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방송중인 필리핀오픈 국제탁구대회 중요성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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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필리핀에서 금주 일요일까지 ITTF프로투어 챌린지급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한국팀에게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를 집는다면
1)정영식 선수의 외로운 투쟁
2)중학교 당진 호서중 꼬맹이 선수들 3인방 손석현(13 2학년), 김완철(13 2학년), 조준희(14 3학년)가 참가
3)여자선수들 대거 출전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출전하는 남자선수로는
정영식(KDB대우증권), 손석현(호서중2), 김완철(호서중2), 조준희(호서중3)
출전하는 여자선수로는
양하은 이예람 심새롬 오해선 전지희 이은희 이은혜
김별님 지다영 이수진 지은채 박성혜 김은지
|
주세혁 |
정영식 |
이상수 |
김민석 |
랭킹 |
16 |
20 |
26 |
29 |
포인트 |
2425 |
2388 |
2320 |
2311 |
우리가 비교적 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은 단체전에서는 ITTF랭킹으로 각국의 순위를 매깁니다.
즉 ITTF 랭킹으로 선수들간의 전적을 가상해서 순위를 매깁니다.
따라서 각국의 주전 선수들의 순위가 아주 중요한데요.
특히 상위 3명 즉 단체전 멤버 순위가 가장 중요합니다.
영식이의 경우는 지오니스 파나지오티스(그리스 19위)하고3점, 원충팅(18위 홍콩)위하고는 60점 정도 차이가
납니다. 필리핀에서 우승하면 바로 17위입니다. 4강 안에만 들면 19위입니다.
만일 연말까지 영식이나 상수 또는 민석이가 원충팅보다 ITTF랭킹이 높게 되면
한국은 중국, 독일, 일본 다음으로 4위가 되서 단체전 시드 4번을 받게 됩니다.
이번 필리핀 오픈에 정영식 선수가 왜 갔는지 아시겠죠.
내년 올림픽을 위해선 지금 아주 중요한 순간입니다.
사실 이미 올림픽 출전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댓글목록
테랑님의 댓글
테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저도 심새롬선수 팬인데 참 아쉽네요... 어리다면 중펜 전향을 적극 권장하고 싶은데 나이도 차고...</p><p><br /></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김민석 선수가 이번에 어떻게 해서 지앙수팀에 진출하게 되었느지 아십니까?</p>
<p>제가 지앙수 감독하고 친한데 물어봤더니</p>
<p>세탁에서 판젠동하고 김민석하고 경기가 있었는데 </p>
<p>4 대 0으로 김민석 선수가 완패했잖아요.</p>
<p>그 완패한 경기덕에 초청했다고 합니다.</p>
<p>비록 4 대 0이지만 정말 판젠동도 땀 뻘뻘 흘렸죠.</p>
<p>그 경기보고 김민석 선수 탁구가 정말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p>
<p> </p>
<p><strong>정영식 선수 탁구계에서 별명이 뭔지 아세요.</strong></p>
<p><strong>맞추시는분 라켓 한자루 선물로 증정합니다.</strong></p>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꽃미남</p><p><br /></p><p><a h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112028012" target="_blank">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112028012</a><br /></p><p><br /></p><p>흠흠...라켓은 이미 중펜으로 한자루 받았습니다....다음 문제 주세요 !!!</p><p><br /></p><p>에구~정답이 아니면 어쩌남 ===3</p><p><br /></p>
백드라이버짱님의 댓글
백드라이버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혹시 "독사" 아닐까요?? ㅋㅋ</p>
<p>어릴때는 게임에 임하면 독사처럼 게임한다고 하더군요.</p>
<p> </p>
<p>그리고 혹시 광주 유니버시아드 티켓을 구할수 있나요? 전 금요일(7월10일)정도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p>
최조교님의 댓글
최조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정영식 선수의 별명은 로보트 또는 사이보그 또는 맹구 입니다.</p><p>고고탁님 저에게 라켓을 주세요~<br /></p>
딸기바나나님의 댓글
딸기바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댓글이 왜이리 많나해서 들어와봤더니ㅋㅋㅋ</p>
<p>예전에는 독사였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꽃미남. 너무 잘 생겼지요. 예전에는 파워가 부족해 젓가락이라고 불렸다는 기사를 본 기억도 나군요. 뭔가 좀 아쉽지요.</p>
<p>'선발전의 사나이'라는 호칭이 있던데 정말 각종 선발전에 있어 강한 면모를 보여줬더군요.</p>
<p>과연 이번에도 그 호칭에 맞게 선발전에서 승리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중요한 건 선발이 아니라 본선에서의 승리겠지요.</p>
<p> </p>
光속 드라이브님의 댓글
光속 드라이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선발전의 사나이가 아닐까요</p><p><br /></p><p>2010년 이후 베테랑 3인방이 나섰던 런던올림픽을 제외한 모든 국가대항전에서 단 한번도 태극마크를 놓치지 았았던 선수.</p><p>비록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의 대표팀 주전에서는 탈락했지만 말입니다.<br /></p>
섬말제제님의 댓글
섬말제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답이 없나보다. Seventh Heaven이요. 제 라켓은 안토시안님께 보내주세용^^^</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ㅎㅎ..</p><p>어렵긴 어렵나 보다.</p><p><b>"7세트의 사나이"</b>입니다.</p>
섬말제제님의 댓글
섬말제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니...그럴리가요? </p><p>제답이 정답인데 고고탁님께서 센스없이 오답 처리를 하셨을 뿐입니다. </p><p><span style="line-height: 1.5;">당장 가서 항의 해야겠습니다. ㅋㅋ</span></p>
섬말제제님의 댓글
섬말제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아...정말 저는 이럴 줄 몰랐습니다.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우리 고고탁님이 이렇게 센스없이 오답 처리를 하시다니요.</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옛날에 시드니 포이티에라는 흑인 배우가 있었습니다. 댄젤 워싱턴 이전에 <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최초의 흑인 배우입니다. 이 분이 주연한 영화중에 </span><span style="line-height: 1.5;"> '언제나 마음은 태양'이란 아름다운 영화가 하나 있습니다. </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5;"><embed width="85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VrthnL1xi4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5;"> </span><span style="line-height: 1.5;">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위에서 보시다 시피 "To Sir with Love"입니다.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언제나'라는 말도 안보이고 '태양'이라는 말도 안보입니다. 그런데도 제목을 '언제나 마음은 태양'이라고 뽑아낸건 정말 기가막힌 번역이거던요. 누군지 몰라도 영화판에 대단한 인재가 있었던게 분명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런 번역을 뽑아 들 을 수 있었겠습니까? 아마도 한국영화가 빵빵하게 잘 나가는것도 저런 인재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5;">정영식의 별명으로 돌아와서 보겠습니다. </span><span style="line-height: 1.5;">고고탁님께서 문제를 내실때 전 답을 딱 알았습니다. 왜냐면 엊그제 관련기사를 읽었거던요. 그치만 답을 달지 않았습니다. 울 고고탁님 라켓값보다 항공소포값이 더 많이 들걸 생각해서 참았지요. 그런데, 답은 나오지 않고...그래서, 에이 모르겠다. 작년에 행동대장으로 애써주신 우리 안토시안님께 라켓하나 드리자 하는 생각으로 답을 적으려고 했습니다. '7세트의 사나이'를 적어넣고 댓글 등록을 누르려는 순간 문득 저 넘의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span><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언제나 아름다운 영화와 같은 삶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저에게는 언제 저렇게 멋진 번역을 한번 해보나 하는 그런 로망이 있습니다. </span><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그렇습니다. 라켓앞에서 순간 제가 제 본연의 자세를 잃었던 것입니다.</span><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 </span><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그러니, 제가 7세트의 사나이같은 무미건조한 답을 올릴 수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그 기사의 제목을 놓고 쓸데없이 수많은 고민을 했습니다.</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7세트의 사나이 - 답이지요. 그치만 이건 이미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7번째 세트를 지배하는 자. </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7번째 세트를 지배하는 사나이.</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뭐, 별별 번역이 다 나오더군요. 그러다가 또 하나 떠오른 멋진 카피하나가 생각이 났습니다.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때론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그치요, 뭐 굳이 번역할 필요있나? 뜻만 통하면 되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기사에 나온대로 그냥 갔다 썼습니다. Seventh Heaven이라고. 이 얼마나 멋진 별명입니까? 그지요?</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뭐, 그래도 굳이 오답처리를 하시겠다면 따지지는 않겠습니다만 상당히 오랜 시간을 고고탁님은 센스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To Sir With Love/ 언제나 마음은 태양</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아무리 봐도 대단한 번역입니다만 이 못된 번역이 우리 안토시안님께 갈 라켓 하나를 잡아 먹어 버렸네요. ㅋㅋㅋ</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span></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span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br /></span></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읽고 보니 정답이네요~~ㅎ</p><p>그러나 이걸로 라켓을 줄려고 하지 않았다는 둥...ㅎㅎ</p><p><br /></p><p>"To sir with love :그대에게 사랑이 함께 하기를"를 "언제나 마음은 태양"으로 번역한 것도 멋지기 한데,</p><p>한국 영화가 잘된 이유는 <span style="line-height: 1.5;">투자가 몰렸기 때문입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투자가 인재를 끌어들였죠.</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한국 경제가 살아날려면 아파트 가격이 지금보다 10분의 1로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우리나라의 정책은 부동산경기 살리기라고 볼 수 있지만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제가 정책결정자라면 부동산 죽이기를 할 것입니다.</span></p><p>그럼 부동산에 몰렸던 투기 자본이 다른 분야로 흘러가지 않을까요.</p><p>예를 들자면 주식이나 벤처기업에...</p><p>아마도 여기에서 상승분이 부동산업자들 죽으면서 내는 손실분보다 더 클것입니다.</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데 영식이는 7세트로 우리 애간장을 많이 태웠으므로 <b>"7th hell"</b>입니다.
딸기바나나님의 댓글
딸기바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7세트 가면 이긴다는 의미인가요? 아님 했다하면 7세트라는 건가요?</p>
<p>섬말제제님 표현력이 환상적입니다!</p>
<p>정영식 선수는 인기가 많아서인지 별명이 참 많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