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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생각 ] 실력보다 중요한 친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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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탁구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 아니다.


수영이나 헬스처럼 개개인의 의지 만으로도 기술습득이나 신체빌드업을 이루는 거라면

레슨코치의 도움을 받고 노력하면 투자한  시간, 비용이 곧 결실로 이루어질 수 있음이다.

탁구 역시 레슨진행은 학습자와 선생의 구성만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이또한 역할은 달라도 플레이어가 두 명 이라는 탁구구성의 최소단위,

즉 나 외에도 '내 볼을 주고 받는 상대'가 있어야 함을 역설해 준다.

그렇기에 탁구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 뿐이 아니라 생탁현장에서 쉽사리 보기 힘든

절정의 고수에게도 좋은 '탁구친구'가 공통의 필연적 목마른 갈증요소가 되기도 한다.

어느 정도 포핸드롱 습득이 안정되었다면, 간간이 탁구로봇을 통해 외로이 볼과의 사귐을

맛보기도 하지만 역시나 사람의 손맛을 거쳐 넘어오는 다이나믹한 볼을 상대해야

실력향상과 더불어 '실용적인 탁구'로 나아갈 수 있음도 분명하다.


***

하지만 상당수의 탁구입문자, 아니 대다수의 탁우들은 탁구를 즐기거나 실력향상을 위한

탁구상대로서의 '내게 필요한 친구'만을 찾으려 한다.

초보탁우는 자신에게 잔소리 덜하고, 볼을 잘 받아주고 오랫동안 잡아주는 마음씨 고운

그런 상수가 손을 건네오기를 기다린다.


초보탈출을 이룬 중수들도 어지간히 탁구욕심을 가진 이라면 예외없이 탁구자극을 줄만한

그런 맞수 또는 상수를 선호한다.

거기에 더하여 운동을 위해 주어진 시간이나 체력 등의 여건이 넉넉치 못하다면,

전술한 초보들의 희망처럼 그런 착한 상수가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결코 쉽지 않다.


또한 그런 입장의 탁우들을 무턱대고 '매너없는 상수' 라거나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자'로 

몰아부치는 것은 자칫 편향적 판단일 수 있고, 근시안적인 시각의 위험이 높다.


실제적으로 상수에게 섭섭함을 느끼던 상대적 하수 또한 자신보다 탁구가 약한 초보를

상대해줌의 어려움을 수차례 겪고 나서, 앞서 본인을 챙겨주었던 상수의 배려를 진지하게

이해하게 되곤 한다.

하물며 부상이나 체력저하와 나이 등의 탁구즐거움을 반감시키는 요소를 경험하고 나면,

옛상수들로 부터의 고마웠던 도우미 기억을 통해 그들의 작지않은 탁구사랑과 자신에게 나눠준

'탁구벗에 대한 성실한 우정'의 무게를 한층 더  절감할 것이다.


- 시간은 제한적이고, 테이블 여건이나 체력 또한 넉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땀흘려 운동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시한부 인생을 사는 이 나 불치병 판정을 받은 환우에게서 보이는 공통적 증상이 있다.

모두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족이나 절친 등의 근친그룹의 일원과 남은 시간을

함께 하고자 하려는 그런 경향 말이다.

그렇다. 누구나 인간은 제한된 재화나 시간을 인지한 상태에서는 더더욱 엄격한 잣대로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이와 공유하려는 것이 자연스러운 태도이다.

탁구실력이 곧 계급으로 여겨지는 말도 안되는 그런 시각이 현실적으로 존재함을 알고있으나,

또한 보다 근본적이고 인간적인 태도가 우리를 이끄는 것도 사실이다.

- 탁구실력을 떠나 잘난척 하는 이에게 가까이 하고픈 이는 별로 없다

- 대접받기를 바라는 이에게는 마음이 진지하게 가지 않는다

- 진실하지 못한 태도는 친구를 얻기 어렵다


위의 몇 가지 인간적 경향을 생각해보면,

탁구벗을 만들기 위해 좋은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 나를 내세우기 보다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태도

- 진심을 담은 감사인사를 나누고 함께 운동하는 친구로 보는 시각

- 고수와 하수는 상대적 개념이며, 뒤바뀔 수 있음을 인정하자

***

상대가 반드시 있어야만 탁구를 할 수 있음을 인지하는 이라면,

탁구실력의 향상 이전에 최소한의 운동효과와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라도 친구를 만나야 한다.

레슨과 탁구로봇만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볼과 더불어 마음을 나눌수 있는 사람친구 말이다.


마음이 가는 친구에게는 나의 부족한 시간이나 체력의 탁구 할애도...소모가 아니라

탁구사랑의 다른 표현이며, 사귐의 연장인 것이다.

때로 일면식 없던 탁우를 만나는 경험들 속에서 번번이 확인되는 사실 하나는,

탁구를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더없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는 것이다.


하물며 마음을 나누는 탁구벗이 있다면,

그리 만만하지 않은 탁구여정도 한없이 힘겹지만 않을 수 있으리라.

마라톤 같이 길고 먼 탁구여행에 함께 할 친구를 얻고자 진지하게 노력하라.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 다가오는 동료가 있을 것이고,

힘들어하는 입문탁우에 대한 당신의 격려 한마디가 미래의 상수친구를 사귀는 단초가

될 수도 있다.

상수와 하수는 상대적 개념일 뿐이고, 탁구장을 벗어나도 함께 삶을 나누는 친구를

이해관계없이 사귈 수 있는 매력의 교제공간일 수 있다.

친구는...

상대가 나보다 하수여도,

비록 내가 힘들고 시간이 조금 여유없을지라도

작은 거라도 나누고자 기꺼이 함께 할 수 있음이다.

좋은 친구와 열정을 탁구로 나누면,

탁구실력 향상은 부록으로 다가온다.

주위에 좋은 친구가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내가 좋은 친구로 다가가자.

더없이 좋은 나의 친구, 탁구와 오래도록​ 함께 하기 위해서.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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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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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퐁님의 댓글

no_profile 즐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언제 탁친님께 한수 지도받고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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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락이님의 댓글

no_profile 왈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 보고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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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석님의 댓글

no_profile 망부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퍼 나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p><p>좋은 글 잘보았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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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걷는다님의 댓글

no_profile 나는걷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금 나는 탁구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nbsp;비춰질까..?</p><p>물음표를 던져 보게 하네요..</p><p><br /></p><p>잠시 생각 할수 있는 글..</p><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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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낙타님의 댓글

no_profile 고낙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깊은 내용의 글 잘 읽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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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u님의 댓글

no_profile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맞는 말입니다..&nbsp; 부수가 계급은 아니지요... 그건 몸이 쌓아올린 실력입니다.</p>
<p>부수 차이에 의해 나타난 잡다한 것들을 말로서 나무라는 사람들은 기본이 덜 된 사람이지요..</p>
<p>동시에 인간관계를 말아먹는 인간관계의 하위부수에 속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행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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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 친구님 안녕하세요?!</p><p>오랜간만이십니다,,,</p><p>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p><p>암쪼록 메리스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게 즐탁하세요!</p><p>&nbsp;</p><p>말씀대로 탁구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인성(인간성)이 최고이지요!</p><p>좋은 글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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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짱구님의 댓글

no_profile 탁짱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글 감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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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날님의 댓글

no_profile 조은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퇴근후에 탁구를 치는데  나보다 조금잘치는사람과 치고싶은데 ㅎㅎ  거의 초보수준하고만 운동하고 오면 기분이 별로입니다
대다수가  제하고 같은생각이겠죠 ㅎㅎ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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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찐빵님의 댓글

no_profile 천년찐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금도 그리 잘 치는 편은 아니지만 탁구장에 있는 시간의 절반은 고수 또는 비슷한 분들과 치고, 절반은 초보 및 왕초보들과 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배울 때 도와주셨던 여러분들을 생각할 때면 저도 이제 막 치기 시작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하고, 제가 약한 기술들을 보강할 수 있는 기회도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집중적으로 봐드리는 분들이 비슷했던 다른 분들보다 잘치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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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님의 댓글

no_profile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경험과 깨달음이 있어야만 쓸 수있는 글이라고 생각되네요</p><p>저도 처음에는 막연히 탁구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p><p>남녀노소, 실력 고하를 막론하고&nbsp;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는&nbsp;탁구가 더 재밌어 지는 요즘입니다.&nbsp;</p><p>마음에 너무&nbsp;와 닿는 글 잘 읽고 갑니다. ^^&nbsp;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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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지도라니요..민망합니다.</p><p>그저 탁구를 좋아하는 이들과 더불어 기분좋게 땀흘려 라켓정을 나누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p><p>서울 강남 인근에 오시게 되면 연락주세요.</p><p>마음 담은 댓글 고맙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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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감사합니다.</p><p>읽어주시는 게 고맙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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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공감하는 내용으로 보아주신 것이 더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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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감사합니다.</p><p>탁친의 온라인에 공개된 글은 무한공유입니다.</p><p>출처공개와 내용보존만 되면 언제든 무방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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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저도 글을 쓰면서 생각하고, 공개되는 자리에 등록할 때 다시 한번 읽어보고 또 곱씹어봅니다.</p><p>사실 제 스스로에게 하는 말로 들리기도 하고 그런 솔직한 심경으로 늘 적고자 합니다.</p><p>댓글 감사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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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네, 탁구가 매력적인 스포츠이지만 가끔 사람 속을 뒤집게 하기도 하지요.</p><p>경기 외 적인 요소로 사람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음에 놀라기도 했습니다.</p><p>아마 사람 사는 세상에서 어차피 겪을 일이겠지만요.</p><p>공감 댓글 고맙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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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언제나 격려와 공감댓글로 힘주시는 정다운선배님 고맙습니다.</p><p>저도&nbsp;메르스 중심지역에 살고 있어서, 염려가 작지 않지만 생업에 충실하며 간간이 운동도 합니다.</p><p>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p><p>늘 건강하시고, 앞으로의 건강관리도 각별히 유의하셔서 오래도록 즐탁하셔야죠~^^<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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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공감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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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네, 말씀하신 대로 대부분 자신보다 약한 이들보다는 맞수나 상수를 선호하는게 인지상정이지요.</p><p>그 자체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p><p>다만, 가끔씩이라도 현재보다 탁이 약할 때에 내게 도움 주던 상수들의 고마움을 생각하면 더 나아지겠지요.</p><p>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즐탁 롱런에 성공하세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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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p><p>천년찐빵님에게 도움을 주시던 분들이 지금 그 모습보면서 더 기뻐하실 겁니다.^^</p><p>그 누군가로부터의 보상이 없더라도 나누는 시간만으로 족할 수 있는 이가 고수 아닐런지요.</p><p>댓글의 마지막 문장 내용은 제게도 더욱 공감가는 내용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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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사실, 인간관계 안좋으면..고수들도 따 당합니다.ㅎㅎ</p><p>안타깝게도 그들이 그 사실을 잘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태도변화를 꾀하려 하지 않음이 문제지요.</p><p>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면, 탁구여행 삼아 한번 뵙겠습니다.&nbs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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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비원님의 댓글

no_profile 하늘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항상 품격이 느껴지는 말씀 잘읽었습니다</p>
<p>항상 건강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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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군님의 댓글

no_profile 방장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처음 탁구장에 갔을 때 생각이 납니다. 낯설고 사람들에게 말걸기도 어렵고, 어쩌다가 치면 공은 왜 자꾸 나가기만 하는지 미안한 맘에 멘붕이 되었었습니다.&nbsp; 하지만 며칠 꼬박꼬박 나가니 탁구장 회원들이 인사하며 아는체 해주고 레슨도 받고, 같이 치며 격려해 주셨었지요.</p>
<p>정말 고마웠습니다.&nbsp; 저도 초보지만 저보다 더 초보이신 탁구장에 처음 오시는 분들을 보면 그때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같이 치자고 먼저 말을 걸어봅니다. ^^&nbsp; 탁구 치는 시간은 탁구를 잘치고 못치고를 떠나서&nbsp;탁구를&nbsp;통해 사람과 교감하는 시간이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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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과찬의 말씀 입니다.</p><p>낯이 익지 않은 닉네임을 가진 탁우의 공감댓글이어서 한결 더 고맙습니다.^^</p><p>정말 건강해야, 즐탁롱런이 가능하죠.</p><p>서로 함께 롱런을 위해~ 화이팅 하시죠.<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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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초보시절의 외로웠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분들은,</p><p>초보분들에게 마음을 나눠주는 '좋은 친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p><p>탁 여정을 돌아보면,</p><p>오래동안 관계를 이어가고픈 사람은 고수여부나 외모, 젊음 여부도 아니고</p><p>'좋은 사람' 이라 생각되는 분 들 입니다.</p><p>물론 사회적 위치나 권력, 재력도 아니구요.</p><p>그래서 좋은 사람은 친구가 많은가 봅니다.^^</p><p>댓글 감사합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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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님의 댓글

no_profile 도장깨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마음에 와닿는글 고맙게 잘읽고 있습니다,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건강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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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걷는다님의 댓글

no_profile 나는걷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이런 글이 아주 건강한 글..입니다.</p><p>감사합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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