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ㅎㅎ. 동감합니다.</p><p>현재 두분의 실력은 앞으로도 가야할 길이 멉니다.</p><p>지금 실력보다는 평생동안의 실력이 중요하지 않을까요.</p><p><br /></p><p>그리고 아마추어에서는 실력과 시합 성적은 비례하지 않습니다.</p><p>실력이 좋아도 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p><p>탁구라는게 아무리 잘친 선수라도 아마추어는 약점이 많기 때문에 사대가 맞지 않으면 질수도 있고,</p><p>또 승부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는 이유도 있고요.</p><p>너무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p><p><br /></p><p>그리고 레슨하면서 새로운 기술 배워가는 것도 즐거움이겠죠.</p><p>그렇지만 레슨안한다고 동료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p><p>그 동료도 레슨만 받지 않을뿐이지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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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그리고 님께서 밀리신다는 분도 님과 전형이 안맞는 경우에는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레슨은 끊이지 않고 꾸준히 받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임니다. 코치님들이 달리 코치하시는게 아니거든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레슨도 안받는 양반한테 허구헌날 지더군요.그래서 제가 뭐가 부족한지를 연구하게 됐죠. 지금은 그분보다 제가 한부수 더 높아졌구요(원래는 제가 한부수 낮았습니다) 높아진지 얼마 안됐지만 잘 안짐니다.레슨의 힘인거 같아요....그양반 요새 레슨 등록하더이다^^ 힘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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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군가와 탁구실력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자신에게 이로운 점과 해로운 점이 나타나더군요.</p><p>한가지는 승부욕이고, 다른 한가지는 스트레스지요.</p><p>경험상 실력향상을 위해서 적당한 승부욕은 필요하지만, 지나치면 탁구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더군요.</p><p>그래서 탁구를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항상 마음을 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요..ㅋ)</p><p><br /></p>

<p>저또한 레슨을 받는대 전 코치님한테 요구합니다.</p><p>기본기 레슨과 실전 게임 요령레슨을 병행해 달라고</p><p>기술은 레슨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p><p>기본적 이론과 몇번의 코칭을받고 그다음 부터는 본인과의 싸움이라 봅니다.</p><p><br /></p><p>화,백드라이브 레슨때나 기계볼앞에선 기가막히게해도 게임에선 전혀 못쓰는분들</p><p>많이봅니다.</p><p><br /></p><p>게임에서 그기술을 쓰는요령도 레슨시 배워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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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길게 봐야 됩니다.</p><p>레슨을 받고 있다고 바로 동탁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p><p>저 역시 3년 이상을 레슨을 받으면서도 구력 좋은 동탁 하시는 분들한테 수시로 퍽퍽 깨졌습니다.</p><p>그래도 꾸준히 레슨을 받았고 지금도 8년째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p><p>물론 3년 지나는 시점부터 성적도 나오기 시작했고 승급도 6부에서 3부까지 승급이 되었고 동탁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기 시작하더군요.</p><p><br /></p><p>물론 아직도 레슨 한 번 받아 본 적 없는 소위 동탁들에게 질 때도 많습니다. </p><p>그치만 그런 경우는 아주&nbsp;드문 경우이고 레슨 없는 동탁 수준의 사람이 저를 이겨낼 정도 되는 사람들은 최소 구력 20년 이상인 사람들입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저랑 비슷한 구력에 레슨 없이 저를 이기는 사람을 만나본 적 없습니다.</p><p><br /></p><p>3년 정도가 고비인 것 같습니다.</p><p>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해보십시오. 어느날 부터인가 동탁들을 가지고 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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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탁구를 곧잘 인생살이와 비교해서 얘기합니다.</p><p>지금 막 멀리서 온 조카딸 부부와 함께&nbsp; 저녁식사를 마치고&nbsp;들어와 이글을 읽었습니다 물론 약간 취한채^^</p><p><br /></p><p>의사가 된 조카딸 너무 길고도 긴 학업의 세월이었습니다.</p><p>조카딸이 공부 할 때 다른 친구들은 쉽고 짧은 기간에 이수하는 학과를 졸업하고 돈을 잘법니다.</p><p>그러면 조카딸이 손해 일까요?</p><p><br /></p><p>희망이 큰자는 세월도 크게 투자하는 법 아닐까요?</p><p>기분이 웬지 너무 좋아서 괜스러이 한마디 했네요~~~ 무조건 레슨 찬성!!!!!!&nbsp;</p><p><br /></p><p>(죄송합니다, 이제 드디어 모든 어려움을 무사히 마치고 큰아빠 보러온 조카가 대견해서~~~)<br /></p>

<p>래슨 또는 게임을 할 때 자신의 습관 단점 등을 계속 확인하고 줄이려고 해야합니다</p><p><br /></p><p>그 게임을 이기고 지는게 아니라 그 게임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매번 같은 플레이를 하느냐</p><p><br /></p><p>항상 실수하는 부분 혹은 정석(?)대로 안치고 야매(?)로 하는 부분들을 점검하고 실수를 줄여가고 내가 플레이하 하고자 하는 방향대로</p><p><br /></p><p>몸이 움직일 수 있게 노력해야 합니다</p><p><br /></p><p>래슨도 같죠....그냥 알려주는대로 배우는게 아니라 래슨 코치마다의 장점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래슨을 받는다면&nbsp;</p><p><br /></p><p>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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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보다는 나 스스로와의 훈련이라 여기는&nbsp;것이 정답일까요??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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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게임은 지더라도 간간히 들어가는 힘있는 드라이브에 우쭐대기도 합니다~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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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건강하려고 하는 운동이니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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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한달에 한2~3번은 레슨시간에 시합해 달라고 졸아봐야겟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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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레슨받게된 계기가 좀 불량합니다. ^^</p><p>살력향상이 아니라 워낙 운동을 꾸준히 못하는 성격인지라 레슨시간이라도 땀빼며 운동한다는 의도 였죠..</p><p>지금은 쬐~~끔&nbsp; 욕심도 나긴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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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기분좋게 한잔하셧군요~ </p><p>결과도 중요하겟지만 과정에서 만나는 감동이 어쩌면 더 큰 삶의 이유 아닐까 싶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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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nbsp; 틀린것을 보완하며 학습해야 합니다~ </p><p>그러기위한 제일 좋은 방법중하나가 자신의 훈련모습을 촬영하는거 아닐까요??</p>

<p>저같은 경우는 이제 레슨 만3년이 조금 넘었습니다만, 종종 레슨시에 꼭 실전에서 미스했던 플레이를 기억해서 코치와 함께 다시 연습하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nbsp; 레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그 기본기에 덧붙여 조금더 진보된 실전 시스템 연습까지 같이 하신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