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에 비하면 월회비 정말 싼듯...</p><p>레슨비는 비슷합니다.</p>

<p>다른 질문은 미국 사시는 분들께서 답을 해 주시는게 맞을것 같고 저는 2번 질문에 대해서만 간단히 ^^</p><p><br /></p><p>어학 연수 받으러 가신다니까 아무 생각 말고 대그빡부터 들이대세요.&nbsp;</p><p>저는 중국말 하나도 못하지만 니하오랑 쎼쎼만 들고 들이댔는데 다들 이뻐해 줬습니다.&nbsp;</p><p>게다가 2부시라면 저처럼 꿀리지도 않으실것 같고 ^^</p><p><br /></p><p>다만, 언제나 마음만은 국가대표다 생각하시고 좋은 매너로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오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nbsp;</p><p><br /></p><p>그나저나, 한달 20불 unlimited라 정말 탁구 치기 좋겠습니다. 부럽</p><p><br /></p><p><br /></p>

<p>미국은 아니지만 캐나다에서 탁구를 치고 있는사람으로서 미국이나 캐나다나 탁구장 분위기는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p><p>실력은 2부시니까 현지분들이랑 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것 같고 오히려 현지분들이 많이 배우실겁니다,^^</p><p>언어는 탁구를치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레슨을 받을시에도 전혀 지장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p><p><br /></p><p>회원비는 캐나다랑 비슷하거나 약간 싼데, 레슨비는 물가에 비해 비싼감은 있습니다,</p><p>코치레벨에 따라다르지만 보통 30-45불 정도(캐나다기준)</p><p><br /></p><p>사람마다 다르지만 탁구자체를 즐기는 운동으로 생각해서인지 매번 게임은 안하는 분위기입니다,</p><p>그냥 포핸드 랠리 백핸드 쇼트 랠리 등으로 즐기다가 시합을 하자는 사람도 있고 그냥 끝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p><p>게임을 하는 경우는 보통 20-30%정도 입니다,그래서 연습하다가 게임하자고 먼저 말을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p><p>즉 게임하는 사람 ,게임은 전혀 안하는 부류로 나뉘어져있습니다,</p><p><br /></p><p><span style="line-height: 1.5;">물론 제가 다니는 탁구장 (2군데)을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한달 멤버십 20불이면 정말 썬거니까 일단 등록하고 다니시다가 분위기봐서 정 레슨이 필요하다 싶으시면 형편에 따라&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받으시는게 나을것 같네요,</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br /></p><p><br /></p><p><br /></p><p><br /></p><p><br /></p><p><br /></p>

<p>댓글감사합니다 고고탁님 시합영상을 찍을수 있으면 업로드 해도 되는지요?</p>

<p>예 명심하겠습니다. 열심히 해서 탁구도 영어도 좀더 갈고 닦고오겠습니다.</p>

<p>답변감사합니다. 연습분위기는 조금 적응이 안될거같긴하지만 오히려 더 도움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p><p><br /></p><p>분위기를 잘살펴야겠군요.&nbsp;</p>

<p>

여긴 라스 베가스 입니다.</p><p>한국사람만 눈치 코치 있는게 아니고 세계인의 만국 공용어라는 바디 랭귀지로 탁구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p><p>다 좋습니다만, 한가지 의문은 구장 사용료가 한달 20불이라는게 이해가 안되는군요.</p><p><br /></p><p>일단은 그곳에 가셔서 분위기도 보고 다른사람들을 만나보면 뉴욕 탁구장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p><p>2부 치시면 인기가 좋으실겁니다^^<br /></p>

<p>답변감사합니다. 분위기를 잘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nbsp;</p><p>라스베가스에 아는 중국계 친구(이친구도 2년전에 미국에서2000레이팅이라고햇는데 지금은 더 잘칠거같습니다.)</p><p>가 있는데 사실 가까우면 만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아쉽네요.</p>

<p>저는 캘리포니아쪽 살았었는데 제가 있던 곳에서는 주황색볼을 경기볼로 쓰더라고요. 처음에 살짝 적응 안되더군요.</p><p>그리고 이건 제가 있던 곳에서만 그랬던거 같기는 한데 서비스 선제 정할때 공을 테이블에서 굴려서 손으로 받아서 어느쪽 손인지 상대에게 맞추게 하는 식으로 정했었어요.. ㅋㅋ 보통은 가위바위보 겠죠.<br /></p><p>2부시면 US Rating 2000 넘으시겠네요. 회원비는 확실히 싼거 같고 레슨은 제가 있던곳은 주1회 한달 60불 정도 였습니다.</p><p>코치는 거의 대부분 중국인일 거고 아시다시피 중국애들은 우리나라하고 코칭하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뭐 2부시니 기본기를 배우시지는 않을거 같고 이런 기회 자주 없으니 레슨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p><p>편견일 수도 있겠으나 대회 나가서 쳐보니 확실히 미국 탁구인구 반이상은 중국계고요. 중국애들중에 10대 20대들은 거의 제대로 배운애들이라 기본기가 엄청 좋고 잘합니다. 중국 나이 많은분들은 중펜이 많고 이상한 스타일로 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피드글루도 아직 많이 쓰고요 (사운드 들어보시면 아실듯). 중국외에 외국인들은 아주 높은 확률로 막탁구를 칩니다. 자기류 탁구로 1부 수준까지 올라간 케이스도 가끔 있어요. 수비수이시면 미국에서도 아주 희귀하기 때문에 인기 많으실 것 같습니다.<br /></p><p><br /></p>

<p>


미국(달라스)에서는 우리나라처럼 핸디제도가 없습니다. 누구던지 붙으면 다이다이^^입니다.</p><p>그리고 공을 주으러 갈 때 반쯤 따라가는 것도 없습니다(따라 가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p><p><br /></p><p>그리고 우리가 그냥 쓰고 있는 용어가 정식 용어가 아님을 곧 알게 됩니다(드라이브, 보스커트 등).</p><p>그 중에서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마이볼이란 용어는 사용하시면 그 친구들이 한번쯤 쳐다 봅니다.</p><p>아시겠지만...&nbsp;I got it. 이라고 합니다(저도 처음에 무심코 마이볼 했더니 상대 흑인이 한 번 쳐다 보더군요).</p><p><br /></p><p>오픈서비스는 서양친구들은 정말로 잘 지키려고 하는데, 중국친구들은 제각각입니다. 잡고 치는 주먹서비스도</p><p>아무렇지 않게 하고 상대 준비상태를 체크하지도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반대로 굉장히 까다롭게 폴트를 </p><p>제기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지내고 친해지면 다 좋은 친구들입니다. </p><p><br /></p><p>2부치시면 그곳에서 2000정도로 매칭이 되는데, 레이팅도 공인과 지역이 있습니다. 공인 2000이면 우리나라 오픈</p><p>2부하고 동급입니다. 저도 under 2000에 한번 참여 한 적이 있는데 예선 통과하고 토너먼트 첫 판에서 떨어졌습니다.</p><p><br /></p><p>미국에서 탁구를 즐기는 사람의 7-80%는 중국인들입니다. 그리고&nbsp; 중국식 점착식 러버를 많이 사용하고 전형도</p><p>아주 다양합니다.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p><p><br /></p><p>마지막으로 코치에게 배울 기회가 된다면 기간에 관계 없이 배워보시길 권합니다. 그곳에서 코치를 하는 중국인들은</p><p>거의 중국의 성 대표급 이상입니다(그래도 한번 확인은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2달 정도 중국청소년 대표출신에게</p><p>레슨을 받았는데,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p><p><br /></p><p>짧은 미국생활 경험담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p><br /></p><p>코코 올림.<br /></p>

<p>다이오드...</p>
<p>전공분야가 전자이신가요?</p>
<p>&nbsp;</p>
<p>쓸데없는 질문이었습니다. +_+; 꾸악~</p>
<p>&nbsp;</p>

<p>귀중한 답변감사합니다. 중국계 동호인이 많겠군요. 저에게는 귀중한 경험이 될듯합니다. 레슨도 음 된다면 받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p>

<p>답변감사합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써주시다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여러전형을 경험해보고 레슨도 받으면 귀국해서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 예상됩니다. 거기서 또 동호회원분들과 친해지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nbsp;</p><p>감사합니다.코코님</p>

<p>전자쪽은아닙니다. 다이오드는 이곳에 가입할때즈음쓰던라켓이름입니다. ^^</p>

<p>물론이죠. 환영합니다.</p>

<p>저도 오랫동안 북미에서 탁구 쳐 본 경험으로 몇가지 말씀드리면...</p><p><br /></p><p>일단 탁장 예의는 한국에서 알고 계시는 거랑 좀 많이 다릅니다. 위의 몇 분 말씀해 주신 거 이외에, 연습 할 때 서로 맞춰주는 배려 거의 없습니다. &nbsp;따라서 파트너가 따로 있지 않으시면 한국처럼 포핸드 백핸드 드라이브 맞춰가며 몸 풀기 힘드시고요, 바쁜 구장 같은 경우는 사실 게임 위주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해야 테이블 순환이 되니까... 사실 한 달 20불이라는게 플로어 피 (floor fee) 즉 구장 사용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멤버쉽을 지불한 멤버들에게는 구장 사용료를 싸게 받는 곳도 있고... 좀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한국 탁구장처럼 상시 열려있지 않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nbsp;요즘 지역2부시면 rating은 2000~2100정도 무난하시리라 봅니다. 레슨 경험은 없는 관계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지역 2부 정도시면 레슨 보다는 여러 토너먼트에 참가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특히 첫 시합은 rating이 없으신 관계로 입상 확률이 높으실 겁니다. ㅋ... 맘 먹고 찾아 보시면 뉴욕 쪽 한인이 많으니까 한인 동호회나 클럽도 있을 줄 압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