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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볼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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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샐룰로이드 공 참피온과 피스는 어디에서 생산되었을까요? 참피온은 DHS 중국회사에서 피스는 DOUBLE FISH 중국회사에서 생산했습니다. 참피온과 피스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회사에서 OEM으로 생산해온 것 입니다. 버터플라이 샐룰로이드 공 또한 중국 DHS사에서 생산을 했습니다.

 

그럼 플라스틱 볼은 어디에서 생산할까요? 먼저 국제탁구연맹에서 밝힌 회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358A54854732F70230AA2.jpg

 

위에서 보듯이 국제탁구 연맹의 승인을 받은 회사는 지금까지 4개의 회사입니다. 중국의 DHS, 중국의 DOUBLE FISH, 중국의 Xushasofa, 일본의 Nittaku, 입니다. 그리고 독일의 Weener 회사는 국제탁구연맹의 승인을 받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중국의 두개 회사와 일본의 니탁구는 이음매가 있는 공으로 승인을 받았고 중국의 슈사오파만 이음매없는 공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국제시합은 이음매있는 공으로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탁구용품의 메이저 회사인 DHS사의 입김에 의해서 이음매있는 공이 채택되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이음매있는 공이 기존 샐룰로이드 공과 가장 비슷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이음매없는 공은 회전이 많지않고 공이 날리고 있습니다. 이음매없는 공 즉 XUSHAOFA가 생산하는 공을 OEM으로 들어오는 회사는 참피온(Xiom), Nexy, Palio 사입니다.

 

하나의 회사에서 생산한 공은 그 편차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슈사오파 공이나, 넥시공이나 참피온(엑시옴) 공이나 팔리오 공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것 입니다. 큰 차이가 날 수가 없다는 것 입니다. 이음매없는 공은 공이 날립니다. 즉 회전이 너무 없다는 것 입니다. 이음매 없는 공이 극복해야 합니다. 이음매가 있고 없고가 공의 성격을 규정하는 하나가 있는데 물리적으로 이음매가 있는 공이 회전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야구공의 실밥이 회전을 많이 일으키는 이유와 같은 맥락입니다.

 

아직까지 저는 일본에서 생산하는 니탁구 공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니탁구에서 지금 시장에 내놓는 것은 중국 DHS사에서 생산한 공입니다. 즉 메이드인 중국입니다.

 

이음매있는 공은 아직까지는 더블피쉬와, DHS에서 만든 공 입니다. 이 두 공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과거 샐룰로이드 공 참피온 공과 피스 공의 차이정도 입니다. 이 두 공은 이음매없는 공에 비해서 회전이 많습니다.

 플라스~1.JPG

니탁구는 아직 일본에서 생산한 공을 선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위에서 본 그림처럼 3개의 회사에서 공을 생산하는 것 입니다. 더블피쉬와 DHS 공은 이음매 있는 공이고 슈사오파에서 생산한 공은 이음매없는 공 입니다. 이 차이가 공의 차이입니다. 브랜드가 바뀌어도 이 차이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플라스틱 공의 가장 커다란 약점은 공이 너무 잘 깨진다는 것 입니다. 이음매가 있는 공이든지, 이음매가 없는 공이든지 공이 잘 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음매 없는 공은 회전도 적습니다.

 

플라스틱 공의 1차 승부는 이음매있는 진영의 승리입니다. 한국의 중고연맹은 참피온이 탁구용품을 후원합니다. 이런 이유로 중고연맹의 시합은 참피온 공으로 사용했는데 플라스틱 볼은 참피온 공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결정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지만 이음매 없는 참피온 공이 샐룰로이드 공과 이질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피온 공은 슈사오파에서 생산하는 공 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아직 모릅니다. 이음매있는 공이 개선되어서 국제시합에 사용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또한 이음매있는 공을 생산하는 진영에서 이음매없는 공을 생산할지도 모릅니다. 그 반대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공이 국제시합에 등장했고 6개월이 지났는데 샐룰로이드 공에 비해서 잘깨지는 약점이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 회전을 많이 생성하게 해주는 공의 진화가 이루어질 것 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당분간은 이음매있는 공이 국제시합이나 생활체육에서 사용될 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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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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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님의 댓글

no_profile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가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이음매 있는 공이 훨~씬 더 잘 깨집니다.</p>
<p>이음매 없는 공은 며칠씩 사용해도 괜찮은 경우가 많지만, 이음매 있는 공은 한 경기에서 3개까지도 깨진 적이 있습니다.</p>
<p>더우기 이음매 있는 공은 이음매 때문인지, 불규칙한 바운드가 더 많은 것으로 느껴집니다.</p>
<p>감각적인 차이는 이음매 있는 공이나, 없는 공이나 기존 셀룰로이드와는 꽤 차이가 있지만,</p>
<p>다만 적응의 문제이다 정도입니다.</p>
<p>물론 폴리공의 메이커에 따른 편차가 셀룰로이드 공의 메이커에 따른 편차보다는 더 큰 것 같습니다.</p>
<p>이것 또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p>
<p>기존 셀룰로이드 공에 비해 기본적으로 비싸진 가격에 내구성 문제까지....아직 숙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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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minam님의 댓글

no_profile firstmin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플라스틱공의 공통점 &nbsp;1. 잘깨진다.그중에서 이음매있는게 더 잘깨집니다.</p><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2. 회전이 적다. 이음매없는게 회전이 훨씬적고 지속시간도 짧읍니다.</p><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3. 이음매있는공은 생각보다 짱구가 많고, 이음매없는 공은 라지볼치는줄알았음.</p><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4. 습기가 많은날, 드라이브치기가 너무 힘듬 ⇒ 들어이브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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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akgu님의 댓글

no_profile kimtakg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엑시옴볼은 어디서 생산하나요?</p>
<p>엑시옴볼은 잘 깨지지 않고 스핀도 잘 걸리고 잘나가던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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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엑시옴 공은 슈샤오파에서 생산합니다.</p>
<p>엑시옴 공은 이음매가 없는데 이음매가 있는 공에 비하면 회전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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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라님의 댓글

no_profile 욜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거의 전 세계의 탁구공을 한곳에서 만든다니까...</p><p>사람들이 미췬놈 취급을 해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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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akgu님의 댓글

no_profile kimtakg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엑시옴 공은 이음매가 없어도 </p>
<p>다른 플라스틱공보다 표면이 거칠어서 그런지&nbsp;</p>
<p>훨씬 스핀이 잘 걸리던데요.</p>
<p>같이 쳤던 다른 분들도 같은 의견이었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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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님의 댓글

no_profile 안드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제 경험으로는.... 두가지 모두 사용해 보았는데....</p><p>이음매 있는 폴리공이 불규칙 바운드가 많아서... 경기하는 데... 좀 곤란하더군요.</p><p><br /></p><p>폴리공... 이 녀석들과 시합을 하고 나면... 그 날 저녁은 근육 몸살이 납니다.</p><p>워낙... 드라이브를 전력으로 걸어야 하고... 무진장 더 뛰어 다녀야 하니깐요.</p><p>꼭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기 연습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하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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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이68님의 댓글

no_profile 호돌이6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드라이브 걸다 라켓 모서리에 맞으면 공중에서 눈이 내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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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별을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근래 폴리공에 대해 여러가지 정보와 경험이 올라오고 있으니 참고로 몇가지만 &nbsp;말씀드리고자 합니다.</p><p><br /></p><p>1. 이음매 있는 폴리볼을 만들게 된 이유는 이음매 없는 공을 제조하는 방법에 특허가 걸려 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p><p>&nbsp; &nbsp; 즉, 이음매 있는 폴리볼이 기술적으로 셀룰로이드 볼의 특성을 재현하거나 타격에 비례하는 일관된 반응을 이끌어내는데</p><p>&nbsp; &nbsp; 불리하면 불리했지 잇점이 있지는 않죠.</p><p>&nbsp; &nbsp; 새롬이 님이 말씀하신대로 DHS공이 기존 공과의 유사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꽤 있지만 단정적인 표현을 쓰기에는</p><p>&nbsp; &nbsp;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심리적인게 어느정도 반영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p><p><br /></p><p>2.&nbsp;"<b>하나의 회사에서 생산한 공은 그 편차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b>" 이 부분은 어떤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nbsp;</p><p>&nbsp; &nbsp; &nbsp;제가 알기로는 좀 다릅니다. 슈사오파에서 공을 만들지만 플라스틱의 특성을 조정하는 첨가물의 구성은 주문자의 요구에&nbsp;</p><p>&nbsp; &nbsp; &nbsp;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플라스틱이라는 특성상 그 첨가물이라는게 공의 특성을 결정하는데 부수적인 요소가 아닙니다.</p><p><br /></p><p>흠 써놓고 보니 이음매 있는 공을 편드는 듯한 느낌이.. ㅎㅎ. 그런건 아니구요.&nbsp;<span style="line-height: 1.5;">보다 정확한 정보가 있으면 판단하는데 도움이&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될 듯해서 올립니다. &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참고로 제 전문분야는 아니고 저도 관심이 있다 보니 얻게 된 정보입니다.</span></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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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지롱님의 댓글

no_profile 쇼트지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현재 심리스 공은 특허가 걸려있고, </p>
<p>&nbsp;</p>
<p>셀볼에 비해 플라스틱의 연성이 약한관계로 이음매 있는 접합부위에 균일하게 접합하기가 상당한 난이도를 요구한다고 하더군요.</p>
<p>많은분들이 이음매있는 폴리공을 만져보면 접합부위가 손으로 느껴질정도로 불규칙합니다.</p>
<p>기존 셀볼을 보면 이부분이 거의 얇고 균일하여 손으로 만져도 별로 안느껴지죠.</p>
<p>바로 이런 차이로 인해 </p>
<p>현재 많은 선수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p>
<p>즉, 외관상으로 짱구가 아닐지라도 접합부의 불균일한 접합으로 인해 내경쪽에서 짱구가 발생하는거죠!</p>
<p>&nbsp;</p>
<p>폴리볼 치다보면 짱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동일한 임팩트를 주는데도 공의 괘적이 들쭉날쭉하고 바운드가 불규칙적인 상황을 접하게 되는게 바로 이 접합부의 기술적 한계를 아직 극복 못한거죠.</p>
<p>&nbsp;</p>
<p>다들 이음매 부분을 손으로 만져보시길 바랍니다. 기존 셀볼에 비해서 두툼함이 느껴집니다. 당근 임팩트 순간에 어디를 때리느냐, 그리고 바운드가 공의 어느지점에서 이뤄지느냐에 따라 많은 불규칙이 기존 셀볼에 비해 발상하게 되는거 같습니다.</p>
<p>&nbsp;</p>
<p>심리스 볼에 대한 특허로 인해 타 브랜드사의 담합, 그리고 현재 기술적인 내구성과 짱구공없애는거 등이 조속히 개선되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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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지롱님의 댓글

no_profile 쇼트지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리고, 또한가지 심리스가 그나마 바운드가 좀더 많고, 사운드가 좀더 경쾌한거 같습니다.</p>
<p>&nbsp;</p>
<p>그리고 폴리볼이 습기에 대한 민감도가 기존 셀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p>
<p>&nbsp;</p>
<p>셀볼도 비오는날 치면 먹먹한데 폴리볼은 더욱 심하더군요. 암튼 뭔가 좋은 개선책이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p>
<p>&nbsp;</p>
<p>폴리볼은 너무 치는맛이 떨어집니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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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음매 없는 공이 바운드가 조금 많기는 하지만 회전이 별로 없습니다. 사운드도 셀볼과 멀고,,금속성 소리가 더 많습니다. </p>
<p>이음매 없는 공이 회전이 적어서,,,</p>
<p>이음매 있는 공은 회전은 많은데,,,짱구 현상이 있고 더 잘 깨지고,,,</p>
<p>&nbsp;</p>
<p>여하튼 둘 다 개선을 해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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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지롱님의 댓글

no_profile 쇼트지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눼에 .. 드라이브를 칠때 신중해야하고 보스컷트 랠리중에 어느순간 순간 회전이 많이 풀리기도 하고 적게 풀리기도 하고</p>
<p>또 이따금씩 임팩트를 줄때는 회전이 살아있기도 하고 해서 </p>
<p>드라이브가 여간 조심스러워지며, 공이 조금만 떠도 컷트스트록 하는 여성분이나 드라이브를 대충 포핸드로 카운트로 싸닥션 하는 플레이들이 너무 공이 쉽게 들어오더군요.</p>
<p>&nbsp;</p>
<p>암튼 셀볼로 기본 타법을 칠때 딱딱 짝짝 하는 소리를 찾기가 힘들며 그나마 심리스 볼이 내는 금속성소리가 저한테는 조금은 더 낳게 느껴집니다. 프로들 시합전 몸풀기때도 보면 소리가 먹먹하여 영 거시기 합디당.&nbsp; </p>
<p>&nbsp;</p>
<p>기존볼들이 소진되면 일순간에 폴리볼 수요가 높아지며 각 구석구석 탁구장에서 폴리볼을 사용하게되는것도 한순간일텐데</p>
<p>(셀볼이 어느순간 다 소진되면 어쩔수없이 폴리볼을 써야하는거죠!) . </p>
<p>공도 비싸고 재미도 떨어지고 탁구기술의 꽃이라고 하는 드라이브 전형들은 더욱 힘들고</p>
<p>&nbsp;</p>
<p>블락전형과 스매시타법이 굉장히 유리해질거라고합니다.(물론 아마추어 생체현장에서 말하는거겠지만요).</p>
<p>&nbsp;</p>
<p>뭐 이래되나 저래되나, 꾸준히 치다보면 "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겪언처럼 다 잊고 폴리볼이 원래 탁구공인마냥 적응하고 있는</p>
<p>우리들을 볼 수 있겠죵~~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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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플라스틱볼은 최종적으로는 이음매가 없는 즉 심리스 볼이 선택될 것으로 보입니다.</p><p>이음매 없는 볼이 그동안 불만이 많았던 무짱구 볼과 이음애쪽에서 발생했던 불규칙 바운드 부분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p><p>언제쯤 모든 브랜드가 심리스로 갈 것인지에 대한 변수는 아마도 DHS가 꽤나 좋은 심리스 볼을 만들때쯤에야 가능할 것 같은데요.</p><p>그런점에서 보면 <b>팔리오, 엑시옴, 넥시</b>의 경영진은 용품을 보는 안목을 가지신 분들입니다.</p><p>문제는 세계탁구계의 역학관계를 보기를 등한시 한 점은 있죠. 현재 이 세회사 속은 쓰라릴겁니다.</p><p><br /></p><p>우리는 이와 상관없이 즐탁하면 됩니다.</p><p>선수들이야 얄짜없이 폴리볼을 써야 하지만 우리야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죠. 편할대로 사용하면 그만입니다.</p><p>다만 기존볼 공급이 원할치 않으면 대회 치루기가 어려울 것이고 따라서 대회를 폴리볼로 치룰 가능성이 높습니다.</p><p>그렇게 되면 생활탁구인들도 어쩔수 없이 폴리볼을 사용할 수 밖에 없고요.</p><p><br /></p><p>하여간 폴리볼하에서는</p><p>임팩트 순간에 정확히 볼을 맞추는 연습이 잘되어 있는 선수에게 승리의 여신이 함께 할것입니다.</p><p>정확히 잘맞추면(볼 정중앙에 라켓 중앙부위로) 기존볼에서와 같은 스피드가 납니다.</p><p>회전의 경우는 러버 소재와 구조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재까지 보면 <b>팔리오 이올러스 러버</b>가 우위에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p><p>현존하는 러버중에서는 가장 회전이 많이 걸립니다. 특히 플라스틱볼을 사용할때에...</p><p><br /></p><p>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볼 정중앙에 라켓을 맞춰서 댈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며</p><p>즐탁하는 길이니 볼에 불만 갖지 말고 열심히 적응합시다.</p><p>언젠가는 셀룰로이드 볼이 박물관에 보관될 쯤에는 우리는 그 볼을 쳤던 감각이 기억도 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p><p>우리는 무조건 적응, 적응 또 적응해야 합니다.</p><p><br /></p><p>그게 우리한테 주어진 숙제입니다.</p><p>싫으면 셀룰로이드 볼 쓰고요. 문제 있습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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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trip님의 댓글

no_profile finetr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생체에서 플라스틱공을 사용하는 것은 지금 당장은 상당히 문제가 많죠.</p><p>일단, 공이 잘 깨지고 불규칙하며, 가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p><p>물론, 용품사야 좋겠죠. 돈 많이 버니까.</p><p><br /></p><p>하지만, 생체 탁구인들 입장에선 용품값이 많이 드니까 부담이 커집니다.</p><p>러버도 바꿔야 할 것 같고, 블레이드도 바꿔야 할 거 같고...</p><p>물론, 용품사야 좋겠죠. 돈버니까.</p><p><br /></p><p>그리고, 플라스틱공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 셀룰로이드공과는 그 성격이 상당히 다릅니다.</p><p>회전도 그렇고, 공이 휙 날린다거나, 너클성으도 뚝 떨어진다거나, 공이 직진성으로 쭉 뻗어간다거나 등등...</p><p><br /></p><p>무엇보다도, 타법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죠.</p><p>플라스틱공은 회전보다는 스매슁하듯이 뒤로부터 앞으로 치고들어가는 타법이 좋습니다.</p><p>이때, 공이 빠르고 직진적으로 뻗어나가므로 위력(?)적이라고 할까요?</p><p><br /></p><p>암튼,&nbsp; 회전량이 30-40% 정도 감소되므로 정말 재미가 없고, 드라이브도 걸기 싫어집니다.</p><p>그리고, 공도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미완성 상태에서 공식 시합구로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 않나요??</p><p>아마, ITTF에서 상당한 이권을 챙기지 않을까요?&nbsp; 마치, FIFA가 이권때문에 썩은 것처럼...<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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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pkj님의 댓글

no_profile peacepk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음매 있는 공이 훨씬 잘 깨지는데...DHS의 입김 때문일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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