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롱핌플은 저에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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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역대회 출전했습니다
정말 마음을 굳게 다짐하고 꼭 입상하겠노라고
굳음 다짐을 하고 메게임 최선을 다했습니다
승승장구 8강까지 가는 정말 저도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8강상대를 두근 두근 기다리는 초초한 마음 한순간 헉 롱핌플이더군요
아무것도 못하고 젓네요 결국 5부에서 8강탈락
한번만 더이겼더라면 4강 입상 4부로 가는건데
저를 이겼던 롱핌플 동호인이 결국 우승하더군요
내 실력이 부족한 탓이죠
커트로 보내면 너클로 오고 너클로 보내면 커트로 오고 이론은 아는데
왜 안되는지
에효 부족한 내실력을 탓할수밖에요 롱핌플만 없다면 이생각이 왜 계속들가요 ?
넘어서야할 벽이겠죠 대전처럼 5부까지 금지했더라면 하는 바램이
인간이기에 솔직히 생기더군요 ....고수가 될려면 롱핌플 반드시 극복해야 될것같아요
상위부수에선 씨가 말랐듯이 고수가 될수록 롱핌플은 동네 어린애 처럼 가지고 놀수 있는데 말이죠
그 정도 위치까지 올라갈수 있을지 ?
아 정말 씁쓸하네요...
이말 줄이겠습니다
댓글목록
눈치제로님의 댓글
눈치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최근에 핌플을 겪어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p><p><br /></p><p>숏인지 롱인지는 모르겠습니다...백드라이브도 거시는 거 보니 숏이겠죠?</p><p><br /></p><p>개인적으로는 잼났고 칠만 하기도 했습니다...물론...제가 잘 못치니까 살살 처주셨겠지만....</p><p><br /></p><p>나중에 기회가 되면 숏핌플을 한번 써봐야겠네요....제가 갑자기 막 우승하고 그러면 그 때 다시 평가 해보는 걸로 ;;;;;;;;</p><p><br /></p><p>전에 롱도 핌플도 한번 상대 했었던거 같은데....롱인지 숏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그건 좀더 변화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p><p><br /></p><p>그것도 재미 있었어요</p><p><br /></p><p>올해 안에 롱 숏 전부 안타시는 고수가 되시길~~~</p><p><br /></p><p><br /></p>
qkrhs1님의 댓글
qkrhs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ㅋㅋㅋ</p>
<p>저도 지금 지역 대회에 갔다가 핌플 만나서 지고 집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p>
<p> </p>
라윤영님의 댓글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전 지역 5부인데 얼마전 롱핌플4부인 분과 게임을 한적이 있습니다</p><p>상대방 빽쪽으로 커트 서브 보내고 반구되는 공은 무조건 빽스매싱 으로 처버렸습니다 물론 폴리볼로 게임했구요 결과는 3대1로 이겼습니다 </p><p>제가 어떻게 이겼을가요???</p>
fedor님의 댓글
fed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처음에 코치가 알려준 대로</p>
<p>커트로 보내면 너클로 오고 너클로 보내면 커트로 오고 식으로 했었는데</p>
<p>오히려 더 힘들더라구요...</p>
<p>내 커트가 얼마나 찍혔는지 아직 모르는 수준이라...</p>
<p>너클이 진짜 너클로 가는지 모르는 수준이라...</p>
<p> </p>
<p>그래서 롱핌플 고수분의 조언을 얻어 강한 전진회전 서브를 열심히 연습했습니다</p>
<p>구장에 갈 때마다 한바구니씩은 한 것 같아요</p>
<p>강한 전진회전 서브를 상대가 롱핌플로 받으면 길게 나오더라구요</p>
<p>공이 길게나오기 때문에 상대가 직선으로 뺏다가 오버미스가 몇차례 나오면</p>
<p>그다음부터는 대각선으로만 리시브가 옵니다</p>
<p>그럼 돌아서서 커트볼 드라이브만 계속 하는겁니다</p>
<p>헷갈릴 것도 없이 돌아오는공은 다 커트에요</p>
<p> </p>
<p>강한 전진회전서브에 대응하기 위해 상대방은 뒤로 물러나서 리시브를 하더라구요</p>
<p>상대가 물러나면 비슷한 폼으로 탁구대 위에서 투바운드가 되는 짧은 너클을 넣습니다</p>
<p>그러면 상대가 또 앞으로 붙어서 리시브를 해요</p>
<p>그럼 다시 강한 전진회전서브를 넣고 커트볼 드라이브만 계속 합니다</p>
<p> </p>
<p>그다음부터는 시합장에서 롱핌플 만나면 아주 반갑습니다</p>
고수같은 하수님의 댓글
고수같은 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저는 지역2-3부 수준인데 뽕을 만나면 5-6부로 뚝 떨어집니다. </p><p>지금도 여전히 못치지만 그래도 지금은 평상시 실력이 아닌</p><p>머리로 경기운영합니다. 이것은 초급 방법으로 웃기는 운영이긴</p><p>한데, 왼쪽의 뽕은 아예 무시하고 상대방의 포핸드 쪽으로만 칩니다.</p><p>짧은 써브 아니면 강한 하회전 서브로 뽕을 칠 기회를 안 주고</p><p>가끔 강하고 빠른 횡회전 또는 하회전서브로 흔듭니다.</p><p>리시브도 무조건 포핸드쪽으로,백핸드는 힘 다빼고 거의 무시성으로.....</p><p>생각보다 효과가 아주 높습니다. 뽕을 잘 다루시기 전까지는 일단</p><p>이렇게 게임하면 일방적으로 지진않고 승률이 많이 오를 수도 </p><p>있습니다. 정리하면, 평상시 게임운영이 아닌 머리로 하는 게임운영이</p><p>요구됩니다. 빽은 포기하고 포쪽으로만.......양면이 다 뽕이면 이건 다른</p><p>연구대상, --이상은 뽕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던 자의 허접한 조언이었습니다.</p>
못된탁구님의 댓글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드라이브가 자신있는 드라이브 전형이라면 이방법이 좋습니다만, </p>
<p>그렇지 않은 사람이 하기에는 어렵기도 합니다.</p>
<p> </p>
<p>커트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커트 풀린 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p>
<p>후자의 경우에는 잘 봐가며 버티다가 커트 풀려온 공을 공략하는게 나을겁니다.</p>
<p> </p>
<p>모쪼록 빨리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p>
<p>그래야 더 당당하게 롱핌플 제한하자고 말할수도 있을테니까요 ^^</p>
hurricane7님의 댓글
hurricane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도 아직 긴돌출러버 사용자를 만나면 고전하는 편입니다. 긴돌출러버를 잘 다르지 못하는 상대를 만나면 때로는 쉽게 때로는 우격다짐으로 이기지만 잘 다루는 상대를 만나면 힘듭니다. 그러면서 작전을 세우고 부족한 기술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서 최근에 졌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나서 설욕했고 또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 아직 설욕해야 할 사람들이 많이 남아있는 게 문제지만. ^^ 잘 준비해서 다 설욕해야지요. 힘 내세요. 결국에는 다 넘을 수 있습니다. </p>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 분이 우승을 했다면 그 분이 우승할 만한 실력을 가진 것이지 롱핌플 때문에 우승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p><p>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p><p>롱핌플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는 데도 그 분이 우승을 했다는 것은 롱핌플 때문이 아니라 그 분이 실력이 출중해서 우승을 한 것이라는 것이 정답이겠지요.</p><p><br /></p><p>즉, 머터리님이 못해서 또는 롱핌플을 다룰 줄 몰라서 그 분에게 진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p><p>쉽게 말해서 그 분이 롱핌플이라서 진게 아니란 거지요. 그 분이 우승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조금이라도 앞서 있었단 것이지요.</p><p><br /></p><p>물론 롱핌플이라면 손사래를 치는 머터리님 입장에서 그 분이 롱핌플이기 때문에 더욱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만 패인 자체가 롱핌플에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p><p><br /></p><p>그 것이 바로 롱핌플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분들이 흔히 범할 수 있는 오류 입니다.</p><p><br /></p><p>'나는 롱핌플만 만나면 어렵고 짜증난다. 그래서 나는 롱핌플을 만나면 뭘 해보지도 못하고 진다. 오늘도 역시 롱핌플을 들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허무하게 졌다. 근데 그 사람이 우승을 하더라! 결론은 그 사람이 롱핌플을 들고 있어서 우승까지 한거다!'</p><p>이런 식의 결론 말입니다.</p><p><br /></p><p>근데 그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p><p>그 분이 롱핌플이 아닌 평면이었다고 하더라도 롱핌플로 인한 어려운 느낌은 없었을지 몰라도 당연히 그 사람에게는 졌을 것이고 우승도 그 사람이 했을 것입니다.</p><p>왜냐 그 분은 우승을 할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핵심이지 그 사람이 무슨 용품을 쓰고 있는가 하는 것은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p><p><br /></p><p>일단 중요한 고비에서 자신이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상대를 만나서 제대로 자기의 것을 해보지 못하고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심심한 위로를 드리는 바이구요. 저 역시 중요 고비에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 만나서 뭘 제대로 못해보고 질 때 많습니다.</p><p><br /></p><p>그러나 그 것을 용품 때문이라고 단정하진 마시고 "아! 내가 입상의 문턱에서 아슬아슬한 정도의 수준이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조금만 더 분발해서 다음에는 꼭 입상까지 해보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본인의 발전에 훨씬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br /></p>
못된탁구님의 댓글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실 하위부수에서 우승한 사람은 대개 실력에비해 많이 하향출전한 사람이지요.</p>
<p>부수제도 취지는 실력 비슷한 사람들끼리 재밌게 경기하라고 있는 것이지, 입상하고 올라가야 된다는 취지는 아닐텐데 말이죠.</p>
허접한펜홀님의 댓글
허접한펜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용품빨 아니겠어요? 그분이 평면러버를 사용했다면 과연? ... 저희 탁장 어느분도 처음에는 평면러버를 사용했다가 서브리시브가 안되니까 롱 핌플로 바꿔가지고 승승장구 하더군요. 마치 만병통치 약처럼...^^</p>
으라차차님의 댓글
으라차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때로는 그렇기 </p>
<p>때문에 그럴수있는거죠 생체에서 그걸 극복하는게 그리 쉽진않아요 일년 연습해서 완성한서브가 롱 핌플 한달만 들어도 정복하는 그게 생체죠 노력은 하는데 그게 쉽게 안돼니까 힘든거죠 무조건 극복해라 보단 적당한 위로가 ^^</p>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롱핌플, 숏핌플, 안티스핀, 평면중 가장 용품빨 좋은 것은 평면입니다.</p><p>사용하기 가장 편하고, 스피드좋고, 회전량 많고, 참고할 자료나 동영상 많고...등등</p><p><br /></p><p>그래서 저도 평면 러버 사용합니다...^^</p><p><br /></p><p><br /></p>
tjdgjs님의 댓글
tjdgj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친구가 롱핌플이라 자주치는 편입니다. 무조건 강한 커트로 보내고 화든 백이든 스매싱으로 처리합니다 . 간혹 스매싱으로 넘어오면 커트볼로 넘겼다가 맨공으로 오면 다시 스매싱으로 마무리 합니다. 방향만 잘 읽으면 처리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감당하기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2,3개 주고 칠 정도로 상대하기 쉽습니다. 저는 지역4부 정도 됩니다. </p>
최강펜홀더님의 댓글
최강펜홀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잘했는데, 롱핌플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너무 가진것 같은 플레이를 하더군요. </p><p><br /></p><p>롱핌플 어려운 러버 아닙니다.</p><p><br /></p><p>러버에 대한 이러한 고민들과 생각 몇년 후 실력이 상승 후에 보면 헛웃음이 날껍니다. </p><p><br /></p><p>이런것으로 내가 고민했었나, 싶을꺼에요,. <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