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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빙볼...처리를 엄청나게 높게 올리긴 하더군요.</p><p>팬서비스 차원으로 볼 수도 있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좀 심경이 그럴 것 같아요.</p><p>초등 때 선수활동 약간 했다던 잘치는 젊은3부에게 5점 주고&nbsp;젊은 선수부가 농락하는 모습을 </p><p>불과 2주전 모 구 대회에서&nbsp;직접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p><p>솔직히 네점 받고 치는 2부도 버거워 보이는데, 왠만하면 선수부는 챔프,1부까지만 통합경기하길 바랍니다.</p><p>참가 인원 부족해도 좀 의미있는 게임을 보았으면 하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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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까지 선수부가 여유가 있나요? 핸디를 줬는데?</p><p>우리 인천에서&nbsp;경기를&nbsp;해보면&nbsp;선수부가 1부에게 핸디를 3개,&nbsp;2부에게&nbsp;4개,&nbsp;3부에게&nbsp;5개를 주고도&nbsp;거의 이기는 선수가 몇 명 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고 선수부라도 A급 선수부가 아니면 그 핸디 주고 잘 못 이기는 선수부도 많고 그래서 뭐 선수부가 없으면 당연히 입상 확률은 높아지기 때문에 선수부 따로 경기 하자는 의견이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 그건 실력차에 의한 것이고 그렇다고해서 선수부라고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여유있게 칠 수 있을 정도까지는 안 되고 자신들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겨우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이고 그 것도 특출한 몇 몇 입상권의 선수들만 그렇고 나머지들은 그 핸디 주고는 최선을 다해도 이기는 것도 장담을 못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렇게 여유를 부릴 수 있다니 좀 이해가 안 되는군요.</p><p><br /></p><p>설사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하더라도&nbsp;그렇게 여유를 부린단 말씀이죠? 선수부는 선수부고 경기는 무조건 최선을 다해야 되는 것이지 그래서는 안 되는데~<br /></p>

<p>아마 얘기하시는 걸 보니깐, 적당히 봐주다가 결정적일 때에는 더러운 서브가 나오고 한다는 걸 보니깐, 아마 치다가 자기가 좀 넉넉하다 싶으면 하수 상대로 장난질도 쳐보고, 그러다가 한두점차로 또 따라오면 다시 더럽게 넣고서 점수 따고.. 원래 어설프게 선수했다는 사람들 중에 그렇게 장난질 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저는 야구동호회에 나온 어떤 투수 출신 전 야구선수(그렇게 유명한 선수는 아니고..)가 '저는 전프로니깐 나무배트로 칠게요.' 이러면서 나무배트로 나가더라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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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런 사람들도 있나보군요.</p><p>우리 인천 같은 경우는 그런 면에서는 꽤나 잘 되어 있나 봅니다.</p><p>만일 그런 선수가 있으면 바로 수많은 동호인들의 질타를 받고 대회에 나오기도 힘들게 될텐데요.</p><p><br /></p><p>몇 년 전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p><p>인천에서 어떤&nbsp;선수출신이&nbsp;경기 중에 경기가 제대로 안 풀린다고 탁구대에 발을 올린 경우가 있었는데 그 한 번의 행동으로&nbsp;선수출신으로&nbsp;탁구대를&nbsp;존중할&nbsp;줄&nbsp;모른다는&nbsp;식으로 수많은 동호인들의 비난을 받았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선수들이 시합을 나오고 그런 것이 또 별다른 제제나 몰매를 맞지 않는다니 신기하네요.</p><p>만일 인천에서 그런 선수가 있다면 수많은 제제 건의로 대회에 나오기 힘들어졌을텐데요.^^</p>

<p>탁구대에 발을 올리다니;;; 더 안 풀렸으면 아예 탁구대를 걷어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p>

<p>메이즈 선수는 라켓을 네트에 집어던지더군요...ㅋㅋ</p><p><br /></p>

<p>저는 생각이 조금 다른게...선수부를 포함한 고수들과 경기를 해보고 싶어서 두 달에 한 번 정도 오픈 게임에 참가합니다.</p>
<p>물론 타지역까지 갈 정도는 안되고 제가 사는&nbsp;지역에서 홀수달마다 개최되는 오픈경기가 있어 거기에 참가합니다.</p>
<p>저는 오픈 4부로 참가하니 선수부에게 핸디를 주로 5개(또는 6개)를 받게 되는데, </p>
<p>많이 지지만 가끔씩은 이기기도 합니다.</p>
<p>지금까지 여러번 참가했지만, 선수부라고 설렁설렁 대충 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p>
<p>핸디를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고, 그만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p>
<p>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선수부보다 안정적인 오픈 1~2부가 훨씬 어렵습니다.</p>
<p>핸디는 적은데, 제가 느끼는 체감 수준(기술 차이)은 선수부랑 별 차이가 없게 느껴집니다.</p>
<p>서비스는 오픈 1~2부가 오히려 더 어렵습니다.</p>
<p>그런 경기를 통해 제 자신의 탁구를 점검하는 계기도 되고, 여러가지 기술 및 멘탈에 대해 수련하는 기회로 삼기도 합니다.</p>
<p>선수부가 동호인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비매너로 탁구치는 사람(선수부든, 동호인이든)이 문제가 아닐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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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중에 다른건 비매너스러운거에 공감되는데</p><p><br /></p><p>"게임중에 고개 반대방향으로 돌리고 치는 행위" 이것도 비매너인가요?</p><p><br /></p><p>전 초보지만 가끔 써먹는데 ;;</p><p><br /></p><p>백사이드로 칠것처럼 쳐다보다가 팔로 휙 감아서 화쪽으로 깊게 보내는 드라이브&nbsp;종종 하는데 이러면 비매너인가요? ㅠㅠ</p>

<p>그러게요...그건 비매너라기 보다는 기술에 가까울 것 같네요...</p>

<p>불리하면 한순간 팔이나 몸으로 가려버리는 서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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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거 말곤 전혀 문제 없는 행위 같은데요...&nbsp;&nbsp;&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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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매너?&nbsp; 좀 성의 없는 행동이긴 하지만...&nbsp; 그걸 꼭 선수부만 하는게 아니고....&nbsp;&nbsp; 그렇다고 시합&nbsp; 참가를 거론할 이야긴 아닌거 같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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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에 말한 가리는 서브 포함 모든 행동들을 격으시면...&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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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것에 대한 지적 혹은 양해를 구해서 자제해주길 바라는게 좋지 않을까요?</p>
<p>상대가 그것에 불편함을 이야기했는데도&nbsp; 반성이 없으면 - 서브의 경우는 진행석으로 가서 확인해 달라하고</p>
<p>다른 행위는 매너가 좀 부족한 인간이군 하고... 넘기면 되지 않을까요?&nbsp;&nbsp;&nbsp; 아님 좀더 버럭??&nbsp; 하셔서 꾸짖어 주시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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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애긴데..</p><p>선출이 생체시합에 등장하고부터 부수체계가 본격적으로 흔들린게 아닌가 싶어요.</p><p>평범한 1부들은 선출한테 3점으론 어림도없고 .설사 예탈을 면한다해도 본선에 올라가봐야 입상은 선출아니면 챔프분들.</p><p>설곳이라곤 2부로 내려가는길 밖에 없을테고...</p><p>기존 오픈 &nbsp;2부들은 1부분들한테 채이고....그러니 2부또한 3부로 내려가야하고....3부는 4부로..도미노라고 해야하나요?</p><p>선출은 선출끼리 시합했으면 좋겠습니다.</p><p>선출인원이 모자라면 안하면 되고요..이미 선수시절 많은 시합을하셨잖아요?</p><p>애들은 애들하고 어른은 어른하고 놀아야죠 ㅎ</p><p>어른이 애들 노는데있으니 이런 비매너애기도 나오고 그런가봐요 ㅎ</p><p><br /></p><p><br /></p><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