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약속시간이 다되서 나갈려다가 직업정신의 발로로 한번 체크하다가&nbsp;</p><p>섬말제제님 호소문을 듣고 일단 처리는 해놨습니다.</p><p>시간이 별로 없으니 인사는 후에 하겠습니다.</p>

<p>감사합니다. </p><p>표가 밑으로 밀려서 고치려다가 문득 아 다시 사고치면 &nbsp;안된다는 생각에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ㅠ..ㅠ</p>

<p>바둑에서 흑이 망했다는 줄 알었네요^^</p><p><br /></p><p>반가워요!&nbsp;그나저나 건강은 어떠세요? </p>

<p>아~~~ 베가스님, 저도 &nbsp;반갑습니다. 평안 하시지요?&nbsp;</p><p><br /></p><p><span style="line-height: 1.5;">이구 웬걸요, 저는 요즘 도를 닦고 있는 중입니다. &nbsp;어깨가 좋아지지 않아서 6개월째 라켓보고 한숨, 탁구대 보고 또 한숨, 마지막으로 로보트 보고 큰 한숨을 내쉬다 보니 완전 득도할 지경입니다. '에이,,,,짧고 굵게 치고 안움직이면 말자' 하는 생각도 수시로 들어서 정말 &nbsp;'도칸' 마음을 먹고 참아내다보니 고고탁까지 멀리 하게 되더라구요.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그러다가 오늘 &nbsp;짧게 한번 치고 빠져 볼래다가 덜컥 사고를 쳐버렸네요. &nbsp;역시 일할때는 일만해야지 잠시 한눈 팔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 &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nbsp;뭐, 이렇게 나왔으니 고고탁에는 자주 놀러 와야겠습니다. &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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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섬말제제님이다. 소식이 무척 궁금했습니다.&nbsp;자주 놀러오세요 ^___^&nbsp;</p>

<p>우와! 우리 안토시안님께서 격하게 반겨주니 완전 해피입니다. &nbsp;평안하시지요? &nbsp;</p><p>저도 그동안 놀러다니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도를 닦고 있던 &nbsp;중이어서 그렇게 되었네요.&nbsp;</p><p>이왕 파계한 김에 완전 놀러 다녀야겠습니다. ㅋㅋㅋ</p><p><br /></p><p>참,,,,,,효빈이는 크로아티아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서 오늘 출국한다네요.&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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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주일에 2번 일부러 구장에 나가서 오른팔이 완전히 망가진 친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p><p>의사가 불치로 판정을 내려서&nbsp;왼손으로 시작한지 1년 되는데 지금은 복식도 하고 즐겁게 탁구합니다.</p><p>내가 참견을 하게된 이유는 이친구 나이가 나와 같은데 스윙에 문제가 있음을 얘기해도, </p><p>오른팔이 완전히 망가지고 세월이 지난 후에도 들을려고 하지않는 짱돌인데, (옆에서 보기 참으로 안타까웠음)</p><p>그대로 놔두면 왼팔도 망가질 것같아서 해머들고 짱똘 깨부술 각오로 설득을 하여 스윙을 고쳤답니다.</p><p>아직도 교정중이긴 하지만 지금은 순한양에 두부 같이 부드러워 졌지요. 또한 괜찮게 칩니다^^</p><p><br /></p><p>결론은 오른팔이 치유가 될때까지 왼팔로 로봇을 치고 몇개월 후에는 초보들과 게임을 해보면 어떤가 권장해 봅니다.<br /></p>

<p>오랜만에 뵙네요...^^</p><p>요즘 통 안보이셔서 궁금했는데, 부상&nbsp; 때문이셨군요...</p><p><br /></p>

<p>궁금해습니다 &nbsp; 자서전 &nbsp;쓸 &nbsp;날 &nbsp;아직 &nbsp;멀었는데 &nbsp;안보이셔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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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nbsp;&nbsp;'효빈이에게 탁구를' 에서 이젠....'효빈이에게 힘찬 응원을' &nbsp;^^</p>

<p>그러게 말입니다...좌향좌 할까 싶은 맘이 있기는 한데. 한번 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

<p>전하,,,불탁한 소신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ㅋ</p>

<p>헤헤,&nbsp;<span style="line-height: 1.5;">뉴팜님, 불러만 주세요. ^^</span></p>

<p>그치요...이제는 엄청난 응원을....^^</p>

<p>저는 어깨와 팔꿈치는 다 낫었습니다.</p><p>숏핌플로 바꾸고 백드라이브 안하고 그리고 탁구를 일주일에 한번식으로 제한을 두니 저절로 낫데요.</p><p>부럽지요...ㅎㅎ..</p><p>오랫만에 나들이 정말 반갑습니다.</p>

<p>ㅋ....듣고보니 정말 배가 많이 아픕니다. </p><p><br /></p><p>저는 낫는 기미가 전혀 없어서 베가스님 말씀처럼 조만간 왼손으로 도전해 볼까 합니다.</p><p>제가 원래 야구를 해도 스위치 타자를 하고 축구를 해도 왼발 오른발 다쓰는데 문제는 왼손으로 하다가 나도 몰래 오른손으로 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자제 하고 있었는데 더는 못참을것 같습니다.</p><p><br /></p><p><br /></p><p>그리고, 탁구는 원래 발로 치는게 제대로 치는거 니까....이기회에 발탁구에 도전도 해보고 좋네요. ㅠ..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