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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 노르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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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주의 유토피아 vs 과도한 규제의 악몽
2. 성적 자유주의자들의 천국 vs 집단적 순응으로 질식된 곳
3. 세계에서 생활수준이 가장 높은 사회 vs 자살율이 가장 높은 사회


북유럽의 노르딕 복지국가를 일컫는 말들 입니다.


일반적으로 북유럽 정치하면 우리는 '사회민주주의'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민주의 정당들은 일부 시기를 제외하고는
우파와의 연합정부 형태를 통한 집권이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독단이 아닌 협의와 타협을 통해서 정책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도
훌륭하게 조정을 이루어 내 이상적인 경제정책과 복지정책을 일구어 낸 점을
높게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르딕 복지국가의 또 다른 특징은
높은 수준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이 고수준의 복지를 위한 조건이라는 데도 동의하면서
그 반대, 즉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복지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동시에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기관에 의한 대규모의 국유화 등이 없고 사적 자본의 활동에 의존하는
자본주의체제를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각종 복지정책의 추진을 통해서


소위 '보편적 복지국가'를 이루어 냄으로서

사회주의의 이상에 가장 근접한 사회를 만들어낸 원동력은
바로 그와 같은 인식의 균형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노르딕국가들 또한 

나름대로의 많은 문제들을 안고 고민하는 사회임은 어쩔수 없겠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와 비슷한 신자유주의  체제의 남유럽 사람들 사이에
북유럽 국가로의 이민열풍이 불고있다는 것을 보면
노르딕 국가의 고민은 신자유주의 체제 사회의 고민과는 성격이 다른 것인듯 합니다.


-----


2015년의 신자유주의 한국 사회는...
과거보다 경쟁이 더 치열해졌지만
막상 경쟁에서 이기더라도 그다지 성취감을 느낄 만한 삶을 살지 못하니
당연히 상대적 박탈감이 심각합니다.


코피나게 열심히 공부해서 몇 백 대 일, 몇 천 대 일의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되거나 대기업에 취업한다 해도
극소수를 제외하면 Winner 가 될 수 없다는 것 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의 진정한 승자란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예를 들어 땅콩녀 같은) 부류들 이니까요...


-----


참고로 노르딕 국가는 노르웨이 하나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북유럽의 5개 나라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를 말합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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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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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ro77님의 댓글

no_profile kimpro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부자되기위한 조건..</p><p>하늘이 찍어주던지</p><p>각시를 잘 만나던지.땅콩녀같은 각시</p><p>지가 똑똑 하던지</p><p>부모를 골라 태어나던지</p><p>또 뭐가 있을까..요</p><p>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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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님의 댓글

no_profile 흑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이해가 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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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낙엽님의 댓글

no_profile 푸른낙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행복해지시려면 스마트폰 TV 인터넷매체를 멀리하시면됩니다. 예전에 행복지수에서 네팔이 항상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행복함이 상위에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는 순위가 떨어졌다고합니다. 그건 TV가 보급되면서 욕심이 생겨서 입니다.</p><p>우리가 늘 드라마로 부유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했으면이란 질투와 시기 그리고 욕심을 부리게 되어있습니다.</p><p><br /></p><p>사람이 행복할수있는 단 1가지 조건은 내 삶에 만족하는 마음을 찾는것이라고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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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우리 생각보다는 한국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p><p>친구들이 세계 각국에서 사는데, 호주, 독일, 영국, 캐나다 친구들은 한국 정말 부러워했습니다.</p><p>그들은 한국 사회가 역동적이고 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데요.</p><p>눈 시퍼렇게 뜨고 찾아보면 부자될 수 있는 기회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p><p>어렸을때 소풍가서 보물 찾기 하듯이 찾아보세요...^-^..</p><p><br /></p><p>모두 다 Happy New Year...</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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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p><p>대한민국의 역동성은 재외교포 뿐 아니라</p><p>국내에 1년이상 장기 체류한 외국인들도 대부분 동의하죠.</p><p><br /></p><p>역동적이고 기회가 많기는 합니다만</p><p>한두번 실패해도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p><p>모험을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으니까요...(ㅠㅠ)</p><p><br /></p><p>이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공무원이나 대기업 취업을 </p><p>우선적으로 기웃거리게 되는 것이겠죠.</p><p><br /></p><p>-----</p><p><br /></p><p>행복하고 즐거운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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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말제제님의 댓글

no_profile 섬말제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한국가서 살고 싶어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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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yeoman님의 댓글

no_profile ssunyeo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하루 빨리 일베비틀즈 들만 지들 고향 쪽국 후쿠시마 앞바다로 몰아 내면 </p>
<p>우리는 곧&nbsp;김구가 꿈꿨던 전대미문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세계 최고의 이상적인 문명 문화 국가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nbs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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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님의 댓글

no_profile 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우리나라를 이런 노르딕 국가와 비교하는 것은&nbsp;</p><p><br /></p><p>탁구 6부 수준과 2부 수준을 비교하는 것과 같습니다.</p><p><br /></p><p>먼저 5부 라도 됬으면 좋겠습니다. &nbsp;</p><p>3 부 되는 것도 현 집권세력과 일부 몰지각한 세력들을 보면 요원한 이야기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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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님의 댓글

no_profile 사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변화가&nbsp;필요합니다</p>
<p>동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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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노르웨이는 산유국이고, 인구가 5백만 밖에 안됩니다. 비교하기가 힘들어요.</p>
<p>&nbsp;</p>
<p>그리고 우리나라는 50년대, 60년대, 70년대와 비교하면 엄청 좋아졌죠.</p>
<p>봄이면 보릿고개가 있고,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 대학교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던 시대죠.</p>
<p>지금처럼 일반인 어른이 여가생활로 탁구를 친다는건 상상도 하기 어려운 때였습니다.</p>
<p>&nbsp;</p>
<p>우리나라정도면 잘 사는거고, 많이 발전했습니다.</p>
<p>&nbsp;</p>
<p>불만을 가지고 사는 것보다는 세계10위권의&nbsp;이런 나라를 만들어준 어르신들께 감사하면서, 자손들에게는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겠다는 마음을 가지는게 옳다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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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0. 노르딕국가는 노르웨이 하나만이 아니죠.</p><p><br /></p><p>1. 불만이 아니고 현실을 말한겁니다.</p><p><br /></p><p>2. 어르신께 감사하지 말자고 한적없습니다.</p><p><br /></p><p>3. 자손들에게 더 좋은 나라 만들어주지 말자고 말한적도 없습니다.</p><p><br /></p><p>4. 이정도면 잘사는거고, 50,60,70년대와 비교하면 발전했으니 </p><p>&nbsp;&nbsp;&nbsp;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자는&nbsp;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p><p>&nbsp;&nbsp;&nbsp; 크게 고칠부분이 있으면 고쳐야 함이 마땅하지요.</p><p><br /></p><p>5. 또다시 본글과 별상관없는 말을 하고 계십니다.</p><p>&nbsp;&nbsp;&nbsp; 북유럽국가의 복지시스템과 우리가 50년대 보다 잘사는게 무슨 상관이 있죠?</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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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국민소득 5000불일때 무상교육을 실시한 나라입니다.</p><p>우리나라 3만불인데도 반값등록금도 못하고 있습니다.</p><p>돈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지요.</p><p>저들나라는 어떻게 5,000불에 할 수 있었는지를 우리는 연구하고 보고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p><p>우리나라는 3만불인데도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반성해야 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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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의 기사님의 댓글

no_profile 원탁의 기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Prince님의 말에 동감합니다.</p>
<p>과거 어른신들이 열심히 일하셔서 이만큼 나라를 만든것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p>
<p>하지만 합리적 비판은 필요하고 그래야 더욱 더&nbsp;살기좋은 사회가 된다고&nbsp;생각합니다. </p>
<p>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매년 무역흑자를 보는데도&nbsp;왜 빈부의 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인심이 메말라 가고 있는지...</p>
<p>우리나라 국민들은 근면하며 두뇌도 명석하고 애국심도 강합니다. 하지만 국가시스템은 열악하다고 봅니다.</p>
<p>아프지 않아야 하는 나라, 정규직 짤리면 바로 비정규직으로 월급 반토막나는 패자부활전이 없는 나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p>
<p>정치인이 소수밖에 없는&nbsp; 나라등등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p>
<p>북유럽국가들은 우리처럼 미친경쟁을 하지 않아도 경제성장률 양호하고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회안전망이 잘 되어있습니다. 그런것들을 잘 연구하고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할 수 있는 것들은 도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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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우진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어째 분위기가 정치적인 논쟁을 불거질 조짐이 보이기는 하지만...</p>
<p>&nbsp;</p>
<p>저는 개인적으로 행복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살면 행복할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같이 행복한 세상이 될수 있을까..</p>
<p>라구요.</p>
<p>&nbsp;</p>
<p>좀 엉뚱맞은 소리같습니다만,&nbsp; 만약 어느 동창회 모임에&nbsp;작은회사의 생산직노동자&nbsp;A와 병원장 B가 서로 참석했다고 칩시다. </p>
<p>장소까지 오는 이동수단 부터 입고 있는 옷, 하는 말, 시계, 지갑, 카드 , 구두 등등 비교가 많이 될겁니다. </p>
<p>&nbsp;</p>
<p>모임이 끝나고 귀가하는 길에 A는 과연 무슨생각을 하게 될까요? 아마도 어깨를 축늘어뜨리거나 씁쓸한 마음으로 돌아오겠죠.</p>
<p>마음속에는 깊은 열등감을 가지고요.. 물론 상황이 다르게 전개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 이런 레퍼토리가 되지 안을 까 싶습니다. </p>
<p>&nbsp;</p>
<p>그런데 말이죠. 만약 병원장B와&nbsp; 생산직노동자 A가 모임자리에서 서로 격의 없이 사이좋게 대화하고 술한잔 나누면서 지난이야기를 하고 돌아오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nbsp; 또다른 상황으로 생산직노동자의 보수가 병원장의 보수의 50%라되는 사회분이기라면 어떨까요?</p>
<p>&nbsp;</p>
<p>위 2가지 상황이라면 누구도 그다지 우울하지는 않을 겁니다. </p>
<p>&nbsp;</p>
<p>상황2 가 되지 못하는 것이 사회의 책임이라면, 상황1이 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p>
<p>정치 사회를 탓하지 않고도 우리스스로 충분히 행복해 질수 있는 방법이 있는 데도 인간의 간사한속성때문에 실현이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p>
<p>&nbsp;</p>
<p>위에는 굽실대고 아래에는 큰소리 치는 사람,&nbsp; 요즘말대로 갑질하는 사람,&nbsp; 너보다 공부잘하는 친구랑만 놀아라 하는 학부모,&nbsp; 임대아파트 아이들은 사용못하게 놀이터 막아놓은 분야아파트 등등 수많은 우리의 자회상이 스스로를 불행의 늪으로 끌고 가는게 아니까생각합니다 </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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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말씀이십니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제도보다는 의식의 문제가 크죠. 조금이라도 잘난사람들이 못난 사람 무시하고 괴롭히고 그러다보니 없는 사람들도 악착같이 무시안받기위해서 수단방법 가리지않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더 잘나보이기 위해 노력학 있습니다.</p><p><br /></p><p>대기업정규직들만하더라도 비정규직 무시하고 따로 놀죠</p><p><br /></p><p>어떤 지위이건 자신의 맡은일 열심히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라면 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중하고 인정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되는게 문제입니다.</p><p><br /></p><p>이런 의식이 바뀌면 기술배워서 공장다녀도 무시받지않고 은퇴하고 경비원해도 무시받지 않아 다들 즐겁게 일하며 사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애를 억지로 과외시키고 공부못하는애들하고 못놀게 하는것도 없어지겠죠. 그냥 착하고 성실한 친구기만하면 될겁니다.</p><p><br /></p><p>다들 너무 성공을 향해 살다보니 정신에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너무 욕심부리지말고 맡은일 열심히하면서 주위사람들과 잘어울려사는게 필요하다봅니다. 잘난척아고 갑질하는 사람들에게는 조현아처럼 많은 비판을 해줘야합니다. 대한항공 사무장이 tv에 나와서 인터뷰하는데 용기가 대단하더군요. 그런 사람이 많아져야합니다.</p><p><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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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님들하고 논쟁해봐야 뭐 남는게 있겠습니까.</p><p><br /></p><p>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는 것 정도로 알아두시고 북유럽에 복지제도는 세금을 대폭늘리지 않는한 힘들다는것 한국은 일자리 만들기위주로 가야한다는것 정도만 추가하겠습니다.</p><p><br /></p><p>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기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필요한데 프린스님 말씀은 그런거보다는 부자들 기업들이 새금내서 해야한다는 주장이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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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1.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기위한 환경이 필요없다는 말을 한적없습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br /></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2. 부자들 기업들이 세금을 내야하는 건 당연한거죠.</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br /></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p></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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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계층간의 차별이 단순히 의식을 바꾼다고 곧바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겁니다.</p><p><br /></p><p>그 차별 금지의 최소한을 법으로 규정한 것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고 현재 국회에 계류중입니다.</p><p>보수층의 극렬한 반대로 통과가 요원합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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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chs님의 댓글

no_profile realch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바로 북유럽과 똑 같은 복지제도를 하는게 가능하기나 하겠습니까? 그들이 어떻게 했는지 보고 배우자는데 무작정 안된다는 아닌거 같습니다.</p><p>부자님들 세수를 아주 많이 늘리지 않더라도 정책적으로 잘못쓰이는 부분만 바로잡아도 북유럽식 복지 작은 것부터 실현 가능하다고 봅니다.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가게 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바른 방향으로 가게 되겠죠. 예를들어 사대강에 투입된 막대한 세금의 일부만 복지에 쓰였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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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차별금지법안은 아마 해산당한 정당의 김재연 의원이 발의한걸로 아는데, 동성애나, 사상범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게 문제 있다는 말을 들은거 같네요.</p>
<p>&nbsp;</p>
<p>동성애 우리나라에 특히 차별하는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것은 개인의 사생활의 영역이고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한 허용되어도 됩니다. 그런데 이성부부와 동성부부를 같은 취급을 해달라고 한다면 논쟁의 여지가 있죠. 동성애 부부는 사회원을 재생산하는 역할은 없으니까요. 그냥 같이 살고 싶으면 살면됩니다.</p>
<p>&nbsp;</p>
<p>사상범도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죠. 북한에 동조하다가 처벌받은 사람이면 불이익받는게 맞습니다. 살인전과가 있는 사람을 일반기업에서 안쓰려고 하는 것이 당연한것처럼요.</p>
<p>&nbsp;</p>
<p>제가 말한 차별은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수준의 차별입니다. 그런건 도덕의 문제이고, 의식의 문제이지 법으로 처벌할수 있는게 아니죠. 애엄마가 공부못하는 친구와 놀지 말라고 했다해서 처벌해야하나요? 정규직 직원이 비정규직 직원에게 반말하고 조금 함부로 했다해서 처벌할수 있나요?</p>
<p>&nbsp;</p>
<p>법에서 논할수 없는 도덕적, 의식적 문제가 많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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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3px"><br /></span></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3px">
<p><font size="2"><span style="FONT-SIZE: 12px">자아~ 제가 별상관도 없는 이야기를 &nbsp;답글로 다니 이상하게 생각되시죠.</span></font></p>
<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그동안 저도 쭉 그랬습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앞으로는 제글에 별 상관없는 댓글을 관계있는 것 처럼 쓰지 마시라고 이벤트 한번 했습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span></p>
<p><br /></p>
<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그리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이미 죄의 댓가를 받은 사람을 또다시 사회적으로 차별하자는 말</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사회 구성원을 재생산할 수 없으니 차별하자는 말은 </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사람이 가축도 아니고...그런 맥락이라면 불임부부도 차별해야겠습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타인에 대한 애정을 가진 현대인으로서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네요.</span></p></span>
<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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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연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프린스님, 좋은 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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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님의 댓글

no_profile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덧글 재밋게 잘 읽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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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처벌받은 사람을 사회적으로 차별안하는것 좋죠 그런데 반성을 제대로 했는지 다시는 그러지 않을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불행이도 주요범죄자들은 재범률이 높죠 &nbsp;북한을 찬양하던 사상범들도 반성의 기미가없는 사람이많죠 전향한 사람은 사회적으로 잘받아줍니다 &nbsp;잘못을 했으면 다시 사회의 일원ㅇㅇ로 받아들여지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nbsp;처벌받자마자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대해달라고 하는건 염치없는거죠 &nbsp;일반인이나 회사에서 그들을 괴롭히는게 아니라 그들을 멀리하는건 당연하고 비난할게 못됩니다</p><p><br /></p><p>그리고 동성애는 구성원의재생산 목적없이 그냥 그들의 쾌락만을 위한 관계입니다 &nbsp;자기들끼리 즐기겠다는거 누가 막는거도 없습니다 그런거 싫어할수도 있죠 수간싫어한다 말할 수 있듯이요 &nbsp;그런데 일반이성부부와 같은 대우를 해달라는건 무리한겁니다 &nbsp;이성끼리도 결혼안하고 동거하는경우가 많은데 그수준이 적당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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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예전에 예비고사나 학력고사 끝나고 나면 이런 기사 꼭 나옵니다.</p><p>똘이는 집안이 가난해서 과외는 꿈도 못꾸고 학원도 못다니고 혼자 공부를 했는데</p><p>에스대 어느과 수석으로 합격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p><p>이제 집안이 가난해서 밀어주지 못해도 에스대 못간 학생들은 모두 노력부족에 의지박약자가 되는 것이지요.</p><p>그 모든 것이 개인이 노력을 하지 않고 게을러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p><p>모든 사회현상을 이렇게 몰고 가는 것이지요.</p><p>드라이브 매니아님은 좋으시겠어요...</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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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애정 관계라는 것은 당사자들 외에는 아무도 알수없는 겁니다.</p>
<p>그들이 쾌락적 관계인지 지고지순한 사랑의 관계인지 매니아님이 어떻게 판정할 수 있습니까.</p>
<p>&nbsp;</p>
<p>매니아님이 다른 이들의 관계를 본인 기준으로 판정한다면</p>
<p>누군가 다른 사람이 매니아님의 가족을 남녀간의 쾌락만을 위한 성적 관계인데 </p>
<p>어쩌다 구성원 몇몇이 재생산 되었다고 단정지어버릴 수도 있지 않습니까.</p>
<p>&nbsp;</p>
<p>함부로 남의 애정관계나 성생활을 재단하는 건 명백히 옳지 않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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