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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실력과 인간성은 반비례활 확률이 높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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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 3부 ,여자에게만 코치하고 자신이 먼저 선별한 인간들과만 탁구침, 자신이 선별안하고 선별 당한 경우는 모두 거절


B씨: 4부, 4부 이하와 치는 것을 못보았음. 4부이하는 자신의 백드라이버 수비연습용으로만 취급. 공격하면 안됨


C씨: 3부, 아주 건방스러움. 탁구는 아주 잘 치는데 탁구치면서 상대방 경멸.

         말이 평소 없는데 말을 하면 이상한 모멸적인 말을 함.  긴침묵후 개소리.


D씨: 2부, 자신이 선별한 인간들과만 침.


E씨: 4부강 ,5부강 이하와는 아예 안침. 다만 예쁜 여자는 예외


F씨: 여자 6부강, 아마 5부정도되는 실력,  남자5부강 이하는 사람도 아님. 개나 소 등 짐승 이하급으로 취급. 그래서 그런지

탁구는 6부답지 않게 잘 치는 듯.


G씨 : 여자4부, 남자 5부이하는 사람도 아님. 우연히 칠경우 이외는 아예 무시


H씨: 여자5부, 이 여자도 지보다 못치는 사람을 경멸비슷하게 훈계도 아니고 경멸도 아니고...


F씨: 남자1부 ,최고고수답게 여자4부 수제자(?)를 1명 마련 70%~ 90%는 그수제자와 치고 나머지는 지도비슷하게....



내가 당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평소 이 인간들이 그러함. 

내가 이런 인간들에게 하고 싶은 말 " 동네 탁구장에 왜 오니? 국가대표나 실업선수하러 가지?"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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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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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퐁님의 댓글

no_profile 즐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우리 사회가 예전에는 자기보다 좀 못한 사람들 챙겨주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밥 한 그릇이라도 나누어 먹는 인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즈음에는 자기보다 좀 못하다 싶으면 무시하고 왕따시키고, 또 요즘 유행처럼 갑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p>
<p>&nbsp;</p>
<p>사람 외적인 것 돈 쾌락 이런 것들이 가치의 척도가 되면서 인간성이 피폐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p>
<p>&nbsp;</p>
<p>글쓴 님께서 올린 사연 이런 것 외에도 주변에 보면 자기가 조금 유리한 위치에 있다 싶으면 소위 "갑질"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p>
<p>&nbsp;</p>
<p>이런 것도 일종의 탁구장에서의 갑질이 아닐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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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님의 댓글

no_profile 프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ㅎㅎ 저도 글쓴분하고 비슷한 생각합니다.</p><p>정말 더럽지요.</p><p>어떤분들은 그런것때문에 아예 탁구장 떠나시는분도 보았습니다.</p><p>전 끝까지 살아남아서 그런 인간같지 않은이들을 실력으로 이기는겁니다.</p><p>그리곤 똑같이 하는거지요. &nbsp;ㅎㅎ&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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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짱님의 댓글

no_profile 코코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네들을 이기려면 얼마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인내가 필요할까요?</p><p>그리고 그 오랜 시간을 인고해서 이기는 시간이 오면, 그 때도 지금과 같은 마음일까요?</p><p>.....</p><p>.....</p><p>술자리에선 술고래가 왕대접 받고, 골프장에서는 싱글이 대접받고, 밤무대에선 주먹이 대접받고</p><p>탁구장에선 탁구짱이 대접받고...</p><p>&nbsp;</p><p>그런데, 대접할 사람이 다 떠나고 나면 누가 대접해주나요?</p><p>&nbsp;</p><p>저도 주위에서 몸이 아닌 마음을 다쳐서 탁구를 등지는 많은 경우를 보았습니다.</p><p>&nbsp;</p><p>안타까운 일입니다. </p><p>&nbsp;</p><p>저는 관장님을 빼곤 누구라도 제가 먼저 치자고 합니다(관장님은 돈을 벌어야 하기에^^).</p><p>전 4부, 5부하고도 잘 안칩니다. 오히려 그 이하분들하고 더 오랜 시간을 가집니다.</p><p>(덕분에 관장님이 제 회비를 50%만 받지요^^).</p><p>&nbsp;</p><p>다 잘 살자고 하는 일인데...맘이 불편하면 오히려 손해가 됩니다. </p><p>&nbsp;</p><p>어딘가에 폼생폼사님이 편하게 탁구치실 수 있는 안식처가 있을것입니다.</p><p>꼭 그곳에 안착하시기를 소망합니다.</p><p>&nbsp;</p><p>코코 올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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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송곳드라이브님의 댓글

no_profile 파워송곳드라이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물론 이분들도 자기만의운동방식생각이있겠지요...무조건 나쁘다고만할수없습니다</p><p>저분들도 저정도의실력이되기까지 얼마나많은 땀과노력이있었을까요</p><p>그노력뒤에 지금의위치에서 본인이편한방식으로 하고싶은사람과 운동하는것도 맞는거같습니다</p><p>어느자리에서 고수라고 무조건 하수를챙겨야 좋다는생각이 틀릴수도있다는거지요</p><p>하지만 상대방을 무시하는발언과 비아냥등등은 아주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p><p>그냥 실력을떠나 맘이맞고&nbsp;편한상대하고 운동하시는게 서로 좋은거같습니다~~짦은소견이였습니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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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쇼님의 댓글

no_profile 불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주관적인 말만 할께요.</p><p>저는 50대 중반이고요 축구, 낚시, 통기타, 볼링, 킥복싱, 탁구를 취미로 하는데요 </p><p>가장 싸가지 없고&nbsp;선,후배 없는곳이 탁구장이라 느낍니다.</p><p>내 주변사람에게 절대 탁구는 치지 말라고 말려요.</p><p>나도 줄여야 하는데... 쩝</p><p>실력도 비슷하고 코드가 맞는분과 치시는게 정답입니다.</p><p>몇년을 같이 재미있게 치다가도 삐쳐서 돌아서는 인간들이 많습니다.</p><p>소갈머리 없는 인간들이 많아요.</p><p>볼이 작으니까 마음 씀씀이도 작은가 봐요.</p><p>나도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께요</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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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토마토님의 댓글

no_profile 꼬마토마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우리주변에 있는 쓸쓸한이야기 이지만.... 문장력이 좋아서인지 두번이나 읽어봐도 참 재미있네요^^ 글을 참 재미있게 쓰시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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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卓而空님의 댓글

no_profile 樂卓而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꼭 그렇지는 않은데, </p><p>모난 사람들이 눈에 잘 띄어서 그렇지요.</p><p>탁구마당에서 무게좀 잡는 이들,&nbsp;<span style="line-height: 1.5;">사람이 좀 못나서 그렇습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그런 분들은 그렇게 치부하고,</span></p><p>잘 살펴보면 위의 코코짱 같이 친절한 분들이 꼭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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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스스님의 댓글

no_profile 스스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허 정말 그런가요...?&nbsp;</p><p>보통의 성격이라면 실력은 크게 따지지 않고 공도 받아주고 할것 같은데..(제가 받아줄 실력이 된다면^^;)</p><p>물론 받아줘야 되는분이 성격이 안맞다면 회피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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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짱님의 댓글

no_profile 코코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볼이 작으니까 마음 씀씀이도 작은가 봐요"에서 빵 터졌습니다. </p><p><br /></p><p>대학교 동문회비를 모아보면(공과대학만 해당^^)</p><p>1등: 토목과=해양조선과=우주항공</p><p>2등:&nbsp; 기계과=건축과</p><p>3등:&nbsp; 화공학과=환경공학과</p><p>...</p><p>꼴등: 전자공학과, 나노공학과, 재료공학과&nbsp;(예들은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요^^).</p><p><br /></p><p>성격이 그래서 그런 학과를 가는 것인지, 그런 일을 하다보니 그런 성격을 갖는 것인지...^^</p><p><br /></p><p>재미삼아 읽어보세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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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man님의 댓글

no_profile bass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장, 동호회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저는 지역 5부인데 1부들도 잘 쳐줍니다. 탁구장 선별을 잘 하시기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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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골님의 댓글

no_profile 유다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 3부, 4부하고는 치자고 해도 안 칩니다. 같은 7부하고 치는게 젤 재미있어요.</p>
<p>무릇 사람이나 동물이나 끼리끼리 논다잖아요?</p>
<p>정치인은 정치인과 어울려야 되고 장사꾼은 장사꾼하고 어울려야 술맛이 나지요.</p>
<p>단 저보다 고수한테는 지도를 받는다고 말하고 칩니다.</p>
<p>3부는 2부가 되고싶어 안달하고 연습과 노력을 나보다 몇 배나 더 하는데</p>
<p>괜히 방해할 필요가 없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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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생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타인에게 모욕감이 들게 말을 하시는 분들은 나쁜 분들이지만 그 외에 하위 부수랑 안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나쁘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럴거 같습니다. 상수가 한 부수차이면 모를까 두 부수 넘어가면서부터는 사실 점수를 잡아줘도 서브만 강하게 주면 게임이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약한 서브 넣자니 상수 입장에서 탁구장에 봉사하로 온 것이 아닌 이상 좋아할 수는 없죠. </p>
<p>&nbsp; 동수는 게임이 팽팽하니 재미가 있고, 상수랑 칠때는 배워야겠다거나 저 사람에게 꼭 몇점은 따야겠다는 열의를 가지고 할 수가 있는데 하수랑 하면 반대로 공짜 레슨해주는 느낌이 되니 별로 하수랑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죠.&nbsp; 1부랑 6부랑 6점 핸디 주고 게임하면 1부랑 1부랑 하는 것과 비슷한 박진감이 있을까요?</p>
<p>&nbsp; 요새 세상이 옛날에 비해 선의나 호의를 베푸는 경우가 많이 준 것도 사실이지만 반면에 상대의 선의나 호의를 당연시 하는 사람들은 늘어서 그러려니 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수분들과 치거나 상수분들과 칠 때에는 한 수 가르쳐달라하거나 안된다고 하시면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거절하셔도 제 탓이려니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저보다 하수 분들과 칠 때도 맘에 드는 친구가 쳐달라고하면 기꺼이 응하지만 평소에는 인사도 잘 안하고 대면대면한 사람이 와서 쳐달라고하면 쳐주고 싶지 않으니까요.</p>
<p>&nbsp; 근데 다 떠나서 탁구치면서 말로 사람 기분상하게 하는 분들은 나쁘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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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중펜님의 댓글

no_profile 한방중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누구나 그렇듯이 탁구장에 봉사하러 다니는 경우는 없습니다. 자비들여서 운동하러 가는데 랠리가 안되는 초보분들과 굳이 적극적으로 치려고 할까요 ? 하수의 입장에서는 꼬울수는 있습니다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p>
<p>탁구가 아닌 다른 종목이라도 마찬가지구요,.. 비싼돈주고 레슨받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지요 ^^; 실력으로 극복하시길 추천합니다.</p>
<p>저도 하수 시절이 있었고(물론 고수는 멀었습니다), 그때 점수 몇알 잡아주시던 분이 한겜하자고 하면 정말 열심히 쳤고, 그래서 한겜이라도 더 해주시곤 했습니다. 제 입장에서 저보다 하수분과 겜을 하든 연습을 하든, 열탁하시는 분과 하게되지 즐탁하시는 분과는 잘 안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구력이 쌓이고 중수가 되면 즐탁도 좋지만, 승부의 세계에서 하수는 즐기기도 어렵습니다. = =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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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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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나 인간성 자체가 문제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p><p>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니 어쩔 수 없지요.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 인간성이 좋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라는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p><p><br /></p><p>그러나 탁구와는 별개로 인간성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자신과 비슷하거나 자신보다 상수와 치고 싶어하는 것까지 나무라기는 어렵습니다.</p><p><br /></p><p>레슨 코치야 돈을 받고 남 쳐주고 가르쳐 주는&nbsp;것을&nbsp;업으로&nbsp;하고&nbsp;있으니&nbsp;당연히&nbsp;그렇게&nbsp;할&nbsp;수&nbsp;밖에&nbsp;없지만&nbsp;그&nbsp;이외의&nbsp;사람들의&nbsp;경우&nbsp;자신&nbsp;역시&nbsp;똑같은&nbsp;돈을&nbsp;내고&nbsp;자기&nbsp;운동하러&nbsp;오는&nbsp;겁니다.</p><p><br /></p><p>고수라고 특별대우를 받거나 혜택을 보는 부분도 없습니다.</p><p>당연히 자신도&nbsp;자기와 상대가 될만한 사람과 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입니다. 그것까지 나무라기는 어렵습니다.</p><p><br /></p><p>그리고 제목은 실력과&nbsp;인간성이 반비례하는가 하고 제목을 다셨는데 내용을 보면 거의 모든 부수의 분들에게 비슷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p><p>자기와 비슷하거나 자기보다 잘 치는 사람하고만 치고 싶어한다는~</p><p><br /></p><p>즉, 그것은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그런 마음이 있다는 겁니다.</p><p><br /></p><p>글쓴 분 역시도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보시면 자신보다 실력이 뒤지는 사람과 별로 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p><p>자기보다 실력이 많이 뒤지는 사람과 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매우 특이한 케이스 이겠지요.</p><p><br /></p><p>제가 다니는 구장에도 보면 뭐 저같은 경우 구장 안에서는 나름 상위부수에 있습니다만 저 역시도 저랑 게임이 되는 상대와 치고 싶은게 사실이구요.</p><p><br /></p><p>저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 구장&nbsp;최하&nbsp;부수인 6부들조차도 자기보다 못치는 사람하고 치고 싶어하지 않더군요.</p><p>제가 6부들 한테 생전 치자는 소리를 안 하면 물론 그 사람들은 돌아서서 저놈은 생전 하수들하고 안치려고 한다면서 저를 욕하겠지요.(물론 아직까지 직접 그런 말을 들은 적은 없습니다만 아마도&nbsp;저를&nbsp;향해&nbsp;그렇게 생각 하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죠.^^)</p><p><br /></p><p>그런데 구장에 초보분들이 방문을 하거나 새로 오셔서 제가 구장 적응을 위해 좀 쳐드리고 그나마&nbsp;실력차가&nbsp;많이&nbsp;안&nbsp;나 보이는 구장 6부분들한테 저 분하고 한 번 쳐보시라고 권하면&nbsp;못들은척하고 슬슬 피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p><p><br /></p><p>즉, 실력이나 부수와 상관없이 누구나 그런 것인데 그 것을 실력과 인간성이 반비례하는가 하고 고수일수록 인간성이 나쁘다는 식으로 제목을 달고 구장내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막말에 가깝게 비난하는 형태로 글을 전개해 나간 것은 좀 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구장에서&nbsp;이렇게 거론된 그 분들도 이 글을 볼 수도&nbsp;있으니까요.</p><p><br /></p><p>저 역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오래전 이 곳을 비롯한 유명 탁구 사이트와 카페에 제가&nbsp;아는 사람을 빗대어 좀 안 좋은 방향으로 글을 쓴 적이 한 두 번인가 있었는데 비록 실명을 안 썼음에도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통해 몽해가 어디에 어떤 글을 썼는데 그게 꼭 너 이야기 같더라는 식으로 전했고 그래서&nbsp;그&nbsp;사람이&nbsp;그 글을 보았고 오프라인에서 저한테 그 내용에 대해 항의를 해오게 되어서 참 곤란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제가 아는 사람을 빗대어 글을 쓰는 것은 절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p><p>이런데다 이런 식의 글을 쓰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공개된 곳이니까요.ㅜ.ㅜ</p><p><br /></p><p>탁구장에서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 초보시절에 정말 더러운꼴 겪어가며 수년간 수십년간 노력해서 거기까지 가 있는 사람들입니다.&nbsp;저만해도&nbsp;처음&nbsp;탁구&nbsp;시작했던&nbsp;6부시절&nbsp;다른 사람들과 치고 싶어서 동호회에 가입 신청을 한 적이 있었는데 실력이&nbsp;안 된다는 이유로 동호회&nbsp;가입도&nbsp;거절당해본&nbsp;사람입니다.</p><p><br /></p><p>그런 과정을 겪어온 사람들이&nbsp;또&nbsp;자기가&nbsp;어느&nbsp;정도&nbsp;고수가&nbsp;되면&nbsp;자기보다 못치는 사람과 치고 싶어지지 않지요.</p><p>그렇다는 이유로 인간성이 나쁘다는 평을 들을 이유까지는 없어보입니다.</p><p><br /></p><p>그래도 그나마 탁구는 좀 낫습니다.</p><p><br /></p><p>제 주위에 배드민턴을 하는 친구들도 있고 테니스를 하는 친구들도 있고 그런데요.</p><p>배드민턴 같은 경우는 자기보다 부수가 높으면 밥을 사먹여가면서도 한 번 치는게 하늘에 별따기로 듣고 있구요.</p><p>탁구공은 천원 남짓하고 한 경기에 한개가 그냥 부서지는 것이 아니지만 배트민턴 셔틀콕은 탁구공보다 훨씬 비싸서 2천원 이상하고 한 경기에도 두 세개 이상 부서질 수도 있는데 셔틀콕은 무조건 하위부수가 내놓는게 불문율이라고 들었습니다.</p><p>그런 말들이 사실이라면 탁구보다 심하지요.</p><p><br /></p><p>또 테니스의 경우 제 사촌이 테니스로 아주 고수레벨인데요.</p><p>이녀석도 테니스 시작하고 5년까지는 테니스장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벽치기만 했다고 들었습니다.</p><p>테니스장은 끽해야 코트가 하나 아니면 둘이기 때문에 최고수급들 아니면 아예 코트에 들어가보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p><p><br /></p><p>탁구만 그런 것은 아니지 싶습니다.</p><p>그러므로 그런 것이 인간성과 연관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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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한방님의 댓글

no_profile 남자는한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같이 안치는건 그럴수 있다고 쳐도 경멸 하는 사람은 뭐지? ㅋㅋ 탁구장 탁구라면 도토리 키재기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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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낙엽님의 댓글

no_profile 푸른낙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5부 이상하고는 안쳐요...게임해도 지고..그냥 미안하잔아요.^^ 자기랑 비슷한분하고치는게 가장재밌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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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탁하는 1인님의 댓글

no_profile 즐탁하는 1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지요</p>
<p>그분들도 자기 잘난 맛으로 자기 아래를 보는 것이아닌</p>
<p>자기위에 더 고수들을 본다면</p>
<p>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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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63님의 댓글

no_profile 블루칩6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휴~~^^ 글을 읽다 보니 더 걱정이 됩니다~~^^ 빨리 실력이 늘어야 될텐데요~~^^</p>
<p>도움 많이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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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지커님의 댓글

no_profile 마롱지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어느 탁구장이나 대략 비슷한 거 같네요^^.&nbsp;</p><p><br /></p><p>1.사실 남자라면 남자와 여자 하수 둘 중에 여자 하수와 치고 싶어하겠죠. 이것은 탁구 뿐만이 아니라, 모든 운동, 모든 동호회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고, 나도 남자이기에 그 심정 이해합니다ㅋ.</p><p>2.거의 모든 운동에서 사람들은 실력이 좋아지길 원하죠. 그래서 비싼 돈내며 레슨도 받는 것이며, 핸디 1점을 더 받냐, 주냐에 민감하고 또한 게임의 승패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죠ㅋ. 이러한 실력주의에서 벗어난 오로지 즐탁하는 분이 아니라면, 다들 자신의 실력 향상을 위해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잘하는 상수와 치고 싶어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죠...</p><p>3.탁구장을 오래 다니다보면 별의별 일들을 겪게되죠. 탁구와 다른 활동들이라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당연히 불협화음이 생기기 마련이죠..그래서 데였던 경험이 있을수도 있고, 그러한 경험 때문에 친한 사람과만 끼리끼리 치는 경우도 있죠. 단순히 새로운 사람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라면 이 문제는 새로운 사람이 친화력이 없거나 기존의 사람들이 친화력이 없는 것이겠죠...새로운 사람들이 금방 왔다가 사라지고, 또 왔다가 사라지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그러한 모습을 계속 겪으면서 아예 자기들끼리 치는 경우도 있고, 뭔가 이유가 있겠죠. 이 문제는 시간을 두고 풀어가야할 거 같습니다^^.</p><p><span style="line-height: 1.5;">4.테니스와 배드민턴은 아마 핸디가 없다죠? 배드민턴은 아예 같은 등급끼리만 경기를 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헌데, 탁구는 핸디라는 게 있죠.. 상수와 하수가 있다면 상수가 이기는게 자연스럽지만, 핸디가 적용되어 게임을 하면 하수가 상수를 이길 때도 있죠. 그러면 하수는 마치 상수보다 실력이 좋아서 이겼다는 생각이 들죠. 맞잡고 이겨야 비로소 진정한 실력의 승리인데 말이죠.. 하지만, 그냥 승패만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상수는 하수를 상대로 안 좋은 꼴(?) 혹은 안 좋은 기분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면 치기 싫어지죠. "이제 이기는 법을 알겠다, 핸디 이제 한 점 줄이자, 이젠 맞잡고해도 되겠다" 등등 상수가 하수한테 기분 상하는 말을 듣는 경우도 있죠. 상수가 인간성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하수도 그런 경우가 없는 것이 아니므로, 탁구를 떠나 그냥 배려가 적은 인간성을 가지신 분들도 있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모두가 배려있게 탁구친다면 그보다 더 좋은 모습은 없겠지만, 실제 그러기가 힘들죠...^^;;;</span></p><p><span style="line-height: 1.5;">5.나름의 해법</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제가 어떻게 하다보니 희한하게도 구장에서 입상을 몇번하다보니 분에 넘치게도 1부로 치고 있는데요. 그동안 초보 때부터 지금까지(지금도 갈길이 너무 먼 초보임) 겪은 경험으로 상수와 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도부탁입니다ㅋ.</span></p><p><span style="line-height: 1.5;">6부도 갓초보가 있는가하면, 레슨도 오래받고 구력이 많지만 입상을 못하거나 안한 6부도 있고, 5부,4부 등등 할 거 없이 탁구에 관해서 많이 아세요. 그리고 그것을 초보에게 많이들 알려주기도 하구요. 한마디로 지도를 하죠. 지도를 한다는 것은 상대방보다 자신이 더 잘치는 위치이거나 더 많이 안다는 것이고 상대방도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기에 지도를 하는 사람에게 실력주의의 운동에서 앞서 나간다는, 상수라는 기분 좋은 느낌을 주게 되죠. 그렇기에 상수에게 먼저 지도부탁드린다고 말씀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밥을 따로 사먹여가며 상수대접하는 것은 참으로 웃긴 거 같고, 그저 하수는 상수에게 상수로서의 예의를, 그리고 상수도 하수에게 예의를 서로 갖추면 좋겠죠.</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상수가 먼저 하수에게 치자고 하는 것을 하수가 계속 기다리고 있기보다는 하수분이 먼저 상수분에게 알려달라고 지도부탁하는게 상수와 칠 수 있는 기회를 더 늘릴 수 있는 거 같아요. 예의를 갖춰 먼저 부탁하시고 열심히 배우시려고 하는 분, 밥이 아니라 캔음료수가 아니라 물한잔이라도, 아니 물한잔까지 갈 것 없고, 자신을 실력 늘리기에도 서로 바쁜 곳에서 잠시 멈추고 하수에게 공짜레슨해주는 상수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말한마디라도 하는 하수분이라면, 어떤 상수분이라도 기꺼운 마음으로 쳐드릴 겁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어떤 모습으로 다가가더라도 안쳐주는 편협한 상수라면 할 수 없지만, 탁구장에서 오랜 시간을 지낸 대부분의 상수들은 하수의 태도만 봐도 가르쳐주고 싶은 하수인지, 혹은 같이 게임하고 싶은 하수인지 판단을 하게 되죠. 왜냐하면 상수가 되기까지 오랜 기간동안 탁구장에서 숱하게 별의별 사람들을 만나며 겪게 된 여러 경험 때문이죠...</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저 또한 수많은 다른 고수분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인 하수이기에 비슷한 사람이나 상수랑 치게 된다면, 지쳐서 쉬고 있을 때에도 승부욕이나 긴장감, 투지가 불타며 없던 힘도 생기며 게임을 하게되는데, 쉬고 있을 때 하수분이 치자고 부탁을 하면 죄송하게도 힘이 생기지는 않더라구요..개구리도 올챙이 시절이 있었듯이(제가 개구리라는 말은 아님^^;; 뒷다리 나온 정도의 올챙이ㅋ) 하수의 비애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상부상조하며 서로를 돌보며 탁구를 쳐야하지만, 저를 포함해서 다들 실력을 늘리기에 바빠서 '탁구장의 미래'인 하수를 돌아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모두 스트레스 적게 받으셨으면 좋겠고 즐탁하시면 좋겠네요. 부상없이 오늘도 즐겁게 운동, 재밌는 탁구 되기실 바라요^^.&nbsp;</span></p><p><br /></p><p>(몽해님의 논리적인 글을 참으로 잘 보아왔는데, 제 글은 두서가 없는거 같아서 창피하네요ㅋ. 보통 눈팅만 하는데, 최근 탁구장에서 게임 부탁했던 분에게 다음으로 미뤘던게 밟혀서 공감하며 길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어디든 그렇겠지만, 탁구장에서의 사람관계도 쉽지만은 않네요^^.)&nbsp;</p><p><span style="line-height: 1.5;">&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nbsp;</span></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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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라는 운동의 약점이 그대로 들어난 내용이네요.</p><p>탁구의 약점은</p><p>1)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한다. --&gt; 그래서 탁구로봇을 좋아합니다. 표정볼 필요가 없습니다.</p><p>2)상대방 표정을 보면서 운동한다.(권투하고 비슷합니다.)</p><p>표정관리 잘하면서 쳐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상황이 하도 상대방의 반응을 보면서 기뻐해야 합니다.</p><p>같은 네트 운동인 테니스와 배드민턴하고 가장 큰 차이입니다.</p><p>3)실내 운동이다. 장단점이 있다.</p><p>단점으로는 탁구장 내에 먼지가 많다. 다른 운동에 비해서 먼지를 많이 마신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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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제가 좀 보충하고 싶던 말들이 다 들어있네요.^^</p><p>핵심은 상하수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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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70넘으신 이모님이 사설 탁구장에서 레슨을 히기 시작 하셨답니다.</p>
<p>이모님 왈 아주 지네끼리만 친다고 ㅋㅋ</p>
<p>똑 깥은 수준이랑치면 신경질만나고</p>
<p>드런 운동이라고 해서 웃엇던 기억이~~</p>
<p>우리 탁구장에도 그런사람~~</p>
<p>&nbsp;인간성을 떠나서</p>
<p>얼굴 안보고 싶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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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지롱님의 댓글

no_profile 쇼트지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놔~ 전 사람도 아니군요.</p>
<p>개만도 못하는 인간이군요.. 흑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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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지롱님의 댓글

no_profile 쇼트지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헉 몽해님 글이 유독 부드럽게 느껴지는데요. 잘 읽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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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탄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당탄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본받고 싶은 분이네요. 저도 나중에 고수가 되면 꼭 실천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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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탄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당탄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래서 저는 상수와 치자는 말 아예 안합니다..</p><p>그냥 혹시 지나가다가 상수가 상대가 없어서 저랑 치자고 하면 그 때 한 게임 하죠..</p><p>그냥 아예 나보다 잘하는 사람하고는 안치겠다 라는 마음으로 탁구장에 가야 상처를 덜 받습니다...ㅎ<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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