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 2차 세계대전 ( 일본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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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달카날 ]
솔로몬 군도가 각 대륙을 잇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임에
일본은 1942년 5월 솔로몬 군도를 점령했습니다.
일본이 점령하게 됨에 따라
솔로몬 군도는 미국이 호주나 뉴질랜드간의
전략 병참선 유지에 장애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1942년 8월 7일 남부 솔로몬 군도에 위치한
과달카날, 투라기, 플로리다섬에 각각 상륙작전을 감행합니다.
이 작전은 미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한 첫 선공 작전이었습니다.
이때까지는 일본군이 선공을 하면 이를 막아내는 데 급급하였습니다.
작전의 목표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간의 병참선을 위협하는 일본군 제거였습니다.
또 다른 목적이 있다면,
뉴브리테인에 있는 라바울 일본군 기지를 장차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었습니다.
압도적인 병력으로 8월 9일에 투라기와 플로리다를 일본으로 부터 탈환했습니다.
요충지를 잃은 일본은 이를 재탈환하기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의 반격을 감행해
3차례의 지상전투와 7차례의 대규모 선단간의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11월 들어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필사적인 공격을 감행하였으나 무위로 돌아갔으며
미국으로 부터 과달카날을 되찾는 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병력을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과달카날 전투는 미군 단독이 아닌 호주,영국,뉴질랜드군과의
연합작적으로 대승을 거둔 첫전투로 기록되었습니다.
미드웨이 해전의 패배로 태평양에서의 제해권을 넘겨준 일본이
이때까지는 지상전에서 만은 특유의 밀어부치기 전술로 기세를 올리고 있었지만
이 전투 이후 중부 태평양 전역의 주도권을 미군에 넘겨주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보급과 방어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원거리 전장을 포기해야만 했지만
더욱더 많은 전력을 쏟아 부은 일본의 손실은 너무 컸습니다.
특히 전력을 다한 11월 대반격은 태평양전쟁의 주도권을
확실히 미국으로 넘겨주는 계기가 될 정도로 일본군의 전력을 소진시켰습니다.
--- 계속 ---
댓글목록
yamacac님의 댓글
yamaca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span class="py" lang="zh"><p><span class="py" lang="zh"> zaijian!! prince!</span></p><p><br /></p><p><span class="py" lang="zh">well kan...<br /></span></p><p><br /><span class="py" lang="zh"></span></p><p><span class="py" lang="zh">hayeogan,</span></p><p><span class="py" lang="zh">Riven shi so stunning a country.</span></p><p><br /><span class="py" lang="zh"></span></p><p><span class="py" lang="zh">짬뽕'임다</span></p><p><span class="py" lang="zh">(따지기 없기)</span></p><p><br /><span class="py" lang="zh"></span></p><p><br /><span class="py" lang="zh"></span></p><p><span class="py" lang="zh">youqu^^<br /></span></p></span><div style="bottom: auto; left: 1px; right: auto; top: 0px; display: none;" class="translator-theme-default" id="translator-floating-panel"><div title="Click to translate" id="translator-floating-panel-button"></div></div>
있는그대로님의 댓글
있는그대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올 한해 상식이 통하는 세상 만드시려고 애 많이 쓰셨어요!</p><p>내년에도 기대합니다.</p><p>새해에도 건강과 웃음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