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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량특집 - 악마 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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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비추천-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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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u님의 댓글

no_profile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런 내용은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양쪽의 주장을&nbsp;충분히 다 들어봐야 합니다.&nbsp; </p>
<p>교사의 표현이 도를 넘었지만,&nbsp; 반대로 학생의 행동에 대해서 부모와 기자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까에 대해서도 의문이 듭니다. </p>
<p>위의 삽화들은 교사는 말 그대로 악마스럽게, 학생과 학부모 삽화는&nbsp;순수하고  매끈하게 처리했는데, 그것도 일종의 왜곡입니다. </p>
<p>뉴스만으로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p>
<p>그리고 교사가 왜 신이 아닌지 아십니까? 일전에 있었던 보육원사건 기억하시나요? </p>
<p>우리나라와 같은 교육 여건에선 그 이상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바봅니다 !&nbsp; 그래서 기대수준에 부응하도록&nbsp;**를 높여달라고 했더니 CCTV만 달았다는 뉴스 보셨나요? 그건 국가에서 그냥 그렇게 하라고 쳐박아두면서 묵인해주는 겁니다. 학교라고 다르지도 않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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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중펜님의 댓글

no_profile 한방중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양측의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는데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nbsp;아이와 교사, 피해자와 가해자를 동등하게 놓고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p>
<p>정부가 잘하고 있는 것도 아닌거 공감합니다만, 아이는 연약한 피해자일뿐이고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마땅합니다.</p>
<p>&nbsp;</p>
<p>윗  말씀이 어떤의도인지 이해는 합니다만, 아이가 받았을 상처가 걱정스럽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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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님의 댓글

no_profile 제로니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오늘도 나에게 좋은일이 있을것이다는 기대를 가지고 오늘도 행복한 마음을 가져 보세요.좋은일이 있을겁니다.화이팅입니다...^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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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님의 댓글

no_profile 메모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항상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는것은&nbsp;최소한의 기본이라고 봅니다. </p><p>우리가 정치인들 비판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늘 자신들이 한 일은 잘했다고&nbsp;</p><p>포장하고 호도하는데서 시작하지 않습니까??&nbsp;</p><p><br /></p><p>사회적 약자에게 일어난 일이니 잘잘못보다는&nbsp;약자편을 들고 싶은것이 인지상정입니다.&nbsp;</p><p>하지만 모든일을 인정으로만&nbsp;가려고 하면 더 큰 오류가&nbsp; 생길듯합니다.&nbsp;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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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스페셜님의 댓글

no_profile 헌터스페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맞습니다 ^^&nbsp; 두쪽다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합니다...&nbsp; 교육청에도 있다가 이번에 학교로 와서 학교 현장에 있어보니 요즘 애들과 학부모들이 장난이 아닙니다.&nbsp; 학생인권조례가 통과됐지만 선생님들은 그에 비해 정신적으로는 많이 열악한 상태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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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요즘 학교 현장에서 단 한 시간만 수업을 해보시면 이런 식의 일방적인 글은 쓸 수가 없습니다.</p>
<p>"선생님은 신이 아닙니다." &lt;- 명언 입니다.&nbsp;</p>
<p>&nbsp;</p>
<p>그리고 프린스님 제발 부탁인데 여기서는 탁구 이야기만 좀 합시다. 그게 그렇게도 안 됩니까?</p>
<p>정치 카페를 하나 만드시던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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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f님의 댓글

no_profile 만두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정치나 종교 이야기는 대화할 때도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nbsp; 한쪽으로 편향된 이런 글은 보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이런 글 은 여기에 올리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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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저도 신문과 방송은 구독률과 시청률에 영혼도 팔수있다고 생각합니다.</p><p>그리고 그 아이가 상당히 개구졌을 것이라는 추측도 해보았습니다만</p><p><br /></p><p>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아이였다면 </p><p>주의력 겹핍 과잉 행동 장애(ADHD) 정도를 의심해 </p><p>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p><p><br /></p><p>그 어머니에게 ...</p><p>어린아이 영혼에 악마가 깃들었다고 말해야 했을까요?</p><p><br /></p><p>-----</p><p><br /></p><p>영화 "엑소시스트"에 </p><p>감명 받은 교사인가 봅니다...ㅠㅠ</p><p><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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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왕님의 댓글

no_profile 곰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선생이 애한테 악마라고 한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부모가 아이 교육을 잘못했을 가능성이 크죠.</p>
<p>&nbsp;</p>
<p>선생이 그냥 밝고 건강한 아이에게 그러겠습니까. 폭력적이고 선생이나 다른 애들 괴롭히고 말도 안들으니 그랬겠죠.</p>
<p>그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교육했는지, 아이의 행동이 어떠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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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수많은 아이가 있는 학교라는 사회공간입니다.</p><p>그런 아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p><p><br /></p><p>악마의 소행으로 치부하고 아이를 다른 아이들과 분리된 공간에 방치하다니요.</p><p>그런 아이를 올바르게 잡아주라고 교사가 함께 하는 것 아닌가요...</p><p><br /></p><p>교사는 지식만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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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권님의 댓글

no_profile 솔라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아이가 얼마나 말 안듣고 했으면 선생이 돌아버리는 거죠. 하지만 선생님은 애들에겐 전문가이므로 좋게 해결을 했어야합니다.</p><p>어떻게 되던지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학교와 선생님입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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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회에 대한 분노 정의감 그리고 고정관념이 생각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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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한 시간만 요즘 교실에 가서 수업 한 번 해보시고 이런 말씀 하세요.</p>
<p>말로 거시기를 하면 조선천지 내 새끼 아닌넘이 없다는 속담도 있습니다.</p>
<p>말로야 뭘 못하겠습니까.</p>
<p>계도든 지도든 올바르게 잡아주든 그게 그 아이한테 어떤 이유로든 어떤 방법으로던 먹힐 때 이야기 입니다.</p>
<p>복잡하게 이야기할 것 없이 이런 곳에서 입으로 비난하고 떠드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p>
<p>요즘 애들 붙잡고 뭐라도 한 번 해보고 이런 말씀을 하세요.</p>
<p>&nbsp;</p>
<p>누구나 지새끼는 귀합니다. 하지만 남의 새끼는 다릅니다. 말 안듣는 남의 새끼가 이쁜 사람도 있습니까? 프린스님은 그게 됩니까?</p>
<p>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남의 새끼들을 수십명을 붙들고 하루 종일 씨름하는게 요즘 선생들입니다.</p>
<p>&nbsp;</p>
<p>글을 쓰더라도 중립을 지켜서 써야지요. 그리고 글을 하나 올려도 올릴 곳과 올리지 말아야 할 곳을 구분해야 됩니다.</p>
<p>프린스님으로 인해 이곳이 정치 싸움으로 한동안 시끄러웠던 것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습니다.</p>
<p>본인의 입으로 그런 식의 글은 안 올리겠다고 공언도 하셨습니다.</p>
<p>&nbsp;</p>
<p>본인 자신도 이 정도도 사리 분별이 안 되면서&nbsp;대체 어떤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어서 맨날 이런 글을 올리는 겁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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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님의 댓글

no_profile 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몇분의 댓글을 읽다보니 몇해 전에 교회에서 했던 </p>
<p>&nbsp;COMPLAIN 라고 쓰인 팔찌 운동을 했던 기억이 나는 군요.</p>
<p>&nbsp;</p>
<p>이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nbsp;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겠지만. .&nbsp;. 무조건(?) , 대부분(?)&nbsp; 순종해라!</p>
<p>&nbsp;</p>
<p>고인물은 썩어 가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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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말 안듣는 남의 아이가 이쁘지는 않지만</p><p>악마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p><p>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합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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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님의 댓글

no_profile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이의 인성 교육은 가정에서 가르쳐야 합니다.</p>
<p>학교에서 배움 외에 30,40명의 아이들에게 인성교육도 겸해야 한다면, 그건 이상적인 생각입니다.</p>
<p>현실은 매우 다릅니다.</p>
<p>&nbsp;</p>
<p>가정에서 지새끼 제멋대로 키워온 것을 학교에서 잘 잡아달라고 하는것은 어불성설이죠..</p>
<p>말도 안되죠..</p>
<p>집에서 안되는 것을 학교에서 우떻게.......</p>
<p>애들이 선생님 말이라면 무조건 들을것이라는 것은 아주 아주 옛날옛적 얘기입니다.</p>
<p>&nbsp;</p>
<p>지새끼가 그렇게 귀하면 집에서 인성교육 잘 시키면 됩니다.</p>
<p>그래야 사회에 나가서 구여움 받습니다.</p>
<p>&nbsp;</p>
<p>요즘 스마트 폰 만 열면 이런 뉴스꺼리는 얼마든지 접합니다.</p>
<p>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각자&nbsp; 판단할겁니다.</p>
<p>이런 편향 된 뉴스꺼리를 자꾸 여기에 올리는 저의가 참!! 궁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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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자신이 직접 겪어보지 못한 것을 함부로 재단해서는 안 됩니다.</p>
<p>중립적으로 글을 쓰라는 이야기 입니다.</p>
<p>글을 쓰는 의도에서 항상 불순한 의도가 들어 있어서는 안되고 어느쪽으로도 기울어 있지 않은 투명함을 유지해야한다는 이야기구요. 그걸 못하면서 이런 글의 형식으로&nbsp;함부로 누군가를 매도하고 비난해서는 안 되는 것이 기본인 것이구요.</p>
<p>&nbsp;</p>
<p>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탁구인들이 즐겁게 탁구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얻고 그러려고 여기를 왔는데 맨날 이런 식의 뭔가 자신의 진영논리적 신념을 남들에게 세뇌시키고 싶어하는 듯한 이런 글을 보면서 굉장히 불쾌한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겁니다.</p>
<p>&nbsp;</p>
<p>여기는 탁구라는 하나의 끈으로 정치적 신념, 종교적 신념 등 첨예하게 대립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울러서 모인 곳입니다.</p>
<p>이런 곳에서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고 싶은 의도로 끈질기게 이런 식의 글을 올리는 프린스님을 보면서 어떨 때는 안쓰럽기까지 해요.</p>
<p>이런 행동은 남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나만 나중에 천당가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서울역에서 예수 팔아먹고 있는 광신도들과 조금도 다를바가 없어요.</p>
<p>&nbsp;</p>
<p>제가 굉장히 과격하게 또 나쁘게 프린스님을 지금 비난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글을 올리는 자체가 벌써 싸우자는 글이므로 이런 글이 올라오면 저는 당연히 팔 걷어부치고 싸우러 나서는 사람이니까 이해하세요. 아니 이해 안해도 전혀 상관도 없습니다.</p>
<p>싸우자는 글에 당연히 싸워줘야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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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러세요</p><p>앞으로 몽해님글에 깊이있는&nbsp;댓글은 하지 않으렵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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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님의 댓글

no_profile 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고탁에 선생님들이 &nbsp;많은듯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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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런가요...</p><p><br /></p><p>제가 선생님 모두를 지칭한 것도 아니고</p><p>특정 사건을 거론했을 뿐인데</p><p>뜨거운(?) 댓글들이 달리네요...</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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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가정에서 해야하는 것 만은 아니고요</p><p>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해야겠죠...</p><p><br /></p><p>설마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이 잘되었는지&nbsp; "판정 및 처벌" 만 해도 된다는 말씀은 아니겠죠?</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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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왕님의 댓글

no_profile 곰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선생도 당연히 잘못했죠.</p>
<p>&nbsp;</p>
<p>그러나 선생도 사람이고, 말안듣는 아이에게 실수로 하지말아야할 말을 할수도 있습니다. </p>
<p>그런 말을 했다고 해서 선생이 죽을죄를 지었을까요. </p>
<p>&nbsp;</p>
<p>학부모는 고소하겠다는데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켰는지 좀 궁금할 따름입니다.</p>
<p>&nbsp;</p>
<p>부모가 아이한테 사랑과 관심을 많이 주고 적절히 훈육을 하면서 키웠다면 아이가 선생에게 그런 말을 듣지는 않을겁니다. </p>
<p>&nbsp;</p>
<p>부모가 아이 교육, 그중에 인성과 정서에 대한 교육은 90%이상의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과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게 만든 잘못은 없을까요. </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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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님의 댓글

no_profile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학교에서 인성교육은 턱도 없습니다.</p>
<p>학교에서는 단지 사회적 규범정도 가르쳐 줄 따름입니다.</p>
<p>누군가가 이러더군요..</p>
<p>교사 처음 할 때는 사명감에 불탔다고..</p>
<p>1년 지나 사명감은 벌써 손 흔들고 떠나 있더라고...&nbsp;</p>
<p>교육이 그만큼 힘든겁니다.</p>
<p>아마도 고고탁 회원중에 선생님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그분들은 그 심정 이해 할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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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아이가 교사와 다른 아이들을 괴롭혔다면 잘못된 행동임에 분명합니다.</p><p>또한 아이들과 생활하는 게 힘든 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p><p><br /></p><p>잘못된 행동에는 벌을 주어 마땅합니다만</p><p>'너는 악마가 씌었다' 는 말을 교사의 벌로써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p><p>그다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p><p><br /></p><p>악마라는&nbsp;말은 평범한 성인 사이에도 </p><p>감히 사용해서는 안되는 저주의 용어 아닌가요?</p><p>하물며 교사가 9살 아이에게 할 수 있는 말일까요?</p><p><br /></p><p>-----</p><p><br /></p><p>아이에게도 '악마'라는 용어를 사용하고</p><p>아이 어머니와의 상담과정에서도 사용했다고 하니</p><p><br /></p><p>조사과정에서 해당교사가 </p><p>아이의 악마성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지&nbsp;궁금합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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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u님의 댓글

no_profile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여러분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교육에 관심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우리 교실의 본모습을 보고싶으시다면&nbsp;중학교 학부모 공개수업할 때, 수업중 교실이 아닌-그건 보여주기 식이라서-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의 언행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프린스님은 학교에 대해서 어떤 이미지를 갖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저 위 기자분과 비슷할거예요...</p>
<p>요즘 학교는 천지개벽할 정도로 예전과 다릅니다 ! 저는 저 교사가 충분하게 이해가 됩니다. </p>
<p>아마도 저 교사는 노련하지 못해서 학부모에게 티잡힐 행동을 한 것이 순진한 것이지요 ! </p>
<p>10년 전 실업계고 복도를 지나가면서 교실을 할끗 쳐다보니, 교사는 교탁에 건들리면서 앉아있고 학생들은 4/5가 엎어져 자는 걸 보고서 충격을 받았었는데, 요즘은 중학교 수업 참관시에도 종종 보은 바입니다. 교사들은 통제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고 있어요~~</p>
<p>왜인지는 주변 아이들한테 물어보세요~~ </p>
<p>저는요, 교사가 악마이고 자시고에 관심이 없습니다. 현행의 교육구조에서는 누구라도 그 자리에 앉혀놓으면 악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아마 저 학부모와 아이가&nbsp;미래의 한국 교사가 된다면 왕 악마가 될거라는 거에 베팅합니다 ! </p>
<p>그래서 제가 보육원교사 사태를 언급한 것입니다 ! 이걸 교사의 인성으로 몰아가는 기자도 몰상식한 것이예요!&nbsp; </p>
<p>모든 일을 구조적인 문제로 원인을 치부할 수는 없지만요, 구조적인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경우엔 그걸 먼저 고찰해야 하는데</p>
<p>언론사들은 항상 자극적인 것들만 마구 마구 뿌려대고, 일반인들은 거기에만 집착해서 달라붙는 행태를 종종 보이는데, 그것도 지겨운 일이 아닌가요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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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무무님 반갑습니다.</p><p>탁구얘기나 사회란의 교육얘기나 심도 있는 논의에 땡큐 베리 망치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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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님의 댓글

no_profile 제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람은 다 다릅니다, 생각도 다 다릅니다&nbsp;. 틀니다고 생각하면 미워짐니다</p>
<p>&nbsp;</p>
<p>옳음이 다툼을 하게합니다.&nbsp; 잘못햇다고 하면서 다투는 사람은 없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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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빠님의 댓글

no_profile 아니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래서 팩트가 중요합니다. 선입견으로 팩트까지 왜곡하면안됩니다.</p><p>선생님의 행동은 아이의 어떤 기막힌 행동에도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nbsp;</p><p>사람되보라고 사람답게 살아보라고 교육을보내는것입니다. 나 혼자 살아가려면</p><p>교육 안받아도 됩니다. 우리나라 교육현실은 초등학교마저 남을 이겨야하는법을&nbsp;</p><p>가리킵니다. 이런교육을 받은 선생님이 오죽하겠습니까..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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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k님의 댓글

no_profile simon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문제아이는 그의 부모가 만들어 낸다.</p><p>현 사회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연구결과와 문헌들의 공통적인 결론 입니다.</p><p>전혀 문제가 없는 아이를 악의적으로 막 대하는 교사도</p><p>일부러 자기 아이를 문제아로 양육하는 부모도 없겠지요?</p><p>따라서 부모도 교사도 법적으로 해결하려할 것이 아니라,</p><p>자신들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협심해서 아이를 변화시켜야 합니다.</p><p>어른들이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뀝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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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k님의 댓글

no_profile simon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리고 영웅심에서 튀어 보이려고 함부로 펜대나 입을 놀리는 기자들에게 휘둘리면 안됩니다.</p><p>메르스때 평택지역은 결단코 유령의 도시가 아니었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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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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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nbsp;시간 선생님들의 입장과&nbsp;취할&nbsp;수&nbsp;밖에&nbsp;없는&nbsp;태도 -&gt; 포기 입니다.</p><p>그 포기를 하지 못하는 열정적인 교사는 조만간 언론에 오르내리거나 자리를 빼앗기거나 감옥에 가거나 합니다.</p><p><br /></p><p>요즘 학생들은 우리가 학교 다닐 때와 다릅니다.</p><p>학생들에게 교사는 뭘까요? 선생님? 아닙니다. 샘? 아닙니다. 선생? 아닙니다. 그 사람? 이것도 아닙니다. 그냥 '그거' 입니다.</p><p><br /></p><p>학교 폭력?(학생들 간에 말입니다.)은 어떤 형태인가요?</p><p><br /></p><p>과거(40대&nbsp;후반&nbsp;이상) 우리가 학교에 다닐 때는&nbsp;어땠습니까?&nbsp;그&nbsp;때도 학교의 짱을 중심으로 노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적어도 그 노는 친구들은 자신을 건드리지 않는 한 자신의 학급, 자신의 학교 학생들을 건드리지는 않았습니다.</p><p>학교대 학교의 전쟁에 관심이 많았죠.</p><p>다른 학교 노는애들에게 우리 애들이 맞고 오면 쳐들어가서 전쟁을 하고 그랬습니다.</p><p>그게 노는 학생들의 풍경이었습니다.</p><p>물론 같은 학교 안에서도 폭력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그건 대들거나 서열 다툼을 하거나 그럴 때 였습니다.</p><p><br /></p><p>하지만 현재의 학교는 어떻습니까?</p><p>학교대 학교로 싸우지 않습니다. 자기 학교 애들을 괴롭히고 자기반 애들을 괴롭힙니다.</p><p>그게 요즘 애들 입니다.</p><p><br /></p><p>그런데 선생님들은 어떻습니까?</p><p>애들을 향해 지식 말고 다른 진정한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무슨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까?</p><p>체벌도 안됩니다. 심지어 벌을 주는 것도 안 됩니다.</p><p>본문에 있듯이 자리만 조금 따로 만들어서 격리(?) 조치를 해도 고소 고발 들어갑니다.</p><p>오직 정적강화(칭찬) 만 허용되고 일체의 부적강화(징벌)는 허용되지 않습니다.</p><p><br /></p><p>이런 상황에서 말이 아예 먹히지도 않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떤 인성교육이 가능할 수 있습니까?</p><p>전문가들이니까 무슨 방법이든지 찾아서 해보라구요?</p><p>좋은 말을 하더라도 그 말을 듣고 있어야 그 좋은말이 의미가 있지요?</p><p><br /></p><p>아무리 좋은 드라마나 예능이 있으면 뭐합니까? 채널 돌리고 안 보는 사람한테는 의미가 없는 겁니다.</p><p><br /></p><p>지금 현재의 교육&nbsp;현장 현실이 이렇습니다.</p><p>교사들에게 학생들에게 지식의 전달 이외에 그 어떤 문제행동에 대한 수정을 하기 위한 모든 방법이 차단되어 있습니다.</p><p>괜히 열정을 가지고 뭔가를 하려고 하면 고소당하고 고발 당하고 심지어 짤리고 감옥도 갑니다.</p><p><br /></p><p>대체 뭘해야 합니까?</p><p>포기 말고 뭘 할 수 있습니까? 내 새끼도 아니고 남의 새끼들을 붙들고 자기 부모말도 안 듣는 아이들을 데리고 생판 남인 선생님더러 뭘 하라는 이야깁니까?</p><p>아니 뭘 하면 고소 당하고 고발 당하는 판국에 뭘 할 수 있단 말입니까?</p><p><br /></p><p>거기다가 지금 학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육할 시간보다 잡무 처리를 해야할 시간이 더 많습니다.</p><p><br /></p><p>세월호 이후 안전 관련해서도 정작&nbsp;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신경을 써야할 시간보다 안전 안전 그런 식의 수많은 업무처리해야 할 일거리만 늘었습니다.</p><p>안전에 관한 일거리 처리하느라 정작 학생들 안전을 돌볼 시간도 없습니다.</p><p><br /></p><p>이게 작금의 교육 현장 입니다.</p><p>그 현장을 모르는 분들이 바깥에서만 보고 무조건 교사들을 매도하는 이런 글은 정말 신중해야 됩니다.</p><p><br /></p><p>제대로된 교육을 바라면 제대로된 교육을 할 수 있는 뭔가를 쥐어주고 요구해야 됩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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