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볼에 적응하기 위한 드라이브 스윙의 변화-개인적인 단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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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폴리볼이 아닌 예전공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지만,
예전공을 모두 다 정리하고 폴리볼로 바꾼지 2달여 동안 드라이브가 정착이
되지 않아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스피드 뿐만 아니라 엄청난 회전량 때문에 상대를 무척이나 곤혹스럽게
했던 저의 드라이브가 폴리볼로 바뀌고 난 뒤부터는 6-7부 회원님들도 어려워
하지 않는 평범한 수준으로 전락하고 난 뒤부터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저만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렇게 많은 생각과 시도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저 나름대로의 저한테 맞는
드라이브 스윙을 찾아 가는 것 같아서 조금은 마음이 편해 집니다.
제가 내린 코코 맞춤형 드라이브 스윙은
" 뒷 스윙을 줄이고 타구 점을 예전 공보다 조금 앞에서 치면서 앞 스윙을
가능한 한 많이 가져 간다" 입니다.
뒷 스윙이 되던 앞 스윙이 되던 실제로 공이 맞는 순간은 아주 짧기 때문에
임팩트 순간이 가장 중요한 것은 맞지만, 위와 같은 스윙의 변화가 가져다
주는 결론은 폴리볼은 예전 공보다 조금 더 앞에서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내린 잠정적인 결론이 옳은지 아닌지는 확신이 서지 않지만...
폴리볼이 탁구대에 바운드 된 후 조금 튀면서 덜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좀 더 시간이 필요하고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회전력을 보상받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코코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헌터스페셜님의 댓글
헌터스페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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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아요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good!~ 백스윙 조금 줄이고 앞스윙 늘리기 ㅋ</p>
Mumu님의 댓글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오호, 그런 차이가 느껴진다는 거 처음 들어봅니다... 경험에서 나온 좋은 내용이네요...</p>
Vegas님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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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님에게 조금 앞에서 인사합니다! 반가워요~~~ </p><p><br /></p>