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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 중에서도 탁구가 맛들리면 헤어날 수 없이 재미있는 스포츠 입니다.</p><p>단, 징그럽도록 안 느는 스포츠 이기도 합니다.</p><p>그래서 지금 그 재미있는 느낌이 좌절이 되는 시점도 분명히 옵니다.</p><p>그 시기를 잘 극복해야 합니다.</p><p>정말로 환장하도록 안는다. 왜 맨날 나는 게임만 하면 질까. 이런 것이 몇 년씩 가더라도 참고 넘겨야 합니다.</p><p>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나면 이제 탁구라는 스포츠의 제 맛을 알게 됩니다.</p><p>그 것을 못 넘기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사실상 더 많습니다. 참고 이겨내세요. 지금의 그 재미를 끝까지 잃지 마세요.</p><p>퐈이팅!!!!<br /></p>

<p>제가 요즘 그 상태입니다. 이건 뭐 안느는 정도가 아니라 치면 칠수록 실력이 줄어드는 느낌마저 드는군요.</p><p>집에 수집해놓은 블레이드를 볼때면 그냥 확 장작불에나 집어쳐넣고 싶은 그런 심정...아실는지? 에휴~</p>

<p>좋네요</p>

<p>저도 대학교때부터~25년 정도를 정식으로 레슨받지않고, 친한 선배에게 대충배워서 치다가 늦었지만 제대로 좀 배워서 치자고 8개월전부터 아파트 단지 안에서(동탄, 서해그랑블APT)&nbsp;레슨받으며, 같이 레슨받는 분들과 재미있게 탁구를 즐기고 있습니다.</p>
<p>레슨시간이 일주일에 2회, 매회 5~10분정도라서&nbsp;짧은 시간내에 많은 것을 배우지는 못했지만, 탁구에 중독되어 퇴근해서도</p>
<p>Youtube로 탁구관련 강좌, 선수들 경기 등등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몸으로 하는 운동이라 보고 머리로는 이해되고&nbsp;나도 잘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막상 잘되지않는 경우가 많네요...그리고 아파트 단지내의 레슨 받는 사람들 수준이 높지않은지라 도토리키재기 수준이라 아쉬운 부분이 많구요... 나보다 고수분들과 자주 게임을 해봐야 많이 배우는데...&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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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nbsp;종종 내가 지금 머하는거지...</p><p>탁구장 가면 여긴 어디? 난 누구?? &nbsp;하지만 그러다가 컨디션 올라오는 날은 </p><p>그래!! 이맛이야!! 합니다~^^<br /></p>

<p>감사합니다. 길게 보고 천천히 즐기겠습니다. ^^</p>

<p>저도 그런 의미에서 레슨 배우기 시작했습니다.탁구장에서 정식레슨 받으시고 치시면 더욱 재밌을겁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