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시험과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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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명의 인원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움직이게 되면
전염의 위험성도 커져 전국적인 확산도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시험을 강행한다는 어이없는 발표를 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며칠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준전시상황이란 표현까지 써가며 강경모드로 나왔습니다.
그 결과 정부의 대응을 일정부분 끌어 내서 칭찬 받을 일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시점에 시험을 강행하겠다는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행위를 하고있습니다.
다른 소소한 서울시 행사는 취소하면서
위험성이 훨씬 큰 공무원시험을 그대로 진행한다는 것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아보입니다.
댓글목록
알하나알둘님의 댓글
알하나알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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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시험준비를 해온 친구를 보니 마냥 취소가 정답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더라고요.... </p>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취소하면 공무원 인력 수급에 문제가 생기니, 일단 연기하고 올해안에 실시하면 될 듯 합니다...
</p>
폴리공은 나의힘님의 댓글
폴리공은 나의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상식의 틀에서 무섭지만 조심히 예상해 봅니다.</p><p><br /></p><p>1. 어차피 직장 및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들이 출퇴근은 물론, 업무상 대중교통을 계속 이용하기 때문에 메르스는 공무원 시험과 관계없이 확산될 것이다...</p><p>2. (더욱 염려되는 건) 학교, 학원, 유치원, 놀이방이 아무리 휴업을 해도, 결국 사회생활하는 부모를 통하여 아이들에게도 전염 및 확인이 될것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