 글들은 합의점을 찾는게 아닌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그것이 맞다며 선동하고 있을 뿐입니다. 대부분 어느 조직을 가든 이러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사이버상에서는 특히나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여기서 글을 써도 저분들은 그냥 자기 의견이 맞고 자기자신 행동이 옳은 사람들입니다. </p><p>저는 제안을 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옳다고 생각하면 </p><p>1.최소한 익명성에 벋어나 자신이&nbsp;누구인지 드러내십시오. </p><p>-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서&nbsp; 신뢰성을 얻으십시오.</p><p><br /></p><p>2.신분이 온라인상에 공개되기 싫다면 정치적 견해가 다른 분들과 탁구장이나 어느 장소에서 만나 대화하십시오. </p><p>-대화는 오해의 소지를 풀기 쉽습니다. 만나서 대화하십시오. 또 탁구커뮤니티이므로 만나서 탁구도 치고 술한잔 하시면서 이야기 나누십시오.</p><p><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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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사이트에서 지랄같은 정치이야기가 오가기 시작하면 끝은 꼭 이런 식으로 됩니다.</p><p>정치는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그른 것이 없습니다. 그냥 니생각 내생각만 있습니다.</p><p>그런데도 정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꼭 내가 옳고 너는 나쁜놈이고 그런 분류를 하게 됩니다.</p><p>끝이 좋은 것이 더 이상하지요.</p><p><br /></p><p>탁구 사이트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머리 속에는 도대체 뭐가 들었을까요?</p><p><br /></p><p>무슨 지금 사람들은 심지어 노인들조차 제대로 경험해보지도 못한 일제시대 친*파가 어쩌고 죽은지 40년이 다 되가는 박*희가 어쩌고 대통령까지 했다는 사람이 비리 수사 들어왔다고&nbsp;벌써&nbsp;수년전에 자살해버린 노*현이 어쩌고.... 벌써 죽은지 오래된 김대중이가 어쩌고~</p><p>살아있는 자기 자신도 감당하기가 힘들 우리들이 맨날 죽은 사람들 이야기나 하고 앉아있고....</p><p>보수가 어쩌고 진보가 어쩌고 ....</p><p><br /></p><p>뭘 어쩌자구요.</p><p><br /></p><p>탁구도 내 뜻대로 잘 안 되서 환장하겠는데 이런데 와서 서로 어떻게 하면 탁구를 좀 더 잘 칠까 그런 이야기를 나누러 왔는데 여기가 무슨 조선일보인지 오마이뉴스인지 분간도 안 되고....</p><p><br /></p><p>정치 이야기 그렇게 하고 싶어서 환장들을 하는데 고고탁님&nbsp;여기 정치 게시판 하나 만들어 줍시다.</p><p>거기서 대가리가 터지게 싸우든지 끄뎅이를 뜯든지 알아서 하게요. 에이그~</p>

<p>저 역시, 3년넘게 고고탁을 하루에도 열번 이상씩 드나 들었는데...&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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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카리스마 넘치는 글을 본적이 없었습니다.&nbsp;&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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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만 생각해 보면, 고고탁이 추억의 장소이기도 합니다.&nbsp; 어린시절의 추억은 아니지만...&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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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1년 5월 -&nbsp;신참내기에서 지금은&nbsp;편안하게 댓글도 달고, 자기의 주장을 당당하게 나타내려고&nbsp;</p>
<p>&nbsp;</p>
<p>노력 하기도 합니다.&nbsp;&nbsp;&nbsp;&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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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겨울이 오고, 날씨가 쌀쌀할 쯤이면 &nbsp;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듯이, 중탁맨님의&nbsp;글중에서 언급되셨던 분들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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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닉네임을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그립기도 합니다.&nbsp; &nbsp;&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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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맘때쯤이면, 배움이님이 하얀눈이 내리는 카드를&nbsp;내걸어 보이고는&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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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음악을 실어 연말의 아쉬움과 새해의 기대감을 그리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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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래를 들려주곤 하시었습니다.&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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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고탁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이 있다면, 제가 처음으로 쓴 글에 고고탁님이 맨처음으로 댓글을 </p>
<p>&nbsp;</p>
<p>달아 주셨던 기억이었습니다.&nbsp; 사실, 저는 그 글을 쓰기위해 7시간 이상을&nbsp;글쓰기에 몰두하면서 누군가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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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애를 써서 쓴 글귀에 딴지를 걸어 올까봐, 잔뜩 겁을 먹고 있었는데 고고탁님의 감탄어린 댓글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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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핑마님의 겸손하신 댓글을 발견하고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nbs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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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갤럭시 러버와 타겟 러버의 시타에 제가 운좋게도 뽑힌 적이 있었는데, 그때&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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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egas 형님의 댓글에 무한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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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문득 어린시절의 추억보다도 고고탁에서 함께했던 기억이 더 선명한 것 같습니다.&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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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탁맨님!!&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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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감기 조심 하세요.&nbsp;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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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p><p>저 밑에 정치 게시판이나 하나 만들어 주세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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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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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은 다른 회원에게 쉑히야하고 욕해도 되는 사이트라는 것이</p><p>이글을 통해 증명되었군요.&nbsp; </p><p><br /></p><p>수학자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네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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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nbsp; 말씀 이십니다. </p>

<p>이런 글을 쓰면 삭제하고 강퇴해야죠.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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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고탁님 뭐하십니까.</p>

<p>저도 찬성입니다. 정치게시판 따로 만들어놓으면 거기 안들어가겠네요.</p>

<p>타카페에서 강퇴되고 나서 여기 게시판에 불평불만을 쏳아 놓고는&nbsp;</p><p>그 때부터 정치글을 쓰기 시작하더군요...</p><p>그리고는 끊임없는 분란을 일으키시신 분이 누군지는</p><p>다 아실 것입니다...</p><p>그리고는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p><p>나는 차분히 논리적으로 글을 썼을 뿐이라고...</p><p>그리고 끝맺음은 북한 추종이니 어쩌니...</p><p>도대체 어쩌란 말인지...</p><p>우린 여기서 크게 문제 일으키지 않고&nbsp;</p><p>잘 살고 있었다구요.</p><p>그런데 분란이라는 분란은 다 일으켜 놓고</p><p>좌파가 어떻니 저떻니</p><p>고고탁을 정화시키니 하니...</p><p>참 이상한 취미를 가진 분이군요...</p><p>제가 쓴 글과 리플을 다시 한번 봤습니다.</p><p>최근에 몇몇 논란거리에 된 글 때문이 쓴 2-3개의 글과 리플을 빼 놓고는</p><p>거의 오픈경기나 국내 경기 그리고 선수들에 대한 글이더군요.</p><p>탁구를 그다지 잘 치지 못한 처지라 기술적으로 조언을 하거나&nbsp;</p><p>글을 쓸일은 없습니다.</p><p>하지만 오픈대회나 국내대회 결과 그리고 우리선수나 인기있는 선수들의 경기 결과와&nbsp;</p><p>그에 따른 우리선수들의 위치 등이 주로 관심사 였습니다...</p><p>참 화가 납니다.</p><p>타카페에서 강퇴된 것을&nbsp;</p><p>여기와서 한풀이하는 것을 계속 받아 주어야 하는지...</p>

<p>타 카페에서는 따로 만들어 놨는데도 들어가서 분탕질을 하시고는...</p>

<p>말하는 싸가지하고는 </p>
<p>&nbsp;</p>
<p>글속에 당신의 인격이 나온다.</p>
<p>&nbsp;</p>
<p>오ㅐ 사니?</p>

<p>강요하는 당신의 말투가 참으로 거슬리오.</p>
<p>&nbsp;</p>
<p>당신과 의견이 다르면 남에게 강요하는 ...</p>
<p>&nbsp;</p>
<p>그리고 논리적이지도 못한 당신의 궤변이...</p>
<p>&nbsp;</p>
<p>의견만 제시하시오. 남에게 강요하지는 말고....</p>
<p>. </p>

<p>논쟁하기를 참으로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p>
<p>&nbsp;</p>
<p>그런데 논쟁 자체를 즐기는 인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p>
<p>&nbsp;</p>
<p>문제를 제기하는 문제아?</p>

<p>정답이네요. 찬성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