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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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후반 탁구 레슨을 받은지 약 3개월 정도 되는 청년입니다.
쉐이크 핸드로 양면 필플인 러버로 아직 기본적인 자세를 잡는 것을 위주로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주세혁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넘 멋진것 같아서 알아보니
이질러버로 한쪽면은 롱핌플을 사용하는것 같더라구요 (맞죠?!)
그래서 저도 이렇게 사용하면 참 멋있을 것 같아서... 롱핌플을 레슨 받고 싶은데...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가 몇몇 글들을 보니까 대체적으로는 핌플인 러버로 어느정도 치다가 넘어가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으신 것 같던데
이 어느정도... 라는게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도 정확히 모르겠고....
레슨 3개월이면 고수님들이 잘아시듯이 완전 초보이기에 제 생각에는 처음부터 롱핌플로 레슨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댓글목록
핑퐁브라스님의 댓글
핑퐁브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도 초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핌플인 러버로 구사할 수 있는 기술들을 익히신 후에 수비수로 전향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수비수라고 해서 계속 수비 기술들을 쓰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생체에서는 지속적인 수비보다는 공격을 적절히 활용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p><p><br /></p><p>아시는 선출 코치님 말씀으로는 4부 정도 될 때 바꾸는게 매우 좋다고 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ㅎ</p>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일단 롱핌플을 쓰더라도 주세혁 같은 수비수를 지향하는지 아니면 전진블록형을 추구하는지 부터 정해야 합니다.</p>
<p>그래야 스폰지가 있는 롱핌플을 쓸 것인지 스폰지가 없는 것을 쓸 것인지 또 어떤 회사의 어떤 제품을 쓸 것인지 정할 수 있습니다.</p>
<p> </p>
<p>그 다음 어떤 방향으로 갈지를 정했으면 그 다음으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잘 지도해줄 수 있는 코치를 찾는 일입니다.</p>
<p> </p>
<p>그 것 까지 하고나면 그 다음은 코치와 의논하면 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